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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7. (16) 도쿄의 코메다 커피(コメダ珈琲店)에서 만나는 모닝 서비스와 오구라 느와르 / 2017 이스타항공 리벤지(Revenge) 일본여행

= 2017 이스타항공 리벤지(Revenge) 일본여행 =

(16) 도쿄의 코메다 커피(コメダ珈琲店)에서 만나는 모닝 서비스와 오구라 느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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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호텔 체크아웃을 마친 뒤 이동한 곳은 아사쿠사바시 역 근처에 위치한 '코메다 커피(コメダ珈琲店)'
나고야 일대를 기반으로 둔 카페 체인인 코메다 커피는 나고야 말고 타 도시에도 몇 군데 지점이 있는데,
그 매장 수가 나고야에 비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더라도 타 도시 여행을 하면서 이렇게 만나볼 수 있다.

블로그를 통해 여러 번 소개한 코메다 커피의 모닝 서비스를 일행들에게 소개시켜 줄 목적 + 내가 즐기기 위해
호텔 근처의 매장을 찾게 되었는데, 커피 마시며 오늘 하루의 일정에 대해 한 번 체크해 볼 목적도 있었다.


매장은 건물 2층에 위치해있어 외부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한다.


정겨운(?) 코메다 커피 간판.
최근 강릉여행을 통해 珈琲(가배)라는 한자가 '커피'를 뜻한다는 걸 알았다.


가게 입구의 진열장에 진열되어 있는 대표 메뉴들 음식 모형.


대부분의 코메다 커피 매장은 흡연석과 금연석, 둘로 나뉘어 매장이 서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입장할 때 흡연석, 금연석 중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 일행 중엔 담배 하는 사람이 없어 금연석으로 선택.
예전에 한 번 빈 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흡연석을 앉은 적이 있었는데, 흡연석은 담배 냄새가 심한 편이다.


아침 7시까지는 모닝 서비스 시간대. A부터 C까지의 세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자리에 앉자마자 인원수대로 나온 뜨겁게 데운 물수건과 얼음물.


내가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 코코아(520엔). 위에 얹어진 건 바닐라 아이스크림.
커피는 좀 전 새벽에 머핀과 같이 한 잔 마셔서 커피 대신 개인적으로 제일 만족도 높은 메뉴를 선택했다.


일행은 아이스커피를 시켰는데, 이 날 주문하면서 중요한 것을 하나 알게 되었다.
코메다 커피에서 아이스커피를 주문할 때 별다른 얘기를 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시럽이 넣어져 나온다는 사실...
이 때문에 단 것 싫어하는 일행은 시럽 들어간 커피 때문에 고생(...) 다음부턴 아이스커피 시킬 때 조심해야 할 듯.
코메다 커피에서 아이스커피 주문할 때 단 게 싫으면 반드시 시럽을 빼 달라 미리 얘기하자.

여행을 여러 번 오고 코메다 커피도 여러 번 찾아왔지만, 아직 모르는 게 많고 이렇게 실수하면서 배워간다.


음료와 함께 코메다의 시그니처인 '모닝 서비스'도 도착.
토스트와 함께 선택한 옵션은 단팥 둘, 계란샐러드 하나.


두툼하게 썬 토스트에서 풍겨나오는 진한 버터 냄새는 늘 그렇지만 맡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식빵 위에 단팥을 발라먹는 건 나고야만이 가진 독특한 지역 식문화.
굳이 코메다 커피 뿐 아니라 다른 나고야의 개인 카페에 가도 이런 식으로 제공되는 가게가 많다고 한다.


여럿이 가면 계란 샐러드와 단팥을 나눠 시켜서 반은 계란, 반은 단팥을 발라 먹는 게 제일 베스트.
계란 샐러드의 담백하면서도 약간 짭짤한 맛과 단팥의 달콤한 맛을 토스트로 동시에 즐기는 맛은 최고.


남은 단팥은 이렇게 아이스크림 위에 살짝 얹어 즐겨도 잘 어울린다. 여러가지로 활용도가 높다.


추가로 주문한 한정판 '오구라(단팥) 느와르' (소 사이즈 500엔)
지난 3월 여행 때 먹었던 그 오구라 느와르가 이번 시즌에도 기간한정으로 판매중이기에 바로 추가 주문.


따끈한 빵 사이 단팥이 발라져 있고 그 위에 딸기 시럽,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되어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따끈한 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메다 커피만의 디저트인데, 이게 또 단맛이 엄청 강해서
솔직히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기는 좀 그런 디저트이기도 하다.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일행은 크게 마음에 들진 않았던 듯, '니가 딱 좋아할 것 같은 맛이다' 라는 평을...;;


코메다 커피는 올 때마다 차를 마신다기보다는 뭔가 식사하러 오는 곳이라는 생각이 늘 든다.
매번 모닝 시간대에만 찾아온지라 낮 시간대에는 음료가 어떻게 제공되는지 좀 궁금.


출근시간대를 한참 지난 평일 오전이라 매장 안은 손님이 별로 없어 쾌적한 분위기.
좀 더 이대로 아침의 여유를 즐기고 싶지만, 오늘 일정을 또 시작해야 하니 이제 슬슬 일어나야지.


계산대 앞엔 신문과 함께 선물로 사갈 수 있는 코메다 커피 관련 제품들이 판매중이다.


스틱 커피는 물론 커피 원두도 판매하고 있으니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가벼운 선물로 사도 좋을 듯.
다만 코메다 커피 자체가 커피가 막 아주 맛있는 브랜드는 아니라 개인적으로 크게 관심이 가진 않았다.
여긴 커피보다는 모닝 서비스라든가 시로 느와르 같은 달콤한 디저트류, 혹은 샌드위치가 맛있는 곳이란 이미지라...

. . . . . .


아사쿠사바시 역 근처를 지나가는 JR 츄오 소부선 상징의 노란 전동차.


오늘 하루도 서로 일정이 달라 여기서 잠시 찢어진 뒤 저녁 늦게 다시 만나기로 합의하고 헤어졌다.
서로 같은 날짜에 여행을 와서 일부 일정만 공유하고 개별적으로 따로 행동하는 건 이번 여행이 처음이었는데
이런 방식의 여행이 생각보다 꽤 합리적인 면도 많아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큰 참고가 될 것 같다.

재미있는 건 여기서 서로 헤어진 뒤
내가 간 곳은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바시역, 일행들은 JR 아사쿠사바시역이란 것...ㅋㅋ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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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 2일차 =

(16) 도쿄의 코메다 커피(コメダ珈琲店)에서 만나는 모닝 서비스와 오구라 느와르

2018. 1. 17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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