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왔어유...ㅠㅠ

지난주 금요일에 입금했던 옷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학원 끝나고 밤에 집에 돌아와보니, 박스가 하나 도착해 있더라고요. 보낸이 이름은 펑크샵.
'드디어 옷이 왔구나!'라는 쾌재를 불렀고,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에 박스를 뜯었습니다요.

바지, 가방, 뱃지, 그리고 모자입니다.
특히 모자랑 가방을 보고 탄성 질렀습니다. 가방 춴내 예뻐유...ㅠㅠ

5만7천원이나 해서 '이거 좀 비싼 거 아냐..;;;싶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디자인을 보고 그냥 뻑가버렸지요. 손가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끈이 있어 어깨에 멜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가방도 생각보다 큰 편이라, 책이라든지 여러가지 물건을 수납해도 무난할 거 같더라고요.

바지는 가방, 모자에서 너무 비싼 걸 주문해서 일부러 싼 것중에 하나 골랐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모자도 뭐라 말할 수 없이 맘에 들었습니다...ㅠㅠ


뱃지가 원래 주문한 건 2개였는데, 두 개 중에 한 개가 다 팔렸다 해서
다른 걸로 바꾸는 대신, 한 개를 공짜로 더 넣어주셨네요...^^;;; 저것은 어떻게 활용하지^^

모자입니다... 하앍하앍하앍~>_<

저 아래 이어져있는 체인은 모자에 연결해서 쓸 수도 있긴 한데,
생각보다 길이가 너무 길어서, 떼고 다녀야 될 거 같아요.
모자에다가 연결하는 악세사리로 하기엔 좀 길더군요...ㅎㅎ

제가 머리가 워낙에 큰 편이라 '이거 모자 잘못해서 안 들어가면 어쩌지?'
란 걱정을 했었는데 모자도 머리에 딱 맞아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머리 좀더 길어서 미용실 갈때까지는 계속 쓰고 다녀야지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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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잦이 인증샷....= ω = ;;;;;

상의는 일전 남대문시장에서 만육천원에 구입한 걸로 대체했고,
부가적으로 다른 악세사리 없이 오늘 온 옷들로만 입고 찍어봤습니다...-_-;;

역시 찍고 나서 느끼는 거지만, 전 다리가 참 짧군요...Orz... 10cm만 더컸으면;;;

저런 요란한 옷이 뭐가 좋냐, 너랑 안 어울린다, 춴내 오덕스럽다 하고 핀잔을 줘도,

제돈 아껴서 산 옷, 뽕을 뽑을 때까지 열심히 입을겁니다^^


by Ryunan | 2007/11/01 00:06 | 물건샀슈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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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굇수한아 at 2007/11/01 00:14
하아...저도 빨리 살빼야겠습니다.ㄷㄷ
Commented by Hinako at 2007/11/01 00:18
잘 어울리네..ㅋㅋ다음에 한번 보여줘
Commented by DemonLord at 2007/11/01 09:41
춴내 오덕스럽다니요

개인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시죠를 외치고 싶습니더=ㅂ=

저도 이젠 시선을 즐기는 편이라죠 (....)

............;; 저승사자 소리도 들어봤답니다 ;ㅁ;
Commented by 아메리카노 at 2007/11/01 13:14
제가 입으면 안 어울릴 것 같아요 ㅋㅋㅋ
Commented by 똥사내 at 2007/11/01 14:23
오옹 튀게 더 튀게;ㅁ;
다양한 패숀스탈이 많으면 좋아용ㄱ_ㄱ/
Commented by 김정호 at 2007/11/01 18:59
나 블로그 만들었어. 알어?
Commented by C-62 at 2007/11/01 23:11
와 캐부럽다 ㅠㅠ(는 훼이크고)
간지나요 ㅎㅎ
Commented by Ryunan at 2007/11/01 23:59
답신>>
굇수한아 님//
예, 열심히 빼고 난 뒤에 옷을 입을 때의 만족감이란...:$

Hinako 님//
일단 서울이나 오시고 ㅎㅎ

DemonLord 님//
저승사자;;;;;;;;; 궁금해요 어떤 패션인지;;

아메리카노 님//
저도, 그렇게 잘 매치되는 편은 아니지만, 잘 매치시키려고 노력한답니다^^;;

똥사내 님//
그래도 매일같이 튀게 입고다니면 힘들지요^^;; 저런 패션은 주말에나 가끔^^

김정호 님//
알지.

C-62 님//
고마워요 ㅎㅎ
Commented by DemonLord at 2007/11/02 19:21
Ryunan//올블랙에 긴머리니까 그런가봐요 처녀귀신인가 -ㅅ-;;
저도 펑크를 나름 즐기고 있는 *.*사람입니다~
Commented by Ryunan at 2007/11/03 01:27
답신.>
DemonLord 님//
오오, 펑크를 즐긴다라...ㅠㅠ 여기서 느껴지는 이 동질감...ㅠㅠ
서로 굴하지 않고 열심히 입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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