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12일
어째서인지 하루종일 고기 -_-

어제 저 학원있을 때 (저는 잘 모르는) 먼 친척분께서 오셔서, 등심을 잔뜩 사가지고 오셨다네요.
뭐 아침 댓바람부터 고기님! 것도 고귀하신 소고기 등심님을 구워먹으면서, 식사를 하긴 했지만...
(너 얼마전에 닭고기가 제일 좋다고 하지 않았냐?)

예감이 좀 불길해서,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도로에 갇혀, 엄청 늦게 학원도착.
열나게 뛰느니라, 아침에 몸보신한 거 다 소화시켜 버렸네요...-_-

예전에 노량진에 게임하러 놀러왔을 때,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순수하게 여길 가기 위해 노량진 오긴
이번이 처음이네요...-_-;;
Ryunan : 노량진에 밥, 반찬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밥집이 있어서, 니 좋아할 것 같..
O君 : 지금 가요.
Ryunan : ......;;
이 곳은 선불로 주문을 하면, 메인 메뉴를 받고, 밥과 밑반찬은 자기가 먹고 싶은만큼
무한으로 퍼다 먹을 수 있는 노량진 고시원에 많이 있는, 허기지고 가난한 고학생들을
위한 한식당입니다. 예전에 마지막으로 갔던 몇 년 전엔, 2700원이었는데, 세월이 흘러
지금은 2900원이 되었네요.

오늘의 밑반찬은 두부조림, 무말랭이, 배추김치, 미나리나물이군요.
무말랭이가 간이 적당히 된 게, 밥반찬으로 딱 좋아서, 저 정도 양으로 두 번 가져다 먹었고요..

밥은 어디 있냐고요? 직접 퍼와서 저기다 넣어 적당히 비벼먹으면 됩니다.

두 공기는 넣어 비벼야 양이 적당히 맞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두 공기를 먹고,
배불러 죽겠다고 신음하고 있는 사이, O君은 5공기째의 밥을 제육볶음에 넣더군요...-_-;;
O君 : 어, 이제 조금 배가 차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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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1/12 02:42 | 미식클럽-밖에서 먹었슈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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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밥 많이먹는남자가좋아요.
그나저나 저 오늘 건면세대 치즈 먹어보는데요,
우왕ㅋ굳ㅋ. 일반 치즈라면보다 몇 배나 더 맛있었다능 크헉 ㅠㅠb
???? 님//
O君 소개시켜드리고 싶지마는, 익명이셔서 소개시켜줄 수가;;;
담에 사진 많이 찍어드릴께요//~
골디 님//
소등심 '님'
마키 님//
예 맛있었;;;
Hawe 님//
뭐 아침부터 달려서 소화 다 됐습니다...-_-;;
로오나 님//
저 건면세대 치즈 샀습니다. 아직 먹을기회가 안되서 놓고만 있는 중.
늘 생각하는거지만 류난님 블로그 포스트를 보고있자면
배가 고파져요. [어어어어엉]
O君님은 위가 얼마나 큰지 !!? 5공기.... 참 대단하세요!! 어떻게 그게 다들어갈까요??!
게다가 무척 날씬하신것같던데..[으헝헝]
건대주변에는 먹을만한건 싸봤자 3천오백원이라.. ㅠㅠ
밥값이 너무 비싸요 ㅠㅠ
CieL 님//
그러게요, 언제 한 번 기회를 봐서 O君의 비밀을 전격 공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
퀧 님//
몇년만에 간 건지 모르겠다.
예전하고 똑같다.
G-세린 님//
그래도 종로, 강남보단 낫지요. 무슨 이동네는 밥한끼 먹으려면 5천은 기본...;;
역시 뭐든 맛있게 잘먹는 사람이 예쁜법이지요. :^)
아, 저런 밥- 그립습니당 ;ㅅ; 한끼에 2900원이라니 너무 환상적이예요.
JyuRing 님//
결론은 O君이 예쁘다는 것이네요..:):)
요즘 웬만큼 밥 한끼 먹으려면 5천원은 줘야 하는데 저렇게 가격에 거품빠진 음식이 참 좋지요.
비공개 님//
예,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