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빔면

찬장을 뒤져보니, 마침 비빔면이 딱 한 개 남아있어서, 먹기 위해 끓여보았습니다.
마침 집에 있는 재료들 이것저것을 이용해서, 튜닝을 조금 해보았는데요,
계란, 햄, 양파, 호두, 그리고 장조림용 고기 몇 점으로 건더기를 추가했지요.

원래는 모처럼 주문해 먹으려고 했는데, 주문할 곳도 마땅치 않아 직접 끓여먹었는데
색깔은 싱거워보여도, 간도 잘 맞았고, 생각보다 먹을만해서,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라면 값 곧 오르는데 슬슬 사재기 준비를 해야하나...음...-_-;;)

by Ryunan | 2008/01/16 16:16 | 미식클럽-만들어 먹었슈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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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ule at 2008/01/16 18:02
류난님 블로그의 음식들을 보면 갑자기 시켜먹고싶은 충동이.. 으으..
Commented by 아이비스 at 2008/01/16 18:17
으오오 비빔면이다... 하앍하앍...

그러고보니 요새들어서 몇 년동안 비빔면을 먹어본 기억이 없네....=ㅁ=
Commented by 종화 at 2008/01/16 18:18
비빔면 먹어본지 어언 1년반....-_-;; 작년 여름쯤 한번 먹고 갑자기 질리더니 이번 여름엔 손도 안댔어요..ㅋ
하긴, 작년 여름에 먹은건 정식 비빔면이 아니라 개당 230원하는 라면사리에 비빔소스를 넣은것이었지만... 정식 비빔면은 맛이 좀 틀리겠죠? ㅋㅋ
Commented by BLooNa at 2008/01/16 21:42
전 집에 라면냄새 풍기는 게 싫어서 비빔면 자주 애용한답니다...ㅡ_ㅡ;;
Commented by JyuRing at 2008/01/17 03:08
전 비빔면 끓여먹을 때 소스가 너무 짜가지구 다 안넣고 상추나 깻잎,같은 풀쪼가리도 함께 넣어주는데, 혹시 집에 야채같은게 남아있다면 같이 넣어보세요.
어느날은 조금 럭셔리하게 새우데친거나 냉동참치 넣어주셔도 우왕ㅋㅋ굳ㅋㅋ이라능ㅋㅋ
Commented by 푸른마음 at 2008/01/17 20:13
꼬들꼬들한 면발이 맛있겠네요.
Commented by BLUH at 2008/01/17 21:58
'오르는 라면 값'이라는 말을 보니 갑자기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데요-_-;
류난님 말씀처럼 사재기라도 해야 할 듯 합니다.
Commented by Ryunan at 2008/01/18 02:44
답신>>
Mule 님//
비빔면은 끓여드세요^^;;;

아이비스 님//
나도 팔도비빔면은 무지 오랫만에 먹음...ㅎㅎ 맛있더만..

종화 님//
그렇겠지요? 아무래도...ㅎㅎ 전 짜파게티, 비빔면 등 비벼먹는 라면은 절대 안 질리더군요.

BLooNa 님//
아무래도 라면은 먹을 땐 좋은데 냄새 풍기는 게 좀 그렇지요;;;
그렇다고 날 추워서 문 열고 환기시키기도 그렇고;;;

JyuRing 님//
아쉽게도 집에 넣을만한 아채가 양파밖에 없어서요...
그렇다고 대파를 썰어넣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푸른마음 님//
예, 찬물에 꼬들꼬들해져서 맛있었습니다~

BLUH 님//
오늘 슈퍼에서 과자값 오른 거 보고 기절할 뻔했어요.
이제 라면값도 그렇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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