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08일
명절 차례상.

조상님께 올릴 차례상에 카메라나 들이미는 개념없고 예의없는 짓을 한다고 질타하시고 싶으면
할머니께서 저에게 사진 남겨놓으라고 하신 거니까 조용히 해 주셨으면 좋겠구요...^^;;
올해 저희 차례상에는 무려 '약과님'이랑 '소갈비님'이 빠져서,
정신적 쇼크가 좀 컸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번거로워서 소갈비찜은 안 할거다'
라는 말에...


대체 무슨 개념으로
조상님 차례상에 청주 올리면서 '조상님, 오겡끼데스까?'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와인 올려서 '조상님~ 봉쥬~르'하는 것도 아니거니와
술도 아닌 환타를 올리는 망측한 짓을 하냐는 의문이 생기신다면 제 예전 포스팅
http://ryunan9903.egloos.com/1493858
을 참조하시길.....-_-


비단으로 직접 바느질해 만든 수공예 복주머니와 '꼬추'라능... 꼬추가 어찌나 이쁘던지...
지금 제 핸드폰에 걸려있습니다...^^;;

# by | 2008/02/08 00:10 | 미식클럽-만들어 먹었슈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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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많이 아쉽군요...
딸기와 묵 도 올라가는군요 대단히 재밌는 상차림처럼 보여요 'ㅁ'
하지만 한우 배 터지도록 먹었습니다.ㄳ
야미 님//
지난 추석 때 올렸던 환타 이야기를 아직까지 기억해주시다니^^;;;
블로그를 보니 부모님과 갈등이 있는 것 같은데 털어버리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주최강ㅁㅊ8 님//
새해 복 많이 나눠주세요.
1월군 님//
저희는 오랫동안 환타를 올려서 이제 새삼 신기하지도 않죠.
IRAIST 님//
새해 지옥.
Hawe 님//
대신에 불고기가 올라오긴 했지만, 역시 뭔가 아쉬운 느낌.
뒷처리(설거지) 하기는 훨씬 깔끔하더군요...ㅎㅎ
lolita1987 님//
집안마다 상차림이 다 조금씩 틀린 거 같네요. 묵 올라가는 것도 저희 집 전통인데...
☆WOD★ 님//
설마 횡성한우를...;;
그리고 저희도 꼭 환타가 들어가는데 그 이유를 ........
아메리카노 님//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차례상에 빵을 올리는 풍습도 있다고 들었어요.
헉, 환타 올리시나요? 대체 뭐 때문에 올리는 건지 이유가 궁금;;;
그렇죠. 주인이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인지상정(?) 아니겠나용?
그런 의미에서 정말 멋진 집안이신것 같아요~ >_<
키니크 님//
같은 논리지요.
근데 이게 또 안 좋은게, 할아버지가 떡국을 싫어하셨다고 해서 떡국은 저희끼리만 먹고
차례상에 안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