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5일
주점에서 나오는 음식들은...

주방장의 솜씨가 엄청나게 뛰어난, 술이 아닌 음식을 자존심으로 걸고 영업하는
집이 아닌 이상, 거의 다 거기서 거기. 그냥 술안주로 적당한 수준.
하지만, 주점이라는 이유 때문에 안주로 나오는 음식은 식사용 음식보다 가격이 비싸기에
그만큼 음식의 데코레이션만은 식사용에 비해 상당히 화려하다.
물론 데코레이션 역시, 대부분 주점들이 비슷비슷한 감이 많지만, 보기에는 좋다.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정도 수준이면 식사용으로 내놔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딜 가나 주점 안주의 데코레이션에 사과, 바나나, 감귤, 이 과일은 빠지지 않는다는 것도
포인트라면 나름대로 포인트. 뭐 어쨌든, 푸짐한 것은 맘에 든다.

저 돈가스에 굶주린 수많은 지성인들의 젓가락들을 보라.

최근 식사량이 줄은 것 같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삶의 애환이 느껴진다.
울어라, 야옹아!!!

# by | 2008/04/05 02:37 | 미식클럽-밖에서 먹었슈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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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술 안주로는 튀김류 자주 먹게 되더라구요
원래 튀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말이죠 ㅋㅋ
모카 님//
전 튀김류를 워낙 좋아해서, 술안주에서도 항상 튀김류를 시키곤 하지요..ㅎㅎ
맥주안주로 그보다 더 좋은 게 없거든요.
이로리♡ 님//
어디 카운터를 좀 확인해봐야 할듯;;
리아라쨩 님//
예?
내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