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0일
고대본점 영철버거
2006년, '내가 굽는 것은 희망이고, 파는 것은 행복입니다' 라는 이영철 사장의 책을 읽고
고대 앞 영철버거란 존재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처음으로
고대앞을 직접 찾아가서 '영철Street 버거' 라는 것을 먹어보았는데, 1000원이란 가격에
고기랑 야채가 듬뿍 들어간 버거의 퀄리티에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 다시 안 가고 있었다가, 최근 갑자기 영철버거가 먹고 싶어져서, 어제 다녀왔습니다.
고대에 다니는 S君이 있어서, S君에게 연락을 해서 영철버거 앞에서 같이 만났지요.
영철버거는 고대에서, 모르는 사람 있으면 간첩일 정도로 학생들에게 유명하고
또 영철버거 사장인 이영철님은 학생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고대의 명물이라, 지하철 안암역 내부에는 사진과 같은 영철버거 광고판도 있더군요.
아쉬운 것은, 책에서는 학생들과의 영원한 약속이라 하며, 앞으로 영철street 버거는
처음 정했던 가격 1000원을 계속 유지시켜 나갈 거라고 읽었는데, 최근 원료값 상승의 영향이
너무 커서, 영철버거도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렸다고 합니다.
영철street 버거의 가격이 지금은 1500원이라고 하네요.
매장 안에 들어가니, 다행히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고, 이영철 사장님은 다른 델 갔는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직원분들께서 열심히 즉석에서 햄버거를 만드시더군요.
S君이 강력하게 추천한 메뉴는 영철 치즈버거(2500원). 버거 위에 치즈가 푸짐하게
얹어져 있어 맛있다고, 이거 꼭 먹어보라고 강력 추천을 해 주길래, 주문해 보았습니다.
영철 치즈버거 (2500원)
두툼한 빵 사이에 고기랑 양배추를 볶은 것, 그리고 그 위에 하얀 치즈가 얹어져 있는데
치즈 반, 빵 반이라 해도 될 정도로 치즈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일반 영철버거보다 1000원이나 비싸긴 하지만, 비싼 값을 충분히 하는 듯한 푸짐한 비주얼.
다소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마는, 다행히 느끼한 맛 없이 셀프로 마실 수 있는 음료랑
굉장히 맛있게 먹었네요. 크기도 상당히 큰 편이라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할듯.
가게 내부를 보니, 고대에서 받은 감사패, 고대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고
저희가 가게 안에서 먹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버거를 사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장사가 잘 되는 가게를 넘어서, 정말 사랑 받는 가게라는 느낌을 먹는 내내 받았네요.
우리 학교앞에도 이런 가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ㅡㅜ

고대 앞 영철버거란 존재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처음으로
고대앞을 직접 찾아가서 '영철Street 버거' 라는 것을 먹어보았는데, 1000원이란 가격에
고기랑 야채가 듬뿍 들어간 버거의 퀄리티에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 다시 안 가고 있었다가, 최근 갑자기 영철버거가 먹고 싶어져서, 어제 다녀왔습니다.
고대에 다니는 S君이 있어서, S君에게 연락을 해서 영철버거 앞에서 같이 만났지요.

또 영철버거 사장인 이영철님은 학생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고대의 명물이라, 지하철 안암역 내부에는 사진과 같은 영철버거 광고판도 있더군요.
아쉬운 것은, 책에서는 학생들과의 영원한 약속이라 하며, 앞으로 영철street 버거는
처음 정했던 가격 1000원을 계속 유지시켜 나갈 거라고 읽었는데, 최근 원료값 상승의 영향이
너무 커서, 영철버거도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렸다고 합니다.
영철street 버거의 가격이 지금은 1500원이라고 하네요.
매장 안에 들어가니, 다행히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고, 이영철 사장님은 다른 델 갔는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직원분들께서 열심히 즉석에서 햄버거를 만드시더군요.
S君이 강력하게 추천한 메뉴는 영철 치즈버거(2500원). 버거 위에 치즈가 푸짐하게
얹어져 있어 맛있다고, 이거 꼭 먹어보라고 강력 추천을 해 주길래, 주문해 보았습니다.

두툼한 빵 사이에 고기랑 양배추를 볶은 것, 그리고 그 위에 하얀 치즈가 얹어져 있는데
치즈 반, 빵 반이라 해도 될 정도로 치즈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일반 영철버거보다 1000원이나 비싸긴 하지만, 비싼 값을 충분히 하는 듯한 푸짐한 비주얼.

굉장히 맛있게 먹었네요. 크기도 상당히 큰 편이라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할듯.
가게 내부를 보니, 고대에서 받은 감사패, 고대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고
저희가 가게 안에서 먹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버거를 사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장사가 잘 되는 가게를 넘어서, 정말 사랑 받는 가게라는 느낌을 먹는 내내 받았네요.
우리 학교앞에도 이런 가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ㅡㅜ

# by | 2008/04/20 11:03 | 미식클럽-밖에서 먹었슈 | 트랙백 | 덧글(1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전에 알던 후배 한 놈은 아저씨랑 굉장히 친했었는데 "ㅆ"ㅋ
저도 예전에 많이 먹었어요
요즘은 학교앞에 잘 안가는고로
올라왔던 ez2dj 리뷰랑 곡 목록 있던거 다시 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부탁합니다./
나중에 한번 더 먹어보러 가야겠네요 ㅎ
치즈가 반이라..완전 느끼하겟는걸요..ㅎㅎㅎ
왜 저희학교앞에는 저런 명물가게는 없고 양만 무쟈게 많은 조미료투성이 밥집들밖에 없는지;;
PolarEast 님//
치즈버거 같은 건 오히려 광고사진보다 실제사진이 내용물이 더 푸짐한 거 같더군요...
담에는 최고가 재즈버거도 한 번 먹어봐야 될 것 같아요.
히카리 님//
웬만한 패스트푸드점 햄버거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지요.
우람이 님//
음식도 음식이지만, 친절함으로 학생들과 신뢰를 쌓아온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DIZY 님//
실제로 먹으면 더 맛있어유
TryK 님//
아 정말 맛있었지요...ㅎㅎ
수수한 님//
원래 버거류를 먹을 때 음료를 많이 마시는 편인데, 여기는 따로 눈치보지 않고 음료도 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 그게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花郞 님//
전 학교 근처가 아니니까 먹으려면 일부러 가야 하는데, 그래서 자주 가지 못하는 편이지요.
Faint 님//
그러게 말이에요...ㅎㅎ
ㅎㅇㄶ 님//
저도 지금 원본이 어디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죄송.
즐겨자기 님//
지점들도 꽤 많이 있고, 먹어봤는데 본점이 제일 좋은 것 같더라구요.
한스 님//
아뇨, 돼지고기볶음에 양배추나 고추가 들어가서 적당히 매콤하니, 느끼한 건 저녛 없었습니다...
종화 님//
고대 다니는 사람 말을 들어보면, 이젠 거의 고대의 상징적인 가게가 된 거 같더라구요... 먹을 거리 없기는 저희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게라고 보기 힘든 정말 무서운 가게.
우주최강ㅁㅊ8 님//
응.
림★ 님//
제가 보기엔 둘 다인 것 같아요.
TrueNine 님//
그래도 가게지요 뭐 -ㅅ-
근데 정작 전 치즈버거는 한번도 못먹어봤습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