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1일
자만보다 더 역겨운 것은.
도가 지나친 자기비하와 겸손.
지나친 겸손은 교만한 잘난척보다 더 보기싫다.
그 정도까지 자학하지 않아도 될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스스로 지나치게 겸손한 척 하며 타인에게,
'난 정말 못하는거 같다. 난 부족해...' 라고 백날 떠들어 봐야
이 녀석 또 자기 자랑하려고 자학하는구만... 으로밖에 안 들린다.
돌이켜보라.
가끔씩, 스스로에게 행한 지나친 자학이,
오히려 다른사람에게 오만한 자기자랑으로 보이지 않았는지.
자만은 스스로의 발전에 있어 독이 된다.
그러나 도가 넘어선 지나친 자학은, 더 교만한 독이다.
그러니까 우리 다 뭐든 적당히 하자.

# by | 2008/05/01 21:27 | 사람사는이야기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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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과하면 안좋죠....^^
정말 잘난척하는 건 대놓고 뭐라해 줄수도 있지만
너무 겸손해서 오히려 상대를 굴욕적으로 만드는 건 참....^^;
과유불급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시험 때만 되면 으레 나오는 몇몇 친구들의 모습이기도 하더라.
뭐든지 적당히 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적당한 오만함은 자극을 주고
적당한 겸손함은 인품을 줍니다만
둘다 지나치면 눈살이 찌푸려지게 마련이지요
저는 늘 굇수플레이를 보고 부러운 마음에 와 잘한다
나따위는 비교자체가 안될정도로 실력이 참 부럽구나 하고
늘 자신에 대한 내리평가를 하고있지만
리듬겜을 접하지 않는 친구들한테 제가 못한다고 떠들어봤자
친구눈에선 제가 위대한 사람으로 보이게 마련이죠..
류난님의 비판은 명어나더 깨면서 못한다고 하는 수준의 정도인것같은데
그건 좀 아니죠 -ㅅ-..
흐흐흐 님//
지나친 겸손으로 상대를 굴욕적으로 만드는 것이 위험하지요.
게다가 그게 고의적으로 자신이 잘났다는 걸 간접으로 표현하기 위한 겸손이라면 더더욱
인정해주기 힘듭니다.
비공개 님//
확인했습니다.
TrueNine 님//
일반적으로는 그렇지요. 하지만 과하면 안됩니다.
아이비스 님//
마찬가지...ㅡㅜ
Hawe 님//
명어나더를 예로 들어보자면 명어나더를 가볍게 깨는 사람이 판정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해서 '난 정말 못해, 나같은 애는 비트 개허접이야' 이런 말을 할 경우, 명어나더를 클리어하지도 못하고, 감히 꿈도 못꾸는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순간 '못하는 개허접'만도 못한 사람들이 되어버리는 셈. 그건 겸손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모욕입니다.
전 남한테 뭘 해주고도 한번씩 일부러 생색내곤해요
덜 미안해 하라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