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즐기는 메밀소바 (세븐일레븐)

오늘 소개할 제품은 세븐일레븐 채미소 시리즈 중 하나인 메밀소바입니다.
일식집 등에서 먹을 수 있는 메밀소바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출시한 제품으로
메밀면에 함유된 메밀의 양이 30%나 된다는 것을 자랑합니다.
가격은 2800원입니다. 식당에서 먹을 때 4~5천원 정도 드는 걸 감안하면 좋은 가격입니다.

지금 세븐일레븐에서는 메밀소바 출시 이벤트로 메밀소바를 구입하시는 분께 1000원 상당의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구입한 매장은 아이스커피가 다 떨어져서
결국 못 받았습니다...(커피가 없으면 다른 거라도 줄 것이지...ㅡㅜ)

2800원에 메밀소바와 아이스커피까지 즐길 수 있으면 꽤 괜찮은 행사이므로, 참고하시길..

오픈샷. 한 덩어리의 메밀면과 소바에 넣어 먹을 양념들이 따로따로 포장되어 들어있습니다.

따로 포장된 양념은, 다진 쪽파, 고추냉이, 김가루, 메밀소스, 그리고 무즙이 있으며, 식성에 따라
이 양념의 양을 조절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무즙과 생파가 따로 들은 게 신선해 보이네요.

메밀면에 국물을 붓고, 위의 재료들을 다 얹어준 뒤에 적당히 풀어 먹으면 됩니다.
전 일단 양 조절을 안 하고, 있는 재료들을 전부 넣어 보았습니다. 고추냉이가 꽤 많은듯...

완성샷.

면은 일반적인 냉면과는 달리, 쫄깃함 없이, 쉽게 잘 끊어집니다.
그렇다고 젓가락으로 집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다소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메밀소바 본래의 면이
쫄깃함보다는 이로 쉽게 툭툭 끊어지는 성질이 있어, 그것을 잘 재현한 듯 합니다. 향도 강한 편.
국물의 양도 적당하고, 간도 적당한 편이지만, 쪽파와 고추냉이가 상당히 매운 편입니다.
따로 별첨된 이 재료들을 남김없이 전부 넣으면, 상당히 매운 국물이 나오기 때문에,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이라면, 이 재료들을 조절해 넣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무즙의 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고요...

양이 의외로 많은 편이라, 여성 기준으로 한 그릇이면 배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800원의 가격에,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밀소바란 점에서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메리트있는 상품인 듯 싶으며, 가끔씩 생각날 때,
편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제품입니다.

제품명 : 채미소 메밀소바
가격 : 2800원
중량 :
399g
맛 :
★★★★☆ (매운맛이 다소 강한 편)
가격대 성능비 :
★★★★☆ (전문점 메밀소바가 5천원대라는 걸 감안하면..)
특징 : 신선한 재료의 양념이 들어있는 메밀소바.

단점 :
양념을 다 넣으면 매운맛이 상당히 강한 편,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다소 아쉬울듯.
총평 : 여름에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식사대용 상품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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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yunan | 2008/05/26 23:51 | 세븐일레븐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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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azabi at 2008/05/26 23:54
괜찮네요.. 나중에 한번 먹어봐야 될듯..
Commented by Ryunan at 2008/05/27 11:13
편의점 제품 치곤 신선도도 그렇고 꽤 만족스런 제품이었습니다.
Commented by Maka at 2008/05/27 00:17
혹.. 이런 거도 팔다니 별거 다 파네요.. 그래도 좋은 정보 고마워요.
Commented by Ryunan at 2008/05/27 11:13
예, 요즘은 상품들이 워낙 다양해져서...
Commented by Gao☆ at 2008/05/27 00:48
사진으론 국물이 적어보이네요..
Commented by Ryunan at 2008/05/27 11:14
국물이 좀 적습니다. 확실히..
Commented by 우주최강ㅁㅊ8 at 2008/05/27 01:08
오오 설래여라~
Commented by Ryunan at 2008/05/27 11:14
설래이니까 설레임을 먹어야죠.
Commented by 휘람 at 2008/05/27 02:03
개인적으론 저런 생면을 쓰는 라면은 양도 적고 가격도 쎄고 하니 그냥 돈을 더 보태서 식당에 가서 먹는데 좋습니다만... 역시 밤이라서 어쩔 수 없네요... 이 새벽에 세븐일레븐에 가는 저는 패배자[=]
Commented by Ryunan at 2008/05/27 11:14
아닙니다. 행운아..
Commented by 라자 at 2008/05/27 02:06
느헉 일단은 성능비가 죽여주긴 하는데... 편의점표라 인스턴트의 굴욕이... ㄷㄷㄷ
Commented by Ryunan at 2008/05/27 11:15
인스턴트라...음 저런 식품도 인스턴트 쪽에 넣어야 할지..;;
Commented by 스터너군 at 2008/05/27 15:19
소바는 시원한맛에 먹어야 제맛인데.. 집에 사가서 얼음넣고 먹음 되겠네요'ㅂ'
Commented by Ryunan at 2008/05/27 23:43
혹은 갈아넣고 먹어도 되겠지요. 무즙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고요.
Commented by 리아라쨩 at 2008/05/27 19:05
메밀소바에 고추냉이 넣으면 어떨지..? 아무래도 메밀소바의 매운맛에 매운맛이 더 추가될 거 같은;;
Commented by Ryunan at 2008/05/27 23:48
확실히 국물만 먹기엔 무지 맵습니다(...)
Commented by 하레군 at 2008/05/27 21:32
아직까지 소바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맛있어보이네요 'ㅂ'
Commented by Ryunan at 2008/05/27 23:48
좀 매운 거 빼곤 국물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괜찮은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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