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 대신 학원에서 먹었습니다. 도토리묵, 청포묵을 국수가락처럼 길게 썰어넣은 뒤
김, 김치, 깨, 오이를 다져넣고, 살얼음 얼은 시원한 육수를 뿌려, 냉면처럼 먹으면 됩니다.

김과 깨의 고소한 맛과 함께 김치의 새콤함이 잘 어우러져, 이만한 여름 별식이 또 없군요^^
입맛 잃을 때, 먹으면 정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날씨가 13년만에 가장 맑은 날씨라고 합니다. 그게 약간 영향을 줬을지도 모르지만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네요. 일도 잘 풀리는 거 같고, 학원에서도 즐거웠고..






덧글
묵사발과 비슷한데요...
묵국수는 국수국물.. 묵사발은 냉국(..)
:)
저 못지 않은 야밤 식테러신군요 ㅋㅋ
>ㅂ<
열무김치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