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4일
푸드코트에서의 식사.

주변에 워낙에 재미있다는 평이 많아, 꼭 한번 보고 싶었던 작품인데, 같이 보기로 한 분이
한 가지 불상사로 인해 약간 늦으시는 바람에 앞의 5분정도를 놓쳤지만(...) 내용을 이해하는 덴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부분 부분 웃음포인트도 많이 있고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3D로 만든 첫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기억하는 토이 스토리에 비해, 요즘 3D로 나오는 애니는
얼굴 표정에서부터 캐릭터의 동작 하나하나까지, 퀄리티가 정말 놀라운 수준이더군요...

다른 데로 밥을 먹으러 나갈 수도 있었는데, 오늘 날씨가 워낙에 습하고 후덥지근해서 밖에
나갈 엄두가 안 나서, 그냥 아랫층의 시원한 푸드코트에서 먹는 게 나을 거 같더군요.


어떤 거 먹을까 고민하다가 떡갈비 정식이랑, 함박스테이크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푸드코트 음식은 좀 비싼 게 흠이지만, 함박스테이크가 저 가격에 저 정도로
푸짐하게 나온다니 기대를 크게 품고 주문을 했는데...

오렌지랑 빵은 어디로 도망가고 살포시 방울토마토만....!!!

밥이 약간 마른 거 빼곤 맛은 다행히 괜찮았습니다..ㅠㅠ
웬만한 남자라면 이거 하나에 절대 양 안찰듯...;; 양 찬다고 하는 남자는 아마 거짓말쟁이.

한참동안 바글바글 끓는 게 상당히 맘에 들었네요. 가격이 꽤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나오면 그냥 무난하게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모형으로는 일단 엄청 맛있게 생겼는데, 실제로는 차이가 많이 있겠지요?
푸드코트라는 곳이 먹고 싶은 음식이 다양하게 있어, 원하는 음식을 얼마든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고, 편리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좋지마는,
가격이 좀 비싸고, 맛이 그렇게까지 뛰어난 곳은 아직까지 찾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지요.
(거기다 맛 없는 푸드코트 음식은 정말 맛없고...ㅠㅠ)
개인적으로 이마트 명일점 4층 푸드코트의 쟁반짜장이 여태까지 먹어본 푸드코트 음식 중
가장 맘에 들었던 거 같네요. 여러분은 푸드코트 음식 중 기억에 남는 음식 있으신가요?

# by | 2008/07/04 22:32 | 미식클럽-밖에서 먹었슈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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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벅스테이크가 왜저래요 ㄷㄷㄷ 어륀지빵은 ㄷㄷㄷㄷㄷㄷ
전 이래서 푸트코트밥은 안먹어요 ㅡㅡ;
음 햄버거 스테이크 맛은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양이 정말...ㅠㅠ
지금 생각해도 그 팬더의 배치기는 킹왕짱+압권 ㅠㅠ;;
지금도 있을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