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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일본큐슈여행기(2) - 부산에서 신나게 먹고놀다. by Ryunan


2008 일본 큐슈 여행기 (2)


- 부산에서 신나게 먹고놀다 -

부산역에서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인 중앙동역에 도착.

부역명의 '그린손해보험' 이라는 역명판이 눈에 띈다. 그러고보니 부산에서는 기업체도 부역명을
쓸 수 있다고 들었다. 요컨대 돈만 많다면, 개인기업체도 부역명에 기업이름을 넣을 수 있는걸까.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는 걸어다니곤 하는데, 1일권 끊었으니 굳이 걸을 필요는 없지. 짐도 많고 덥고..

중앙동역을 나오니 10시를 갓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햇빛이 심상치 않게 뜨거웠다.
이거 오늘 엄청 더운 한낮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느낀 채, 무사히 JR패스를 교환할 수 있었다.

지하철을 타고 부산 최고의 번화가이자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으로 이동했다.
예전에 부산을 왔을 때, 무봤나 촌닭이라는 치킨집에 가서 닭을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그 닭을 먹을 목적이었는데, 그 때는 서면1번가인가 그 쪽에 가게 하나만 있었는데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지, 지금은 부산 여기저기에 지점이 꽤 많다고 한다.

사진은 부산 2호선 서면역 개찰구.

서면역은 롯데백화점 서면점과 연결되는 초대형 연결통로가 있다.
사진과 달리, 연결통로 언덕의 경사가 생각보다 꽤 심한 편. 오전시간대라 그런지 다소 한산했다.

예전 부산에서 먹었던 무봤나 촌닭집 바로 앞에 있었던 가게 '버팔로'
닭 모가지를 비트는 황소 캐릭터가 그려진 간판이 상당히 재미있고, 이 가게도 체인점이 있다고 한다.
다만 부산지역에만 체인점이 있는듯... 서울 지역에도 지점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 놈이 닭을 꽉 잡아 뿟네~!

무봤나 촌닭 서면 롯데백화점 지점.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한 오전시간대라 그런지, 우리가 첫번째 손님인 것 같았다.
점심특선으로 오후 2시까지인가 제공되는 촌짱새참이 가격에 비해 음식이 실하다길래,
주저없이 촌짱새참으로 메뉴를 선택.

13000원짜리 촌짱새참을 주문. 아침댓바람부터 매운 거 먹긴 힘들다는 친구 말에 따라
매운 정도는 보통으로 주문했다. 인터넷으로 보니 2인분 기준으로 나오는 이 촌짱새참은
닭 한마리와 함께 이것저것 먹을거리가 꽤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다.

제일 먼저, 양배추 샐러드와 치킨무가 나왔다.
근데 어라, 양배추 샐러드에 드레싱은 어디로 숨었지?

아하, 양배추 그릇 속에 숨어있었구나...!!

단순하기 그지없는 발상의 전환인데도, 드레싱을 안에다 담아, 비비기가 더 수월했다.
양배추 샐러드 맛은 어땠냐고? 양배추니까 양배추맛이 나지 그럼 오이맛이 날까?
닭고기 등 튀기거나 맵게 볶은 요리에는 치킨무 만큼이나 빠질 수 없는 감초같은 샐러드다.

계속 이어져 나온 후르츠칵테일과 옥수수콘 샐러드.

실제로 양은 얼마 되지 않으면서도, 닭 말고 이것저것 많이 나온다는 것이 꽤 맘에 든다.
일단 그릇 여러개로 나눠져서 다양하게 나오면 실제 양은 적어도 뭔가 푸짐해 보이잖아 ㅎㅎ

그리고 시원한 사이다 한 병.

2인분 기준으로 밥도 두 그릇 나왔다.
그래... 메뉴 이름이 촌짱새참이니까 당연히 새참엔 밥도 나와야지.

예전에 어떤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선, 식당에서 중국산 싸구려 찐쌀 쓰는 걸 숨기기 위해
일부러 흑미를 섞어 밥을 짓고 오히려 건강에 좋은 흑미밥처럼 눈속임하는 걸 고발하는 걸 봤는데
그 뒤로, 식당에서 흑미밥이 나올 땐, 다소 먹기가 꺼림칙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아니지만...
뭐 어쨌든 밥맛은 괜찮았고, 먹고난 뒤에 탈도 안 났으니 그러면 괜찮은 것 아닌가.

마지막으로 떡볶이도 좀 넣어서 장독그릇에 푸짐하게 담겨나온 촌닭 등장.
부산에 왔으면 역시 이걸 먹어야지~!! 4년 반 전에 처음 먹어보고 다시 먹어보는구나.

소스의 매운 정도를 중간으로 했는데도, 소스가 많아 그런지 음식이 꽤 매웠는데,
그래도 지나치게 매운 게 아니라 적당히 매운 맛이라, 닭을 열심히 건져먹고, 남은 소스까지
수저로 퍼서 밥에다가 얹어 비빔밥 비비듯이 싹싹 비벼서 깔끔하고 알뜰하게 먹어치웠다.

뜨거운 부산의 햇빛을 피해 시원한 에어컨바람 맞으며 배 채우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구나~♡

에어컨바람을 뒤로하고 다시 나오기는 정말 싫었지만, 별 수 없이 부채 하나 들고 다시 나왔다.
정오가 넘은 시각. 아침부터 내리쬔 햇빛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래가지고 어디 돌아다닐 수 있을까;;

이런 날엔 지하철역 안에 설치된 저런 분수에 풍덩~ 해버리면 정말 시원할텐데...ㅎㅎ
날씨가 워낙에 뜨거우니 젖은 옷도 금방 마를테고... 라지만 함부로 그런 짓 못 하지...

서면역은 부산 최고의 번화가고, 환승역이라 그런지 그 규모가 서울의 웬만한 지하철역은
가볍게 능가할 정도로 크다. 지하상가 쪽 출구까지 다 합하면 출구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덕택에 처음 나왔을 때 어디로 나가야 할 지 몰라 조금 헤맸지만...^^;;

이런 경기도촌놈 같으니!

부산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 알고 있는 서면의 삼보 게임장엘 잠시 들렀다.
부산까지 내려와서 뭔 게임장이냐 싶지만, Beatmania2DX GOLD 기체가 한 대 직수입되어
이 곳에서 돌아가고 있다는 얘기를 익히 들어, 어떻게 생긴 기계인지 한 번 확인해보고 싶었다.
지금은 거의 안 하긴 하지만, 일단 나도 이 게임 유저이기도 하고...!

어떻게 일본에서 가져왔는지, 국내엔 거의 없다시피한 기종의 팝픈뮤직 기계도 있고...

양 옆의 판넬이 제대로 붙어있는 GOLD 기계가 그 옆에 있었다. 우...우왕!

GOLD의 좌우 판넬을 실제로 보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GOLD라는 화려한 테마 컨셉을 위해
판넬에 금목걸이까지 달려 있는 걸 보니, 정말  집에다가 진열해놓고 싶은 충동이 서더라...ㅠㅠ

게임장 안에서 잠깐 무더위를 녹인 후, 다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기 시작.

이번에 새로 개통한 3호선 역 중 지상역 건물을 정말 멋있게 지었다는 소문의 구포역으로 갔다.
2호선 서면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쭉 가다가 덕천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면 한 정거장 거리.

부산지하철 3호선은 최근에 개통한 노선이라 지하철역 승강장마다 사진의 3호선 덕천역처럼
전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사상사고 방지와 승강장 내 공기정화 등을 위한
승객 안전 차원에서 지하철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야 하는 건 당연히 옳은 일이긴 하지만,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은 뭔가 폐쇄된 듯한 답답함이 느껴진다는 것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사진으로만 봤던 구포역을 실제로 보니, 그 역사의 화려함에 또 한 번 놀랐다.
통유리로 자연조명을 통해 역사 내부를 밝힐 수 있게 해놓아 조명시설 없이도 역이 굉장히 밝았고
윗층의 대합실에서 아랫쪽 승강장의 열차 오는 것이 보인다는 것도 상당히 독특했다.

그냥 지하철역이 아닌, 하나의 건축 예술작품이라 봐도 좋을 정도의 화려한 역사 외관.
어두운 밤에 조명을 켜 놓으면 역사는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는데 그걸 실제로 못 보는게 아쉬웠다.

구포역 역사 앞에는 이렇게 쉴 수 있는 지상공원도 있고, 나무가 많이 심어져 조경도 잘 되어있다.
구포역에 온 기념으로 건물 배경으로 사진도 한 장 찍었다. 서울에서 구포역 정도로 풍경이
좋은 역이 어디가 있을까... 굳이 찾아보면 승강장 안에 공원이 있는 신답역 정도가 되지 않을까?

지하철 구포역 출구로 나오면, 멀리 철도 구포역이 보인다. 철도 구포역은 KTX정차역이기도 하다.
철도 구포역도 규모가 그리 작은편은 아닌 것 같은데, 지하철 구포역이 이 정도로 화려하니
KTX가 서는 역임에도 불구하고, 훨씬 초라하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ㅎㅎ

구포역을 구경한 뒤, 김해에 사는 K君과 만나기 위해, 1호선 부산대 쪽으로 이동했다.
부산대에 도착했을 때 시간은 이미 2시가 넘었고, 뜨거운 날씨는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이런 제정신이 아닌 날씨에,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건 그야말로 자살행위나 다름없지...ㅠㅠ

부산대 앞에는 부산에서 음악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보우 게임센터가 있다.


서울 압구정 조이플라자에서 넘어간 DDR Extreme과 Beatmania2DX GOLD가 여기서 가동중인데
옛날에 조이플라자에서 열심히 했었던 DDR Extreme을 다시 만나게 되니 너무나 반가웠다.
다만 2P쪽의 발판 상태가 좀 안 좋고, 날씨가 워낙 더워 제대로 플레이할 순 없었지만 다시는
하지 못할 게임이라고 생각했던 걸 다시 접하게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기뻤다.

같이 간 친구, 그리고 부산에서 만난 K君과 함께, 더위를 피해 들어간 부산대 맥도날드.
처음에 300원이었다가, 어느새 400원으로 가격이 스리슬쩍 올라버린 아이스크림콘을 하나 사서
자리 차지하고 열심히 핥으며, 그간 있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하고 나니 금방 저녁이 되었다.
저녁이 되어도 날씨 뜨거운 건 여전한데, 하아... 정말 건물 안에 들어오면 나가기가 싫어...ㅠㅠ

이번에 일본에 가면 만나게 될 구마모토의 지인. 케이지氏와 히데오氏를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해
잠시 1호선 명륜동역에서 내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건물로 이동했다.

사진은 명륜동역과 롯데백화점을 연결해주는 육교인데, 역까지 연결되는 건 아직 공사중이라
역사 밖으로 나와 계단을 타고 육교를 건너야 한다. 믿기 힘들었지만, 저 육교가 43억짜리랜다.
롯데백화점측에서 공사비용을 부담하여,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육교를 공사중이라고 하는데
저거 하나 만드는 데만 43억의 돈을 쏟아부었다고 하니, 황당하기도 하고 놀라웠다.

다만 기존 육교를 철거할 때, 시민들의 안전이나 편의를 고려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서
시민들에게 상당히 불편을 끼치고, 욕을 먹고 있다는데, 실제로 이용해보니 화려한 외관과 달리
공사가 덜 끝나 그런지, 지하철역에서 나와 롯데백화점으로 이동하기엔, 동선도 너무 길고
여러가지로 불편함이 너무 많았다. 나중에 공사가 다 끝나면 그나마 조금 나아질련지 모르겠다.

육교는 정말 화려하게 잘 지어놨다.
 
하지만 이 육교 떄문에 사람들이 많이 불편함을 느낀다고 하는데, 과연 롯데측은 이걸 알까?

육교의 근본 기능을 생각하면 조형적인 화려함보단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으면, 43억이 아닌 430억을 들여 육교를 지었다 해도
결코 시민들이 그 육교를 곱게 볼 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명륜동 롯데마트에서 선물을 산 후, 선물보따리를 짊어지고 서면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블로그에 오시는 방문객 중 '스터너군' 님께서 추천해주신 가게로 돼지국밥을 사먹기 위해서...

뒷골목으로 들어가니, 돼지국밥 골목이 나왔는데 돼지국밥집이 너무 많았고 호객행위도 있었다.
가게를 추천받지 않았다면,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 몰라, 한참을 헤맸을지도...-_-;;

돼지국밥은 부산 등 영남지역에만 있는 토속음식 중 하나로, 이렇게 말하면 부산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지도 모르지만, 설렁탕과 비슷한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설렁탕이 쇠고기를 쓴다면,
돼지국밥은 이름처럼, 국물에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국밥이다.

설렁탕이 서울에서 5~6천원, 비싼데는 심지어 8~9천원 하는 곳도 있는데 비해,
부산의 돼지국밥 가격은 참 착하다. 아무리 비싼 곳이라 해도 5천원 넘는 집이 없다고 하니
가벼운 주머니로도 고기로 배 채우고, 뜨끈한 국물도 마실 수 있는 몇 안되는 음식이라고 본다.

뚝배기 한 그득 담겨 나온 돼지국밥.

별반 화려하지 않은 소박하게 담겨진 단촐한 반찬들도 맛깔스럽다.
따로 그릇에 국수 한 덩어리 놓여진 것은 밥 말아먹고 국수도 넣어 먹으라는 뜻이겠지?

깍두기와 함께, 부추절임도 한 그릇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

그러고 보니 부산에서는 부추를 정구지라고 부른다고 들었는데?
어쨌든 이 정구지를, 설렁탕에 파 넣듯 듬뿍 집어넣어야, 돼지국밥이 제 맛이 난다고 한다.
소금 대신 같이 나온 새우젓을 적당히 한 수저 퍼서 간을 맞춰놓고 국물 한 수저 떠 보았다.

부산에서 먹는 돼지국밥은 정말 맛있었다.

4500원에 이렇게 고기 듬뿍 들어있는 국밥이 우리 집 근처에 있으면 매일 출근도장 찍었을 건데,
이런 음식을 오직 부산에서밖에 먹지 못한다는 것이 못내 아쉽다.

깍쟁이처럼 고기 몇 점만 살짝 들어있는 설렁탕이나 갈비탕과 달리
두툼하게 썰은 돼지고기 수육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고기 집어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가게 한 켠에서 부산 소주인 C1 (시원) 소주 한 병 시켜놓고 구수하게 입담 나누는 아저씨들.
늘상 서울에서만 있다가, 부산에 내려와 사람들이 전부 사투리를 쓰는 걸 들으면 기분이 묘하다.

한낮을 뜨겁게 달궜던 서면의 거리도 어두워지고, 조명들이 빛을 밝히기 시작했다.
지하철 자갈치역 근처의 송도 해수피아라는 찜질방이 전망이 좋다기에, 여기서 잠을 청하기 위해
다시 서면에서 지하철을 타고 자갈치역으로 향했다. 하루동안의 짧은 부산 여행이 이렇게
마무리되는구나... 이제 내일이면 국제터미널로 가, 본격적인 일본 여행이 시작된다...

To Be Continued...






덧글

  • 곰부릭 2008/07/16 23:50 #

    몇년전에 부산가서 돼지국밥 처음 먹을때 살짝살짝 떠서 맛을 보고 있으려니 가게 총각이 스윽 지나가면서 거기 정구지도 넣어서 드시라고 지나가는 말처럼 슬쩍 말하고 휙 사라지더라구요. 꺄악꺄악 이게 돼지국밥이래~ 하면서 맛보고 떠들어대는 저희들이 무서웠나^^;;

    여행기 초반부터 진~한데요~!! 일본가셔도 뭘 드셨나 궁금해집니다~
    기대기대!
  • Ryunan 2008/07/17 11:53 #

    저는 돼지국밥 먹을 때 정구지를 넣어 먹어야 맛있다는 것을 군대 있을때 부산 사는 선임에게 들었습니다. 저희는 저거 먹을 때 몸이 피곤해서 그냥 조용히 먹었지만..^^;;
  • Kura 2008/07/17 00:14 #

    가격이 착하기는 한데 대학생 상대로 하는 모 국밥집은 3천원을 받는곳도(...)
  • Ryunan 2008/07/17 11:54 #

    원래 서울이나 부산이나 대학생 상대로 장사하는 집은 더 싼 법이지요.
  • Lainworks 2008/07/17 00:29 #

    돼지국밥은 진리입니다!
  • Ryunan 2008/07/17 11:54 #

    맛있더라구요.
  • maxi 2008/07/17 00:37 #

    어 저도 김해사는데 ㅠㅠ
    다음에 부산오시면 한번 만나뵐수 있기를..
  • Ryunan 2008/07/17 11:54 #

    아 김해 사셨지요...^^;
    KTX 요금이 비싸서, 다음에 부산 갈 일이 또 생길려나 모르겠습니다.
    한 번 가고 싶기는 한데 음..
  • 여리작의 2008/07/17 00:47 #

    해운대 베스파 찜질방도 좋습니다. 전망이 멋져요~
  • Ryunan 2008/07/17 11:54 #

    거기도 추천받은 적 있었습니다만, 제가 배를 타는 중앙동 근처 선착장과는 거리가 꽤 있어서요...
  • 미친마녀 2008/07/17 01:13 #

    스쳐지나 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부산 지하철 3호선을 매일 타거든요. 집이 구포역 다음정거장에 위치해 있거든요.
  • Ryunan 2008/07/17 11:55 #

    제가 구포역 간 시간이 오후 1시 좀 넘어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고보니 진짜 스쳐지나갔을 수도 있겠군요.
  • 자유혁명 2008/07/17 02:37 #

    돼지국밥은 먹어도 진짜 질리지 않죠
    전 아쉽지만... 2호선 타고 댕겼습니다 -_ㅠ
  • Ryunan 2008/07/17 11:55 #

    저도 서면에서 구포 이동할 땐 2호선으로 갔습니다.
  • DJ.Patrick 2008/07/17 11:21 # 삭제

    보우앞쪽 길 포장공사가 끝난 모양이네요.
    제가 갔을 때는 포장공사를 진행중인터라 흙이 조금 묻어서 좀 난감했는데
    공사를 다한 바닥모습을 보니 이것도 나쁘진 않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고로 2년후에 만나요! 아라아라 후후훗![음?]
  • Ryunan 2008/07/17 11:56 #

    보우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사거리 같은 길은 아직 공사중이더라구요.
    부산대 앞이 대학가라 그런지, 상점가가 굉장히 넓고, 볼 거리도 많았습니다.
  • ArchRaja 2008/07/17 11:31 # 삭제

    뉴아아아악! 돼지국밥!!! 자매품 순대국밥도 있어요 ㅇㅇ

    전 젓갈을 죽어라 싫어해서 소금 넣어 먹는답니다 ㅇㅇ

    아 투덱 골드 해보고싶어 ㅠㅠ
  • Ryunan 2008/07/17 11:56 #

    순대국밥은 저희 동네에서도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지요..^^;
  • 少女ラジオ 2008/07/17 11:48 #

    돼지국밥 맛있겠어요 ㅠㅠ
  • Ryunan 2008/07/17 11:56 #

    예 맛있어요. 정말 맛있어요.
  • LordofNigh 2008/07/17 11:54 # 삭제

    언제봐도 느끼지만 구포역vs구포역은 진짜....왠지 알수없는 느낌이랄까요?
  • Ryunan 2008/07/17 11:56 #

    미묘하죠. 참...ㅎㅎ
  • xian 2008/07/17 12:57 #

    확실히... 식객에도 나왔지만 돼지국밥은 밥 한 술에 고기 한 점 얹어지지 않으면 돼지국밥이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우 푸짐하기로 유명하죠.

    저도 먹어보고 싶은데 돼지국밥만 먹으러 기차 타고 내려가기엔;;;
  • Ryunan 2008/07/17 21:07 #

    서울에도 돼지국밥 파는 곳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위치를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 설령 있다손 치더라도 부산에서 먹던 맛이 그대로 날지, 가격은 더 비싸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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