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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소불고기 도시락 (훼미리마트) by Ryunan


오늘 소개할 상품은 훼미리마트의 도시락 신상품 '본격 소불고기 도시락' 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가격은 단돈 2000원!
장기적인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 보다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획 도시락 '꽃보다 도시락' 시리즈 중 하나로
현재 훼미리마트에서는 신제품 도시락 출시기념으로 도시락을 구매하면 750원 상당히 아이시스 생수 500ml를 증정하는 행사와 함께,
도시락에 붙어있는 스티커 8장을 모아 응모시 100% 당첨으로 영화예매권 2장을 선물로 주는 파격적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도시락에 750원 생수 한 병이 딸려오는 것도 메리트있는데, 도시락을 8번 먹으면 16000원. 그런데 영화 한 편 보는 가격이
7000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꾸준하게 먹어줄 경우 거저나 다름없는 파격적인 행사. 늦게 알아버린 게 많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라지만 이 행사가 4월 30일까지 진행중이니 남은 식사를 전부 여기서 해결한다면 어떻게 8장 모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_-
어쨌든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도시락 박스를 열면 사진처럼 검은깨가 뿌려진 밥에 소불고기, 오뎅볶음(어묵 말고 그냥 오뎅이라 쓰겠습니다.), 볶음김치의
3찬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소불고기는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했다고 하니 고기에 민감하신 분들도 큰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을듯.
고기의 양이 좀 적은 듯 하지만, 2000원이란 초저가의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파격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좋은 구성입니다.


반찬부만 따로 찍어보았습니다. 양파와 함께 달달 볶아진 소불고기가 식욕을 자극하는 냄새를 내면서 유혹하는군요.


소불고기 사진을 접사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양은 학교 급식에서 1인 정량으로 나올법한 양보다 약간 더 많은 양이며 바닥에 상추가
깔려 있습니다. 고기를 먹고 난 뒤 젓가락으로 집어먹기 어려운 남은 찌꺼기를 상추에 싸서 한 입에 털어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사이드반찬입니다. 빨갛게 볶은 오뎅 3개와 볶음김치가 들어있네요. 오뎅이 꽤 튼실하게 생겼고 볶음김치 색도 알맞게 볶아진 듯.
양이 좀 적어서 짜게 먹는 사람은 밥 한 젓가락에 다 먹을 것 같은 기분도 드는군요.


도시락 하나로는 양이 부족할 것 같아 훼미리마트 700컵라면을 하나 곁들여 같이 먹었습니다. SKT 15% 할인으로 2290원의 만찬.
(칙촉 한 곽에 2000원 하는 이런 더러운 세상에서 이 정도 음식을 단돈 2290원에 먹는 것은 하늘이 내린 축복이죠.)

소불고기는 달달한 소불고기 맛을 잘 재현했습니다. 크게 질기지 않으면서도 아주 고급스럽진 않아도 고기가 씹히는 느낌이 좋네요.
불고기와 같이 볶아진 양파 때문에 사각거리는 느낌도 있고 간도 적당히 배어 있어 밥 반찬으로 먹기에 아주 괜찮습니다.
사이드반찬인 오뎅볶음과 볶음김치도 구색 맞추기용 메뉴가 아닌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맛이 잘 배어있고요. 오뎅볶음이 약간
싱겁다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인 반찬이 전부 밥과 잘 어울리는 구성이었습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밥의 양에 비해 반찬의 양이 적어, 평소 먹는 것보다 반찬을 조금씩 떼어 먹어야 된다는 단점이 있군요.
물론 2000원짜리 도시락이라 수북하게 쌓여있는 소불고기를 기대할 순 없지만 양이 적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라면이 있어서 라면 국물과 밥을 같이 먹어 어떻게 다 먹긴 했지만... 밥이 1/3 남은 시점에서 반찬이 다 없어지더군요...^^;;

반찬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2000원이란 가격을 생각하면 웬만한 것은 다 용서될 것 같은 느낌의 제품.
지금 행사도 하고 있으니 간단하고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때우려면 한번 사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에필로그


그리고 빈 도시락곽은 깨끗이 씻은 다음, 다음날 밥 먹을 때 재활용을 했습니다...^^ 절대 설거지가 귀찮아서 그랬던 것은 아니고...


멸치볶음, 콩자반, 고추참치, 오징어채볶음, 새우볶음, 달걀후라이, 디저트로 다이제 샌드위치 두개가 들어간 냉장고 반찬용 구성.
그냥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 반찬들을 이렇게 넣으니 느낌이 또 새롭네요. 도시락으로 포장하면 뭐든지 다 이렇게 보이는 건가.
그나저나 영화티켓을 위해 앞으로 남은 3일간 도시락을 7번 더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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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TOMORU 2009/04/28 05:35 #

    이거도 맛있지만 저는 제육볶음 도시락이 더 맛있더군요 ㅎㅎ
  • Ryunan 2009/04/28 11:14 #

    어째서 소불고기보다 제육볶음이 500원 더 비싼지는 이해가 잘 안되지만 =ㅅ= (제육볶음 2500원)
    일단 이것도 양이 적다는 거 빼고는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육도 먹어봐야겠네요.
  • dunkbear 2009/04/28 08:53 #

    채다인님도 리뷰했지만 상당히 끌리는 도시락이더군요. ^^

    (그리고 설거지 귀찮았던 것 맞잖습니까... ㅋㅋㅋ)
  • Ryunan 2009/04/28 11:14 #

    설거지가 귀찮아서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용기재활용을 위해서 ㅋㅋㅋ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매력적인 도시락이지요.
  • 아메니스트 2009/04/28 12:26 #

    저도 오늘 점심 저걸로 때웠어요=ㅂ= 스티커 8개를 모아서 영화예매권을 받을까 말까하다가 귀찮아서 포기했지요=ㅅ=;
  • Ryunan 2009/04/29 11:42 #

    저 모으는 중입니다. 지금 5장 모았어요 -ㅅ-
  • 행인 2009/04/28 22:56 #

    헐 2천원에 저만큼 행ㅋ벅ㅋ
  • Ryunan 2009/04/29 11:42 #

    행ㅋ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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