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주말에 본가 올라가면 도시락통 쓸만한 용기를 가져와야겠다.

미스터피자 샐러드용기를 계속 재활용하니 좀 빈티나 보이기도 하고... 중학교 이후로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 게 10년만인데,
아침마다 일어나서 밥 싸는 일이 귀찮으면서도 은근히 반찬담는 재미가 있다...만 매일같이 거의 똑같은 반찬 반복은 좀...



나는 시크한 도시남자.

아침에 일어나서 싸나이의 야망과 정성이 담긴 '수줍어하는 그녀의 수제 도시락' 을 매일 싸고 있지.



아침에 출근할 때 선배 자전거를 빌려 출근했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더니 점심시간부터 무식하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를 어쩌나 하고 발을 동동 굴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방금 전 비는 그쳤다. 퇴근할때까지 다시 쏟아지면 안 될텐데...ㅡㅡ

// 20090702

by Ryunan | 2009/07/02 14:29 | 먹부림-만들어 먹기 | 트랙백 | 덧글(14)

Commented by 카이º at 2009/07/02 14:56
저도 지금은 그쳤군요 =ㅅ=;;

제발 집에 갈때까지만이라도 오지말길 ㅠㅠ
Commented by Ryunan at 2009/07/03 02:19
저 결국 집에 갈 때 비 쏟아졌음...ㅠㅠ 어헝헝헝헝 ㅠㅠ
Commented by 행인 at 2009/07/02 15:30
비는 말이죠.. 참 히한합니다

학교갈때는 비가 쏟아지고..

하교할때는 우산이 필요가 없는..ㅠㅠ
Commented by Ryunan at 2009/07/03 02:19
비란 놈은 워낙 변덕스러운 놈이라... 그 반대로
아침에 나갈 땐 우산이 필요없는데 집에 돌아올 때 필요한 경우도 많지요.
Commented by 조신한튜나 at 2009/07/02 15:34
사진만 보고 편의점 제품 리뷰인 줄 알았어요 와핫
여긴 하늘만 우중충하니 바람도 선선하고 간만에 상쾌하네요
Commented by Ryunan at 2009/07/03 02:19
미스터피자 샐러드 통에 직접 밥을 담은거랍니다 ㅎㅎㅎㅎ
오늘 비 오기 전까진 바람 불어서 좋더군요. 뭣보다 날이 선선해져서 제일 좋아요.
Commented by at 2009/07/02 15:44
아 오늘 미친듯이 비가 내려서 학교도 못가고 발 동동 굴렀지요 ㅇㄱㄴ..
아...정말 ㅠㅠ ..
Commented by Ryunan at 2009/07/03 02:20
서울에는 비가 많이 왔다지요?
Commented by 원츄 at 2009/07/02 15:51
맛있겠다~
Commented by Ryunan at 2009/07/03 02:20
아니 솔직히 맛은 집밥 수준;;
Commented by 심포니안 at 2009/07/02 18:24
오늘 부산에 내려가야 하는데 길이 험하겠습니다.
Commented by Ryunan at 2009/07/03 02:20
기차타고 가셔야죠... 버스는 오늘 같은 날 좀 힘들테고...
Commented by quartgram at 2009/07/02 18:25
나는 배고픈 부산뇨자oo맛나겠군요
Commented by Ryunan at 2009/07/03 02:20
부산사시는 분이시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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