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4일
샐러드바 가격성능 최강자 - 평일런치 애슐리
어제 원래는 문산에서 밥을 먹으려 했는데, 집에 오는 길에 일산역 앞에 살고 있는 K양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일산 방문.
어디서 식사를 할까 고민하다가 3호선 정발산역 앞 홈플러스(구 홈에버) 에 있는 애슐리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금요일, 일산역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2시쯤. 환상의 애슐리 9900원 평일런치를 먹을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이죠.
아시는 분은 다 아시다시피, 수많은 국내 샐러드바 중 애슐리 평일런치만큼 가격대 성능비가 압도적인 곳은 없습니다.


맛으로 만들어져서 좋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웨지감자랑 순살치킨을 먹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지요.

웬지 이렇게 담으면 뷔페 메뉴 먹는 게 아니라 고급스런 단품 요리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그냥 접시에 메뉴들 잔뜩 담아와 먹는것도 좋지만, 잘 조합해서 저런 식으로 단품요리도 한 번 만들어보세요.

상당히 진하고 걸쭉한 맛 때문에 수프 대신 떠먹습니다. 이상하게 옛날부터 카레를 밥 없이 그냥 먹는 걸 좋아해서요.





.
.
.
.
.
인 줄 알았는데, 신나게 떠들고 수다 떨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5시가 되었더라고요.
아시다시피 애슐리 디너는 5시부터 시작, 하지만 런치 때 온 사람도 6시 이전까지 식사를 마치면 런치 가격에 계산이 가능.
즉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동안 런치 가격에 애슐리 디너 전용 메뉴들을 먹을 수 있다는 것.
.
.
.
.
.



마켓오의 초콜릿 브라우니보다 10배는 더 진하고 부드러운 맛.


# by | 2009/07/04 11:39 | 먹부림-밖에서 먹기 | 트랙백 | 덧글(16)






난 딴 건 다 거쳐갔는데 치킨카레를 안 먹었당. 처음에 먹을까 했는데 결국 닭 앞에서 버로우...ㅎㅎㅎ
빕스안가!
거 삼청동 소원(小園) 이라는데 있는데 여기 스팸밥 도시락 9000원짜리가 그렇게 맛있대.
한번 가고 리뷰좀!
한번도 안가봤지만 가도 은근 저는 좋아하는 류가 적어보이기도 하네요 =ㅅ= 쩝 아쉬울따름 ㄷㄷㄷ
아무래도 저렴한 샐러드바다 보니 음식 종류가 다른 데 비해 많은 편은 아니고 좋아하시는 생야채류는 적어요.
대신 다양한 샐러드류를 드실 수 있으니 그런 거 좋아하시면 꽤 괜찮을 듯 합니다.
학교 다닐때 애슐리 애슐리 여자애들이 노래를 부르더라니..
휴가나가면 애슐리도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물론 평일런치 + 디너타임까지...
마켓오 브라우니보다 10배 달다면 그것만으로도 갈만하겠네요 엉엉..
그나저나 매번 눈팅하다가 링크 납치 신고 합니다 ㅠㅠ...
아무래도 입대 한 뒤론 음식포스팅 보는게 부쩍 늘어서요.. 잘 부탁드립니다
(덧글을 자주 지웠다 달았다 해서 죄송합니다 ㅇㅇ;)
요즘 나라 안팎으로 안 좋은 소식이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힘내서 복무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휴가 땐 밖으로 나와 애슐리도 가서 군대에서 고생한 보상을 충분히 받아야지요.
종종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