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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 - spring & 서현 타이토 스테이션 기타프릭스 5th mix by Ryunan





좀 웃기는 감상에 빠진 소리지만 이 곡은 들을때마다 항상 눈물이 난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Drummania & Guitarfreaks 차기작에 春 - Spring 라이센스 부활시켜준다면 신곡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이 곡에만 지극정성으로 코인을 쏟아부을 자신이 있다. 언제 들어도 감동적인 내 기억 속 영원한 Drummania 최고의 라이센스곡.



그나마 국내유일의 서현 타이토 스테이션 Guitarfreaks 5th mix 때문에 보컬이 미디음으로 잘리지 않은 이 곡을 아케이드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하염없이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 저녁에 블로그 이웃이신 H님과 그 친구분과 같이 순수하게 게임하러
서현에 다녀왔는데, 서현은 우리 집에서 꽤 먼 곳임에도 불구하고, 스프링의 보컬을 들을 수 있는 Guitarfreaks 5th mix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일부러 찾아갈 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다. 다만 상태가 예전에 비해 나빠진 것이 아쉽지만...


천하무적 대괴수 H님의 기타프릭스 스프링 플레이 (몰래 찍었습니다...죄송...^^;;)
일부러 BGA에 저 장면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찍은 건데, 내가 스프링 BGA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다.


스프링은 Drummania 2nd 의 신곡인데 특이하게도 기타 5th에서는 5th 신곡으로 표기되어있다. CS로 먼저 나오고 아케이드로는
5th가 최초 등장버전이라 그런듯. 여튼 스프링 어드밴스 리절트. 기타프릭스로 플레이하면 드럼매니아의 BGM으로는 느낄 수 없는
전혀 새로운 기타음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기타프릭스 쪽의 웅장한 음색을 더 좋아한다. 스프링 역시 마찬가지.


아, 진짜 제발 부탁이니 코나미는 Drummania & Guitarfreaks 차기작에 이 곡 라이센스 부활 좀... 아무것도 안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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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타 게임잡설.

서현 타이토 스테이션에도 DrummaniaV6 이 있는데 위쪽의 간판을 보고 순간 흠칫할수밖에 없었다. 'BLAZING' !!!

드럼매니아 하시는 분들 다 아시겠지만 국내 정발 DrummaniaV6는 부제가 'BURNING'이라고 달려있다. 일판은 'BLAZING'
그러니까 저 기계는 국내 정발판이 아니라 일판 기계를 그대로 들고왔다는 건데, 아마 일판V6는 전국유일로 저기 뿐인 것 같다.
500원에 4스테이지 설정, 그리고 롱버전 2스테이지분이라는 게 메리트있긴 한데, E-amusement 미대응에 화면색이 바래 있는게
최악의 단점. 화면이야 그렇다 쳐도 E-amusement가 되지 않는다는 게 약점인데, 일판 기계는 국내에서 대응이 안 되는 건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DrummaniaV6이 두 대 있는 오락실 서현 게임파크. 여기에서는 다른 오락실 기계에서 못 하는
'점내배틀 (같은 오락실 유저끼리 각 기계에서 서로 배틀하는 것)' 이 가능하다. 실제로 해보니까 무지하게 재밌었다 ㅎㅎㅎ

각자 자기가 플레이할 곡 한 곡씩 골라서 순서대로 배틀하는 건데 H님께서 97짜리 오버데어를 골라버려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펑키소닉월드 선택. 펑키소닉월드를 선택하자마자 옆 기계에서 절규하는 H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좀 많이 미안했다..^^;;
그러니까 좀 치기 적당한 곡으로 고르세요...ㅠㅠ 오버데어는 저도 치기 힘들단 말이에요. 제발 자비좀...!!

이날 술을 마시고 싶었는데 시간도 너무 늦었고 집에 가는 것도 생각해야 되서 좀 아쉬웠다. 다음에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 20090912




 


덧글

  • 斑鳩 2009/09/12 05:35 #

    일판은 라이선스하고 일본어의 압박땜시 안한걸지도.


    그나저나 타이토스테이션에서 V6을 놓을줄이야.

    예전에 이지 상태 개망인거 보고 버린 오락실인데 다시 가봐야겠네. 쩝. 덕후니카하고 유빗만 놔줘도 1주일에 한번 서현 투어 갈 마음있다.
  • Ryunan 2009/09/12 14:10 #

    뭔가 이어뮤즈 연결이 안 되는 이유가 있었겠지.

    서현 타이토 스테이션엔 없지만 바로 옆 서현겜팍에 유비트 두대랑 테크니카 두 대 있다. 일주일에 한번씩 가야겠네.
  • 농어 2009/09/12 06:50 #

    히스테릭 블루의 스프링이군요. 저 곡 때문에 히스블루 곡 자주 듣던 시절이 있었는데 ㅇㅅㅇ;;
    이제는 히스블루 노래도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는게 좀 안타까운 기분입니다.
  • Ryunan 2009/09/12 14:10 #

    네. 그룹이 해체를 해서 더 이상 히스테릭 블루의 곡을 들을 수 없게 되었지요...
  • Hawe 2009/09/12 08:01 #

    점내배틀은 타이토스테이션이 아니라 겜팍이지요~
    아 펑키하다가 거품물뻔...

    하루~스프링은 감동이었습니다

    4스테이지에 롱2스테이지는 그야말로 감동

    천하무적 대괴수라 불리기엔 아직 전 뭔가가 부실합니다 ㄷㄷㄷ..
  • Ryunan 2009/09/12 14:11 #

    아 본문은 수정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펑키하다가 손이 마비될 뻔했습니다. 그러니까 왜 오버데어를 고르셨어요...ㅠㅠ
  • Cailia 2009/09/12 10:39 #

    아...저도 어제 7시 부터 11시까지 서현에 있었는데...잘하면 뵐 수있었겠군요(;;;)

    그나저나 타이토에 v6가 들어와 있다니...

    블레이징 구경하러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근데 왜 저런 뻘짓을 했을까...
  • Ryunan 2009/09/12 14:12 #

    아, 서현에 오셨군요...^^;; 전 서현에는 그리 오래 안 있고 타이토 스테이션에 오래 있었습니다.
    사실 윗 간판에 블레이징이라 써진 것 이외에는 국내 정발판이랑 다를 건 없더라구요.
    아마 타이토 직영 게임장이라 게임들도 다 일판으로 직접 가져온 것 아닐까요.
  • Cailia 2009/09/12 10:48 #

    ...좀더 생각해보니, 기존에 있던 타이토 스테이션의 드럼(9이랑...뭐였더라...)을 일본에서
    업글킷만 들고와서 한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한국에서는 기존 정발판 v4 본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업글킷을 안팔았다던가 한건 아닐까요?
  • Ryunan 2009/09/12 14:13 #

    현재 타이토에 드럼이 3대 있는데 4,9, V6 9는 일판이 맞습니다만 4는 한국판 퍼쿠션 프릭스더라구요.

    한국에서 V6 사는 건 기존 V4에서 업그레이드 말고 아예 새 기계를 사는 방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 일판 V6도 기계째 가져온 것 같습니다. 기계 외벽에 일본어 설명이 써져있는 설명서가 있었으니깐요.
  • Caras 2009/09/13 08:55 #

    저주걸린 몸치인 저는 아직도 발판을 못 밟고 있지요...
    그래도 뻥키랑 오버데어중 더 빡센놈이라면 당연히 뻥키....
    절적한 대응곡인것 같네요 :D....
    서현이 어딘가 찾아봤는데.. 집에서 환승 한번에 14정거장이네요 어휴 ㅠㅠ.....
    그래도 어차피 압구정 가는거나 여기 가는거나 버스타고 하면 비슷..할지도 모르니
    전역하면 동생님과 함께 가볼까..도 싶네요 V6일판 두대라니!! ㅠㅠ...
  • Ryunan 2009/09/13 22:44 #

    펑키는 엄청난 체력곡이라 팔힘이 없으면 도저히 칠 수 없죠. 속도도 너무 빨라서 한 번 말리면 답이 없고요...
    아 V6 두대 있는 곳은 서현게임파크라는 곳이고 거긴 정발. 일판 있는 곳은 한 대만 있습니다.
    이어뮤즈먼트가 연결이 안 되어서 국내판보다 메리트가 더 떨어질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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