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선물하세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입니다. 특정 제과업체의 과자 팔아먹기 상술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지마는, 그래도 여기저기서 빼빼로를

준비해서 서로 선물해주는 휴일 한 번 없는 11월의 가장 큰 이벤트로 이미 자리잡았는데요, 저도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편의점 제품도 종류가 다양해져서 웬만한 전문점 못지 않게 괜찮은 상품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전 이 빼빼로를 지금의 제가 있게 해준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주려고 합니다.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줬던 사람...

제가 좋은 일이 있을 때 누구보다도 기뻐해주고...

슬픈 일이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어깨를 다독여주며 위로해줬던 사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리고 잠깐동안 제가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을 때도...

비록 앞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이런 제 모습에 실망하지 않고 오래 된 고목처럼

묵묵하고 듬직하게 제 곁을 지켜줬던 사람...

바라만 보고 있어도...

그냥 옆에 어깨를 빌려 기대고 있어도...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은 것 같은 편안한 기분...

모든 것을 다 바쳐서라도 곁에 두고 싶은 그 사람에게...

이렇게 부족한 내 곁에 항상 있어준 소중한 사람에게...

비록 그 사람이 내게 해준 것에 비해 미미한 물건이지만...

이 빼빼로를 마음을 담아 선물해주려고 합니다...

조용한 그 사람이 빼빼로를 받아들고 수줍은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만 봐도...

저는 행복할 것입니다...

빼빼로를 받아든 그 사람이...

수줍은 목소리로 나에게' 이렇게' 속삭여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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앟?


빼빼로를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 도대체 왜!!!!!

그렇게 밝은 미소로 날 바라보기만 하고 있냐고, 어허헣허허헣허허허헣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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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선물은 편의점쪽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은게, 웬만한 편의점에서는 거의 다 응모권 이벤트를 병행하기 때문이지요.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는 개장한 지 35주년이 되는 용평리조트와 제휴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빼빼로데이 선물을 구매하면

응모권을 한 장씩 주는데 그 응모권에 있는 행운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용평리조트 숙박권을 비롯한

리프트권, 자유이용권 등의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은 800매나 뿌리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꽤 높을듯.



또 겨울에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100% 당첨되는 용평리조트 리프트할인권, PT MAKER 이용권도 준다고 하니

스키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이 이벤트를 잘 이용해서 비록 경품당첨은 되지 않더라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는 것도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리프트 이용권 할인되는 액수가 빼빼로 가격보다 더 셀테니 꽤 괜찮은 행사인듯.


이 쪽으로 들어가면 응모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경품운이 그리 좋진 않지만 올 겨울에 용평리조트 한 번 가고 싶네요...ㅡㅜ


게다가 이번엔 한 개의 이벤트가 아닌 두 개의 이벤트를 동시 진행하고 있던데 영화 예매권 이벤트는 이 쪽에서 신청가능.



올 빼빼로데이는 직접 정성을 들여 베이킹한 수제 빼빼로를 선물할 생각이 아니라면, 기왕이면 다홍치마. 선물구입 뿐 아니라

이런 이벤트도 신청해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점에서 빼빼로를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PS : 빼빼로데이 저 선물은 그냥 본가 올라온 김에 부모님 드리고 왔습니다... 쩝...)

// 200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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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yunan | 2009/11/08 14:17 | 편의점 이야기 | 트랙백(1) | 핑백(1) | 덧글(38)

트랙백 주소 : http://Ryunan9903.egloos.com/tb/341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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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도링닷컴 이글루스지점³ at 2009/11/08 15:37

제목 : [024] 세븐일레븐에서 준비하는 빼빼로데이 wit..
세븐일레븐(해광) 핑크베어(빼빼로데이 이벤트상품), 6,500원. 올해 농업인의 날은 빼빼로 데이입니다. 아시겠지만 11월 11일이라는 막대기가 네개 달려있는 날짜라서 막대과자로 대표되는 빼빼로를 연상하게 되어 판촉에 사용되게 된 날이 바로 빼빼로 데이이죠.빼빼로 데이 마케팅 성공의 후광을 입고자 '에이스 데이'라던가 각종 과자 데이가 생겼지만 아마 제대로 남아 있는 날은 빼빼로 데이가 유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D 백......more

Linked at 도링닷컴 이글루스지점³ : [.. at 2009/11/20 22:27

... 일입니다. :D ...생일이 빼빼로 데이라고 생일 선물로 빼빼로 데이를 건네면 안되는 건 아니잖아요? 다 이런 것도 애정이라고요. (강조) 관련글 : 빼빼로데이 선물하세요 by Ryunan님. [#SPOON|c0019328_spoon_1255448569.png|pds/200910/14/28/|left|265|50 ... more

Commented by 김반장 at 2009/11/08 14:27
빼빼로 주고 받은지 한 참 된 듯 합니다. ㅎㅎㅎ
상술이라도 마음을 표현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연인들에게 좋은 것 아닐까요.
왜 나는 없지~ 이러면서 자책하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1
저도 중학교 때 이후로 제대로 주고받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마음을 표현할 기회. 좋지요 다만 그게 너무 상업적으로 가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
Commented by zisting at 2009/11/08 14:27
으힠ㅋㅋㅋ큐ㅠㅠㅠ빵 터졌습니다...
ㅎㅎ....솔로인 저는 쌓아놓고 따신방에서 이불덮고 먹을래요.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1
따신방에서 이불덮고 먹는 빼빼로... 거기다 만화책까지 있음 금상첨화지요.
Commented by KriZ at 2009/11/08 14:33
어차피 기지에 갇혀있어야 하는데...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2
저런...ㅡㅜ 근데 밖에 있어도 줄 사람 없는 저는 더 가련;;;
Commented by 티피 at 2009/11/08 14:48
빼빼로슬램 당할 기세(.....)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2
앟?
Commented by 자유혁명 at 2009/11/08 14:59
군바리 크리 엉엉 ㅠㅠ 13일 뒤 말년인데 이거 뭔가요 ㅠㅠ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2
와, 말년휴가 얼마 안 남으셨네요. 조금만 더 견디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굇수한아 at 2009/11/08 15:22
아...저놈에 엣지 타령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ㄷㄷ 암튼 빼빼로데이라...슬슬 준비를..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3
엣지란 말이 표준어는 아닌데, 언제부터 그렇게 자꾸 쓰이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at 2009/11/08 15:3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4
충분히 메이저시면서...ㅠㅠ
Commented by DJ_LORD at 2009/11/08 16:20
운수좋은 빼빼로데이 (Ryunan .ver) 는 회이크고

11/11 은 본래 농업인의 날이라능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5
네, 그 날은 농업인의 날이고 좀 더 많이 봐주면 가래떡데이기도 하지요.
Commented by steelbeast at 2009/11/08 17:25
11월 11일은 본래 소라 아오이 생일입니다(..)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5
아 그렇군요 (.......)

소라 아오이에게 빼빼로를...
Commented by kwon at 2009/11/08 20:41
빼빼로데이라,학생이지만 저는 돈도 많이들고 줄사람도 없고, 주기도 싫고, 남중이기도 하고, 크게 신경쓰이지 않네요.
그나저나 저는 제일 밑의 스푼이 더 관심이 가네요. 류난님에게 다이제를~~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5
다이제 부탁드려요^^ 포인트로 다이제를 사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regen at 2009/11/08 21:59
으허허허허헝. 왜 먹지를 못해...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6
왜 먹지를 못해 빌리쨔아아앙!!!
Commented by at 2009/11/08 22:06
재밌는 이벤트 많이 하나보네요 ㅠㅜ
저는 빼빼로 데이가 100일 기념일이라 ...ㅠㅜ
.....거기다 수능 전날이라고 남자친구는 학원에서 애들 가르친다고 갇혀있을 것 같기도 하고...으헝..ㅠㅜ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7
아, 100일 기념 선물과 빼빼로데이 선물을 하나로 합칠 수 있어 경제적이네요^^
Commented by 斑鳩 at 2009/11/09 00:18
빼빼로를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 도대체 왜!!!!!

앟?!


역시 형은 날 실망시키지 않았어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7
앟?
Commented by 斑鳩 at 2009/11/09 10:09
오 마이 숄더-!
Commented by 종화 at 2009/11/09 00:56
엄마.. 라던지... 뭐 그런 훈훈한 사람 나올 줄 알고 스크롤 내리다 뿜은 1人
(캡쳐 완료... 이제 캡쳐한게 너무 많아)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01:28
캡처하지마! 성질이 뻗쳐서 정말... 하지마!
Commented by 카키 at 2009/11/09 03:41
선배..........................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18:43
왜, 좋아하는 사람에게 빼빼로를 선물해주는 게 뭐가 잘못된 것이라도...?

.........
Commented by 카이º at 2009/11/09 14:03
왠지 빵터지는게 있을거라 생각되었지요 ㅎㅎ

부모님께 드리고 왔다니 효도하셨네요~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18:44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지력 상승인가?
Commented by 아메니스트 at 2009/11/09 17:38
저도 종화님처럼 훈훈한 사람을 생각했다가 좀 뿜었고...ㅇ>-<
전 아몬드빼빼로나 사서 게임 실행시켜서 제 주캐 띄워놓고 먹어야할듯(...)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09 18:44
인증 기대하겠습니다 *^^*
Commented at 2009/11/09 21:1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ENCZEL at 2009/11/09 23:13
아........................................


암만 생각해도 빌리훃님은 근육이 참 빵빵하신것 같아요 으허허허허
(뭔가 관련은 되어 있지만 다른 소재로 돌려보고자 노력하는 중)
Commented by Ryunan at 2009/11/11 02:18
물론이죠. 빌리는 정말 운동을 열심히 했는지 근육이 참 발달했어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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