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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 IT UP ZERO promotion movie by Ryunan




조만간 펌프잇업 10주년 기념작 'PUMP IT UP Fiesta'가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갑자기 왜 한참도 더 옛날인 2006년 작품
제로 얘기가 나오나 싶을 수도 있겠지마는, 내 기억 속 펌프 완성도의 절정을 찍었던 걸작은 지금도 제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로의 프로모션 무비가 처음 등장한 2006년 초, 난 군대에 있었고 사회에서 마지막으로 접한 펌프는 2005년 작품 EXCEED2 였다.
그 당시만 해도 게임을 정말 열심히 헀던 때라, 군대에 있을 때 밖에 나가고 싶은 그리움 못지 않게 게임에 대한 갈증 또한 컸다.

그러던 중 1월달에 외박을 나가게 되어 문산 모 PC방에서 웹서핑을 하던 도중, 2006년 초에 펌프의 신작이 나온단 정보를 알아내고
펌프 공식홈페이지에 첫 모습을 드러낸 EXCEED2 의 후속작 'PUMP IT UP ZERO'의 이 프로모션 무비를 처음 봤을 때에는 정말
둔기로 머리를 한 대 크게 얻어맞은 것 같은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 잠재된 몸 속의 피가 미친듯이 끓어오르는 기분이 느껴졌다.

그 이후, 4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그 사이에 펌프는 2007년 NX, 2008년 NX2, 2009년 NX absolute라는 세 가지 버전을 거쳐
현재는 10주년 기념작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Fiesta 라는 새 버전이 정식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워밍업을 하고 있다.

10주년 기념작 펌프는 역대 그 어느 버전에도 비교되지 않을 방대한 볼륨과 막강한 스탭 라인으로 즐길거리가 굉장히 많다고 한다.
뚜껑을 열어봐야 자세히 알겠지만, 이번 10주년 버전. 지난 NX 세 시리즈의 부진을 털어내고자 하는 파워와 굳은 의지가 느껴진다.

다만, 예전 2006년에 제로 프로모션을 처음 봤을때의 정신적 충격을 주기에는 아직은 좀...부족하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 역대 펌프 사상 그래픽, 스탭, 선곡, 완성도의 모든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낸 ZERO.
2010년 작인 지금의 펌프 'Fiesta'와 비교해봐도 즐길 만한 볼륨면에서 밀리는 것 외에는 절대 꿀리는 것 없는 걸작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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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간에 조만간 펌프의 신작이 나온다. 잠시 풀어놓았던 운동화 끈을 다시 조일 때가 된 것 같다.

// 2010.03.13 RYUTOPIA DESIGN 2010


덧글

  • 이타카노 2010/03/13 08:59 #

    출시날자가 4월 2일로 알고 있는데
    마침 제 전역일이라는 게... 이거 무슨 인연인가 싶습니다 ^^;
    전역하자마자 운동화부터 먼저 사야겠군요.
  • Ryunan 2010/03/14 15:56 #

    오 전역이 얼마 안 남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전역하고 나신 뒤에 다시 한 번 불타오르시길^^
  • The Lawliet 2010/03/13 19:45 #

    그래도 펌프는 꾸준히 나오네요. 저의 무릎과 발목관절을 상하게 한 그놈의 펌프 OTL....
  • Ryunan 2010/03/14 15:56 #

    참고로 제 허벅지를 철벅지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고요...
  • ENCZEL 2010/03/13 23:52 #

    아아 펌프 아아... (지금 와서 하려니까 전 체력 바닥났고... 무게중심 상체로 쏠려서 휘청거릴 뿐이고...)
  • Ryunan 2010/03/14 15:57 #

    시작하십시오. 제가 열심히 가르쳐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 원츄 2010/03/14 21:48 #

    펌프유저는 아니지만 안다미로를 상당히 좋아하는 리겜 유저로서도 Fiesta에 대한 기대가 커요 ㅎㅎ~
  • Ryunan 2010/03/14 22:31 #

    네,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구곡 부활들로 인해 즐길 컨텐츠가 많아졌다는 게 좋더군요.
  • Chion 2010/03/15 11:21 #

    청주 오삼
    펌프 제로 살아있는(200원) 동네오락실 여전히 건재하다
  • Ryunan 2010/03/15 12:34 #

    펌프 제로 하러 오라는 걸 핑계로 순두부 먹으러 가자는 말로 들리는군:)
  • 낙천풍류객 2010/03/15 21:18 # 삭제

    흠..저도 펌프...하고싶긴 한데....

    성정체성이 의심되는 고x급 운동신경의 소유자라서요....하하하하하;

    Chion님//방학동 우리들의 놀이터..는 제로 400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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