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세트메뉴 구입시 '감자칩 무료' 라는 쿠폰이 있어서, 도시락 싸오지 않은 오늘 점심시간에 다녀온 KFC입니다.
세트메뉴만 적용되는 줄로만 알았는데, 감자튀김이 빠진 콤보메뉴에도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기에 로스트갈릭콤보(3000원) 주문.
맥도날드의 3000원 런치세트가 진리지만, KFC는 음료기계가 바깥으로 나와있어, 리필 안해주는 맥도날드와는 정말 상극이에요.


후렌치후라이를 대체할 정도의 매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름기 많은것도 똑같고, 오히려 감자의 양은 후렌치후라이에
비해 더 적은 것 같고. 그다지 나쁘진 않았지만 별로 좋은 시도인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네요.
요즘 패스트푸드 가격을 보면 참 싸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때우는 용도가 더 이상 아닌 것 같아요...ㅡㅡ;;
// 2010.03.18 RYUTOPIA DESIGN 2010
덧글
맛은 좋은데 말이에요.
더 이상 싸고 간편히 한끼 때우는 음식이 아닙니다, 아마도 그거슨 10년쯤 옛날 이야기 (.....)
나에게 옛날 옛적의 KFC 커넬버거를 돌려줘 ㅠㅠㅠ 그거 진짜 대박 맛있었는데 말입니다.
언제부턴가 소리소문없이 없어져버려 참...ㅡㅜ
맥도날드는 런치세트 때문에 그 시간대 아닌 다른시간대는 도저히...못먹겠습니다 ㅠㅠ
는 포카칩도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ㅅ=;;
그나저나 KFC는 프렌치프라이가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