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할 상품은 세븐일레븐에서 독자적으로 출시하는 건강빵 브랜드 '내몸사랑 나를위한 건강한 빵' (줄여서 내몸사랑빵)
시리즈 중 하나인 '어니언 & 포테이토' 빵입니다. 내몸사랑빵은 일전에 소개한 적이 있던 롯데 보네스뻬의 고급 슈퍼빵 브랜드인
'장인이 만든 빵' 시리즈에 이어 세븐일레븐에서 독자적으로 출시하는 편의점빵 브랜드로, 칼로리를 낮추고 올리고당을 넣어
일반 빵에 비해 더 몸에 좋은 빵을 만들겠다는 세븐일레븐의 의지를 나타내는 새로운 신상품입니다. 이 때문에 타 빵에 비해
다소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유통기한이 타 양산빵에 비해 짧다는 것이 이 내몸사랑빵 브랜드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매일 저지방 & 칼슘우유 180ml (800원) 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빵 하나에 우유가 오는 행사니 메리트 좋습니다.

젊은 여성, 혹은 다이어트를 위한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빵으로 보이며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트랜스지방은 없지만 약간 들어가있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트롤 수치. 그래도 1일 권장섭취량 이하니...

겉이 반질반질하면서도 또 만지면 푹 꺼질 정도로 폭신하고 가벼운 것이 이 빵의 외형적 특징이자 장점.

일단 빵은 달콤한 계열이라기보다는 짭조름한 계열. 따라서 간식빵이라기보다는 가벼운 식사빵에 더 어울리는 제품 같고요,
빵 생지가 상당히 부드럽고 또 속에 들어간 감자샐러드에도 감자와 양파 외의 다른 씹히는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물 없이 먹어도
어렵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다는 것이 이 빵의 특징인 듯 합니다. 짭조름하면서도 은은하게 풍기는 양파향이 마음에 드는군요.
확실히 일반 양산빵에 비해 퍽퍽한 감이 적어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일반 양산빵에 비해 약 100~200원 정도 비싼 감이 있긴 하지만, 저칼로리와 보다 더 나은 건강을 추구하는 프리미엄이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거나 혹은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할 만한 가치가 좋은 빵. 현재는 우유와 행사를 하고 있으니 우유와 함께
1천원 미만으로 가벼운 식사, 또는 간식으로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2010.05.25 RYUTOPIA DESIGN 2010
덧글
특히 GS25의 샌드위치와 햄버거 자체는 물론이고 음료수 연계 할인도 시원치 않아서
더욱 불만이라는... 먹을 게 없어요, 먹을 게.... ㅠ.ㅠ
그래도 GS25쪽은 음료증정이나 할인행사가 많은 게 좋습니다.
...타..탄수화물 과다~@
우유 하나 공짜로 주길래 먹어봤는데말이죠.
요새 GS25랑 비교해서 오히려 711이나 가족마트가 더 경제적인거 같네요 ㅡㅡ;
GS에서 증정행사가 워날 부실한것밖에 안나오니 원;
그치만 과연 몸을 사랑하게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