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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뷔페 먹고 엄청난 것을 얻어버렸습니다.. by Ryunan


지난 주 주말에 블로그 이웃 카이君을 만나 다녀온 답십리역 근방에 있는 보리밥뷔페 '고향산천 오곡보리밥뷔페' 입니다.
성인 5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보리밥을 비롯한 다양한 야채와 나물들을 즐길 수 있는 뷔페로 카이君이 적극 추천했던 가게.

확실히 추천할 만한 곳이네요. 음식들이 뷔페식임에도 불구하고 정갈하며 빈 음식이 바로 바로 채워지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고기류가 거의 없긴 했지만 만족할만한 곳. 특히 직접 만들었다는 생두부와 도토리묵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항상 이 앞을 버스로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는데 실제로 가 보긴 처음. 술도 파는지라 가볍게 한 잔 하기도 괜찮은 가게입니다.

신김치 살짝 얹어서 국수장국에 말은 국수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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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넘어가서, 이날 같이 밥 먹은 카이君에게고기를 좀 얻었습니다.

집에서 아버지가 고기를 많이 보내주셨는데 본인은 고기를 즐기지 않고 약간 처치곤란(...)의 상황이라 나눠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밥 한 번 사주는 댓가로 고기를 좀 얻기로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많은 고기를 얻었습니다... 덩어리가 너무 크고 얼어있어
간신히 녹여 조금만 떼 왔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1근 반은 족히 될 만한 많은 양의 고기를 얻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고기...

무려 '한우 등심'

뭐야, 이런 엄청난 고기를 받아버리다니... 등심님... 일년에 한 번 생일날에나 먹을까 말까한 상위 1% 부유층만이 먹는다는 이런
한우등심님을 이렇게 받아도 되는건지...으어... 세상에 한우라니 아니 이게 한우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이보시오 고기양반...

어쨌든 이런 이유로 엄청난 고기를 얻어버렸습니다. 이거 굽지않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밥 세공기는 거뜬하게 해치우겠네요...

밥 한 수저 뜨고 저 붉은 육질 한 번 바라보고...
밥 한 수저 뜨고 저 하얀 마블링 한 번 바라보고...
밥 한 수저 뜨고 두 번 바라보다가 숟가락으로 머리통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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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을께 고마워 ^^ // 2010.05.25 RYUTOPIA DESIGN 2010


덧글

  • maxi 2010/05/25 20:36 #

    오마이갓 ㅠㅠ
  • Ryunan 2010/05/26 21:31 #

    으어 ㅠㅠ
  • 김어흥 2010/05/25 20:36 #

    오오오! 축축축!하드립니다!
  • Ryunan 2010/05/26 21:31 #

    네, 감사합니다^^
  • 샛별 2010/05/25 20:41 #

    아 시바 내눈!!
    근데 소식하는 저는 고기를 안먹습니다^ㅡ^



    식 개드립 ㅠㅠㅠㅠ어허어허엏엏어허아라ㅣ어렁ㄹ 엄마 저거 사줘 징징징 ㅠㅠ
  • Ryunan 2010/05/26 21:32 #

    차라리 브리짓 바르도가 犬肉을 즐겨먹는다고 말하는 걸 믿(...)
  • 뀨뀨 2010/05/25 20:52 #

    오오오~ 한우~~ ^^
    보리밥 뷔페집 정말 괜찮은거같아요!!
  • Ryunan 2010/05/26 21:33 #

    네,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5500원에 먹을 것도 많고요.
  • 핑크 2010/05/25 20:57 #

    핏덩어리 생고기인데도.... 보기만해도 흐뭇하고 부러워요 ㅋㅋ

  • Ryunan 2010/05/26 21:33 #

    고기는 언제 어떻게 바라봐도 정말 흐뭇하죠 ㅋㅋㅋ
  • 브리스카 2010/05/25 21:04 #

    부럽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yunan 2010/05/26 21:3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떙큐!!
  • dunkbear 2010/05/25 21:36 #

    젠장 너무 부럽다아~~~~~~~~~~~~~~~`
  • Ryunan 2010/05/26 21:33 #

    역시 고기의 파워가 엄청나군요 -ㅅ-
  • 우주최강ㅁㅊ8 2010/05/25 21:42 #

    넘겨
  • Ryunan 2010/05/26 21:33 #

    Pass!
  • 斑鳩 2010/05/25 21:47 #

    남겨
  • Ryunan 2010/05/26 21:33 #

    혼자 꾸역꾸역 다 먹어야지. 아무한테도 안 나눠주고.
  • 斑鳩 2010/05/26 23:05 #

    형 집 쳐들어가서 먹을거임. 남겨.
  • 늄늄시아 2010/05/25 22:04 #

    한우.. -ㅁ-;; 으아아아아악~!
  • Ryunan 2010/05/26 21:34 #

    네 그리고 한우한테는 '한우'가 아니라 '한우님'하고 존칭을 붙여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ㅅ-
  • 아메니스트 2010/05/25 22:09 #

    꺅 괴기님ㅠㅠㅠㅠㅠㅠ 부럽습니다ㅠㅠ
  • Ryunan 2010/05/26 21:34 #

    한우님은 언제 봐도 부러운 존재...
  • 낙천풍류객 2010/05/25 23:39 #

    오오오오오옹오ㅗ오오오오ㅗ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 신성하다......;ㅁ;
  • Ryunan 2010/05/26 21:34 #

    한우님은 언제 봐도 신성한 존재...
  • 루이르 2010/05/25 23:49 #

    씹으면 바로 입안에서 녹는 저런 환상의 부위를!
  • Ryunan 2010/05/26 21:34 #

    등심이야말로 한우의 꽃 !
  • The Lawliet 2010/05/26 00:16 #

    시...신의 선물....
  • Ryunan 2010/05/26 21:34 #

    졸지에 카이君이 신이 되는 순간이로군요 ㅋㅋㅋ
  • 카이º 2010/05/26 15:06 #

    맛있게 드세요 ㅎㅎㅎㅎ

    집에서 저런거 먹으니까 나가서 안먹게 되더라구요 =ㅅ=;
  • Ryunan 2010/05/26 21:34 #

    잘 먹을께,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은근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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