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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무봤나 촌닭 by Ryunan


대학 동기를 만나 퇴근하고 강남에 있는 무봤나 촌닭에 다녀왔다.

우리회사는 양재동, 친구 회사는 상도동

고로 강력한 나의 편의를 위한 이기적인 생각으로 약속 장소는 공정하게 강남ㅋ역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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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놈이 치킨에 있어서는 자취생활 때 여기저기 다양한 치킨집을 섭렵하여 맛을 본

경험이 풍부한 매우 고견하고 까다로운 미식가라 아무 치킨이나 권하다간 데이기 십상이다.

그래서 이 치킨을 이 아이가 마음에 들어할지 큰 고민이 많았었는데

다행히도 고추장바베큐에 물엿이 너무 많이 들어갔고 마늘치킨이 좀 짜다는 의견 빼고는 괜찮다는 평가를 들었다.

으앙 성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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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가격 하나때문에 전 국민이 들썩일 정도로 사상 유래없는 난리부르스인데...;;;

사실 무봤나 촌닭도 그리 싼 것은 아니다. 제일 싼 고추장바베큐가 16000원이고 내가 시킨 이건 17000원짜리.

시발 이걸로 통큰치킨을 사면 3마리하고도 2천원이 남아 콜라 1.5리터까지 살 수 있는데 ㅠㅠㅠㅠㅠ

하지만 샐러드를 자유롭게 (라고 말하고 무식하게) 담을 수 있고, 기본적으로 나오는 치킨 양도 많은 편이고

부산 가야만 먹을 수 있는 부산 지역음식을 서울에서 먹을 수 있다는 희소성 때문에

이 치킨만큼은 이 가격에 먹어도 용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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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담배 끊는 놈하고는 상종하면 안된다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담배를 끊는 사람은 엄청 독한 인간이라는 뜻인데,

금계(禁鷄 - 닭을 끊다)하는 사람들도 담배끊는 놈 만만치않게 독한 인간일듯. 이 맛있는 걸 왜 싫어합니까 -ㅅ-

아따 베지떼리앙 샛별님은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신당께요잉?

// 2010.12.18 RYUTOPIA


덧글

  • 카이º 2010/12/18 21:21 #

    샐바 예찬 +ㅅ+!!
  • Ryunan 2010/12/19 19:02 #

    샐바 최고!
  • 늄늄시아 2010/12/18 23:34 #

    하악하악 'ㅁ'
  • Ryunan 2010/12/19 19:02 #

    ㅎㅇㅎㅇ 닭...닭쨔응...
  • 2010/12/19 00:26 # 삭제

    오늘 무봤나 촌닭에서 매운맛 고추장 바비큐 치킨 먹었는데...
    정말 맵더군요.....
  • Ryunan 2010/12/19 19:02 #

    보통맛도 상당히 매운 편인데 매운맛 드셨으면 좀 고생하셨겠네요 ㅠㅠ
  • Speedmaster 2010/12/19 03:43 #

    류난님의 샐러드는 언제나 풍성하군요ㅋㅋ
  • Ryunan 2010/12/19 19:02 #

    비주얼이 좋아야 사진 찍는 맛도 있으니까요. ㅎㅎ 물론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 굿니 2010/12/19 10:41 #

    연말에 여기서 달려봅시당...............(눈물)
  • Ryunan 2010/12/19 19:03 #

    오, 진짜 그럴까? 강남으로 올텐가?
  • 샛별 2010/12/19 17:48 #

    살다살다 금계라는말은 처음 듣네요. 어떻게 저런 무시무시한 소리를 할수있는지 ㄷㄷ23
  • Ryunan 2010/12/19 19:03 #

    세상에서 김정일 다음으로 닭을 싫어하시는 샛별님께서 그런 말씀 하시면 매우 곤란합니다.
  • 斑鳩 2010/12/19 22:53 #

    아 이런데좀 데려가달라구요 ㅠㅠ
  • Ryunan 2010/12/21 00:29 #

    저 위에 굿니란 남자가 연말에 달려보자는데 한 번 추진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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