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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볼리메 페스트리크림 (비첸지) by Ryunan


오랜만의 과자리뷰 - 오늘 소개할 과자상품은 이탈리아 '비첸지' 브랜드에서 나온 '미니볼리메 페스트리크림' 입니다.
편의점 혹은 대형마트 등의 수입과자 코너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수입과자기는 하지만 쉽게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지요.
최근엔 우리나라 과자 제품들도 가격이 많이 올라가서 일부 제품들은 수입과자 못지않게 상당히 비싼 프리미엄 제품이 많은데
우리나라 과자만 가격이 오르는 게 아니라 환율 등의 여파로 원래 가격이 비싼 수입과자도 덩달아 가격이 많이 올라가거든요.

구입처는 홈플러스. 정확한 편의점 정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홈플러스 판매가는 3480원입니다.
그런데 마감할인 버프를 받아서 60% 할인된 가격인 1390원에 구매했습니다. 곽에 들은 비스킷 한 통 가격과 비슷하니 저렴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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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제품이라 이렇게 스티커에 한국어로 따로 제품정보가 붙어있습니다. 충격과 공포인 것은 한 봉 칼로리가 무려 1155kcal...;;
물론 제품 중량이 225g으로 보통 스낵, 혹은 박스과자에 비해 중량이 2배 정도 많긴 합니다만 저런 수치를 보니 참 무시무시하군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도 앉은 자리에서 한 봉 다 먹는 건 자제해야 할듯.

아 물론 저는 식사량을 조절중이기는 하지만 과자를 끊는 것은 담배를 끊는 것보다 더 독한 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ㅅ- !
(대신에 이 과자 하나 다 먹는데 한 10번 정도 걸리긴 했습니다. 한 번 먹고 고무줄에 묶어놓았다 또 조금 꺼내 먹고 식으로...)

봉지를 뜯으면 사진과 같이 마가렛트 사이즈만한 쿠키가 안에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 봉지과자만 그런 줄 알았는데
외국 과자들도 은근히 보면 한국 과자 못지않게 질소충전-_- 이 많이 되어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과자는 봉지에 넣는 것보다 부피가 좀 커지더라도 박스에 넣어주는 게 먹기 편하긴 한데...

마가렛트 정도 되는 크기의 과자. 겉에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는 쿠키류라 이런 건 좀 신경써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쿠키 속에는 약하게 레몬향이 느껴지는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엄청나게 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단 맛이 아주 강하진 않더군요.
그리고 부드러운 쿠키랑 크림 사이에 뭔가 살짝 바삭한 식감이 느껴지는 게 상당히 독특했었고요. 꽤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다만 쿠키류 전반이 다 그렇듯 역시 엄청난 고칼로리 제품이라는 게 조금 걸리는... 한 번에 여러 개 먹고 싶어도 못 먹겠더군요.
그 전에 단맛 때문에 앉은자리에서 몰아서 먹기엔 부담스러워서 여러 번 나눠 먹어야 할 것 같은 제품입니다.

그냥 과자만 즐기기보다는 설탕 없는 아메리카노 커피라던가 홍차 등과 같이 즐기면 꽤 품격있는 티타임 쿠키가 될 듯한 제품.
정가가 상당히 비싼 제품이라 이 정도 가격을 감안하고 먹을 자신이 있는 고급 입맛 -ㅅ- ! 이신 분들만 즐겨보세요 한 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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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스스로 생각해도 소름이 돋는게... 과자 가격이 많이 올랐잖아요.
그래서 혹자는 너무 비싸서 과자를 사먹을 수 없다... 이런 식으로 불평을 하는데, 물론 많이 오른 것에 대해서는 절실히 동감하지만
언제부턴가 그 '비싸게 오른 가격' 에 적응이 되어서 아무리 비싸도 비싸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마냥 과자를 매일 입에 달고사는 그런 게 아니라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며칠에 한 번 꼴로 먹는거라 (신빙성 제로)
가끔 먹고 싶은 과자 살 때 한 번에 1200~2000원 정도 지출을 하는 게 딱히 크게 부담스러울 정도로 와 닿지는 않네요...-ㅅ-;;

적응의 힘이란 무서운 것인가... 아 그래도 비밀 시리즈라던가 마켓 오 같은 제품은 더럽게 비싼 게 맞긴 하지만.

아, 제대로 된 공간만 마련되면 맘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주저앉아

군대 PX처럼 과자 산처럼 쌓아놓고 음료수 마시면서 애처럼 마구 쳐묵쳐묵하고 싶다 -ㅅ- 칼로리 걱정 없이...ㅠㅠㅠㅠㅠㅠ

// 2010.12.19 RYUTOPIA


덧글

  • dunkbear 2010/12/19 19:56 #

    저 무지막지한 칼로리치고 나트륨 함량은 의외로 적네요...
  • Ryunan 2010/12/21 00:25 #

    단맛이 강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 도리 2010/12/19 20:06 #

    아... 아름답지만 아름답지만은 않군요......
  • Ryunan 2010/12/21 00:25 #

    맛을 생각하면 아름답지만 칼로리와 가격을 생각하면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현실입니다.
  • dd 2010/12/19 20:17 # 삭제

    편의점에선 여러가지 쿠키가 모듬으로 들어있는 비첸지 쿠키가 3500원(용량은 저것과 동일)이니 마트도 그닥 싼건 아니군요... 하지만 마감할인은 은혜로우시므로..
  • Ryunan 2010/12/21 00:26 #

    대형마트가 20원 싸군요...
    비슷한 사례로 페레로 로쉐 초콜릿도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가격차이가 미미하거나 거의 없습니다. 수입 식품들 전반이 다 그런 것 같아요.
  • hygk 2010/12/19 20:20 # 삭제

    11번가대란때 10봉에 택포 2000원에 구입해서 질리도록 먹던과자네요^^
  • Ryunan 2010/12/21 00:26 #

    전 더 싸게 샀지만서도...1봉 2천원이면 상당히 좋은 가격이네요.
  • 토코 2010/12/19 20:44 #

    전 개인적으로 저 쿠키안에 들어있는 크림이 느끼하다고 해야될까요...;
    먹으면 먹을 수록 건들기가 힘들어지더니 결국 마지막에 다먹고나선 이거 산 걸 후회하고있었...
  • Ryunan 2010/12/21 00:27 #

    그래서 저런 과자일수록 더 1회분량을 나눠서 먹는 게 좋아요. 앉은 자리에서 다 먹으면 진짜 질리거든요.
  • EL 2010/12/19 20:51 #

    앗 이거 맛있는데!!! 역시 마감세일이 진리
  • Ryunan 2010/12/21 00:27 #

    마감세일은 뭐든지 다 진리지요. 특히 할인율이 50% 이상 넘어갈 때가 최고입니다.
  • 斑鳩 2010/12/19 23:00 #

    난제 불러. 과자파티하게.
  • Ryunan 2010/12/21 00:27 #

    공간만 제대로 제공되면 한 번 하고싶다.
  • 2010/12/20 02:30 #

    이게 단맛이 아주 강하지 않다고요? --;;;;;;;;;;

    전 멋도 모르고 사먹었다가 퇴치도 못하고, 그렇다고 버리지도 못하겠고....

    상상이상으로 지독하게 달고 느끼해서 겨우 다 먹고, 그 다음부턴 쳐다도 안보는데..... 별로 달지 않다니 ㅠ,ㅠ
  • Ryunan 2010/12/21 00:28 #

    '생각' 보다 안 달았다는 거지 진짜 안 달았단 건 아닙니다...

    저는 그 팀탐 같은 혀가 썩어들어갈 것 같은 단 맛을 예상했었거든요...ㅠㅠㅠㅠㅠㅠ
  • ◀에브이▶ 2010/12/20 08:34 #

    뭐 Lotus쿠키만큼 달려나요 'ㅅ'
  • Ryunan 2010/12/21 00:28 #

    로투스라면 그 다식쿠키인가 계피맛 나는 그거? 나 그거 엄청 좋아함..앉은자리에서 10개도 끄떡없지!
  • 2010/12/20 14:02 # 삭제

    이거 11번가에서 10개 이천원에 팔았던...그 과자..ㅋㅋ
  • Ryunan 2010/12/21 00:28 #

    11번가에서 팔았을 때 상당히 파란-_-이 컸나 보네요...
  • 이티 2010/12/20 14:53 #

    오 맛있어 보인다 -ㅠ-
  • Ryunan 2010/12/21 00:29 #

    저거 맛있음. 물론 칼로리도 훌륭함요...ㅠㅠ
  • 카이º 2010/12/20 21:21 #

    저거 여러가지 들어있는것도 드셔보세요~
    종류별로 다 들어서 괜찮을듯요 ㅎㅎㅎ
  • Ryunan 2010/12/21 00:29 #

    그것도 마감할인으로 나왔음 좋겠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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