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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치 쏭쏭 칼국수 (세븐일레븐 PB상품) by Ryunan


▲ 김치 쏭쏭 칼국수 (170g / 1600원 / 세븐일레븐)

오랜만에 편의점 제품. 오늘 소개할 상품은 세븐일레븐의 즉석면류 신상품 '김치 쏭쏭 칼국수' 입니다. 가격은 1600원.
겨울시즌에 맞춰서 뜨거운 국물을 먹을 수 있는 면제품 컨셉으로 출시된 신상품으로
칼국수에 김치를 썰어넣어서 얼큰한 국물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 건면이 아닌 생면제품. 하지만 상온보관.

포장을 뜯으면 용기 안에 생면으로 진공포장되어있는 면이 들어있습니다.
보통 상온보관을 하는 제품은 전부 다 라면 같은 스타일의 건면인데 즉석우동 같은 생면이 들어가있는 것이 독특한 특징.
그 밖에 3종의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그리고 김치블럭스프.

그냥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 컵라면과 달리 조리법이 약간 복잡한 편인데 정석대로의 조리법을 설명하자면

1. 용기에 면과 분말, 김치블럭을 넣고 뜨거운 물을 표시선까지 붓는다.
2. 뜨거운 물을 부은 상태에서 '용기 뚜껑을 닫지 않고' 전자렌지에 2분 30초간 돌린다. (찬물은 5분)
3. 전자렌지에서 꺼낸 제품 위에 건더기 스프를 넣고 잘 저은 뒤에 먹는다.

뭐 요즘 보통 편의점에선 전자렌지도 다 기본으로 설치해 놓았으니 가정이 아닌 매장에서 먹기에도 큰 불편은 없어보입니다.



▲ 물 끓는 시간 포함 5분만에 완성된 김치 쏭쏭 (네이밍 센스 참;;) 칼국수.

커다란 김치블럭과 함께 건더기가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간 칼국수 한 그릇이 완성되었습니다.
김치는 물론이고 파, 유부, 당근 등의 건더기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 외관상으로 보기에는 1600원 치고 만족스러운 수준.



▲ 아따 한국인의 힘은 역시 김치랑께.

맛은 지나치게 맵지만은 않은 얼큰한 김치국물맛이 잘 살아있는 제품.
특히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국물 들이켜면 온몸이 따뜻해지는 그런 맛이네요. 김치야 뭐 한국인 중 김치 싫어하는 사람 없고...ㅎㅎ

다만 면발이 분명 제품은 '칼국수' 라고 써져 있는데 칼국수라기보다는 우동에 더 가까운 면발.
우동보다는 조금 탄력이 약해 칼국수 같은 식감이긴 하지만 면발 굵기라던가 생김새는 영락없는 우동 그 자체네요.
차라리 '김치 쏭쏭 우동' 이라고 제품명을 바꾸는 것이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는 것일수도 있지만, 우동면에서 기름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개운한 김치국물맛이 잘 나는 건 괜찮은데
국물 위에 기름이 둥둥 떠있는 것은 아무래도 약간 걸리는군요. 이 점이 조금 더 개선되면 깔끔한 맛이 더 잘 살아날듯.

칼로리가 270kcal인 제품으로, 요즘 농심에서 열심히 광고때리는 미인국수 285kcal보다도 더 낮은 수준입니다.
(어떻게 해서 270kcal밖에 나오지 않는지는 약간 의문이긴 하지만...) 양도 푸짐한 편이라 다이어트 중이시거나 양 적은 분들
한 끼 식사로도 괜찮은 제품이니, 몸매에 신경쓰시는 분이나 소식하시는 분들의 식사 대용으로 쓰기에도 괜찮아 보이네요.
저도 저녁으로 밥 대신에 저거 하나 먹었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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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추위 안 타는 저조차도 좀 많이 춥다-_- 라고 느낄만큼 쌀쌀합니다.
추운 날엔 역시 국물있는 게 와따랑께요.
그러고 보니...-ㅅ-;; 요새 좀 잘 먹어서 살이 쪘을까 하고 어제 오랜만에 체중계 위에 올라가봤는데
살이 찌기는 커녕 오히려 1kg이 빠졌네요-_- 특별히 스트레스받거나 그런 것도 마땅히 없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 2011.1.5 RYUTOPI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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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샛별 2011/01/05 13:48 #

    내가 1kg가 빠진것은 2kg를 찌기위한 추진력을 얻기위함이다!!


    식 개드립 ㅠㅠㅠㅠ
  • Ryunan 2011/01/05 23:54 #

    일보 후퇴 이보 전진따위 안 키웁니다 :@!
  • 도리 2011/01/05 14:16 #

    오... 괜찮은 열량을 가지고 있군요... 하지만, 세븐일레븐을 요즘 잘 가지 않다보니... 과연...(음...)
  • Ryunan 2011/01/05 23:54 #

    저는 가끔씩 편의점에 신상품 괜찮은 거 있나 들리는지라... 특히 세븐일레븐은 지하철역에 있으니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 카이º 2011/01/05 21:22 #

    칼국수면은 바로 뽑아야 되는 사항이니..
    아무래도 우동면을 썼나봐요~

    날이 추워서 몸에서 힘을 많이 쓰는것 같기도 하구..
    저녁을 저거 하나로만 때우시니.. 빠지는거 아닐까요?/
  • Ryunan 2011/01/05 23:54 #

    글쎄, 보통 추우면 몸을 많이 안 움직이니 살이 쪄야되는 게 정상일텐데 그게 아니니까... 참 묘하더라.
  • 斑鳩 2011/01/05 22:02 #

    후후.

    용문시장 칼국수먹으면 진정한 위장의 한계를 느낄 수 있지.
  • Ryunan 2011/01/05 23:55 #

    언제 한 번 가보지... 아니 진짜로 한 번 가볼까...
  • 斑鳩 2011/01/06 00:17 #

    토요일 낮 12시에가자.
    미친 용량을 확인시켜드림.

    거짓말 아님.


    ※ 리필가능 ㅋ
  • Ryunan 2011/01/06 12:40 #

    나 일단 토요출근 안해도 되게되면...
  • 늄늄시아 2011/01/05 22:38 #

    한그릇만 더줘요! 'ㅁ'
  • Ryunan 2011/01/05 23:55 #

    안 됩니다. 직접 반죽하셔서 스페샬 늄국수를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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