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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코스트코 피자의 느낌 그대로 - 건대 핀치페니 피자. by Ryunan


▲ 코스트코의 느낌 그대로 - 건대 핀치페니 피자.

건대에 최근 '코스트코' 에서 판매하는 피자와 똑같이 생긴 피자 전문점이 새로 생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예전에도 한 번 지나가면서 본 거기도 한 데 어떻게 생긴건가 궁금해하던 차, 그저께 아이패드 사러 건대 프리스비 간 김에
저녁을 먹을 겸 해서 한 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프리스비 쇼핑백 들고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다녀온 곳 -ㅅ-



▲ 모든 게 코스트코와 똑같다. (가격만 빼고...)

간판부터 시작해서 메뉴 구성,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 등 모든 것이 다 코스트코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모르고 보면 코스트코에서 지점을 낸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유사하게 생긴 간판. 이렇게까지 따라해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시스템 역시 코스트코의 그것과 동일. 저 야외의 카운터에서 주문을 한 뒤 포장을 해 가거나, 혹은 저기서 피자를 받아
매장 안으로 갖고 들어가 먹으면 됩니다. 주문해서 음식을 받고 치우는 것까지 전부 다 셀프 시스템.




▲ 코스트코보다는 좀 비싸지만...

매장에서 취급하는 메뉴들. 코스트코의 그것과 90% 이상 동일한 메뉴 구성이지만 가격 차이는 있습니다.
일단 피자 종류에서 코스트코는 치즈, 콤비네이션, 불고기를 취급하는데 여긴 불고기가 없는 대신 페퍼로니 피자가 있고
아이스크림이라던가 조개수프, 시저 샐러드가 없는 대신 웨지감자 후라이와 버팔로 윙을 취급합니다.

가격은 코스트코 피자 한 판이 12500원인데 이 매장은 14500원. 한 조각당 2500원인 코스트코와 달리 여기는 2800원.
코스트코에서 1500원에 파는 핫도그는 여기선 1900원을 받고 불고기, 치킨 베이크는 가격이 코스트코에 비해 좀 많이 비싼 편.
코스트코에서 3200원이었던 제품이 여기선 5900원을 받는군요. 애초에 코스트코가 말도 안 되게 싸긴 했지만...
그 밖에 코스트코에서 무료로 주는 오이피클을 이 곳에선 200원에 판매, 자유 리필 가능한 음료는 한 컵 600원입니다.



▲ 크다!

음료 한 잔와 치즈 피자 한 조각 주문. 합쳐서 3400원짜리 구성.
오이피클 대신 다진 양파를 무한으로 가져다먹을 수 있습니다. 머스타드, 케첩에 버무려 먹으면 은근히 피자랑 잘 어울리죠.
특이하게도 이 가게에선 조각 피자는 치즈 피자만 먹을 수 있습니다. 페퍼로니나 콤비네이션은 판으로만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치즈 피자를 선택했는데 일단 크기는 코스트코의 그것과 동일. 맛도 비슷하기는 한데
코스트코 피자보다는 짠맛이 덜해서 코스트코 특유의 짠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대안이 될 수도 있겠군요.

물론 고급 피자맛은 아닙니다. 전형적인 미국식 피자인 코스트코의 그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음료랑 해서 피자 한 쪽 먹으니 든든하게 배가 차더군요.



▲ 은근히 잘 어울린단 말야.

처음에 코스트코에 갔을 때 흔히들 피자랑 같이 먹는 오이피클 대신 다진 양파가 있었을 때,
이게 피자랑 어울리기나 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느끼한 맛을 잘 잡아주는 것 같아요.
요새 생양파 먹는 걸 워낙에 즐겨서, 양파 나오는 고깃집에 가면 고기보다도 양파를 더 많이 먹을 정도로 즐기는 편입니다.



▲ 코스트코가 멀고 접근성이 나쁜 사람들을 위하여...

서울 지역에 단 세 군데의 매장밖에 없어 접근성이 나쁘고 항상 줄을 서야 하는 코스트코.
비록 피자 가격이 거기에 비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거기서 판매하는 피자와 95% 이상 동일한 피자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서
이 매장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스트코 피자가 물론 저렴하긴 하지만 워낙에 사람이 많고 주말에 가면
진짜 줄을 서서 자리에 앉고 정신없이 먹어치워야 하고 그런 불편함이 있어서, 저라면 2000원 더 내고 이 매장을 찾게 될듯.

위치는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2호선 1번출구로 나오신 뒤 성수역 방면으로 가다가 바이더웨이 골목에서 우회전.
쭉 직진을 하다가 건대게임천국을 지나 건대시장 쪽 들어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아 그리고 낮시간대 한정 (밤에는 안되는 걸로) 이벤트로 피자 한 판 20분내에 다 먹는 용자에겐 피자 50판 무료로 준대네요.
관심있는 대식가들은 한 번 도전을 -ㅅ- ! 

// 2011.2.17 RYUTOPIA 2011


덧글

  • regen 2011/02/17 20:27 #

    크기도 같던가요? 그럼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 Ryunan 2011/02/17 20:33 #

    맛이 약간 코스트코보다 덜 짠거 외엔 거의 동일하더군요.
  • 샛별 2011/02/17 21:03 #

    흐흐...피자는 난타5000이 짱입니다요잉
    특히 XXXL


    http://www.nanta5000.co.kr/sub.html?w=02_02&style=02
  • Ryunan 2011/02/18 12:40 #

    저런 피자집이 있군요. 왜 우리집 근처엔 영구스피자밖에 없는거야 ㅠㅠ
  • essen 2011/02/17 22:23 #

    치킨베이크를 좋아하는데 여긴 정말 비싸요...ㅜㅜ
  • Ryunan 2011/02/18 12:40 #

    치킨베이크 가격이 좀 지나치게 세게 잡힌 것 같습니다. 4000원이나 4500원 정도 해도 좋을텐데...
  • 뀨뀨 2011/02/17 22:24 #

    코스트코보다 가격은 조금 높지만 괜찮네요. ^^
  • Ryunan 2011/02/18 12:40 #

    네, 접근성이 좋은 만큼 이 정도는 감수해야..
  • 그레텔 2011/02/17 23:33 #

    코스트코랑 비교없이 봤을때 저 크기에 저 가격이면 이곳도 엄청 저렴하네요.
    게다가 덜 짜다고 하니 제 입맛에는 딱이구만요!!!!!
  • Ryunan 2011/02/18 12:41 #

    덜 짜다는 건 제 기준이라 다른 사람 입맛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확실히 덜 짜게 느꼈으니...
  • 카이º 2011/02/18 01:02 #

    회원도 아니고 그리 자주 안가거나 먼 사람들에게는 저것도 좋지요~
    그치만 건대에서면 뭐.. 상봉만 가도..;ㅅ;?!
  • Ryunan 2011/02/18 12:41 #

    건대에서 상봉, 은근히 멀어 ㅠㅠ
  • 斑鳩 2011/02/18 01:17 #

    우와. 나 코스트코 싫어했는데 잘됬다.


    그리고 양파는 개념임!!!!!!!!!!!!
  • Ryunan 2011/02/18 12:41 #

    한번 저기 갈까?
  • 부천ass 2011/02/18 01:18 # 삭제

    친구가 도전했는데 실패했어
  • Ryunan 2011/02/18 12:4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도전해봐.
  • 굇수한아 2011/02/18 02:06 #

    가격이 좀 나쁘네요.
  • Ryunan 2011/02/18 12:41 #

    그래도 저 정도면... 감수할 수 있음요. 베이크 빼고.
  • Hawe 2011/02/18 05:15 #

    가격빼곤 개념
  • Ryunan 2011/02/18 12:41 #

    황 진욱(30)님이 제일 개념.
  • maus 2011/02/19 10:14 #

    헐....진짜 costco랑 똑같네요;;;; ㄷㄷㄷ
    장보러 갈때마다 자주가서 먹는데 한국에도 있었다니....orz
  • Ryunan 2011/02/20 22:04 #

    한국에는 코스트코 매장이 정말 적지요 ㅠㅠ
  • 2011/02/22 00:55 # 삭제

    근처 사는데 여기 괜찮아요. 코슷코안가서 모르는데
    가격대비 커요. 한 판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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