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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신선(?)하고 푸짐한 샐러드와 함께, 주말의 미스터피자 (이수점) by Ryunan

▲ 이런 저런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제 주변 사람들이라면 대충 아시겠지만 - 요새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런 저런 하고 싶은 이야깃거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야깃거리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풀어놓을 수 있는 것들이 절대 아닌지라... 몸 조심, 입 조심을 하면서 스스로
내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분간 블로그에는 사적인 이야기 없이 그냥 주를 이루는
Food 관련 포스팅들만 정리하여 올릴 생각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은 아니고 그냥 며칠동안 블로그엔 이런 거에만 집중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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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퇴근하고 이수테마파크 게임장 2층의 미스터피자에서 몇몇 귀한 사람들을 만나 피자를 즐긴 기록입니다.
원래는 저 포함해서 다섯 명의 사람들이 만나기로 했는데 한 친구가 사정이 생겨 못 나와 결국 좀 늦은 시각에 네 명이 만났지요.
기분이 너무 안 좋은 일이 지난 주에 악재로 계속 터져서 한 주가 끝났다는 것 때문에 아무런 기운도 나지 않았었습니다마는...
기운없고 의욕 떨어지는 한 주의 마지막 저녁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 때문에 다행히 기분은 좀 나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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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력 보충.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 중 아마도 'dunkbear'님께서 보시고 가장 흡족해하실 사진 같아 보이는데...;;
이 날은 별로 이런 걸 만들고 싶은 기분은 아니었지만 같이 간 일행 중 한 명이 저랑 피자집을 처음 가 보는지라 꼭 한 번 이것을
직접 눈앞에서 보고 싶다고 하기에 그냥 만들어봤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눈앞에 펼쳐진 이걸 보고 사람들은 폭소, 한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해서 트위터에 올리기에 바쁘고...;; 이리 엽기적으로 쌓아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치우는 건 최소한의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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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삼 이제 놀랍거나 신기할 것도 없는 피자.

프리미엄 피자 좋은 거 먹고 싶지만 주머니사정이 여의치 않고, 그렇다고 너무 싼 걸 먹기도 그럴 때 항상 시키는 뉴욕스페셜.
너무 저렴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비싸지도 않은 가장 고만고만한 메뉴라 자주 시키는 것 중 하나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워낙에 자주 나왔던 메뉴 중 하나라 이제 굳이 따로 소개하거나 설명은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아뵈는군요.

미피 신메뉴로 최근 랍스타 피자란 게 새로 나와서 프로모션 중이긴 한데... 살 떨리게 비싸서 도저히 못 사먹을듯...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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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차 강조하지만 난 첫 번째 접시만 신경써.

이 날 먹을 때도 강조하긴 했지만, 저는 첫 번째 접시만 저렇게 담고 두 번째 이후부터는 그냥 평범하게 먹고 싶은 것 위주로
담아옵니다. 사실 첫 접시를 저렇게 많이 담아오고 피자까지 먹으면 이미 배가 차버리는지라 많이 먹고싶어지지가 않더군요.
이수의 미스터피자 매장은 샐러드바 종류가 꽤 다양하게 잘 갖춰진 편이라 (번화가의 장점) 가져올 거리가 많아 매우 즐겁습니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고구마맛탕 같은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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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피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파마산 치즈가루를 약간 뿌려서... 내 피자엔 핫소스는 넣지 않고... 즐기는 피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Good.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저녁, 거기다 주중에 워낙에 지친 일이 많고 식사도 제대로 못했던 일의 연속인 상태에서 긴장이
풀어져 그런지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더 즐겁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모처럼 마음 놓고 꽤 많이 먹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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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디저트로 마무리.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로 깔끔하게 마무리. 요거트바가 따로 있긴 했지만 배가 차서 요거트는 이용하지 않고 과일 조금으로 끝.
10시가 미스터피자 매장 마감시간이라 문을 닫으려 하기에 나와 처음엔 Bar에 가려 하다가 술 마시기 싫다는 내 의견을 반영하여
이후 7호선 이수역 쪽의 파스쿠치로 이동해서 조금 더 수다. 그리고 헤어졌습니다. 편안하면서도 즐거웠던 시간을 함께 해주시고
여러 가지로 힘든 일이 많았던 나를 위로해줬던 사람들에게 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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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ROR.

이수테마파크 게임장의 기계 배치가 좀 바뀌었는데 입구 쪽에 있던 2DX 기기가 기타도라가 있는 구석으로 들어가버린지라
처음에는 기계가 빠진 줄 알고 조금 놀랐었습니다. 다행히 안쪽에 있긴 했는데 하필이면 고장 상태. 여전히 버전 업글은 없네요.
이수의 2DX기기는 소리도 빵빵하고 가격도 500원이라 구버전이긴 해도 참 좋긴 한데... 화면 상태가 썩 좋지 않은게 못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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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 이야기로 슬슬 블로그 누적방문객 400만 이벤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 Fin -

// 2012. 1. 11 by RYUNAN


덧글

  • RUBINISM 2012/01/11 21:45 #

    첫 번째 접시는 보면 볼수록 항상 무섭습니다 ㄷㄷㄷㄷ;;
  • Ryunan 2012/01/14 00:41 #

    ㅋㅋㅋㅋㅋㅋ
  • 아스테른 2012/01/11 21:46 # 삭제

    다음 첫 접시 탑은 단일 메뉴로 도전해 보심이...
  • Ryunan 2012/01/14 00:42 #

    그런데 그렇게 단일로 퍼올리면 진짜로 다 못 먹을 것 같아요. 그나마 먹을 수 있을 칠리푸실리는...미끌미끌해서 탑을 쌓을수가 없고요...
  • dunkbear 2012/01/11 22:38 #

    오오!!! 드디어 샐러드 귀신 Ryunan님께서 컴백하셨도다!!!! 할렐루야!!!!
  • Ryunan 2012/01/14 00:42 #

    dunkbear님께서 이리도 흡족해하신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 카이º 2012/01/12 00:04 #

    그래도 맛있는 음식은 돈을 가리지 않는게 좋기도 한 것 같아요
    요즘은 좀 모아서 엄두도 못냈던 곳을 몇군데 노려보고 있습니다^^
  • Ryunan 2012/01/14 00:42 #

    요새 맛있는 것들 잘 찾아다니고 있구나.
  • akes 2012/01/12 00:47 # 삭제

    저거 보아하니 이어뮤즈먼트 카드 투입기가 고장났나 보네요.
    것보다 샐러드탑과 화면 하단 외계어(...)에 눈이 갑니다그려.
  • Ryunan 2012/01/14 00:42 #

    아뇨 우리나라에선 2DX에 이어뮤즈먼트 카드 자체를 넣을 수가 없지요.
  • 鴻朙 2012/01/12 03:44 #

    샐러드 귀신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yunan 2012/01/14 00:42 #

    귀신입니다.
  • 로자린드 2012/01/12 08:43 # 삭제

    차린건 많지만 조금만 드세요 ㅋㅅㅋ

    저사진 지금봐도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yunan 2012/01/14 00:42 #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되면 또 보여주지.
  • 검은장미 2012/01/12 23:21 #

    첫접시 셀러드 흘러내리잖아?!
  • Ryunan 2012/01/14 00:43 #

    사진 찍고 얼른 주워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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