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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3. 둥클레스 비어 흑맥주, 옥토버훼스트 (종각) by Ryunan

▲ 맥주가 맛있는 곳, 옥토버훼스트 종각점.

맥주가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 옥토버훼스트 종각점에 다녀왔습니다. 강남, 마포점은 일전 가본 적이 있지만 종각점은 처음이군요.
지하철 1호선 종각역 근방에 있는 곳입니다. 자세한 위치나 약도는 홈페이지 혹은 포털의 검색창을 이용해주세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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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는 분들 중 옥토버훼스트 맥주에 영혼을 팔 정도로 좋아하시는 지인분들이 계셔서 서비스로 한 컷 -

▲ 최고의 식전빵 혹은 술안주, 그리시니.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대로 맞춰 나오는 식전빵 그리시니. 다른 안주를 시키지 않고 이것만으로도 맛있게 먹을 정도로 훌륭한 빵.
특히 같이 나오는 요거트크림이 정말 상큼하고 맛있어서 레시피를 알고 싶은데 외부에 나가면 안 되는 특급 비밀이라고 하는군요.
바로 구워내어 따끈따끈하면서 겉은 바삭한 상태로 나와 맛있게 즐긴 빵입니다. 한 개만 먹기는 아쉬울 정도로 말이지요.

▲ 이제는 무조건 둥클레스비어로 시작합니다.

첫 잔은 둥클레스비어로 시작합니다. 처음 옥토버에 갔을 땐 가벼운 레몬맥주인 라들러를 제일 좋아했었는데 언젠 한 번 묵직한
이 흑맥주인 둥클레스비어의 맛을 알게 된 이후로 무조건 옥토버에서는 이 흑맥주입니다. 살짝 탄 향이 느껴지는 깊고 풍부한 향이
처음 맥주를 마시는 사람도 그 맛에 매료되게 만드는 마법 같은 매력이 있는 맥주거든요. 600ml는 많으니 레귤러 사이즈 400ml로...

▲ 그래도 안주를 안 시키는 건 좀 그러니까...

그래도 안주 없이 맥주만 마시는 건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어부어스트 소시지(12000원)을 시켜보았습니다. 독일소시지와
함께 코울슬로를 비롯한 모듬 야채가 나오는데 여기의 야채는 곁들이가 아닌 그 자체가 요리일 정도로 맛있게 조리되어 나오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옥토버훼스트의 안주류는 대체적으로 일반 술집안주 뺨 날릴정도로 가격이 비싸지만 안주라기보다 그냥 하나의
단품 요리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고, 또 철판 위에 지글지글 데워져 나온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봅니다. 정말 훌륭해요!

▲ 맛있는 흑맥주와 소시지, 이 순간만큼은 독일의 옥토버훼스트!

맛있는 흑맥주와 철판에 갓 구워낸 뜨거운 소시지가 있으면 지금 이 순간만큼은 이 곳이 한국이 아닌 독일의 옥토버훼스트 축제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가격이 비싸도 왜 제대로 된 음식과 안주를 즐기는 게 좋은지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 두 번째 맥주는 필스너비어.

홈페이지 회원의 권한(?)으로 출력해간 쿠폰으로 마신 필스너비어(300ml)입니다. 옥토버훼스트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하면
언제든지 가서 인원수대로 쓸 수 있는 필스너 혹은 바이스비어 스몰 잔 쿠폰을 주지요. 한 잔 3500원 상당이라 메리트있으니 회원은
꼭 뽑아가실 수 있기를 권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맥주에 가까운 느낌의 맛을 가진 라거 맥주로서 당연히 맛있습니다.

▲ 그리고 다른 분이 주문한 바이스비어.

그리고 다른 분이 추가주문한 바이스비어. 밀을 이용한 맥주로 걸쭉하고 부드러우며 은은한 향을 내는 게 특징인 고급 맥주입니다.
이것도 다른 데서는 맛보기 힘든 귀한 맥주인데 저는 지난 번 마포 쪽 갔을 때 이걸 마셔서 이번엔 필스너를 마시게 되었지요.

▲ 매쉬드 포테이토.

1덩어리 500원에 추가 가능한 매쉬드 포테이토. 안주를 더 시키면 가격도 비싸고 다들 저녁식사를 하고 온 상태에서 술 마시는 거라
가볍게 매쉬드 포테이토만 시켜 두 번째 맥주를 비웠습니다. 달지 않고 담백해서 이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한 술안주가 되는군요.
매번 갈 때마다 가격은 그리 착한 편이 아니란 걸 감안해도 항상 만족하고 오는 맥주집 옥토버훼스트. 가격이 조금 들더라도 좀 더
좋은 술과 안주를 즐기는 것이 즐겁다 - 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제 첫 번째 맥주집입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또 가고 싶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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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피스 65권과 흑신 18권을 사 왔습니다.

만화책 신간이 하루 차이로 두 권이 한꺼번에 나와서 만화책을 사 왔습니다. 원피스는 어느 새 65권까지 나왔고 저 군대 가기 전에
처음 일본에서 연재하던 박성우 작가의 일본데뷔작 흑신도 슬슬 완결을 향해 이야기가 종결지어지는 느낌이네요. 한 20권 정도는
채우고 끝날 것 같은데... 원피스는 아직 완결이 날 기미가 전혀 안 보이고, 흑신은 어떤 식으로 내용이 끝날지 좀 많이 기대됩니다.
다만 연재분이 덜 찬 걸 억지로 채웠나... 18권은 다른 권에 비해 페이지가 적어 아쉬웠어요. 가격도 비싸거늘... - Fin -

// 2012. 3. 25 by RYUNAN


덧글

  • Dj.鴻朙_H.Metal 2012/03/25 17:53 #

    역시 술이 꼭 나오는군요 (.....)
  • Ryunan 2012/03/26 17:50 #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술만큼은 정말 즐기지요.
  • 로자린드 2012/03/25 18:17 # 삭제

    원피스 44권 산 기억은 나는데 그새 65권이네... 참 오래도 나온다 ㅎㄷㅎㄷ
  • Ryunan 2012/03/26 17:50 #

    문제는 저게 당분간 완결이 날 기미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
  • 아스테른 2012/03/25 19:12 # 삭제

    저때 처음 둥클레스를 마시고 매료된 1인 여기 있습니다 ㅎㅎㅎㅎ

    만나뵈어서 정말 반가웠어요! 얼굴이 살짝 나왔지만 괜찮습니다. 하하하.
  • Ryunan 2012/03/26 17:50 #

    네, 다행입니다. 그래도 약간 Blur 처리를 하긴 했는데... 다음에도 맛있는 집에서 뵙겠습니다
  • smices 2012/03/25 22:58 # 삭제

    류난님 캐릭터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또로도 그렇고 ㅋ
  • Ryunan 2012/03/26 17:50 #

    저도 정말 오래간만에 그려보는 거라 참 정겨워요 ㅎㅎ
  • 술마에 2012/03/25 23:41 #

    레벨이 올라가서 이젠 옥토버를 안갑니다 아.....
  • Ryunan 2012/03/26 17:50 #

    아, 옥토버보다 더 높은 레벨이라면 대체...ㅡㅜ
  • 斑鳩 2012/03/26 01:43 #

    d아 진짜 옥토버....... 저기가 그렇게 성지라는데......
  • Ryunan 2012/03/26 17:51 #

    술도 맛있고 안주도 정말 맛있음.
  • 斑鳩 2012/03/26 21:19 #

    나도 좀 젭라 ㅠㅠㅠ 마쯔무라하고 옥토버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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