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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6. 일본 칸사이 여행기 (9)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망, 오사카성(大阪城) by Ryunan

이번엔 오사카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오사카성입니다. 사실 오사카에서 제일 볼만하고 가치가 있다 - 라고 생각하기엔
저마다 여행의 목적이나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오사카성 관광이 최고다! 라고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외지인의
오사카 관광 하면 꼭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이 오사카성이지요. BK플라자 구경을 하고 난 뒤에 바로 길 건너의
오사카성을 들어갔습니다. 오사카 성 공원은 이렇게 큰 호수 위에 있습니다. 예전에 적이 침입할 수 없게 하기 위해 저런 식으로
돌을 쌓았다고 하는군요. 이런 방식으로 쌓은 돌벽은 비단 오사카 성 뿐만 아닌 일본에 있는 모든 성들이 전부 똑같은 모양입니다.
(라고 해봤자 제가 일본의 성을 본 것은 오사카 성, 그리고 큐슈의 구마모토 성이 전부긴 하지만요...ㅡㅡ;;)

오사카 성 공원 입구에서 전통 일본 복장(기모노)를 입은 커플을 봤는데 촬영하는 스탭들과 함께 온 걸로 보아 신혼사진 촬영을
위한 신혼부부 같았습니다. 왜 우리나라에서도 신혼부부들이 결혼하기 전에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 촬영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여행을 다니면서 기모노 차림의 여성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는데 대부분의 기모노는 대체적으로 문양이 화려한 게 꽤 많더군요.

오사카 성 공원 안내도입니다. 친절하게 한글 설명도 되어 있습니다. 오사카 성의 상징인 천수각은 공원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고
그 밖에 여러 공원 안 유적지들과 시설들이 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오사카 성 공원은 호수로 둘러싸인 섬처럼 보이는군요.

이 때문에 성 입구에 들어가도 천수각을 올라가려면 한참 걸어야 합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심심찮게 있었습니다.

천수각에 가기 전, 천수각 바로 맞은편에 신사를 상징하는 도리이가 하나 있더군요. 가이드북을 찾아보니 토요쿠니 신사라 합니다.

사진이 토요쿠니 신사. 오사카 성을 세운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아들 도요토미 히데마리, 그리고 도요토미 히데나가를 신으로 모신
신사라 하는데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인들에겐 몰라도 한국에는 아주 안 좋은 이미지로 각인된 일본의 역사 인물 중 하나지요.

신사 앞에서 참배를 온 한 일본인 가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쌍둥이인듯 쌍둥이 유모차를 끌고 온 젊은 엄마인데 신사 헌금함에다
돈을 집어넣고 기도를 하는 모습을 (예의가 아닌 건 알지만... 죄송합니다) 몰래 하나 찍어보았습니다. 일본은 동네동네에 우리나라
교회보다는 못하지만 신사가 워낙 많아서 이렇게 신사 앞에 헌금하고 기도하는 일본인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더군요.
기도가 끝난 후에는 큰 소리가 나게 박수를 두 번 '짝', '짝' 치는 게 일본인들이 기도 풍습 중 하나. 임진왜란의 전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모신 신사이기 때문에 혹시나 한국인이 여기에 돈 던지고 참배를 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신사 헌금함 위에는 이렇게 밧줄에 매달린 종을 볼 수 있는데 헌금을 넣고 기도를 하기 전 이 종을 딸랑딸랑 먼저 흔드는 것이 순서.
종을 흔드는 이유는 두 가지에 있다 합니다. 첫 번째는 신에게 기도하기 전 종소리를 울려 '내가 여기서 기도하고 있다' 라며 신을
부르는 목적, 그리고 두 번째 목적은 종소리로 악귀를 도망가게끔 하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정구미씨의 오사카 가이드북에서...)

벛꽃이 만발한 오사카 성이 그렇게 장관이라 하지만 아직 날이 덜 풀려서 벛꽃은 없었습니다. 대신 그 아쉬움을 이렇게 만발한
매화가 어느 정도 달래주었지요. 매화는 정말 예쁘게 피었더군요. 신사 안도 물론이고 여행하면서 매화나무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오사카 성 앞에 있는 구 오사카 시립 박물관입니다. 1931년 오사카 성 천수각을 재건할 때 같이 지어진 건물이라고 하는군요.
한 때 경시청으로도 사용된 적이 있으나 2001년까지는 오사카 시립 박물관의 역할. 지금은 빈 건물이거나 다른 용도로 쓰이는 듯.

...한글 안내문이 친절하게 있는 건 좋은데 굳이 한국인이 여기까지 와서 상행위를 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_-;;

오사카 성 앞의 또 다른 명물인 타임캡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화 '20세기 소년'으로 일약 유명해진 '1970 오사카 만국박람회'
그 1970년에 기념하여 제작한 타임캡슐이 묻혀 있는데 타임캡슐 앞에는 같이 묻은 타임캡슐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1970년에 당시 최대의 기술을 동원하여 매설한 타임캡슐이라고 합니다. 가이드를 보니 약 2098점의 1970년대의
문화를 상징하는 물건들이 들어있다고 하는군요. 당시 두 개의 타임캡슐을 묻었다는데 하나는 30년 후인 2000년에 이미 개봉했고
또 하나의 타임캡슐은 지금도 저렇게 저 자리에 묻혀 있습니다. 그러면 이 타임캡슐은 언제 개봉이 되느냐?

...5000년 후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서기 6970년의 후대 인류에게 이 타임캡슐을 남긴다고 하네요. 퍽이나 그때까지 남아있겠다...

그리고 타임캡슐 바로 뒤에 있는 오사카 성 천수각(텐슈가쿠)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그냥 편의상 천수각이라는 단어를 쓰겠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 천수각 구경을 온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한국인 관광객은 보지 못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장년의 일본인 아줌마 관광객 중 한 명에게 부탁해서 천수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 컷 찰칵.
처음 일본인에게 말을 걸 때는 좀 두려운 감도 있었는데 대부분 부탁하면 친절하게 다 요청에 응해주어서 이후엔 편하게 부탁부탁.

천수각 안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천수각 입구에 있는 매표소인데 입장료는 600엔. 오사카 1일 지하철 패스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1일권을 구입했기 때문에 입장료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야 하는데...

이미 할인중;; 마침 천수각 3층의 전시실이 내부공사중이라 관람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이를 감안하여 입장료를 한시적으로 100엔
깎아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중복할인이 되지 않아서 지하철 1일권 추가할인에 대해 물어보니 '스미마셍'이란 대답만;;
내부수리는 3월 23일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내부수리가 끝나 입장료가 600엔으로 다시 환원되었겠군요.

오사카 성 천수각 입장권입니다. 한자로 '대판성천수각' 이라고 써져 있네요. 뒤에 있는 건 한글로 된 가이드 팜플렛입니다.

오사카 성 천수각으로 올라가는 계단. 밑에서 표를 주고 이 계단 안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인 천수각 입구가 나옵니다.

천수각 입구 앞에 이렇게 대포 하나가 전시되어 있는데 어린애들이 대포에 관심이 있는지 저렇게 대포를 가지고 놀고(?) 있더군요.
나중에 저 아이들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와서 빨리 들어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 애들은 바로 안으로 들어갔지만...

천수각 1층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은 약 500년의 세월이 흐른 전통있고 역사과 유서가 깊은 오사카 성 천수각입니다.
당시 선진적인 건축 기술로 16세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시멘트와 반들반들한 대리석으로 건물을 튼튼히 짓고
조명시설은 물론이거니와 위에 오르내리기 편하게 하기 위해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하는 혜안을 보여...는 개뿔! 천수각은 근대에
새로 복원을 한 것이라 옛 모습을 가지고 있는 건 건물 외곽 뿐, 내부는 이렇게 대리석으로 된 석조건물로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사실상 역사적 가치는 거의 없는것과 마찬가지고 그냥 일종의 전망대, 그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박물관 성격이 더 강합니다.
일본 내에는 수많은 성이 있지만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성은 단 세 개 뿐이라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히메지 성이고요...

천수각 1층 인포메이션 센터에도 이렇게 다양한 언어로 된 가이드 팜플렛이 있습니다. 또 인포메이션 센터를 지키고 있는 직원중엔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도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땐 한국어로도 얼마든지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실제 직원분에게 말을 걸어
이것 저것 물어보니까 그 분이 일본인인지 한국인인지는 모르지만 의사에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한국어에 능통한 분이더군요.

내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단숨에 꼭대기층의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전망대 쪽에 그려져 있는 금으로 칠해져 있는 학 그림입니다.

천수각에서 바라온 오사카 성 근처 시내 풍경입니다. 그리 높지 않은 전망대이긴 하지만 탁 트여서 근처 풍경이 잘 보이네요.
오사카 성 근처에는 그리 높은 고층빌딩이 없어 이렇게 시야가 더 탁 트인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를 내려다본 풍경.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이 성의 공원은 벛꽃으로 만발하겠지요. 그걸 잡았어야만 하는데...ㅠㅠ

천수각은 제일 먼저 전망대를 보고 한 층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서 내부의 전시물들을 보는 것이 관람하기에 편한 동선입니다.
내부엔 일본어 말고도 영어, 중국어, 그리고 한글로 되어 있는 설명도 있고 따로 1층 인포메이션 센터에 요청하면 한국어 번역기도
빌려줍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인들에겐 꽤 이미지가 좋은가보네요. 한국에서는... 뭐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만...

당시 전쟁 모습을 살린 모형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조그만 모형들 하나 하나가 표정이 다 다르고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도요토미가를 멸망시킨 장본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초상화.

그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영정사진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도요토미는 상당히 몸집이 왜소한 편이었다고 하더군요.

아래로 내려오면 이런 것들도 볼 수 있는데 저 용 장식은 천수각의 기와지붕 양 끝의 처마에 하나씩 매달린 거라 하더군요.

기와에 들어간 국화무늬의 금장식이라고 합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오사카성의 외형은 정말 반짝반짝하니 화려해 보입니다.

이건 1층의 기념품샵에서 본 금부채입니다. 벛꽃이 그려져 있는 화려한 금빛 부채가 정말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워서 갖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부채 하나 가격이 4750엔...;;; 우리나라 금액으로 따지면 6만원 정도;; 일본인들도 함부로 못 사겠지요...ㅎㅎ

아랫층에서는 이렇게 과거 장수들의 투구를 직접 써 보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한 번 써보는 데 300엔.
굳이 써 볼 필요는 없었기에 여기에 돈을 지불하진 않았습니다. 친절하게 이곳에도 한글로 된 안내문이 붙어 있더군요.

이것은 오사카 성 방문을 기념하는 스탬프입니다. 비치된 종이에 세 개의 스탬프를 찍어갈 수 있는 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한 사람당 한 장의 종이만 사용해 달라기에 혹여나 잘못 찍힐까봐 스탬프 인주를 듬뿍 묻혀서 꽉꽉 눌러 선명하게 찍었습니다 ㅎㅎ
이로서 오사카 성에 온 기념은 되겠네요. 일본의 관광지는 이런 식의 기념 스탬프 문화가 꽤 많이 발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기념 스탬프를 마지막으로 오사카 성 천수각 내부 관람을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바깥 좀 더 둘러보고 돌아가야죠.

다른 각도로 바라본 천수각. 제가 오사카 성 천수각을 TV에서 처음 봤을 때가 1995년이었는데 당시 한신(고베) 대지진 때 고베는
물론 이 오사카 쪽에서도 지진피해가 생겨 오사카 성 외벽이 균열이 간 모습 - 을 본 것이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습니다.
물론 지금의 오사카 성은 그 때 지진으로 생긴 균열이 전혀 남지 않았습니다만 당시 오사카 쪽 피해도 꽤 컸다고 들었습니다.

천수각 바로 앞에 있는 잔넨시키. 이 돌은 원래 오사카 성 공사에 사용할 목적으로 채굴된 돌인데 실제로 사용되지 못한 채 약
400여 년의 세월을 채석장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아쉬움을 가진 돌' 이라는 뜻의 '잔넨시키' 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는데 1908년이 되어서야 이 돌을 이 곳에 세워다 놓았고 그 돌이 100년의 세월동안 지금 이 곳을 지키고 있다 하는군요.

여긴 천수각 건물 뒷편에 있는 곳입니다. 자결터라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들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스스로 자결한 곳이라는군요.
도요토미가 죽고 난 뒤 도쿠가와 이예야스가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 오사카 성으로 쳐들어올 때 히데요리가 그걸 버티지 못하고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자결을 한 자결터라고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꽃과 술 한잔이 놓인 채 이리 비석 하나가 세워져 있습니다.

오사카 성 내부에는 이렇게 예쁘게 다듬어진 소나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벛꽃만큼이나 소나무도 정말 잘 다듬어졌어요.
이후 예쁜 소나무들은 오사카 성 말고도 다른 곳들을 여행할 때도 신사나 사찰 등에서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오사카 성 기념품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종류의 명과 상품들. 비단 이 곳 말고도 일본에는 이런 식으로 다양한
지역 과자나 떡 등의 특산품들을 담은 기념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 종류만 해도 수십, 수 백 가지에 달할 정도로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어서 선물용으로 쓰기에 정말 좋은 상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오사카 성 모형과 그림이 그려져 있는 만쥬라던가
과자 등은 일본에서도 이 곳, 오사카성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상품. 워낙에 종류가 많아서 뭘 사야할 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습니다.

가격대는 대개 싼 것은 600엔부터 시작해서 1000엔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내용물이야 선물로 주기엔 정말 손색없을 정도의
화려함의 극치이긴 하지만 대개 양이 많이 들지 않은 편이라 개당 가격으로 생각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특히 초엔고 시대라
한국 한화로 계산해보면 정말 비싼 것들도 있지요. 저는 어떤 걸 살까 한참 돌아보다가 550엔짜리 오사카 성 그림이 새겨진 6개들이
만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포장도 괜찮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어서 한국 돌아갈 때 선물로 쓰기에 적당할 것 같았거든요.

그래도 정말 어떻게 할지 감이 안 설때는 모형이라던가 간간히 하나씩 먹어볼 수 있는 시식코너를 이용해보고 고를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관광지에선 이런 선물세트를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과자덕후인 제게 있어선 마음 같아서야 전부 다 사 오고 싶지만
어떻게 전부 다 사올 수 있나요... 이렇게 많은 것들을 눈앞에 두고 단 하나밖에 사 오지 못한 건 저에겐 또 다른 고문입니다 ㅠㅠ

. . . . . .

솔직히 먹고 노는 게 없는 사진들 뿐이라 이번엔 조금 지루하신 분도 계셨을 듯. 다음 여행기 포스팅에는 먹부림의 고장!
오사카에서 신나게 먹고 노는 사진들도 꽤 많이 나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행기는 쭈욱~ 계속됩니다.- Continue -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1) -> 김포공항에서 오사카 난바역까지...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2) -> 정말로 맛있는 551 호라이 고기만두!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3) -> 먹고 마시는 유흥의 거리, 도톤보리!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4) -> 80년전통 도톤보리 터줏대감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
☆ 일본 칸사이 여행기 (게임센터편-1) -> 기타도라 XG 시리즈.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5) -> 오사카 최초의 오무라이스집, '홋쿄쿠세이(北極星)'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6) -> 타코야키의 고장, 오사카.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7) -> 아침에 맛보는 도톤보리의 일본라멘, 킨류(金龍)라멘.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8) -> NHK 오사카 방송국, BK플라자.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9)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망, 오사카성(大阪城)

// 2012. 4. 6 by RYUNAN


핑백

덧글

  • 카이º 2012/04/06 20:21 #

    오사카성 재밌죠..
    은근히 안에 구경할 거리도 많고..
    그런데 나중에 히메지성 가보면 히메지가 최고라고 느껴지더군요
  • Hyth 2012/04/06 22:37 #

    문제는 히메지성이 지금 대보수공사중이라(...) 2015년인가 16년 완공 예정이라서 그때까진 가봤자 공사중인 모습만 본다는게;;
  • Ryunan 2012/04/08 11:30 #

    히메지는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일본의 성 중 하나라고 해서... 거기가 진짜 멋있을텐데 윗분 댓글처럼 대보수공사가...ㅠㅠ
  • 아스테른 2012/04/06 20:37 # 삭제

    일본에서는 전국시대를 종결시킨 한 시대를 풍미한 풍운의 무장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7년 전란의 원흉...
  • Ryunan 2012/04/08 11:30 #

    일본에서는 빈농 출신으로 천하를 통일한 영웅의 이미지로 그려져 있더군요.
  • 다루루 2012/04/06 20:39 #

    아무렇지도 않게 지도에 한국어가 나와 있어서 "응... 어? 어? 어어?" 했습니다.
    근데 100년도 500년도 아니고 5000년...
  • Ryunan 2012/04/08 11:30 #

    5000년 후에 이 지구가 남아있을지조차 의문이라...;;
  • 모카 2012/04/06 21:01 # 삭제

    이예야스 >> 이에야스 입니다^^
    전국무쌍 스테이지 맵에서 오사카성을 그대로 살렸다는 얘기가 있던데 정말인지는 모르겠군요.
  • Ryunan 2012/04/08 11:30 #

    아, 수정하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 dunkbear 2012/04/06 21:38 #

    우와.. 기념품으로 파는 먹거리들이 한가득이네요... 헐헐....
  • Ryunan 2012/04/08 11:30 #

    저거 진짜 전부 다 사오고 싶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
  • Hyth 2012/04/06 22:37 #

    칸사이도 우리나라에서 많이 가다보니 한글안내가 잘 되어있네요. 오사카답게(?) 먹거리의 압박이;;
  • Ryunan 2012/04/08 11:31 #

    오사카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라 저렇게 한글 설명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불편함이 없었어요.
  • 밋샤야 2012/04/06 22:57 # 삭제

    류난님도 오사카성에 가셨군요(전,태어나서도 계속 않갔음 일본여행 자체를)
    그나저나, 제가아는 카페에서 일본여행다녀온 어느유저님은 히데요시를 참배한다는 신사를 중딩시절때 모르고 참배했다는
    어이없는 사례가있었다네요 그유저 조상님 기막힐듯
    근데 오사카성이 훼손됬다는건 세계대전때 훼손됬다고합니다
    물론 지금은 복원 됐지만...
  • Ryunan 2012/04/08 11:31 #

    지금 복원된 건 옛날 모습이 안 남아있는 콘크리트 건물입니다.
  • balbarosa 2012/04/07 00:25 # 삭제

    기념품 사업이 괜찮군요. 우리나란 이쪽이 특히 막장인데 말입니다. 최악은 4,5년전에 독립기념관 갔을 때였죠. 기념품 참 살 것도 없다 싶어서 결국 태극기 엽서세트 하나 사서 나오다가 상품판매대에서 본, 꽤나 오래된 로봇 장난감...무엇보다도 케이스의 일본어가 선명한 일본 원판.그걸 보고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사진도 몇장 찍어 놨는데, 지금도 남아있을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 Ryunan 2012/04/08 11:32 #

    일본은 다른 기념품보다도 저 만쥬 같은 먹거리 특산물이 정말 발전이 잘 되어있습니다. 한국은 기껏해야 호두과자, 찰보리빵, 경주빵 등등이 고작인데 저기는 같은 도시라도 지역마다의 특산물이 다 다르니까요... 이런 건 좀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opuow94 2012/04/07 02:32 # 삭제

    아 오사카 성엔 저도 가봤네요.
    저 팜플렛이랑 스탬프도 다 가지고 있죠 흠흠...
    헌데 제가 갔을 때가 5년인가 6년 전이라서 그랬던건지는 몰라도 한국어 설명이 일절 없었어요 -_-;;
    유일한 한국어 설명이 있던 게 팜플렛 뿐..;

    P.S. 저 천수각 안에 있던 설명중에 임진왜란이 뭐였더라.. 아무튼 침략을 정당화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이름으로 바뀌어 나와있어서 꽤 화가 났던 기억도 나네요.(일본어는 못하고.. 그냥 한자만 읽다가 발견했음)
  • Ryunan 2012/04/08 11:32 #

    일본인의 관점, 그리고 한국인의 관점이 서로 다르니까요. 스탬프는 저도 지금 소중히 보관중입니다.
  • 로자린드 2012/04/07 08:57 # 삭제

    얼마나 한국인이 민폐를 주면 저렇게 한글 안내문이 ㄷㄷㄷ
  • Ryunan 2012/04/08 11:32 #

    한국인이 민폐를 주는 게 아니라 한국인 관광객이 많으니까 그냥 안내로서 붙여놓은 거야. 그렇게 따지면 영어 안내문이 있으면 미국인들이 민폐를 주는건가 ㅎㅎ
  • Dj.鴻朙_H.Metal 2012/04/07 12:15 #

    오사카성! 히메지성도 가보려고 했는데 공사중이라니....
  • Hyth 2012/04/08 02:05 #

    일본 위키피디아 찾아보니 정확히는 '천수각 보존수리공사'중이네요.
    기간이 압박인게 2009년 6월 27일 시작해서 2015년(...) 3월 18일 준공예정;;
    작년 봄 무렵부터는 공사 가림막이 완전히 가려서 천수각 외관도 관측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 Ryunan 2012/04/08 11:33 #

    2015년 이후에나 가봐야겠네요 히메지성은...
  • 짱구 2012/04/23 09:00 #

    써보는데 300엔;;;;;;;;;;ㅎㄷㄷ

    하긴 투구사는데 300엔이면 사셨을듯..ㅋ
  • Ryunan 2012/04/23 17:36 #

    300엔이면 그냥 구입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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