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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6. 일본 칸사이 여행기 (17) - 일본이면서 일본이 아닌 곳, 키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by Ryunan

프로인도리브를 나와서 고베여행의 두 번째 관광 목적지인 키타노이진칸 방향으로 가는 도중에 발견한 카페 '카페베네'......
네, 바퀴베네라고 불리며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카페베네와는 일절 관계없는 그냥 우연히 이름 같은 카페입니다.

길거리의 맨홀뚜껑입니다. 고베는 이렇게 맨홀뚜껑 하나에도 그냥 평범한 모양이 아닌 특수한 문양을 넣어 신경을 썼더군요.
이게 과거 항구 개항 이후부터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고베를 상징하기 위해 이런 것인지 아니면 지진 이후에 만든 것인지에 대해선
잘 알 수 없습니다마는 시내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오사카에 비해 가로수부터 맨홀 등 여러가지가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키타노이진칸은 산노미야역에서 거리가 좀 됩니다. 걷는 데 무리가 될 만한 거리까지는 아니지마는 언덕이 높은 편이라 올라가려면
조금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사진은 키타노이진칸 쪽으로 올라가는 언덕. 걷는 것에 약한 분은 사진에 보이는 버스 이용도 추천.

키타노이진칸에 있는 외국인 거주 건물은 지금은 전시 시설로서 무료입장이 아닌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 곳
근처에는 이렇게 입장권을 파는 매장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물론 각 건물 앞에서도 입장권을 팔긴 합니다만 건물 하나하나의
입장료가 생각보다 꽤 비싼 편이라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이 곳에서 몇 가지 건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이진칸 공통권을 사는
것이 좀 더 경제적입니다. 놀이동산의 BIG5 같은 이용권이라 보시면 될듯. 공통권은 2관 공통권, 3관 공통권, 9관 공통권이 있어요.
저는 이진칸 건물을 보는 것은 좋지만 안에까지 들어가고 싶지는 않고 그냥 건물 외관을 보고 싶었기에 따로 구매는 안 했습니다.

키타노 올라가는 도중에 본 손금 보는 기계. 저 안에다 손을 집어넣으면 되는데 웬지 손 집어넣으면 덥석 물어뜯길 것 같은 느낌;;;

언덕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실제로 오르다보면 좀 힘이 듭니다... 그나마 이 쪽으로 다니는 사람과 차가 적어 망정이지...;;
게다가 다리가 아픈 상태에서는 이런 얕은 언덕도 치명타... 하지만 꾸준히 걸었습니다.

길거리의 가로수가 좀 특이한 모양이더군요. 가로수 옆의 벤치라던가 가로등 등도 현대적이지 않고 다소 근대적이고 세련된 느낌.

키타노 올라가는 길에 발견한 스타벅스입니다. 키타노 쪽에 있는 매장답게 스타벅스 건물도 전원주택처럼 예쁘게 지어졌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스타벅스 매장이 있나 모르겠네요. 체인 커피점이라기보다는 한국의 미사리 라이브 카페같은 좋은 느낌입니다.
하나 확인해보고 싶은 게 있어 커피를 마시진 않았지만 일단 안으로 들어갔는데 카페 안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더군요.

스타벅스 고베 한정 텀블러와 머그컵. 고베 한정 텀블러에는 고베의 상징인 고베 타워, 그리고 케이블카가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텀블러는 교토 한정 제품을 사야했기에 고베 텀블러 역시 오사카 텀블러와 마찬가지로 패스. 가격은 1200엔으로 동일.

언덕이 좀 더 가파르게 변하고 차도가 없어지면 이제 그때부터 본격적인 키타노 지역에 도착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키타노(北野)는 고베항을 바라보는 가파른 언덕길을 따라 아기자기한 유럽풍의 고대 건물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1867년 고베시가
개항을 하면서부터 조성된 외국인 거주지입니다. 실제 외국인 영사들이 살았던 곳으로 키타노(北野)이진칸(異人館)이라 부릅니다.

키타노이진칸 입구의 키타노마치 광장에 있는 트럼펫 부는 동상.

그리고 그 옆 벤치에 자리잡은 섹소폰을 불고 있는 좀 더 뚱뚱한 남자의 동상. 이 동상이 바로 키타노이진칸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니 꽤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데 주로 이 곳의 관광객들은 커플이나 젊은 여성들 위주였습니다. 이 곳에서 동상을
배경삼아 기념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저도 한 일본인 관광객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해 이 동상 옆에서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키타노마치 광장 옆에 붙어있는 연두색 집. 미국 총영사 헌터 샤프가 실제 살았던 바로크 양식의 목조 2층 주택으로 1903년 건설.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건물 입구, 그리고 뒷쪽의 정원으로 연결되는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연두색 집의 입장료는 300엔으로 이진칸 건물 중 가장 저렴한 편이죠.
바로 옆에 있는 풍향계의 집과 연두색 집을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이진칸 2관 공통권 가격이 600엔이니 이 쪽 구입을 추천합니다.

연두색 집의 뒷쪽 정원으로 나오면 볼 수 있는 건물 뒷편입니다. 일본식 석탑과 서양식 목조 건물의 조화가 의외로 어울립니다.
건물 2층에는 붉은 색 벽돌로 만든 굴뚝이 있는데 사진을 보면 대충 느낄 수 있겠지만 유달리 굴뚝이 좀 새 것처럼 보이실 겁니다.
뭔가 100년 넘은 오래 된 목조건물과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좀 이상한 굴뚝인데요,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

대지진의 흔적 : 1995년 1월에 있었던 고베 대지진의 위력은 이 곳에도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지진 때 건물 흔들림으로 인해
위에 있는 굴뚝이 정원으로 이렇게 굴러떨어졌다고 하네요. 그 때 떨어진 굴뚝은 치우지 않고 지금도 저렇게 보존하여 당시 지진의
위력이 얼마나 강했는지에 대해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당시 3개의 굴뚝이 모두 떨어져 박살이 났는데 유일하게 이 서쪽 굴뚝만
형체를 이렇게 유지한 채 이 곳에 박혀있었다고 하네요. 큰 피해를 본 건물은 굴뚝과 함께 깔끔하게 다시 복원된 상태입니다.

뒷쪽 정원에 있는 의자와 테이블. 야외에서 티타임이나 파티 등을 즐길 때 이용된 듯 합니다. 물론 지금은 이용되지 않겠지만...

연두색 집 옆에 있는 기념품점에서 본 기념품들입니다. 이 곳에는 이렇게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기념품들은 대개 이런 식으로 근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세련된 서양풍의 전시품들이 많았습니다. 주로 남성들보다 아무래도
여성들이 좀 더 좋아할 것 같은 디자인의 소품들이 많이 있어서 여성분들은 관광할 때 유혹 뿌리치기가 꽤 힘들 것 같습니다...ㅎㅎ

나무를 파서 만든 목조 인형. 트로피만한 크기인데 다리 한 쪽이 없는 흰 수염의 선장 (왼쪽에서 세번째) 가 꽤 멋있어 보이네요.

이것은 풍향계의 집입니다. 뾰족한 삼각 지붕의 꼭대기에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달려 있어 붙게 된 이름으로 연두색 집보다는 훨씬
규모도 크고 건물도 더 세련된 느낌입니다. 또한 이 지역의 이진칸 건물 가운데 유일하게 벽돌로 지은 건물이라고 하더군요.

풍향계의 집 앞에 붙어있는 한글 설명. 고베는 오사카와 달리 한글로 된 안내문을 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보는 한글 설명서라 그런지 꽤 반가웠습니다. 1909년에 지어진 건물이니 약 103년의 역사를 지닌 건물이군요. 독일인이 살던 곳.

위로 올려다본 풍향계의 집의 웅장한 모습입니다. 100년이 된 건물이긴 하지만 보존을 잘 하여 건물 외관은 매우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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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진칸들을 보며 깨달은 것이 있는데 제가 예전에 굉장히 즐겨보던 만화 한 편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소년탐정 김전일.
소년탐정 김전일 초창기 작품 중에 '육각촌 살인사건(애장판명 이진칸촌 살인사건)' 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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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초창기 작품 '이진칸촌 살인사건' - 김전일에 나오는 살인사건 중 가장 죽은 사람이 많고 (실제로 사건에 연루된
마을 사람들이 전부 다 죽었으니) 가장 살인방법이 잔혹했던 걸로 기억되는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작품이었습니다.
다름아닌 이 작품을 언급한 이유는 이 이진칸촌 살인사건에 나오는 여섯 개의 건물 (시계, 담쟁이, 갑옷, 스테인드글라스, 풍향계,
탑의 집)이 건물 디자인을 할 때 바로 이 고베의 키타노이진칸을 참고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기 때문이지요.

물론 만화에 나온 여섯 개의 건물과 키타노이진칸에 실제 있는 건물과 디자인은 많이 다릅니다만 만화를 그리면서 건물 디자인에
이 고베의 키타노이진칸 건물이 참고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그냥 혼자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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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칸촌 안에는 근대 유럽풍의 저택과는 어울리지 않게 신사도 하나 있었습니다.'키타노텐만 신사' 로 교토에 있는 유명 신사
'키타노텐만구' (나중에 교토여행기를 쓸 때 소개됩니다) 를 모방해서 만든 작은 신사입니다. 지금의 이 곳 '키타노'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신사 건물로서 학문의 신 스기와라노 미치자네(여기서도;;;) 를 모신 신사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저 현수막에도 보이듯이
신사를 상징하는 마스코트가 있는데 이 마스코트가 장발의 꽃미남임(...) 이거는 대놓고 노리고 만든 거라고밖에 할 수 없어(...!)

신사 입구의 토리이입니다. 신사를 올라가려면 이렇게 높은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따로 입장료는 받지 않았고요.
그리고 신사 꼭대기로 올라가면 이 곳에서 고베시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아주 좋은 포인트가 있어 천천히 올라가 보았습니다.

신사 꼭대기에서 바라본 고베 시의 전경. 오사카만큼 규모가 크진 않지만 상당히 깔끔한 것이 오사카와는 또 느낌이 다릅니다.
수많은 고층건물들이 많은데 지진 때 저 많은 건물들이 무너졌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지금은 전경이 매우 깔끔합니다.

학문의 신 미치자네(미쳐라...그냥!) 를 모신 신사. 신사 자체의 규모는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만 사람들이 꾸준히 오는 편입니다.

신사 앞에서 곧은 자세로 참배를 하는 어떤 아저씨가 보여서 몰래 사진 한 방을 남겼습니다^^;; 굉장히 크게 박수를 세 번 치더군요.
박수를 세 번 치고 기도를 하는 자세에서 뭔가 굉장히 큰 강단과 배짱이 있어 보였던 아저씨였습니다.

신사 옆에 있었던 무인 오미쿠지. 그냥 종이에 점괘가 나오는 오미쿠지와 달리 작은 부채로 만들어진 오미쿠지입니다. 부채가
접혀 있어서 부채를 펴야만 자신의 점괘를 알 수 있는데 여기까지 온 김에 점이나 한 번 쳐보자 하는 심산으로 하나 뽑았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오오, 대길! 사실 중길...까지도 바라지도 않고 흉만 나오지 않길 바랬는데 대길이 나올 줄이야! 운수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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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하면 참 좋겠는데 진실을 고백하자면 처음 뽑은 오미쿠지가 '소길'이 나와서 그거 살짝 접어 다시 넣고 새로 뽑은 것(...)
기왕지사 기념품으로 소장할 점괘가 있는 부채라면 소길보다는 대길이 좀 더 멋있어보여서 한 번 다시 뽑아서 나온 겁니다(...)

신사 앞 기념품점에서는 이렇게 신사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과자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봐도 이건 노린거야(...)
본격 꽃미남 내세워서 장사하려 하는 고베의 신사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어딘가 '동방 프로젝트'의 실제모델이 된 신사도 있다지...
아마 그 신사는 동방프로젝트 레이무 등을 이용해서 엄청난 덕후들을 위한 상품을 마구마구 쏟아내고 있겠지... 장사도 잘 될거야.

신사 밖으로 나와서 덴마크의 집으로 올라가는 중. 산을 깎아 만든 동네라 경사가 정말 심합니다. 왜 이렇게 경사가 심하냐고...!!

덴마크의 문화를 소개하는 미니 전시관의 목적으로 지은 덴마크관. 입구엔 저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덴마크관 안에 있는 카페 겸 정원. 커피도 따로 판매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이 곳은 키타노이진칸 건물 중에서 가장 입장료가 비싸고(1000엔) 가장 외관이 예뻐 사람들이 찾는다는 비늘의 집입니다.
비늘의 집은 2개의 둥근 탑이 솟아있고 건물의 외형이 물고기의 비늘처럼 생겼다 하여 '비늘의 집' 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1905년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으로 지어진 건물로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건물... 이기도 하지만 정원까지는 무료 입장이
가능한 다른 이진칸들과 달리 이곳은 정원조차도 입장료를 내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게 막아놓은지라 건물 외관을 제대로 찍으려면
1000엔의 입장료를 내야만 합니다. 입장료를 내지 않으면 이렇게 나무 사이에 가려진 건물의 일부밖에 찍을 수 없지요...ㅠㅠ

비늘의 집 옆에 있는 야마테하치반칸의 외벽. 말을 타고 있는 기마병의 모습을 표현한 간판입니다.

. . . . . .

기타노이진칸 구경은 이 정도로 마쳤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기념품 숍을 들러 기념품 몇 개를 사고 바로 산노미야로 돌아왔어요.
사실 좀 더 다른 이진칸 건물도 보고 싶었지만 하루 일정으로 잡은 고베에서의 시간이 빠듯한 것도 있고 모토마치 쪽, 그리고 지진
메모리얼 파크가 있는 베이 에이리어쪽도 빨리 돌아봐야 했기 때문에 이 곳에서 시간을 더 지체할 수 없어 서둘러 내려왔습니다.

1868년 개항 이후, 일본 정부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완전한 외국이나 마찬가지였던 고베. 이 키타노이진칸은 물론이고 길거리의
분위기 등 여러 가지가 다른 도시와 달리 세련되고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쩌면 그 때의 영향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국문화를 가장 먼저 받아들여 그것을 발전시킨 고베시의 풍경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시 산노미야쪽으로 내려가는 길, 그래도 이번엔 내리막길이라 힘이 안 들어서 좋더군요.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 Continue -

1일차 : 김포공항 -> 오사카(大阪)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1) -> 김포공항에서 오사카 난바역까지...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2) -> 정말로 맛있는 551 호라이 고기만두!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3) -> 먹고 마시는 유흥의 거리, 도톤보리!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4) -> 80년전통 도톤보리 터줏대감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
☆ 일본 칸사이 여행기 (게임센터편-1) -> 기타도라 XG 시리즈.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5) -> 오사카 최초의 오무라이스집, '홋쿄쿠세이(北極星)'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6) -> 타코야키의 고장, 오사카.

2일차 : 오사카(大阪)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7) -> 아침에 맛보는 도톤보리의 일본라멘, 킨류(金龍)라멘.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8) -> NHK 오사카 방송국, BK플라자.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9)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망, 오사카성(大阪城)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10) -> 우메다에서 맛보는 명물 이카야키와 감동의 500엔 텐동.
☆ 일본 칸사이 여행기 (게임센터편-2) -> Beatmania2DX.19 Lincle.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11) ->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내려다보는 백만불짜리 전경.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12) -> 만리타향에서 상장을 받다!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13) -> 오코노미야키 명가 '츠루하시 후게츠'의 오사카본점.

3일차 : 고베(神戶)

★ 일본 칸사이 여행기 3일차 (14) -> 저렴한 일본가정식 - 스키야(すき家)의 아침정식, 고베로 가자!
★ 일본 칸사이 여행기 3일차 (15) -> 대지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 사람과 방재 미래센터
★ 일본 칸사이 여행기 3일차 (16) -> 감동의 클럽하우스 샌드위치, 프로인도리브
★ 일본 칸사이 여행기 3일차 (17) -> 일본이면서 일본이 아닌 곳, 키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 2012. 4. 18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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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아스테른 2012/04/18 19:33 # 삭제

    대길의 기세로 2012년 블로그 흥함을 기원합니다.
  • Ryunan 2012/04/18 22:38 #

    그렇게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조작한 대길이긴 하지만...
  • 샛별 2012/04/18 19:48 #

    멘홀뚜껑이 둥글지 않으면 여러모로 불리한데, 성능과 디자인에서 디자인을 채택한 케이스네요 ㅠㅠ 아쉽아쉽
    건물들이 과학적인게 좀 있었으면했는데 이쁜것만 있어서 아쉽아쉽
    여학생이 올라가는 저 언덕경사정도를 제가 고등학교떄 걸어다녔는데, 같은 언덕으로 다닌 여학생들 다리가 으으....저런언덕으로 3년간 지각면하려고 전력질주하는 이쁜여학생들 다리보면 으으
  • 샛별 2012/04/18 19:48 #

    물론 저도 굵었습니다
  • Ryunan 2012/04/18 22:38 #

    20세기 초반의 건물들이라 과학적인 걸 기대하면 안되지요. 고베 도시들 건물이 대개 저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제 다리도 엄청나게 굵습니다. 이게 다 펌프때문이지.
  • 까날 2012/04/18 20:34 #

    카페 베네!는 고베제과전문학교 건물 1층의 직영카페로 아무래도 우리에겐 '카페베네'가 떠오르긴 하지만 이쪽이 훨씬 오래됐죠. 2002년 쯤에 처음 생겼을겁니다.
  • Ryunan 2012/04/18 22:39 #

    역시 날카로우십니다. 사진은 따로 올리지 않았지만 저 카페베네! 간판 옆에 바로 고베제과전문학교가 있었거든요. 사진은 찍었지만 올리지 않았는데 바로 보셨네요...ㅎㅎ 산노미야 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Hyth 2012/04/18 21:53 #

    키타노이진칸 일대의 양관들을 보니까 작년 나가사키에서 봤던 글로버원이 생각나는군요.
    비슷한 시대에 비슷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살던 곳이라 그런지 건물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아 글로버원은 원래 거기에 있던 건물들은 아니고 나가사키 시내에 있던 건물들을 모은거지만요.
  • Ryunan 2012/04/18 22:39 #

    그러고보니 나가사키도 외국 문물이 꽤 빨리 들어온 도시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서로 닮아가는 건가 봅니다 ㅎㅎ
  • Hyth 2012/04/18 22:42 #

    그러고보니 작년 여행기 이글루에 올리는건 둘째날에서 정지상태인데 언제 재개하려나 모르겠습니다 으허허(...)
  • Ryunan 2012/04/19 17:03 #

    저는 그래서 일부러 게을러졌단 소리 듣지 않기 위해 열심히 쓰는 중입니다...ㅡㅜ
  • opuow94 2012/04/19 03:37 # 삭제

    소길이든 대길이든...
    '흉'이 아닌 '길'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죠!
  • Ryunan 2012/04/19 17:04 #

    그래도 기왕이면 대길이 좋지요 대길이...
  • 로자린드 2012/04/19 19:11 # 삭제

    대길! 부럽다. 나도 대길 나와서 인생좀 폈으면 흑흑 ㅜㅜ
  • Ryunan 2012/04/19 23:32 #

    인생을 펴는 건 스스로의 의지와 능력에 달린 일이지. 잘 될거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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