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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88. 일본 칸사이 여행기 (23) - 교토역에서 만난 기간한정 맥도날드 비버리힐즈 버거 by Ryunan

교토에 도착해서의 첫 식사는... 세계적인 맥도날드의 햄버거로 결정되었습니다(?) 어째서 일본까지 와서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흔해빠진 햄버거를 먹느냐... 에 대한 이유는 일단 오사카, 고베 쪽에서 여행을 할 때 워낙 맛있고 진기한 음식들이 많아서 아침으로
간단히 먹는 쇠고기덮밥 빼고는 패스트푸드는 단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것이 있으며 또 다른 이유는 교토 쪽은 유적지 등의 관광
중심이라 상대적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조사를 많이 하고오지 않아 뭐가 좋을지 몰랐던 이유입니다. 굳이 또 다른 이유를 말하자면
한국 맥도날드와 달리 일본 맥도날드에서만 판매하는 기간한정 전용 햄버거 메뉴 맛이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결국 맥도날드 결정!

맥도날드 교토역 지점. 한창 점심시간 때라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역전 패스트푸드 사람많은 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한국 맥도날드와 달리 교토역 맥도날드 매장의 특이한 점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1인 좌석이 굉장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최소 2인좌석, 그리고 4인좌석을 놓는 게 대부분인데 일본의 패스트푸드 전문점은 저렇게 스탠드 형식으로 된 1인좌석이 대부분...
빨리 먹고 나가라(?)는 뜻의 테이블 회전을 높이기 위한 것일수도 있고 혹은 혼자 오는 손님들을 배려한 것일수도 있고 그렇네요.

제가 주문한 햄버거세트인'비버리힐즈버거 세트' 입니다. 이번에 기간한정으로 판매하는 일본 한정 햄버거 제품으로 정통 미국
느낌의 햄버거를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이고 일본에서도 지금도 팔진 모르겠군요.
세트메뉴를 시키면 탄산음료, 그리고 감자튀김이 같이 딸려오는 것은 한국과 동일합니다. 음료 리필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같고요.

비버리힐즈 버거. 버거 단품이 590엔이고 세트가 780엔인가 했던걸로 기억. 그런데 점심시간대에는 단품 가격으로 세트를 준대서
어 그러면 이거 먹어야겠다! 하고 사실 주문한 거였는데 가격이 780엔이 찍혀있길래 어떻게 된 거냐 물으니 '평일한정' 이랍니다...;
놀라서 다시 행사 포스터를 보니 작게 '평일 한정'으로 써져 있더군요. 대체 왜 이걸 보지 못하고 놓친 거냐... 바보같이...ㅡㅡ;;;
뭔가 780엔이면 햄버거 세트 말고 더 맛있고 푸짐한 걸 먹을수도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약간 들었지만 그래도 뭐 어쩔 수 있나요.

하지만 버거 모양을 보고는 돈 아깝단 생각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일단 버거가 상당히 큼직합니다. 우리나라 빅맥 정도 사이즈.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듯 내용물도 굉장히 튼실하게 들어가있더군요. 두꺼운 쇠고기패티에 양상추, 계란후라이, 아보카도 소스와
치즈, 그리고 사진의 버거 가장 아랫쪽에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상당히 바삭바삭한 튀김이 듬뿍 들어가 있었습니다. 패티크기가
우리나라의 쿼터파운더 치즈 정도의 패티 크기라 버거 밖으로 패티가 빠져나올 정도로 큼직한 것에서 일단 호감도가 급상승했지요.

그리고 내용물이 푸짐하게 들어가있는 버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맥모닝 맥머핀에나 들어갈법한 계란이 들어가있으니 내용물이
좀 더 푸짐해보였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소스 맛이 잘 느껴져서 마치 수제버거를 먹는 것 같은 푸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기간한정으로 잠깐 나왔다 사라지는 제품이라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맛있었던 버거입니다. 한국에는 나올 일이 없겠지만 말이죠.

일본 맥도날드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감자튀김을 시킬 때 케첩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케첩을 아예 주지 않는 건 아니고
케첩이 필요할 땐 반드시 '케첩을 달라' 고 요청을 해야 주지 그렇지 않고는 먼저 같이 꺼내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는 한국에서
감자튀김을 먹을 때 케첩을 찍어먹는 문화와 달리 일본 사람들은 그냥 감자튀김 고유의 소금간이 된 맛을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기 때문에 감자튀김을 먹을 때 따로 케첩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달라는 거 말을 못했어요. 그냥 없는 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갓 튀겨낸 감자튀김에 짭짤한 소금간이 잘 되어있어서 케첩 없이 그냥 먹어도 꽤 맛있더군요. 역시 갓 튀겨낸 감자튀김으로
따지면 파파이스, 그리고 맥도날드가 가장 우수한 것 같습니다. 버거 크기가 커서 꽤 배부르게 먹고 기분좋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교토역 신칸센 타는 개찰구. 신오사카와 오사카로 분류된 오사카역과 달리 교토역은 한 역에서 신칸센과 일반열차 탑승이 가능.
다만 신칸센 열차는 일반열차 타는 개찰구와 달리 1층에 이렇게 따로 개찰구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열차 등급이 완전히 다르니...

교토역 역사 내부 대합실의 도라에몽 포토존. 도라에몽 관련 영화가 조만간 개봉하려나 봅니다.

나중에 칸사이공항으로 되돌아갈 때 필요할 것 같아 오사카 방향으로 되돌아가는 JR 열차시각표를 찍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JR은
고베 산노미야까지 가는 열차편도 있었군요. 그쪽 지역에선 사철만 타서 JR을 안 타 몰랐는데... 일단 토요일이라 휴일시간표 적용.

교토 역을 중심으로 한 JR 노선도 및 요금표입니다. 왼쪽의 빨간 색 루프선이 오사카 지역 순환선. 순환선 아래의 노란 색 라인을
타고 내려가면 칸사이공항으로 가는 라인입니다. 노선이나 라인마다 색상을 다 다르게 표기해놓아서 얼핏 보면 지하철노선 같네요.

교토역에서 칸사이공항까지는 1830엔. 칸사이공항에서 꽤 멀리 떨어진 곳이라 요금이 만만치않게 비쌉니다. 하지만 리무진버스나
택시에 비하면 그나마 저렴한 편. 사실 이거보다 좀 더 저렴하게 가려면 사철을 이용하면 되는데 열차를 계속 갈아타야 하는 불편이
있고 사철 이용시 약 300엔 정도 절약된다손 쳐도 이동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크기에 그냥 JR을 이용하는 게 더 나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교토에서 무슨 여행을 하고 돈을 써도 무조건 1830엔 이상은 남겨야 집에 갈 수 있단 뜻이지요. 그렇지 않으면 망하는 거고!

엄청나게 큰 교토 역 내부 대합실입니다. 교토라는 도시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와 달리 역사 내부는 굉장히 넓고 북적거립니다.
토요일이라서 관광객들이 몰려 더더욱 복잡한 게 있을수도 있고요... 이 역 역시 JR오사카역처럼 역사 내 쇼핑몰이 크게 있습니다.

교토 역 실내에서 올려다본 천장. 1997년에 새로 지은 현재의 교토역은 지상 16층, 지하3층 규모의 매머드급 초대형 건물입니다.
유리로 뒤덮인 외벽, 그리고 천장에서 아래로 뻥 뚫린 공간이 '역사의 문 교토' 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이 건물에
대한 설계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을 디자인한 유명 건축가 '하라 히로시'라는 사람이 맡아 설계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건물 안에는 이세탄 백화점, 그리고 식당가와 전망대, 호텔 등의 상업시설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교토 역 바깥의 중앙출구로 나와서 찍은 교토 역의 외벽 사진. 회색 건물의 색상이 차분하면서도 또 매우 웅장하고 위압적입니다.

아, 이 곳이 바로 그 유명한 교토역이구나...!

교토 역 건물, 그리고 역 중앙광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종합버스정류소. 지역 특성상 철도보다 버스교통이 활성화되어있는 교토는
우리나라 서울역이나 청량리 역 등의 종합환승센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의 엄청나게 규모가 큰 버스정류소가 역 앞에 이렇게
위치해 있습니다. 교토 시내와 유적지 등을 다니는 거의 대부분의 버스가 교토 역을 지나기 때문에 규모가 매우 클수밖에 없습니다.

때마침 토요일이라서 저 같은 외국인 관광객 말고도 다른 지역에서 놀러온 일본인 관광객들도 많이 있습니다. 킨카쿠지라던가
키요미즈데라 같은 유명한 관광지 쪽으로 가는 버스 타는 곳에는 사진과 같이 정말 많은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저는 이 날은 교토
역 주변의 유적지를 도보로 돌아다녔기 때문에 버스는 타지 않았지만 다음 날 1일 버스 승차권을 이용해서 이 인파와 함께했지요.

JR교토역과 이어지는 지하철 교토역. 당연히 서로 운영주체가 달라 환승은 되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교토에도 지하철이 있긴
한데 현지인이 아닌 이상 관광객들에게는 거의 무용지물인 것이 바로 이 지하철입니다. 이유는 노선이 오사카 등의 다른 대도시에
비해 굉장히 짧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데려다주는 버스와 달리 유명 관광지와의 노선연계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교토가 버스노선이 발달하고 지하철 같은 철도노선이 뻗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가 오랜 시간 일본의 수도였던 역사도시기 때문이라
합니다. 지하철 공사를 하려면 땅을 굴착해야 하는데 땅을 굴착하면서 계속 유물이 출토되기 때문에 땅을 함부로 못 판다더군요;;;

교토 역과 바로 마주보고 있는 교토의 또다른 명물, 교토타워입니다. 밤에는 빛을 받아 교토의 상징처럼 반짝거리는 명소지요.
타워의 모습은 마치 우리나라의 서울 남산타워와 은근히 비슷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조명 받은 야경은 나중에 공개하도록 할께요.

교토타워 건물 옆에 있는 스타벅스 교토역 지점. 오사카, 고베의 스타벅스도 한 번씩 가봤는데 여기는 교토의 스타벅스입니다. 사실
여행을 하기 전부터 교토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스타벅스를 가야겠다! 라고 계획을 세웠는데 그 계획이 마침내 실현되기 직전...!!

스타벅스 내부. 고베의 키타노이진칸에서 봤던 스타벅스와 달리 이 곳의 스타벅스는 우리나라 매장과 별반 다를 바 없어보입니다.
여기에 와서 커피를 마신 건 아니고 뭔가 물건을 하나 사기 위해서 이 곳을 찾았는데... 그 물건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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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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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교토 한정 텀블러 (두둥!)

여행 가기 전부터 디자인을 보고 정말 마음에 든다, 너무 예쁘다...하고 감탄했던 이 텀블러를 마침내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이거, 이거 하나를 손에 넣기 위해 전에 봤던 오사카, 고베 한정 텀블러를 사지 않고 그냥 지나쳐버렸던 것이지요. 가격은 1200엔.
구입을 하니까 직원이 '선물이냐' 라고 물어보길래 그냥 그렇다라고 했더니 깨지지 않게 뾱뾱이를 넣어서 소중히 포장해주더군요.
사실 선물은 아니고 제가 쓰려고 산 거긴 하지만...^^;; 가이드북을 들고 있으니 한국인인 걸 알아채곤 직원이 웃으면서 교토 와서
텀블러 사준 거 고맙다고 드립커피도 한 잔 공짜로 내어주길래 향 좋은 커피도 한 잔 기분좋게 마시고 스타벅스를 나왔습니다.
- Continue -

1일차 : 김포공항 -> 오사카(大阪)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1) -> 김포공항에서 오사카 난바역까지...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2) -> 정말로 맛있는 551 호라이 고기만두!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3) -> 먹고 마시는 유흥의 거리, 도톤보리!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4) -> 80년전통 도톤보리 터줏대감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
☆ 일본 칸사이 여행기 (게임센터편-1) -> 기타도라 XG 시리즈.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5) -> 오사카 최초의 오무라이스집, '홋쿄쿠세이(北極星)'
★ 일본 칸사이 여행기 1일차 (6) -> 타코야키의 고장, 오사카.

2일차 : 오사카(大阪)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7) -> 아침에 맛보는 도톤보리의 일본라멘, 킨류(金龍)라멘.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8) -> NHK 오사카 방송국, BK플라자.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9)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망, 오사카성(大阪城)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10) -> 우메다에서 맛보는 명물 이카야키와 감동의 500엔 텐동.
☆ 일본 칸사이 여행기 (게임센터편-2) -> Beatmania2DX.19 Lincle.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11) ->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내려다보는 백만불짜리 전경.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12) -> 만리타향에서 상장을 받다!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 일본 칸사이 여행기 2일차 (13) -> 오코노미야키 명가 '츠루하시 후게츠'의 오사카본점.

3일차 : 고베(神戶)

★ 일본 칸사이 여행기 3일차 (14) -> 저렴한 일본가정식 - 스키야(すき家)의 아침정식, 고베로 가자!
★ 일본 칸사이 여행기 3일차 (15) -> 대지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 사람과 방재 미래센터
★ 일본 칸사이 여행기 3일차 (16) -> 감동의 클럽하우스 샌드위치, 프로인도리브
★ 일본 칸사이 여행기 3일차 (17) -> 일본이면서 일본이 아닌 곳, 키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 일본 칸사이 여행기 (게임센터편-3) -> Sound Voltex Booth
★ 일본 칸사이 여행기 3일차 (18) -> 맛있는 빵의 명가, 이스즈 베이커리와 하라도너츠.
★ 일본 칸사이 여행기 3일차 (19) -> 고베 차이나타운, 난킨마치와 다이마루 백화점.
★ 일본 칸사이 여행기 3일차 (20) -> 지진을 통한 큰 교훈 -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 일본 칸사이 여행기 (편의점 편) -> 일본 편의점음식 24시 체험기.


4일차 : 교토(京都)

★ 일본 칸사이 여행기 4일차 (21) -> 찬란한 일본문화의 성지, 교토의 땅을 밟다!
★ 일본 칸사이 여행기 4일차 (22)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토지(東寺)
★ 일본 칸사이 여행기 4일차 (23) -> 교토역에서 만난 기간한정 맥도날드 비버리힐즈 버거

// 2012. 5. 14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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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akes 2012/05/14 14:33 # 삭제

    Cup & Tumbler...
  • Ryunan 2012/05/15 10:50 #

    컵은 사지 않았고 텀블러만...
  • 로자린드 2012/05/14 15:33 # 삭제

    그러고보니 일본에 저거 말고도 다른 스타벅스 매장에서 핑크색 한정 텀블러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한정 텀블러가 있네...
  • Ryunan 2012/05/15 10:51 #

    사쿠라 텀블러 말하는 거라면 있었는데 내가 구입하지 않았어.
  • 아스테른 2012/05/14 19:13 # 삭제

    버거는 만국 공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것도 아니었군요. 흠흠.
  • Ryunan 2012/05/15 10:51 #

    나라마다 조금씩 버거가 다른 것도 있습니다. 빅맥 같은거야 뭐 만국공통이겠지만 불고기버거 메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지요.
  • mm 2012/05/14 19:30 # 삭제

    맥도날드 기간한정 메뉴는 이상하게도 유럽에서 먼저 나오고 들어간뒤 똑같은 메뉴로 일본에서 시작하더라구요
    일본 맥도날드... 제 입맛에는 안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느끼해서.ㅜㅜ
  • Ryunan 2012/05/15 10:51 #

    아마 감자튀김에 케첩이 없어 느끼했던 게 아닐까 싶네요 ㅎ
  • Hyth 2012/05/14 23:02 #

    비버리힐즈 버거는 보기만 해도 탐나네요 ㄷㄷㄷ
  • Ryunan 2012/05/15 10:51 #

    우리나라에도 런칭되면 꽤 인기를 모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 philaman 2012/05/27 07:48 # 삭제

    버거의 상추 밑에 잇는 바삭 구은 베이컨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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