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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43. 더스페셜 쏘핫치킨 피자와 함께, 피자헛 (잠실롯데월드점) by Ryunan

▲ 쏘핫치킨 피자, 피자헛.

다녀온 지 좀 되었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지지난 주, 이글루스 이웃인 The xian님을 오랜만에 뵈어
예전에 한 번 질 좋은 참치를 얻어먹었던 것에 대한 보답으로 잠실 피자헛에 피자 먹으러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한 열흘 전 일을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리게 되네요. 본의아니게(?) 포스팅이 늦어진 것에 대해 xian님께 사과말씀 드립니다. 여튼 시작합니다.

▲ 피자헛 잠실점은 잠실 아이스링크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치를 잘 모르는' 피자헛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지하1층에 있습니다. 롯데월드 정문매표소 뒷편에 있어요.
이곳 매장은 피자헛 플러스. 아주 예전 제가 기억하는 '피자헛' 매장과 '피자헛 플러스' 매장의 차이는 '플러스'에 샐러드바가 없고
부가세 10%를 별도로 내야 한다 - 라는 차이였는데 지금은 그 차이점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플러스 매장도 일반매장과 마찬가지로
샐러드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정해진 가격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부가세 10%를 더 내야 한다던가 하는 것도 없더군요.
금요일 저녁이라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2인석 테이블이 딱 하나 남아있어서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피자와 파스타가 함께라면 샐러드바는 공짜.

현재 피자헛 레스토랑에서는 '피자와 파스타를 동시에 주문하면 (미니피자 제외)' 2인기준 샐러드바 무료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이게 배달메뉴로 가면 '파스타 주문시 더스페셜 피자 한 판 가격이 15900원에서 9900원으로 할인' 되는 이벤트로 변하게 되지요.
레스토랑에서 미니피자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피자 한 판, 그리고 파스타 (오븐파스타 포함) 하나 주문시 7000원 상당의 샐러드바
메뉴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특권인데, 2인 이용시 파스타+피자 조합은 양이 많으므로 더스페셜 쪽을 추천하는 걸 권합니다.

▲ 샐러드바는 공짜입니다. 하지만 담아오는 것은 결코 저렴하지 않게.

그래서 결국 공짜로 이용하게 된 기분 좋은 샐러드바. 이 날, 점심도 못 먹고 배가 많이 고파있던 터라 예전만큼의 그런 건 아니나
나름 이것저것 듬뿍듬뿍 아낌없이 담아왔습니다. 피자헛은 어느 매장을 가든 간에 샐러드바 종류가 적은 편이라서 좀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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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번 애슐리 샐러드바와 빕스 샐러드바를 비교하며 '애슐리는 샐러드바가 메인', '빕스는 샐러드바가 스테이크 보조 역할'
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피자헛과 미스터피자도 동일한 얘기인듯, 미스터피자에 비해 샐러드바 메뉴가 비교적
적은 피자헛의 샐러드바는 '피자와 파스타를 즐기는 데 보조적인 역할' 을 충실하게 수행해내고 있는 반면 미스터피자는 '샐러드가
메인인 곳' 이라는 이미지가 깊게 박힌 것 같아요. 조리되지 않은 생야채나 과일 등의 메뉴가 피자헛 쪽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 베이크 까르보나라 파스타.

예전에 한 번 배달로 먹어보고 완전히 반했던 메뉴 중 하나인 베이크 까르보나라 파스타 (8900원)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어째서 배달시는 7900원인데 홀에서 먹으면 8900원인지는 모르겠지만...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위에 베이컨, 치즈를 얹어낸 뒤에
그대로 오븐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정말 먹음직스럽게...생긴... 칼로리 높고 콜레스트롤 수치 매우 높아보이는 파스타입니다.
예전 동네에서 배달해 먹을 때만큼의 맛에는 약간 부족하지만 그래도 괜찮았네요, 그 때 집에서 먹을 땐 기가 막히게 좋았는데...

한때 '파스타헛' 이라는 이름으로 파스타 쪽에 치중하다가 대충(...) 망하고 지금은 피자의 사이드메뉴가 되어버린 피자헛 파스타.
소테 파스타 계열은 시도 한 번 했다가 말아먹고, 지금은 그냥 근근히 유지하는 것 같지만 오븐 파스타만큼은 정말 맛이 좋습니다.

▲ 미네스트로네.

미스터피자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피자헛만의 샐러드바 메뉴 중에 뜨끈한 토마토 수프의 일종인 미네스트로네란 메뉴가 있습니다.
새콤하고 상큼하면서도 또 은근히 얼큰한 맛이 나는 토마토 수프인데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에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릴 듯 합니다.

▲ 더 스페셜 - 쏘핫 치킨 피자.

피자헛에서 나름 잘 나가고 있는 '도우가 맛있는 피자' 더 스페셜 시리즈의 쏘핫치킨 피자. 사이즈는 미디움 사이즈에 6조각.
매콤한 닭다리살과 느타리버섯, 그리고 구운 마늘을 통째로 올려 만들어낸 매콤한 맛이 특징힌 한국식 본격 스테미너 피자입니다.
그동안 먹었던 더스페셜의 문제 하면 도우는 맛있는데 토핑이 좀 부실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었는데 이 날 토핑은 꽤 튼실했습니다.

▲ 무엇보다 마늘을 이렇게 통째로 구워내놓는 것이 좋더군요.

무엇보다 좋아하는 마늘을 이렇게 통째로 구워 화통하게 올려놓은 것이 보기 좋더군요. 은근히 매콤한 맛이 오래오래 남는 것이
'스테미너 보충피자' 로 제격인 느낌입니다. 사실 '스테미너' 쪽은 지금 생각한 건데... 진짜 그 컨셉으로 광고해도 될 것 같네요...;;
더 스페셜 피자는 토핑도 토핑이지마는 일단 핸드메이드 찰도우가 정말 쫄깃하니 괜찮아서 호감을 두고 있는 피자이기도 합니다.

▲ 이 날 수박은 당도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 곳도 이제 여름이 되어 수박이 샐러드바 디저트 과일 메뉴에 등장했는데요... 질척하고 단맛 없는 싸구려 수박과 달리 여기는
꽤 질 좋고 속살 단단한 수박이 들어와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진짜 샐러드바나 뷔페 계열에서 질 좋은 수박 찾기 정말 힘든데...
그리고 수박 한 번 먹어주고 리치도 가져와서 깔끔하게 식사 마무리. 리치는 꽁꽁 얼어야 제맛인데 이것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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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참치'라는 정말 좋은 걸 얻어먹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드리는 건데 주머니사정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만만찮은 상황이라
변변찮은 대접을 해드린 것 같아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모처럼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꽤 즐겁게 시간 보낸 듯 합니다.
포스팅이 좀 늦긴 했지만 즐거운 시간 되었으며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있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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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꽤 괜찮은데요?

좀 솔깃할 만한 정보. 전국 모든 피자헛 레스토랑 공통인 것 같은데, 이거 엄밀히 말하면 50% 할인인 셈이니 꽤 괜찮은 것 같네요.
배달이나 레스토랑 이용은 해당되지 않는 테이크아웃 한정이긴 한데 약간 발품 좀 팔면 3만원 넘는 살떨리게 비싼 프리미엄 피자를
반값에 먹을 수 있으니 정말 솔깃할 만한 게 아닐까 해요. 혼자 두 판이 버거우면 피자계 -_- 같은 거 조직해서 반반 부담해가지고
각각 한판씩 가져간다던가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8월 말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니 그 전에 한 번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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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냈다!

본문과는 관계없는 번외 게임얘기. Extreme버전 시절 보스곡이었던 DDR 파라노이아 서바이버맥스 더블 챌린지 풀콤 달성.
아직 점수가 부족하여 A랭크긴 하지만 생전 처음 해낸 풀콤보에 의의를 두려 합니다. 드디어 해냈어요! - Fin -

// 2012. 6. 10 by RYUNAN

덧글

  • 아스테른 2012/06/10 22:17 # 삭제

    1. 샐러드! 샐러드! 샐러드!

    2. 토종어류는 판정이 정말 짜죠 ㅠ
  • Ryunan 2012/06/12 10:05 #

    샐러드 한 번 먹으러 가야겠네요, 다음에는 ㅋㅋㅋㅋ
  • 로자린드 2012/06/11 12:13 # 삭제

    예전에 피자에땅이라는 브랜드에서 1+1 행사를 했었는데 그 행사 진짜 간만에 보는군.

    그때 먹던 피자보다도 훨씬 좋아보이고 ㅎㅎㅎㅎ
  • Ryunan 2012/06/12 10:05 #

    당연히 피자헛이 피자에땅보다...훨씬 낫지;;;
  • 2012/09/21 19:02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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