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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66. 미쿡 사람들의 우아한 브런치, 버터핑거 팬케이크 (분당 정자점) by Ryunan

▲ 정통 미쿡 사람들 먹는 브런치를 저녁식사로 먹었다.

원래 이 날은 저녁에 논현동에서 평양냉면 약속이 있었는데, 약속을 잡고 시내로 나가는 도중 약속잡은 친구한테 급작스러운 회사
회식으로 못 가게 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바람을 맞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나가기 전에 연락이 왔다면 모르겠는데 버스 타고 거의 다
도착해서 바람을 맞게 되니까... 이게 자기 개인 잘못도 아니고 회사 잘못이라 뭐라도 할 수 없고... 화도 낼 수도 없는 상황이지요.

그냥 집에 돌아갈까, 아니면 다른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고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분당 쪽 사는 모 동생에게 연락을 하니 마침 얘도
저녁을 먹지 않은 상황, 그래서 분당에서 만나 같이 저녁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서현에서 먹으려 했는데 정자동 쪽에 자기가
상당히 좋아하는 미국식 브런치를 파는 매장이 있다고 해서 생전 처음으로 정자동의 브런치 파는 가게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경기도 상위 1% 귀족들이 사는 동네(?) 정자동.

이 곳은 경기도 상위 1%의 귀족들이 사는 분당의 노른자 중 최고 노른자, 정자동입니다. (농담) 반은 농담인데 실제 이 곳이
꽤 수준 높은 브런치 및 카페들이 많이 몰려있고 분당 내에서도 비교적 잘 사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사실 분당에 가면 서현 밑으로는 더 내려갈 일이 없기 때문에 신분당선을 이용하여 정자역을 지나가본 적은 있어도 밖으로 나오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참고로 분당선 정자역은 신분당선 환승역이 된 이후로 이용하는 인구가 기절할정도로 엄청 많아졌더군요.

▲ 버터핑거 팬케이크 분당 정자점.

이 날, 저희가 찾아간 곳은 버터핑거 팬케이크 분당 정자점. 서울 청담동에도 지점이 있는 브런치 & 팬케이크 가게라고 합니다.
가게 간판만 봐도 미국식 브런치 가게라는 티가 확 나는 분위기입니다. 사진 배경이 갑자기 어두워진 이유는 식사를 하고 나온 뒤에
가게 간판을 찍은 거라 그래요...ㅎㅎ 사실 이런 브런치 메뉴를 파는 식당은 이번이 처음 가 보는 거라 조금은 얼떨떨...했습니다.

▲ 이 아가씨들은 다 어디서 온 분들인가...

가게 내부는 저녁 시간대라서 북적북적. 다행히 대기 같은 건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 천장이 높고 테이블이 약간 불편한
스타일로 되어 있었는데 은근히 코스트코의 푸드코트 같은 느낌도 조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시끄럽지만은 않아요.
가게 반대쪽엔 주문을 받고 음식을 만드는 주방이 있는데 주방은 오픈 형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처음에 보고 잠시 현기증을 느꼈습니다. 이거 한국어랑 영어는 맞는데 무슨 외계어를 보는 것 같아!
당연히 처음 와 본 사람은 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지요. 다행히 같이 온 애가 자주 방문하는지라 얘한테 메뉴추천을 전적으로 위임.
메뉴판이 굉장히 큰데, 일단 빨간 글씨로 되어있는 부분은 메인요리 쪽입니다. 어떤 요리로 구성되는지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 이 쪽은 그나마 좀 알아볼 만 하겠다...!!

그리고 메뉴판을 뒤집어놓으면 이렇게 음료 및 주류 메뉴가 나오는데 그나마 이 쪽은 좀 알아볼만합니다. 영어 뿐이긴 하지만...!
음료 가격대는 일반 카페에 비해 약간 비싼 듯 하고, 커피류를 비롯해서 탄산음료, 맥주, 또 이 곳에서만 맛보는 독특한 것들 위주.
제품에 따라 리필이 가능한 음료, 리필이 안 되는 음료가 있고, 1회에 한해 리필이 되는 음료가 있는데 제품 옆에 저렇게 설명을
써 놓아서 어떤 음료가 리필이 되고, 어떤 음료가 리필이 안 되는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No-Refill은 리필 불가 / ① Refill tall 은 1회 리필 가능 / Unlim-Refill 은 무제한 리필 가능이라는 뜻입니다.

▲ 루트 비어 (ROOTBEER)라니, 마셔봐야 하잖아?!

처음엔 그냥 탄산음료를 하나 시키려 했는데 메뉴판에 써 있는 '루트 비어'를 보고 주저할 것 없이 바로 이 음료를 선택했습니다.

. . . . . .

세상에, 루트비어라니... 이걸 여기서 마셔보게 되는구나...!! 사실 저는 루트비어를 마셔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음료에
대해 이름은 알고 있었거든요. 옛날에 좋아했던 만화인 피너츠(PEANUTS)에서 스누피가 1차 세계대전 격추왕 코스프레를 하면서
즐겨 마시는 음료가 바로 이 루트비어였거든요. 만화책을 보면서 '과연 루트비어가 무슨 맛일까?' 하고 항상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이 가게에서 그것에 대한 궁금증을 풀게 되었습니다. 서버에게 물어보니 '약간 맥콜같은 향이 짙은 알콜 없는 음료입니다' 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음료 가격은 4600원이고 이 음료는 무제한 리필은 안 되지만 다행히 1회에 한해 리필 가능한 음료고요.

▲ 하인즈 케찹, 메이플 시럽.

일단 테이블에 세팅된 메이플시럽과 케찹. 케찹은 하인즈 케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ㅎ 이런 레스토랑에서 오뚜기 케찹을 갖다놓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막입이라 솔직히 별 차이를 모르겠던데...
하인즈가 아무래도 좀 더 고급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있고, 케찹병의 모양이랑 디자인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기에 오뚜기케찹이 있다면 조금 외형상으로 보기에 언밸런스했을지도 모를 일이고요. 실제 저는 오뚜기케찹도 괜찮다 보는데...

▲ 개인 앞접시.

이렇게 음식을 담아먹을 수 있는 개인 앞접시와 함께 포크와 나이프도 나옵니다. 결국 음식 먹는 내내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 이것이 바로 루트 비어.

그리고 나온 음료. 음료컵이 상당히 컸습니다. 그 안에 얼음과 함께 가득 담겨나온 이 음료는 루트 비어.
루트 비어(Rootbeer)는 사사프라스(미국산 녹나무과의 나무)의 수피로 향을 내어 만드는 음료로 '비어' 라는 이름 때문에 맥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엄밀히 말해 맥주라고는 할 수 없는 알콜이 없는 음료입니다. 발효하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마실 때의
풍미는 살짝 맥주같은 느낌이 나긴 하지만, 알콜이 없어 취하지 않고 사사프라스의 독특한 향 때문에 음료라는 느낌에 더 가까워요.

처음 마셔보는 루트 비어는 한 모금 맛보고 난 뒤 바로 비유할 만한 수단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바로 물파스맛(......)
아니;;; 농담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음료에서 물파스맛이 납니다. 이건 뭐라 설명하지 못하겠고 마셔보면 다들 공감할 수 있을듯;;;;
물파스맛이 나는 음료라니, 대단해! 그러면 앞으로 모기 물린 곳에 물파스 대신 루트 비어를 바르면 되는 건가?

. . . . . .

그럴리가.

▲ 스플릿 디시즌 플레이트 (SPLIT DECISION PLATE) 18900원.

같이 간 동생 추천메뉴 중 하나였던 스플릿 디시즌 플레이트입니다. 가격은 18900원으로 약간 센 편인데 상당히 큼직한 접시에
프렌치토스트 두 장, 팬케이크 두 장, 버터와 스크램블에그, 감자와 소시지, 햄, 베이컨, 고기스틱 등이 나오는 푸짐한 메뉴입니다.
야채가 하나도 없이 철저하게 탄수화물과 고기(단백질) 로만 이루어진 보기만 해도 엄청 살찔 것 같은 첫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얼핏 보았을 때는 가격 대비로 양이 그렇게 많은가 싶었는데... 탄수화물 위주 음식이라 그런지 먹다가 생각이 바뀌었어요.

▲ 아오ㅋㅋㅋㅋ진짜 미쿡 사람들은 이런 걸 아침식사로 먹냐능?

먹는 내내'아옼ㅋㅋㅋㅋ 미쿡 사람들...대단해!' 라는 생각만 연실 들었습니다. 일단 양이 사진으로는 그냥 평범해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접시가 크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습니다. 게다가 야채가 없는 철저한 밀가루와 단백질(고기) 음식 위주라서 포만감이
금방 드는 것도 원인이라면 원인인데 양 때문에 음료랑 같이 다 먹고 나면 무슨 뷔페식당을 다녀온 것처럼 배가 엄청나게 불러요.
이렇게 양 많은 음식을 - 물론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아침식사나 브런치로 미국 사람들이 먹는다고 생각하니 식사하면서
계속 '아 미국사람들 대단해!' 를 연발 - 이걸 제외하고 음식의 수준은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메이플 시럽에 발라먹는 팬케이크는
보들보들하니 달콤했고 스크램블 에그 역시 노른자를 확실하게 풀어 정성스럽게 만들어 퍼석하지 않고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 같이 간 동생의 와플러버`s 스페셜 (Waffle Lover`s Special) 14900원.

이건 같이 간 동생이 시킨 와플러버`s 스페셜. 제 제품과 비교하면 프렌치 토스트와 팬케이크 대신 바싹 구운 와플 두 장이 나오고
육류에 큼직한 수제 햄이 빠져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격은 14900원으로 제 것보다 저렴한 편. 양은 이게 한끼식으로 적당해뵈네요.
와플을 한 조각 얻어서 먹어보았는데 길거리의 간식용 즉석와플도 아닌, 그렇다고 두툼한 벨기에식 와플도 아닌 독특한 과자같은
바삭바삭한 식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버터와 함께 위에 메이플 시럽을 찍어먹으니 정말 맛이 좋더군요. 왜 이 친구가 여기 좋다고
자주 찾아가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던 부분. 이런 식의 미국식 브런치는 처음 먹어보는데 먹다보니 그리 생소하진 않네요.

▲ 오오, 고기... 오오...

오오, 이것이 정통 미쿡식 고기! ...까지는 아니고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과 탱글탱글한 소시지, 다진 고기로 만들어진 미트 스틱과
두툼하게 스테이크처럼 썰어낸 수제 햄. 이것은 식사메뉴라기보다는 간편하게 맥주와 함께 즐기는 안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에 엄청나게 안 좋을 것 같은 메뉴들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맛은 정말 좋더군요. 베이컨이 좀 짜긴 했지만...헤헤...
소스로 케찹밖에 없지만 저는 소시지류는 케찹보단 머스타드에 찍어먹는 주의라 머스타드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루트 비어 한 잔 리필.

처음엔 음료리필이 한 번밖에 되지 않는다 해서 음료가 모자라면 어쩌지... 했었는데 기우. 오히려 남아서 겨우겨우 다 마셨습니다.
음료 잔을 엄청 큰 것에 갖다주어서 한 번 리필을 하니 오히려 음료가 남더군요. 그냥 일반 탄산음료라면 남기고 가도 되었을 텐데
생전 처음 먹어보는 독특한 (물파스맛의) 루트 비어여서 배가 찢어질 것 같이 부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다 마시고 왔습니다.

. . . . . .

정자동의 브런치 전문 레스토랑 '버터핑거 팬케이크' - 가격대가 조금 있어 한 끼 식사로는 약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이 메뉴판에 적혀있는 메뉴의 가격이 '부가세 포함 가격' 이라 여기서 한 번 부담을 덜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 가격과 비교하면 음식의 양 대비 훨씬 성능이 좋기 때문,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좀 많이 대중화되었다고는 쳐도
아직까지는 소득 수준이 높은 신사동, 청담동, 정자동 등의 부촌에서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문화를 즐겨볼 수 있다는 희소성의 가치
때문에 가벼운...(아니 실제로 음식은 전혀 가볍지 않지만) 식사를 즐기면서 새로운 문화를 느껴보기에는 꽤 괜찮은 곳입니다.

일단 저는 크게 만족,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 곳에서 또 한 번 식사를 해 보고 싶네요. 그 때는 정말 브런치 타임인 아침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에 편한 옷 입고 가서 메뉴시키고 노닥노닥거리면서 중천으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고 싶어요.- Fin -

// 2012. 6. 22 by RYUNAN

덧글

  • 김어흥 2012/06/22 10:32 #

    저는 얼마나 지나야 브런치는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을까요 ㅋㅋㅋ
  • Ryunan 2012/06/22 22:52 #

    사실 지금도 마음 놓고 주말에 한 번정도는 먹을 수 있지 않으세요 ㅎㅎ 집에서 맛있는 거 많이 해 드시면서...
  • 김어흥 2012/06/22 23:23 #

    ㅋㅋㅋ 왠지 심리적 브레이크가 막 걸려요ㅋ
  • 래칫 2012/06/22 10:41 #

    브런치니까 당연히 아침+점심=2배 아닐까요?

    ??

    이게 아닌거 같은데...
  • Ryunan 2012/06/22 22:53 #

    ??????? 뭔가 굉장히 이상하지만 묘하게 설득력이 있군요!
  • 리퍼드 2012/06/22 10:57 #

    양이 푸짐한건 좋은데 가격이 싸진 않네요
    루트비어는 진짜 물파스맛인데... 그것도 마시다보면 중독되는거 같아요
    호불호가 갈려서... 미국 놀러갔을때 음료수 파운틴에서 루트비어만 뽑아마셨는데... (한국오면 못마실거 같아서)
    가끔씩 루트비어 사진보면 땡길 때가 있는데 구하기가 힘들더라고요
  • Ryunan 2012/06/22 22:53 #

    가격은 사실 '패밀리레스토랑 대비 저렴' 하다는 거지 한끼 식사로 따지면 절대 싼 가격은 아니지요.
    루트 비어도 사실 처음 마셨을 땐 '이게 뭐야! 물파스잖아!' 했는데 지금 또 생각나는 걸 보면 확실히 중독성이 있나 봅니다.
  • 우오... 2012/06/22 11:50 # 삭제

    어메리칸인들이 왜 비만인지 알겠다.
    봐도 칼로리 3000단위 그냥 넘어보이네.......
  • Ryunan 2012/06/22 22:56 #

    3000까지는 안될 것 같고 (3000이라 하시면 저 가슴에 기스생깁니다 ㅠㅠ) 그래도 일반 식사보다는 엄청 높겠지요...ㅡㅜ
  • 아스테른 2012/06/22 12:21 # 삭제

    신대륙의 기상...
  • Ryunan 2012/06/22 22:56 #

    천조국의 기상...!!
  • 몽봉이 2012/06/22 12:46 #

    버터핑거에서 개인적으로 블루베리팬케이크와 치즈챈케이크가 가장맛있었어요 ㅎㅎ 버터핑거엔 팬케익먹으러 간다는^.^
  • Ryunan 2012/06/22 22:56 #

    팬케이크 정말 괜찮더라고요, 메이플시럽을 위에 뿌려먹으니 촉촉한 게 정말 좋았습니다.
  • 절취선 2012/06/22 12:54 #

    가격이 어지간한 패밀리레스토랑수준이네요..ㄷㄷ 본문에 톨이 원래 tail인가요? 전 톨 쇼트래서 tall short인줄 알았는데.. 그냥 오타인가..
  • Ryunan 2012/06/22 22:58 #

    음, 제가 잘못적은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수정했습니다.
  • dd 2012/06/22 14:18 # 삭제

    스프릿(sprit)이 아니라 스플릿(split)으로 수정하세요~
  • Ryunan 2012/06/22 22:58 #

    네, 지적 감사합니다. 방금 수정했습니다.
  • 로자린드 2012/06/22 18:49 # 삭제

    중학생때 캐나다갔을때 루트비어가 술인줄 알고 안마셨는데 그때 마셔볼걸 흑흑 ㅠㅠ
  • Ryunan 2012/06/22 22:58 #

    나도 처음엔 맥주의 일종인 줄 알았지. 옷은 잘 입고 있는지?
  • 로자린드 2012/06/23 10:51 # 삭제

    그저께 검은 티를 제외한 3벌을 입고 나갔고, 어제는 검은티 + 바지 입었어.
  • 다이너진 2012/06/22 21:27 #

    저는 강남역점에서 한번 맛본 기억이 있는데, 메뉴판이 영어위주라 (물론 한국어로 쓰긴 했지만..) 좀 난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Ryunan 2012/06/22 22:58 #

    처음에 좀 당황했지요...ㅎㅎ
  • 다루루 2012/06/23 04:18 #

    장르 불문, 양이 많으면 양키 스타일 맞습니다.
    ...???
  • Ryunan 2012/06/24 00:57 #

    ㅋㅋㅋㅋㅋㅋ
  • 아르누보 2012/06/23 06:45 #

    구성품에 비해 가격이 상당하군요

    한국에서만 가능한 가격이내요

    때부자 되겠음
  • Ryunan 2012/06/24 00:57 #

    가게 임대료라던가 직원 월급, 그리고 원료 가격을 생각해보면 좀 비싸긴 해도 떼부자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부천 2012/06/23 17:40 # 삭제

    무슨 미친가격이;
  • Ryunan 2012/06/24 00:58 #

    좀 세긴 세. 근데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걸 생각해보면 아주 센 거 같지도 않은 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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