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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99. 뚜레쥬르 모바일 상품권으로 (아슬아슬하게) 바꿔오다. by Ryunan

▲ 뚜레쥬르 모바일 상품권으로 (정말 아슬아슬하게) 바꿔왔어요.

얼마 전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하나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잠시 잊어버리고
있다가 문득 '아 이게 있었지!' 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기한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더군요. 생각을 못했더라면 쓰지도 못하고 그냥
버려졌을 모바일 상품권이라 퍼뜩 정신을 차리고 퇴근길에 급히 길목 뚜레쥬르에 가서 5000원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해왔습니다.
저는 주로 빵집에서 빵을 살 때 조리빵보다는 큼직한 식사빵 위주로 구입하는 취향이 있는데 어쩌다 보니 5000원에 딱 맞췄습니다.

▲ 우유듬뿍 우유식빵 (2100원)

가장 기본 식빵 중 하나인 우유식빵. 가끔 행사를 할 때 1500원씩 할인판매를 할 때가 있지만 이 때는 할인이 없어 그냥 바로 구입.
그냥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마트에서 파는 양산빵이나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파는 식빵이나 둘다 공급받아서 판매한다는 것은
같은데 묘하게 가격이라던가 빵집에서 샀다는 것 때문인지 빵집 빵이 더 맛있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고요.

▲ 단팥빵 (900원)

모든 빵집의 가장 기본 척도가 되는 단팥빵. 여기는 그래도 한 개 900원이라서 비교적 양심적인 편인 것 같습니다. 뚜레쥬르 역시
파리바게뜨와 마찬가지로 매장에 따라 가격차가 조금씩 있는 법인데 제가 산 천호 2001아울렛 지하 킴스클럽 매장에서는 900원,
그런데 인근 천호 로데오거리 쪽의 매장은 1000원. 바로 근처 매장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차이가 조금씩 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 가장 만족스러웠던 바게트빵 (2000원)

밤 시간대에 갔는데 바게트빵이 딱 한 개가 남았기에 집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바게트빵과 다르게 상당히 크고 맛있게 보였거든요.
원래 마음같아서는 그냥 자르지 않고 길쭉한 덩어리 그대로 집어오고 싶었는데 길쭉한 바게트빵이 들어갈 만한 봉지가 없었기에
아쉽지만 잘라달라고 요청, 저렇게 담아왔습니다. 요컨대 종이봉투에 바게트빵 하나 삐져나온 거 들고 걷는 건 하나의 로망인데ㅋ
어쨌든 이렇게 해서 하마터면 날짜 지나서 못쓸뻔한 뚜레쥬르 쿠폰을 5000원에 딱 맞춰 기분좋게 잘 바꿔왔습니다. 만족스런 날.
- Fin -

// 2012. 7. 14 by RYUNAN

덧글

  • 아스테른 2012/07/14 09:59 # 삭제

    저 빵들에 어울리는 생크림은 필수품이죠.
  • Ryunan 2012/07/15 00:29 #

    근데 전 바게뜨랑 생크림 조합 별로 안 좋아합니다.
  • dunkbear 2012/07/14 11:34 #

    요즘 슈퍼 등에서 파는 일반 식빵도 2000원 넘습니다. 도시 지역 할인점에서야
    훨씬 싸게 팔지만, 시골 지역 슈퍼에서는 그 정도죠. 그렇게 보면 뚜레쥬르에서
    식빵 1500원이면 싸게 파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Ryunan 2012/07/15 00:30 #

    네. '소비자정가'로 놓고 보면 2천원 넘는 게 많지요. 대부분 마트에서 자체 할인해서 1천원대가 되는 거고요...
    그런 걸 감안해보면 뚜레쥬르에서 파는 게 아주 비싼 것 같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 akes 2012/07/14 19:34 # 삭제

    칼같은 류난님의 가격맞추기 실력은 여기서도 빛을..!
  • Ryunan 2012/07/15 00:30 #

    일부러 의도...를 약간 한 거긴 한데 정말 깔끔하게 잘 맞고 원하는 걸 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로자린드 2012/07/14 22:16 # 삭제

    우유식빵이 제일 무난 ㅇㅇ
  • Ryunan 2012/07/15 00:30 #

    난 곡물식빵이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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