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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64. 지금은 끝난 피자헛 1+1 방문포장에 동참하다. by Ryunan

▲ 행사 막차에 탑승하다!!

지금은 9월이 되어 행사가 끝나긴 했지만, 지난 8월 31일까지 피자헛에서 역대 없었던 굉장히 파격적인 이벤트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피자헛 피자 1+1' 이벤트인데요, 이는 레스토랑에 직접 가서 먹을 때, 또는 배달시킬 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매장에
직접 찾아가서 방문포장을 할 때만 해당되는 이벤트로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를 한 판 주문시 한 판을 더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가령 내가 매장에 가서 리치골드 패밀리 사이즈를 한 판 방문포장할 때, 그것과 같은 피자 또는 그것과 같은 가격대의 피자를 한 판
더 골라 공짜로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당연히 추가 제휴할인이라던가 타 쿠폰의 중복은 되지 않고요. 그래서 명색이 피자헛
브랜드 피자인데 가격은 피자에땅(?!) 수준으로 떨어진 이 이벤트를 놓칠 순 없다는 판단하게 지난번 거의 막차로 탑승 사왔습니다.

▲ 야채 팬피자 (L)

이번에는 팬피자 중심으로... 사실 마음은 리치골드나 치즈바이트 같은 걸 사 오고 싶었지만 그 제품은 라지 사이즈가 없고 오직
미디움 - 패밀리만 있습니다. 미디움은 해당행사가 안 되는 사이즈고, 패밀리 사이즈를 사 와야 하는데 패밀리 두 판은 양이 너무도
많아서 사오기 부담스럽고... 그래서 그냥 이번에는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팬 피자를 한 번 사오기로 했습니다. 라지가 있으니까요.

▲ 피자헛 팬피자가 원래 이런 스타일이었나...

야채 팬피자 라지 사이즈. 그런데 피자헛에 가면 그동안 더 스페셜이라던가 리치골드 같은 계열만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팬피자는 그동안 먹었던 피자헛의 피자와 비교하면 상당히 이질적이네요. 일단 최근 얇은 도우 위주로 나가는 피자들과 정반대의
길을 걷는것처럼 보이는 엄청나게 두꺼운 도우, 그리고 먹을 때마다 손에 번질번질 묻어나는 기름까지...! 최근 대세를 타고 있는
우리나라의 메이커 피자와는 완벽한 정반대의 모습이라 먹으면서도 상당히 기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쁘진 않았지만 기묘해요.

▲ 페퍼로니 팬 피자 (L)

그리고 다른 한 판, 보너스로 고를 수 있었던 것은 같은 가격대의 페퍼로니 피자 라지 사이즈. 페퍼로니 피자는 처음 먹어봅니다.
뭔가 생각했던 페퍼로니 피자에 비해 모양이 좀 다이내믹(?)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야채피자보다는 이 쪽이 더 맛있게 보이는군요.

▲ 역시 기름기가 많아요.

역시 최근 피자의 대세를 완전히 역행하는 기름기 많은 몸에 좋지않은 맛(?) 그래도 생각보다 짜진 않았던 것이 도우가 워낙에
두꺼운 빵 같은 팬 도우라 그 도우의 두꺼움 때문에 피자 맛이 짜진 않았습니다. 코스트코마냥 소금덩어리 같은 그런 피자도 아니고
다만 기름기가 좀 많아서 문제였던 것이지... 뭐 이 기름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마는 저는 적응이 안 되어서 좀 이질적이네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엔 더스페셜의 그 도우처럼 팬피자 계열에도 핸드메이드 도우를 쓴 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피자헛의
큰 약점 중 하나가 도우 문제 - 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 핸드메이드 도우가 더스페셜 말고도 다른 피자에도 부활했음 하더군요.

▲ 오이피클과 치즈파우더는 듬뿍듬뿍.

따로 요청은 하지 않았는데 듬뿍 넣어준 오이피클과 치즈파우더. 그리고 핫소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저렇게 많이 필요없는데...
어쨌든 좀 이질적이면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피자이긴 하지만 이 1+1 이벤트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명색이 피자헛이라는 세계급 메이저 피자를 시장피자 가격에 즐길 수 있었으니 뭐 이것 만으로도 충분한 것이지요. 만족!

. . . . . .

▲ 그리고 피자로는 허전할 것 같아서 오래간만에 샐러드포장도.

엄청 많이 담은 것 같지만 실제론 뚜껑닫는 데 무리도 없었고 내용물 넘치는 등 민폐도 없었습니다. 그냥 No Comment. - Fin -

// 2012. 9. 1 by RYUNAN

덧글

  • 샛별 2012/09/01 23:16 #

    전 미국에서 친구가 찍어준 미트러버피자를 진짜 한국에서 먹어보고싶어요.
    도우<->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치즈.

    이런 조합이라는데 으으...
  • Ryunan 2012/09/02 23:43 #

    비슷한 사례로 미스터피자에서 유어스페셜 이용하면 그런 고기고기피자를 만드는 게 가능합니다.
  • 아스테른 2012/09/01 23:36 # 삭제

    몸에 좋지 않은 맛이 역설적으로 입에서는 좋다고 자꾸 삼키라고 명령을 내린답니다. ㅠㅠ
  • Ryunan 2012/09/02 23:43 #

    그러니까요, 입에는 너무 달지요.
  • 로자린드 2012/09/02 00:38 # 삭제

    침 꿀꺽...
  • Ryunan 2012/09/02 23:43 #

    ㅋㅋㅋㅋ
  • 농어 2012/09/02 11:41 #

    간만에 보는 패기넘치는 샐러드 포장이군요. 이래야 류난옹이지요. ㅇㅇb
  • Ryunan 2012/09/02 23:43 #

    많이 보고 싶었구나!
  • 카이º 2012/09/02 22:21 #

    피자헛이 아마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가장 느끼하지 않던가 싶어요...
    샐러드팩은 용기가 바뀌어도 알차네요! ㅋㅋ
  • Ryunan 2012/09/02 23:43 #

    예전에 비해 많이 나빠졌지만 내가 알차게 담은거지 ㅎㅎ
  • tp 2012/09/03 23:24 #

    아아 얼마만에 보는 만선샐러드인지 ㅎㅎㅎㅎㅎㅎㅎㅎ
  • Ryunan 2012/09/04 00:12 #

    흐뭇하신가 보군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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