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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67. 나는야 미스터(Mr.) 도넛이라네~☆! by Ryunan

▲ 나는야 미스터 도넛이라네~☆

몇달 전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미스터도넛 베스트박스 딜을 사 놓은 게 하나 있었습니다. 열 개 도넛이 들어있는 박스 정가가
13000원인가 12000원인가 했었는데 거기에 3000원 상당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더해 총 16000원(15000원?!) 상당 제품을
만원도 안 되는 가격인 9900원에 판매를 했기에, '이것은 이로운 기회다!' 하고 덥석 물은 것이지요. 하지만 딜을 구입한 뒤에 한참
그것을 잊고 있고 '언젠간 바꿀 일이 있겠지...' 라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영 제품을 바꿀 일이 생기지 않고 기한만료일은 계속
다가오고 있고... 결국 기한 만료일이 이틀 남은 지난 8월 30일, 회사에서 야근하고 퇴근길에 미스터도넛 매장을 들러 사 왔습니다.

▲ 아이스커피는 아는 동생 만나서 마시고 왔고요.

사실 도넛 자체만 교환하면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데 같이 껴있는 아이스커피를 그냥 테이크아웃은 하기 싫고, 밖에서 차마실 일이
있으면 그 때 써야겠다 - 하고 미뤄왔던 거였거든요. 아이스커피는 저녁에 아는 동생 만나서 같이 커피 한 잔 하는 데 썼습니다.

▲ 일렬 종대로 도넛들이 서 계십니다.

베스트박스에 들어가는 도넛은 총 10개. 원래 들어가는 도넛이 정해져 있었는데 밤 시간대에 찾아가 그런지 들어가야 할 도넛이
다 떨어졌다고 직원이 '원래 들어갈 도넛'은 7개밖에 현재 남은 게 없다고 나머지 세 개는 남은 도넛 중 아무거나 고르라 하더군요.
'가격대 상관없이 그냥 아무거나 골라도 돼요?' 라고 물어보니까 '상관없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뭔가 이거 괜찮은 것 같네요.

▲ 당연히 비싼 걸 골랐습니다.

가격 관계없이 도넛을 집을 땐 당연히 제일 비싼 걸 집는것이 인지상정. 그러고보니 미스터도넛은 처음 나왔을 때 던킨보다 가격이
더 비싼 프리미엄급...까진 아니어도 나름 준 프리미엄급 도넛이었는데 지금은 던킨보다 미스터도넛 가격이 어째 더 싼 것 같네요.
크기는 미스터도넛이 약간 작긴 하지만... 제일 앞에 있는 건 녹차가 코팅되어 있는 폰데녹차밀크도넛, 그 뒤에 건 이름 모르겠어요.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올드패션.

제일 오른쪽의 '올드패션'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도넛 중 하나입니다. 겉이 맨들맨들 반질반질한 도넛보다 조금 퍽퍽하고
거칠어도 이런 식감을 가진 도넛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뒤에 있는 건 크롤러 빵인데 뭔 제품인지는 저도 기억 안 납니다.

▲ 미스터도넛의 꽃, 폰데링!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스터도넛의 꽃인 폰데링, 그리고 초코폰데링. 지금의 미스터도넛이 있게 만든 일등공신이기도 한 폰데링은
처음 먹어봤을 때 다른 도넛에 비해 단맛이 적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었는데... 지금 다시 먹어보니 단맛이 이것도 상당히 강하네요.
게다가 도넛 크기도 다른 도넛에 비해 작아서 칼로리가 낮을 것 같지만 이 도넛 한 개 열량이 크리스피 크림 오리지널과 비등비등.

. . . . . .

도넛이라는 것은 주식이라기보단 기호식품, 간식용이니까 칼로리 같은 거 많이 신경쓰고 먹어야 할듯, 여튼 싸게 먹으니 좋구만요!
- Fin -

// 2012. 9. 4 by RYUNAN

덧글

  • FlakGear 2012/09/04 14:35 #

    보통 도넛 안좋아하는데 저 도넛은 ... 아... 어 울퉁불퉁한 원형도넛은 정말이지...
  • Ryunan 2012/09/08 01:28 #

    음, 미스터도넛은 웬만한 사람들 입맛에 거의 다 잘 맞지요.
  • dunkbear 2012/09/04 15:25 #

    미스터 도넛 오랜만에 보네요. 맛있겠당....
  • 북극양 2012/09/04 16:01 #

    안그래도 미도 도넛 먹고 싶었는데 사진으로 보다니ㅠㅠ
    요즘 왠지 폰데링에 설탕을 더 묻히는 거 같은 기분이...
    예전에는 그렇게 달지 않았는데 말이죠
  • Ryunan 2012/09/08 01:28 #

    네, 저도 처음 먹었을 땐 단맛이 적어서 좋았는데 요즘 나온 건 꽤 달콤하네요.
  • 로자린드 2012/09/04 17:33 # 삭제

    와플반트에서도 평소는 1900원짜리 플레인만 먹다가 박스로 살때는 비싼걸 집는게 인지상정!
  • Ryunan 2012/09/08 01:28 #

    응, 무조건 맛을 떠나서 제일 비싼 걸 집어야 한다.
  • 다루루 2012/09/04 17:42 #

    미스터 도넛이 존재하는 한 인류를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니까요. 근데 비싸서.
  • Ryunan 2012/09/08 01:29 #

    요즘은 던킨 가격이 너무 올라가서 미스터도넛이 그만큼 경쟁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 코로시야 2012/09/04 18:02 #

    폭탄칼로리라는게 함정... 그나저나 아름다운 빛깔의 일렬종대
  • Ryunan 2012/09/08 01:29 #

    네, 흔히 다른 도넛에 비해 덜 달아서 칼로리가 낮을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전혀 그렇지 않지요.
  • akes 2012/09/04 21:02 # 삭제

    제목이 Mr.가 들어가 있어서 순간 남코의 미스터 드릴러인줄로 착각했어요...;;
  • Ryunan 2012/09/08 01:29 #

    으하하하하(...)
  • ll 2012/09/04 21:15 # 삭제

    맨위에 사진에 피치항공 뭐져? 피치항공 오사카행 예매하셨나여?ㅎㅎ
  • Ryunan 2012/09/08 01:29 #

    노코멘트입니다 죄송합니다.
  • 아스테른 2012/09/04 21:29 # 삭제

    저렴하면 칼로리도 용서가 가능합니다.
  • Ryunan 2012/09/08 01:29 #

    그러니까 말이지요!
  • 카이º 2012/09/04 22:44 #

    폰데링 달아요 달아요...
    미스도는 쫄깃한 맛에 먹는거 같아요

    일본애들 저거 진짜 좋아해요 아우...
    모찌모찌캉! 을 왜이리 좋아하지.............
  • Ryunan 2012/09/08 01:29 #

    일본에는 미스터도넛 매장이 더 많이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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