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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90. 비정기적으로 정리하는 그간 먹어온 잡다한 빵(BREAD) 이야기. by Ryunan

▲ 미스터피자 고기고기 피자.

꽤 예전에 다녀왔던 미스터피자의 신상품...은 아닌 고기고기 피자. 그냥 자기가 토핑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유어스페셜 피자에
고기 관련 토핑들만 올려놓은 순수 고기지앵을 위한 피자입니다. (미트토핑, 페퍼로니, 베이컨, 햄토핑 추가) 라지사이즈 20900원.
예전에도 한 번 이거랑 똑같은 피자를 커스터마이징 해서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파파존스의 미트러버 같은 피자수준의 막강하기
짝이 없는 볼륨에 비해서는 좀 약하지만 가끔 프리미엄 피자는 비싸고, 일반 팬 피자가 질렸을 때 써먹으면 꽤 유용한 피자입니다.

▲ 내 생애 제일 맛없었던 밤식빵.

회사 밑에 있는 빵집에서 30% 할인으로 하루 지난 빵을 판매하기에 괜찮아보여서 집어왔던 밤식빵. 정가 4000원, 할인가 2800원.
겉보기에는 상당히 맛있어보이는 빵이라서 큰 기대를 하고 집에 가져와 썰어보았는데 밤은 롤 형태로 고작 저 정도밖에 들어있지
않았고 하루 지난 빵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못 만들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심각할 정도로 맛이 없었습니다.
물론 못 먹을 정도의 퀄리티는 아니어서 그냥저냥 먹긴 했지만 워낙 밤식빵을 좋아하는 저로선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꽝이네요.
프랜차이즈긴 하지만 밤식빵은 개인적으로 역시 파리바게뜨의 밤식빵이 밤도 듬뿍 들어있고 현재의 저로선 제일인 것 같습니다.

▲ 홈플러스 아띠제 베이커리 흑미식빵.

간만에 모양을 보고 땡겨서 사 온 집 앞 홈플러스 아띠제 베이커리의 흑미식빵. 요즘은 그냥 흰빵보다 이런 식빵이 맛있어뵙니다.
물론 가격도 그만큼 더 비싸다는 것이 함정이고 실제로 흰빵이나 이거나 밀가루 들어간 건 똑같지만 웬지 더 건강해 보이는 느낌...
보다는 일단 이것저것 더 많이 들어가서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더군요. 이런 빵은 뭐 발라먹지 않고 그냥 먹는 게 제일 낫습니다.

▲ 빵집에서 먹어보는 특이한 계란후라이 토스트.

이건 위에서 말한 정말 맛 없는 밤식빵을 파는 빵집에서 같이 집어온 물건입니다. 토스트 위에 계란후라이가 턱 하니 완숙되어
얹어져 있는 정말 특이한 빵이라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사 봤습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토스트 속엔 슬라이스 햄이 들어가있어
꽤 괜찮네요. 계란후라이가 완숙이라 반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꽤 신선한 느낌의 빵이었습니다.
가격 2000원, 30% 할인받아 1400원. 토스트식빵도 견과류가 박혀있어 꽤 씹는 맛은 좋았는데 기름기가 약간 많았던 검 흠이네요.

▲ 오래간만에 추억의 피자빵.

역시 같은 빵집에서 사 온 피자빵. 어릴 적엔 정말 많이 먹었던 빵이었는데 언젠가부터 피자라는 음식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잊혀져 가는 빵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한 맛없는 밤식빵에 비해 이건 같은 빵집 빵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네요.
일단 내용물 넉넉하게 들어있는 건 기본이고 토핑 위에 청양고추를 썰어넣어 꽤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강렬한 매운맛이 있습니다.
이 터프한 매운맛 때문에 느끼한 맛이 확 잡히는데 여태까지 먹어본 빵집의 피자빵 중에서 이렇게 매운 피자빵은 처음 먹어봐요.
가격 1500원, 이것 역시 하루 지난 빵 할인받아서 1000원에 구입.

▲ 모양이;;;;;

지난 건 갓파스시 구로디지털단지점을 갔을 때 갓파스시 맞은편 이마트 구로디지털단지 지점 빵집에서 본... 묘한 모양의 빵입니다.
무슨 의도로 이런 모양을 만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크고 아름답네요. 음... 뭐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의미로 말이지요.

▲ 거북이빵...ㅋ

모양이나 색상이 약간 다르긴 하지만 유명 만화 '따끈따끈 베이커리' 에도 등장한 적 있었던 거북이빵이 바로 옆에 있어서 신기한
마음에 사진을 하나 몰래 찍어보았습니다. 따끈따끈 베이커리에서는 머리와 다리도 전부 녹색으로 되어있었는데 여기의 제품은
아쉽지만 등딱지 부분만 녹색으로 되어있었어요. 대단한 빵은 아니다손 쳐도 이런 빵은 웬지 먹기가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 로루케잌-이 좋더라.

요즘은 롤케이크 같은 빵이 참 좋습니다. 다만 전 롤케이크에 크림이 발라져있는 건 별로 좋지 않고 이렇게 쨈만 발라진 게 좋아요.
이상 하드에 있던 - 그동안 먹었던 빵들 사진 정리완료. 이렇게 보니 마치 밀가루중독 같지만 실제로 저는 밥도 매우 좋아합니다.
- Fin -

// 2012. 9. 21 by RYUNAN


덧글

  • 피카 2012/09/21 21:13 #

    계란들어있는빵은 꼭먹어보고싶네요 :)!
  • Ryunan 2012/09/23 14:54 #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맛있었던 빵이었습니다.
  • dunkbear 2012/09/21 21:22 #

    롤케잌 먹어본 지 오래되었네요. 한번 먹어볼까. (^^)
  • Ryunan 2012/09/23 14:54 #

    어렸을 때는 정말 좋아했던 케이크였지요.
  • 늄늄시아 2012/09/21 22:40 #

    이거슨~ 빵 왕국이군ㅇㅁㅇ
  • Ryunan 2012/09/23 14:54 #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지요?
  • 카이º 2012/09/21 23:09 #

    건강빵이 오묘한 고소함과 담백함이 좋죠~
    계란빵은 가운데 파서 계란 깨넣고 오븐에 구우면 딱 되요!
  • Ryunan 2012/09/23 14:54 #

    응, 실제로도 그렇게 만들었더라. 다만 계란이 너무 완숙이라 조금 딱딱하긴 했어.
  • L 2012/09/22 17:05 # 삭제

    엊그제 집 앞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옵스에서 밤식빵을 먹었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위에 올리신 사진을 보고 생각나서 소심하게 덧글 남깁니다:D
  • Ryunan 2012/09/23 14:55 #

    옵스 매장이라...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 아스테른 2012/09/22 21:49 #

    첫번째 좋습니다. 매우 좋습니다.
  • Ryunan 2012/09/23 14:55 #

    피자는 언제 먹어도 매우 좋지요.
  • 로자린드 2012/09/22 22:25 # 삭제

    피자빵!
  • Ryunan 2012/09/23 14:55 #

    오래간만에 피자빵 먹으니 진짜 괜찮더라...
  • 롤케익 2012/09/22 22:38 # 삭제

    밥도 매우 좋아합니다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
    빵들이참 알흠답고(?) 맛져보이네융 'w'<<빵순이
  • Ryunan 2012/09/23 14:55 #

    저는 빵돌이면서도 밥돌이입니다. 밥, 빵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해요:)
  • 종화 2012/09/23 02:33 #

    피자가 빵이라니, 어불물불성설이다!
  • Ryunan 2012/09/23 14:55 #

    피자는 빵이지 그럼 밥이냐! 어블레쫑쫑쫑이다!
  • ◀에브이▶ 2012/09/23 10:31 #

    피자빵위에 청양고추 토핑이라니 이런 개념찬 곳을 봤나!!!
  • Ryunan 2012/09/23 14:55 #

    저거 너 엄청 좋아할 것 같이 생겼더라.
  • 롤케익 2012/09/25 10:19 # 삭제

    참참 다른데서도 흘렸는데 이곳 꽤나 미스터피자 샐러드탑으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제가 미피 블로그 이벤트에 추천도 막했는데.. 그보다 혹시 매년 미스터피자에서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토핑이나 도우를 응모해서 참여자 전원에게 공짜피자 주는 이벤트 알고 계시나요? 그냥 알려드리고싶어서 >_<;; 제가 이번에 응모했는데 우연인지 애플시나몬피자가 출시됐네요... 뭐아이디어 사용 동의를 했지만; 싸구려지만 오리지날 포테이토 이용권 받았거든요.(샐러드는 사먹었습니당 배달이 안된대유 ㅜ) 괴랄같은 재료를 마구써서 제출해도 아무나 준다니까 내년에 함번 도전해보셔용~ 가족분들과 친구분들 다동원하면 여러장 겟할 수 있습니다요 ㅋㅋ
  • Ryunan 2012/09/27 01:03 #

    그 애플 시나몬 피자...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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