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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432. 일본 칸사이 여행기(Season.2) - (5) 먹다가 망하는 신나는 미식도시, 그 곳의 이름은 오사카. by Ryunan

다시 찾은 빅 카메라 맞은편의 라운드 원 난바점. 저녁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가게 입구에 몰려있기에 보니 입구 바로 앞에 마련된
댄스 에볼루션 때문이었습니다. 완전 즉석에서 단에보 공연이 펼쳐지고 그 뒤의 구경꾼들. 이게 무슨 자선공연 콘서트장도 아니고.

덤으로 한국에서 단에보 좋아하는 재능 넘치는 분들이 일본 가서 이런 곳을 보면 엄청 좋아할 것 같네요. 자신의 끼를 폭발시키는..!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에 사람이 너무 많아 차선책으로 맥주를 즐기기 위해 찾게 된 '테바사키 야마짱' - 닭날개요리 전문점
같이 다니는 일행 중 나고야에서 온 K가 추천해준 곳으로 이 '야마짱' 이란 주점은 나고야 쪽에서 굉장히 유명한 가게라고 합니다.
원래 나고야 쪽의 유명한 주점이 큰 인기를 얻어 오사카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도 체인을 두고 있는 곳으로 오사카에서 제일 지점이
많고 다른 지역에 있는 '츠루하시 후게츠' 같은 개념이라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주력메뉴는 오코노미야키가 아니지만...

난바 타이토 스테이션과 바로 마주보고 있고 가게를 들어가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안에 들어가니 사람들로 바글바글...
그렇죠 일본도 토요일, 불금...은 아니지만 다음날이 휴일인 즐거운 토요일이니까요.

메뉴판. 이 곳의 간판메뉴는 테바사키(닭날개튀김) 요리로 가격은 닭날개 5개 400엔. 일본 주점 가격 생각하면 비교적...어디까지나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후추를 넣고 짭조름하게 튀겨낸 닭날개튀김이 맥주와의 궁합이 잘 맞고 은근히 중독성이 강하다 합니다.

그 밖에 다양한 안주 메뉴들이 있는데, 한국음식 메뉴도 있습니다. 떡볶이, 김치, 납작만두, 지짐이(부침개) 등등...
가끔 일본에서 파는 한국음식의 맛은 한국 음식을 얼마나 잘 재현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긴 하지만 시킬 엄두는 나지 않는군요.

접시에 그려진 변태 야마짱(...) 캐릭터. 대체 이 캐릭터의 시초가 어디서 나온건지... 참 기묘한 표정을 담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테이블지에 그려져 있는 만화. 김성모 화백도 아니고 얼굴 표정이 다 똑같으니 그냥 보면 뭔가 조금 무서운 기분도 듭니다(...)

불타는 토요일이라 주점에 맥주 마시러 온 손님들로 바글바글. 저희가 딱 들어오자마자 모든 테이블이 빈 자리 없이 전부 만석.
술집 분위기가 왁자지껄한 것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은데 더구나 호탕하고 시끄럽기로 유명한 오사카라 한층 분위기가 더 UP.
그래도 다행히 앞 사람과 별 무리없이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시끄러움이라 이 정도는 그냥 용납이 되네요.

일단 생맥주부터. 일반 생맥주는 아니고...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는 맥주. 그런데 이 맥주 한 잔이 450엔이니... 참 일본은 맥주가
맛이 있다고는 해도 가격 부담이 좀 큽니다. 편의점에서 사 마시는 캔맥주가 아닌 이상 가게에서 즐기기엔 값이 좀 높은 편이에요...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맥주가 다 있다니...!!

하지만 그 가격을 감수하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죠(...) 일반 맥주랑은 확실히 달랐는데... 기가 막히게 맛이 좋더군요. 양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고 가격이 비싸 두 잔을 먹을 수 없고 그냥 이 한 잔을 아껴서 먹었는데... 맥주 사라지는 게 아쉬울 정도로ㅠㅠ

안주로 나온 테바사키(닭날개튀김)15개 - 총 1500엔의 양. 얇게 튀김옷을 입힌 뒤 튀겨낸 바삭한 닭날개가 접시 수북히 쌓였습니다.

그리고 쿠시카츠 다루마를 가지 못한 아쉬움에 추가로 시킨 쿠시카츠. 소스가 미리 발라져 나오며 양배추와 함께 서빙되었습니다.
이것도 5개 400엔이니 개당 80엔꼴인데 쿠시카츠 다루마의 튀김 한 꼬치의 가격이 120엔이라는 걸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

바삭한 닭날개튀김은 후추향이 진하게 나고 꽤 짭조름한 편이라 그냥 먹기보다는 맥주안주로 먹기에 최상의 궁합이었습니다.
그냥 닭날개만 간식으로 먹기엔 조금 짠 편이라 맥주랑 같이 마셔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프링글스 같이 중독성이 있는 맛이더군요.
날개부위라 살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바삭바삭하고 짭조름해서 뼈까지 쪽쪽 빨아먹었습니다. 왜 나고야 사람들이 이 음식을 정말
좋아하고, 또 일본 전국에 체인을 둘 정도로 가게가 성업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맛. 지금도 이 닭날개 생각이 또 나는군요...

쿠시카츠도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고 꽤 괜찮았습니다만, 닭날개 튀김의 맛이 너무 강렬해서 어떤 맛인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ㅠㅠ

확실히 일본 현지에 사는 지인이 있으면 여행하기가 편합니다. 여행 가이드북에도 없고 계획에도 없는 이런 집을 찾게 되니까요.
1인당 850엔의 가격에 시원하고 진짜 맛있는 생맥주 한 잔, 그리고 닭날개와 쿠시카츠도 배부르게...까진 아니지만 기분좋게 즐기고
매번 캔맥주만 숙소에 돌아와 마시는 일본 여행과 달리 일본의 주점에서 즐기는 가벼운 맥주문화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 . . . .

그리고 가게 맞은 편 난바 라운드원 단에보 앞의 구경꾼은 더 많아졌습니다 (...) 일본에서도 단에보는 주목받는 게임이구나...

밤 9시가 넘은 난바의 번화가 근처. 일본 상점들은 대개 7~8시면 문을 닫는다고는 하지만 이 곳은 이 시각에도 휘황찬란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타코야키. 유명한 가게인진 모르고 우연히 보게 된 가게였는데 K가 '오사카에 왔으면 타코야키를 먹어야지!'
하고 타코야키를 먹자고 해서 잠시 멈췄습니다. 이미 오무라이스에 테바사키에 맥주까지 먹은 상태였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고
다들 오사카에서 왔으니 타코야키를 먹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K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동의했습니다. 그래서 또 먹었습니다.

판 위에서 구워지는 수많은 타코야키들. 저 많은 타코야키를 태우지 않고 하나하나 구워내는 모습이 확실히 가이드북에 소개된
유명한 가게는 아니지만... 어쩌면 보석 속의 진주를 찾아낸 것이 아닌가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본토 오리지널 타코야키라니...!!

마요네즈와 소스, 그리고 파와 가쓰오부시를 듬뿍 뿌린 오리지널 타코야키. 12개 600엔으로 타코야키의 크기가 보통 한국에서 맛본
타코야키보다 훨씬 큽니다. 한 입에 다 들어가기 좀 힘들 정도로 상당히 큰 편이고 또 갓 구워낸 걸 꺼낸지라 엄청나게 뜨겁습니다.

가쓰오부시와 마요네즈를 아낌없이 팍팍 뿌린 모습에서 평범한 타코야키는 아닐 것 같고 먹기 전부터 성공했다는 예감이 들더군요.

으앗 뜨거워!!

하지만 기가막히게 맛있다. 겉은 쫄깃쫄깃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또 그 안에 있는 쫄깃만 문어가 육즙과 함께 씹히는 기가막힌 맛.
타코야키 맛이 워낙 상향평준화되고 한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그냥 그렇겠거니 했는데... 확실히 이 정도면 최상의 클래스의
타코야키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소스의 비율도 비율이지만 구워낸 정도가 정말 절묘한 것이 확실히
타코야키의 고장 오사카는 달라도 뭔가 다르다는 인상을 강렬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먹은 사람들도 전부 다 대만족.

타코야키를 먹고 음료를 하나 마시려는데 자판기에서 눈에 띄어 선택해본 음료. 조지아 커피와 녹차를 같이 합한 음료라니 뭔가..;;

굉장히 신경쓰이는 '녹차맛 커피' 음료. 맛은 진짜 '녹차와 커피를 4:6 정도의 비율로 섞은 듯한 기묘한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

그리고 이것은 일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희안한 괴식 '우메보시맛 음료' 얼마나 인기가 없었으면 50엔에 팔리고 있었을까(...)

. . . . . .

자, 일단 엄청나게 먹었고 게임도 신나게 즐겼으니 슬슬 숙소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중간에 게임 즐긴건 따로 포스팅을 통해서...

숙소 가는 길에 숙소에서 먹을 것 좀 사려고 들린 훼미리마트. 한국은 CU로 명칭이 다 바뀌었지만 이 곳은 아직 훼미리마트지요.
금번 하츠네 미쿠 캐릭터와 연동하여 행사를 하고 있는 포스터였는데... 이런 행사도 일본이니까 가능한 것이겠지요. 한국에서도
보컬로이드 캐릭터 씨유를 이용해서 CU 편의점에서 같이 연동행사 같은 걸 하면... 사람들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좀 궁금합니다.

. . . . . .

엄청나게 먹긴 했지만 숙소에서의 또 다른 하루를 마무리하는 2차를 위해 로손,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등 모든 편의점을 뒤져서
많이 사 갖고 돌아왔습니다. 진짜 첫날부터 아주 거하게 먹는구나, 과연 먹다가 죽는 도시, 먹다가 망하는 도시 오사카라니까...!!

술안주를 위해 사 온 것들. 지인들이 먹어보고 전부 '최고다!' 라고 강추하는 로손의 냉장보관용 프리미엄 롤 케이크 3종,
그리고 편의점에서 산 도시락 즉석 야키소바와 매운 스낵, 또 로손의 지난 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크게 감격했던 멜론빵 두 개.

술은 7캔. 교토에 갔을 때 숙소 '토지안'의 주인 할아버지가 내 주어서 처음 먹어보고 그 맛에 완전히 반했던 '칼피스 사와', 그리고
그 밖에 츄하이들.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일본의 저렴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같은 술입니다. 한 명 빼고 1인당 두 캔씩.

진짜 멜론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이 멜론빵 정말 맛있어요. 개당 105엔밖에 안하는데 크기도 엄청 크고 안에 들어있는 크림도 좋고
빵 겉표면에 발라진 설탕코팅이 은은하게 단 것이 일반 소보루빵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입니다. 진짜 슈퍼에서 파는
양산빵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로손의 양산빵 제품입니다.

세븐일레븐 한국 편의점에서 '프리미엄 롤케잌' 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상품을 냈지만, 그 퀄리티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의
일본의 원조 '로손 프리미엄 롤케이크' 냉장보관을 하는 제품이며 개당 150엔이라는 양산빵 치고 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크입니다. 카스텔라같은 케이크 안에 생크림이 통째로 박혀있는데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 정말 최고입니다.

이것은 초코크림이 안에 가득 들어있는 초코 롤케이크. 초콜릿 향이 물씬 풍기긴 합니다만 저는 오리지널 쪽이 좀 더 취향이더군요.
 
마지막으로 세 제품 중 가격이 가장 높은 롤케이크. 저 위의 가루같아 보이는 시럽...은 따로 포장되어 있어 직접 뿌리는 것이었는데
다 뿌리고 먹으면 캬라멜과 비슷한 풍미가 느껴집니다. 세 제품 중 단맛이 제일 강해 단 걸 좋아하는 분들께 정말 추천하고픈 제품.

맥주안주로 좋을 것 같아 시킨 스낵. 엄청 매운 맛처럼 강조를 했지만... 실제로 한국인들이라면 '전혀 문제없이' 먹을 수준입니다.
그냥 매운 새우깡과 비슷하거나 그것보다 약간 덜한 맛이라고 하면 되려나. 오독오독 씹히는 것이 술안주로 즐기기에 적합한 정도.

그리고 298엔짜리 편의점의 야키소바. 편의점 제품이긴 하지만 돼지고기랑 양배추도 푸짐하게 들어가있어 상당히 수준이 높습니다.
이 음식들과 함께 넷이 모여 벌였던 하루를 마무리짓는 술판(...)을 갖고 오사카에서의 엄청 정신없었던 하루를 마무리지었습니다.

돌이켜볼때 죄송했던 것 중 하나가 나름 숙소근처가 주택가라 조심한다고 했는데 이야기가 무르익다 보니 조금 시끄러워져서
한 번 숙소 주인에게 조용히 해달라는 양해부탁을 받았던 것.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고 분위기가 무르익어 목소리가 좀 커졌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죄송하단 말씀 다시 전하며, 다음날에는 이것 때문에 좀 신경써서 일부러 조용조용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 . . . . .

이렇게 오사카에서의 꿈 같은 하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먹고 게임하고 즐기느라 몸은 엄청 피곤해졌지마는
그래도 기분만큼은 정말 좋더군요. 직장생활에 치여사는 일상 속 짧은 일탈, 맘 맞는 사람들과 즐기는 여행은 정말 즐겁습니다.
오사카에서의 성대한 첫 날을 마무리지으며, 새로운 아침이 되면, 두 번째 날의 시작과 함께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 Continue -

= 일본 칸사이 여행기 (Season 2) 1일차 =

(1) 이 몸, 6개월만에 오사카땅을 다시 밟다!
(2) 지상최강의 유부를 만나다, 66년 전통 도톤보리 이마이의 키츠네우동 + 고기만두의 절대강자, 고고이치호라이혼텐.
(3) 사슴이 온순한 동물이라고...?! 나라공원의 무시무시한 깡패사슴.
(4) 오사카 명품 오무라이스, 홋쿄쿠세이(北極星)와의 재회.
(5) 먹다가 망하는 신나는 미식도시, 그 곳의 이름은 오사카.

// 2012. 10. 26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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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labyrinth 2012/10/26 14:34 #

    타코야끼가 축 늘어진 걸 보니 속이 얼마나 부드러울지 상상도 안 되네요. 흐아.. 타코야끼 진짜 좋아하는데 아무리 잘 한다는 집에 가도 저 정도 굽기는 여지껏 본 적이 없어요. ㅠㅠ
  • Ryunan 2012/10/29 00:19 #

    속이 거의 반죽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 부드럽더군요. 물론 안 익은 게 아니고 완전히 다 익은 상태입니다.
  • 아스테른 2012/10/26 14:36 #

    단에보! 단에보! 단에보!
  • Ryunan 2012/10/29 00:19 #

    아, 이 분 단에보 보고 급 흥분하셨군 ㅋㅋㅋ
  • 아프란시샤아 2012/10/26 17:09 #

    가장 기억에 남는게 오사카에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싸구려 초밥도 한국의 왠만한 초밥집보다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그리고 혹시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갈가다가 도톰보리나 상가지역 같은데서 고로케를 파는 노점을 발견하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싼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 맛이 정말 기가막힙니다.
    아아...고로케..먹고싶다..~~~
  • Ryunan 2012/10/29 00:19 #

    도톤보리는 아니고 지난 번 3월 여행 때 텐진바시스지 상점가에서 유명한 고로케를 먹었습니다.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었지요^^
  • 종화 2012/10/26 18:10 #

    난 롤케잌에 들어있는 저것이 실리카겔인줄 알고 버렸는데-_-
  • Ryunan 2012/10/29 00:20 #

    ...........전국롤케잌부흥회에서 나왔습니다, 저 맛있는 마법의 캬라멜 가루를 실리카겔인 줄 알고 버리다니, 모욕적이군요. 사형입니다.
  • 로자린드 2012/10/26 18:26 # 삭제

    밥먹고 와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이번엔 후식에 안구테러를 ㄷㄷㄷ
  • Ryunan 2012/10/29 00:20 #

    제대로 당하고 가는구만 ㅋㅋㅋ
  • RUBINISM 2012/10/26 22:13 #

    으아ㅏㅏㅏㅏ 칼피스 산토리 츄하이들이... ㅠㅠㅠㅠ
  • Ryunan 2012/10/29 00:20 #

    특히 칼피스가...ㅠㅠ
  • StingRay 2012/10/26 23:03 # 삭제

    ㅇ ㅏ 타코야끼 또먹고싶네요...
  • Ryunan 2012/10/29 00:20 #

    아... 저도 또 먹고 싶습니다 ㅠㅠ
  • 아크로봉봉 2012/10/27 04:34 #

    칼피스 사와...는 어떠한 맛일까요?
  • Ryunan 2012/10/29 00:20 #

    뭐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ㅠㅠ
  • 다루루 2012/10/27 11:29 #

    정말 무섭습니다... 근데 저 아케이드... 그러니까 오락실 말고 저 아케이드 거리는 왠지 가 본 적이 있는 느낌이네요. 제가 묵은 곳도 난바였으니.
    근데 저 조지아 녹차는 정말이지 엄청나게 신경쓰이는데요. 먹고 싶다. 저거 하나만으로도 일본 갈 가치가 있을 거 같...
  • Ryunan 2012/10/29 00:21 #

    아, 오사카 다녀온 적이 있었군요. 좀 많이 낯익으셨겠습니다!
  • 2012/10/28 02:0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0/29 00:2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FlakGear 2012/10/31 16:44 #

    간사이는 언제가셨었나요 -ㅁ-
  • Ryunan 2012/10/31 21:54 #

    지난 10월 13일~15일 해서 다녀왔지요~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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