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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 PUMP IT UP 2013 FIESTA2 / 댄스게임의 신화는 2013년에도 계속된다. by Ryunan

댄스게임의 신화는 계속된다. PUMP IT UP 2013 FIESTA2.

인터네셔널 버전으로는 13번째, 국내 내수로는 21번째 아케이드 버전인 펌프잇업의 신작 'PUMP IT UP 2013 FIESTA2'
지난 2012년 11월 남미 발매와 함께 서울 신촌 엔터게임랜드의 인컴테스트를 시작으로 12월이 되어 마침내 정식 발매가 이루어진
펌프잇업 FIESTA시리즈의 세 번째 버전입니다. 발매된 지 조금 지났지만 이제서야 이 게임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서현의 타이토 스테이션에 설치된 펌프잇업 FIESTA2 기기. 기종은 FX의 후속기종으로 나온 CX기종으로 50인치 초대형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는 TX기종의 염가판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니터 사이즈는 42인치로 FX기종과 동일한 모니터 사용.

코인을 갓 넣었을 때의 펌프잇업 FIESTA2의 메인 타이틀 화면. 전작 EX에 비해 화려한 원색위주로 이루어진 배색이 눈에 띕니다.
이런 원색 위주의 배색으로 이루어진 그래픽은 과거 NX Absolute의 곡 셀렉트 화면의 그것을 보는 것 같네요. 타이틀에서 보이듯
'무지개색'이 이번 작품의 메인 컬러입니다. 이 색상 배합은 보는 사람에 따라 '조악하다' 라는 평가도 일부는 있다고 들었습니다.

곡 셀렉트 화면 풀 모드의 카테고리 셀렉트. 기존 작품에선 FIESTA EX가 최신 카테고리였는데 여기에 FIESTA2가 추가됐습니다.
다음 사진부터는 역대 가장 많은 신곡이 추가된 FIESTA2 에서 추가된 신곡들에 대해 하나하나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FIESTA2는 역대 어떤 버전보다도 가장 많은 신곡이 추가된 작품으로 북미쪽 작품인 펌프잇업 Infinity에서 이식된 곡을 비롯하여
다양한 가요곡, 그리고 오리지널곡, 스탭 공모를 통한 FIESTA EX에서의 선행수록곡 등이 들어있는데 재미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여태까지 펌프잇업의 오리지널 곡을 담당해왔던 'Banya 프로덕션'의 곡이 이번 작품에는 단 한 곡도 수록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풀 모드에 들어가면 가장 메인에 등장하는 아티스트 'MAX'의 클래식 리메이크곡 'D' 베토벤 운명 교향곡 1악장이 모티브가 된 곡.
더블 19 보면에는 D라는 글자 보면이 좌우에 등장하는데... 초견 플레이에서 상당히 당황스런 배치위주라 19치고 많이 어렵더군요.



D라는 모양이 계속 반복되는 글자 채보는... 솔직히 말해 보는 재미가 있을진 몰라도 밟는 재미는 별로 없었습니다...ㅡㅡ;;
곡을 들어보면 펌프잇업 클래식 리메이크 최고의 히트곡 '베토벤 바이러스'를 겨냥한 듯 하지만 그만큼의 인기를 모을 수 있을지는.





신곡 '유 갓 미 락킹 (U got me rocking) 이 곡은 2010 FIESTA 버전에서 시작된 'U got to know'의 세 번째 시리즈 후속곡입니다.
FIESTA에서의 'U got to know', 그리고 후속작 FIESTA EX의 'We got 2 know'에서 이어지는 시리즈곡으로 - 음악 스타일은 물론
BGA에 나오는 캐릭터와 연출도 같은 사람이 제작하여 같은 캐릭터와 분위기가 이어진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인 곡이기도 하지요.
또한 재미있는 것은 세 곡의 난이도도 비슷비슷하다는 것. 그렇게 높은 난이도가 아니라 사람들의 선곡룰이 꽤 높은 악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단순하지만 그림에 이 사람만의 독특한 개성이 느껴지는 것이
참 좋기도 하고, 최근 하향세...라고 일부에서 말하는 펌프잇업의 BGA 중에서 나름 수작의 완성도를 꾸준히 보여주기도 하니까요.

다만 정말 가끔씩 나오는 캐릭터의 이런 작붕(...)은 묘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일부러 의도한건지, 아니면 실수로 그런건지는^^;;

전작 진공, 클리너, 그리고 두 곡의 리믹스인 사상최악의 난이도를 지닌 리믹스 '진공 청소기' 까지... 어려운 곡의 대명사고 악명이
(?) 높은 작곡가 '도인'의 신곡도 어김없이 이번작에 등장, 이번작 제목은 'Flow Far Faster (FFF)' 더블 22보면의 경우 제가 직접
확인해보진 못했지만 특정확률로 중반 이후 보면분기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즉 한 난이도에 두 보면이 있다는 것이고
이 두 보면이 갈라지게 되는 조건이라던가 원인은 현재로서는 불명. 단순한 그냥 확률의 문제인지, 아니면 특정 조건인지는 몰라요.

신작 오픈곡 중 가장 최고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이그니스 페터스(DM Ashura mix). 제목만 들어보면 과거 '이그니션 스타트'의
리믹스 버전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 음악은 리버스 버전의 반야 신곡 'Will-o-the-wisp'의 그것과 유사합니다. 윌오더 위스프2
라는 또 다른 제목으로 붙여진다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곡. 아울러 현재 신작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기도 한데요,
단순히 매니아들이 열광할만한 높은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변속의 싱글 23채보가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문제의 영상이 이그니스 페터스 싱글23 영상. 중반 1분 13초 부분은 마치 비시바시의 '펑크머리 부풀리기 게임'을 보는 듯.
그동안 펌프잇업에 수많은 기상천외한 변속장난이 나왔지만 특정 채보를 보여주며 그 부분을 암기하는 이런 방식은 또 처음이네요.

DM Ashura의 신곡 '엘리제' 유명한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게임풍으로 리메이크한 음악으로 곡의 특정 멜로디 중심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전 멜로디가 절묘하게 배치되어 있는 곡입니다. 더블16 보면이 난이도에 비해 지나치게 어렵단 평을 받고 있지요.
BGA는 중세풍의 흑백 배경을 중심으로 교복...아무리 봐도 교복 차림의 여성 세 명이 등장하는 내용인데... 내용이 많이 이해불가.

이그니스 페터스와 함께, 현재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또 다른 신곡 'Love is a danger zone Cranky mix'입니다. 11년 전 작품
리버스의 반야 신곡 Love is a danger zone의 후속곡으로 제로 버전의 Pt.2에 비해 BGA나 음악이나 좀 더 원곡에 가까운 버전.
Cranky 풍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음악이 상당히 신나는 곡이며 - 개인적으로 이번 작 오리지널곡 중 두 번째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현재 싱글 최대난이도 보면 20, 더블 24의 높은 난이도도 매니아들의 시선을 끄는 데 큰 몫을 하였습니다. 전 16더블이 재밌더군요.



본 채보는 24더블 채보 영상. 한 번 플레이해 보았는데 체력과 허리틀기가 잘 되는 분은 재미있게 하시겠지만...저에겐 많이 무리!

지난 FIESTA 첫 데뷔 이후 내놓는 곡마다 큰 히트를 치는 작곡가 SHK의 신곡도 어김없이 수록. 이번작의 신곡 제목은 'Unique'
90년대~2000년대 초반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 작화가 꽤 인상적인 곡으로 아직 많이 플레이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오픈신곡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 사람들에게 '음악, 채보, BGA의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곡' 이라고 칭송받고 있는
이 곡의 제목은 '파사칼리아'로 펌프잇업 Infinity버전에서 넘어온 이식곡이기도 합니다. 더블 17 보면이 매우 밟기 재미있습니다.





발매 전 프로모션 영상에 갑자기 등장하여 타 리듬게임 유저로부터 상당히 큰 충격의 센세이션을 몰고 온 신곡 중 작곡가 약원의
'LUCID'가 신곡에 있습니다. 이 곡이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몰고 온 이유는 이미 타 게임에 한 번 수록된 적 있는 이식곡이기 때문.
물론 그 게임에 들어간 음원과 다른 'PIU Edit'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리믹스 버전으로 펌프잇업에 등장하긴 했지만 '타 상용게임에
이미 수록된 전례가 있는 오리지널곡을 펌프잇업에 이식했다' 라는 측면에서 각 아케이드 게임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연 곡입니다.
다만 원곡이 실린 게임에서는 BGA가 없는데 펌프잇업으로 넘어오면서 BGA가 생겨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도 안겨주었지요.

여기서부터는 가요곡. 전작 '슈퍼맨'에 이어 이번엔 노라조의 '고등어'가 새롭게 들어갔습니다. 리믹스 채널에 '슈퍼 고등어'라는
노라조 리믹스가 추가되었는데 슈퍼맨, 고등어의 두 곡을 기막힐 정도로 절묘하게 조합시켜 어색함이 없다는 찬사를 듣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리믹스 존의 그 문제의 '슈퍼 고등어' - 굳이 설명이 필요없이 이 리믹스가 왜 절묘한지에 대해선 영상을 보면 압니다.

오렌지 캬라멜의 마법소녀 후속곡, '샹하이 로맨스' 현재 공개 보면 중 최고난이도는 싱글 16. 전작 FIESTA EX부터 징조가 조금씩
보이긴 했지만 이번에 새로 추가된 FIESTA2의 K-pop은 전부 BGA가 전용 뮤직비디오로 채워져 있습니다. BGA제작노동에 대한
수고 절감과 동시에 일반인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는 장점으로 최근 펌프잇업 K-pop의 영상은 뮤직비디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샹하이 로맨스는 풀송 카테고리에 '풀버전' 으로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난이도는 더블 16치고는 꽤 어렵지 않은 편이더군요.

NX2의 '텔미' 이후 두 번째로 들어가는 원더걸스의 곡. 유행은 꽤 지났지만 큰 인기를 모았던 'NOBODY'가 새롭게 들어갔습니다.
현재 K-pop신곡 중에서 가장 큰 논란(?)을 낳은 곡이기도 한데요, 이 곡이 논란의 중심에 선 이유는 바로 더블 17 보면 때문입니다.

박자를 완벽하게 파악하지 않는 한 이 채보를 제대로 밟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요. 새로운 채보 스타일의 장을 열였다는 평가보다는
'채보에 장난을 쳐놨다', '아케이드 상용채보로 내놓기에 적합지 않다' 라는 비평이 좀 더 많습니다. 실제로 이 곡 말고도 이번작
대부분의 고난이도 채보들이 변속과 스크롤 조정 등의 과도한 남발로 초견 유저들에게 당혹감이 들게끔 하는 것들이 꽤 많습니다.

표절논란의 중심에 섰던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곡 '하트 브레이커' 랩 속도에 맞춰 채보를 밟은 더블 16보면이 꽤 재미있더군요.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유달리 이번 작품에 2NE1의 곡이 돋보이더군요. 이 외에도 걸그룹 곡들의 비중이 꽤 높다는 것이 최근
가요계의 추세와 트렌드를 많이 반영하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사진은 없지만 전작 FIESTA의 2NE1곡 'FIRE'는
전용 BGA가 사라지고 대신 뮤직비디오가 들어가는 사소한 변경점이 있었습니다. 바뀌게 된 이유는...뭐 어른의 사정이겠지요(...)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의 로딩화면. 유 갓 미 락킹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 일러스트입니다. 이 작가 그림을 참 좋아합니다.

이것 역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 나오는 로딩 화면. FIESTA부터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의 로딩화면에는 NEXT STAGE란
안내 문구 이후에 펌프잇업의 전용 일러스트를 실어오던 전통이 이번작에도 어김없이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작품에서는 랜덤으로 이렇게 전 세계의 펌프잇업 유저들의 플레이 기록을 남긴 사진들을 을 파노라마처럼 모아놓은 것이 유달리 플레이어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댄스게임 '펌프'의 역사, 현 주소를 보여주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펌프잇업 FIESTA2의 가장 큰 변경점 중 하나는, 리절트 화면에서 혁신에 가까울 정도의 인터페이스 개선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사소한 그래픽의 차이는 있어도, 첫 번째 버전부터 바로 전 작품이었던 FIESTA EX까지 큰 차이점 없이 그냥 판정, 총 점수, 랭크만 단독으로 표기되고 그 외의 정보는 전혀 없었던 리절트 화면이 - 이번작에 와서 '곡 제목', '보면 스타일과 난이도', '옵션', '칼로리
소모량' 등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게끔 바뀌었습니다. 아울러 리절트 화면창 상단에 잔여시간을 표시하여 플레이한 유저가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 때 잔여시간 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배려한 모습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사진은 Love is a danger zone 크랭키믹스 더블 24 보면의 초견 플레이 리절트. 후반이 너무 어려워서 발을 놨더니 미스가 60개
이상 났지만 롱노트빨로 워낙 기본 채보가 많다보니 A랭크가 나오게 되었네요. 하지만 제대로 클리어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 더블 16 보면 초견 플레이. 전 판정이 좋은 편이 아니라 그 좋은 펌프판정조차도 이렇게 나옵니다(...)

Love is a danger zone 크랭키 믹스 더블 16보면 리절트. 무조건 난이도가 높다고 재미난 건 아니라 전 이 정도가 밟기 좋더군요.
첫 번째 사진은 초견 플레이 리절트, 그리고 두 번째 사진은 두 번째 플레이 리절트입니다. 두 번째 때가 컨디션이 더 좋았습니다.

'사기난이도' 로 유명한 '엘리제' 더블 16보면의 초견 리절트. 중간 변속이 많아 좀 고전했지만 사전에 음악을 들어 변속부분에 대한
캐치를 어느정도 해 놓은 상태라 그럭저럭 만족할 만한 리절트가 나온 것 같습니다. 다만 크게 재미난 채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논스톱 리믹스 '슈퍼 고등어'의 리절트. 총 스탭 수가 정확히 1001개로 떨어지는 곡. 1개만 덜 있었어도 딱 1000개가 되었을 텐데...
더블 보면의 난이도가 18이라고 하지만 실제 18을 받을 정도의 곡은 아니고 17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대개 펌프에 수록된
풀버전, 혹은 리믹스곡의 보면 난이도는 곡 길이에 비례한 체력저하도 난이도를 매기는 데 하나의 요소로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총 플레이가 끝난 후 데이터 저장 화면. 데이터 저장 화면은 FIESTA에서 스킨의 변경되었다는 것 외에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새로운 USB로 플레이를 시작했기 때문에 전작 데이터가 계승되는지 여부는 현재로선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 칼로리소모량이
실제 칼로리 소모량이었다면...정말 좋겠네요...^^;; 6크래딧 정도만 플레이하면 한 끼 식사의 열량을 완전히 뺄 수 있는 거니까...!

CX기종 간판은 기존의 아크릴 소재로 되어있는 평면 간판이 아닌 로고가 앞에 등장하고 배경에 그림이 있는 입체로 되어있습니다.
항상 단순한 아크릴 간판만 보다 이렇게 입체로 된 간판을 보니 새삼 펌프잇업이 오랜 역사를 거치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걸 느낍니다.

. . . . . .

1999년, 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아류 게임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DDR과는 다른 방향성으로 꾸준하게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
아케이드 게임의 터줏대감이자 자존심인 '펌프잇업' 13년이 넘는 역사를 함께 해 온 이 게임은, 이제 '2013 FIESTA2' 라는 새로운
타이틀의 작품으로 세상에 등장 - 다시 한 번 매니아 유저들이 달아오르게끔 투지를 불태워주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매니아 중심의 입맛을 고려하다 보니 나오게 되는 괴악한 채보, 상용 게임으로서 이것이 적합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드는 몇몇 채보들의 심한 장난, 개개인의 취향 차이지만 전작 대비 퇴보했다는 평을 듣는 아케이드의 아쉬운 인터페이스와 스킨 등
여러가지로 보완해야 할 점, 자숙해야 할 점 등의 문제점도 동시에 안고 있다는 것이 제가 이 게임을 접해본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하지만 그 문제점을 상쇄해줄 정도로 막강한 볼륨의 수록곡, 몇몇 악곡들의 준수한 퀄리티와 일반인들에게도 어필할 많은 K-pop,
그리고 굳이 새로운 이유가 필요없이 '펌프잇업' 이라는 이유 만으로도 불타오르고 땀이 나게 만드는 그 게임 자체의 놀라운 매력.
다른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온 몸을 던져 불태우는 펌프잇업의 매력은 이번작에서도 어김없이 크게 빛날 것이 분명합니다.
제 나이 서른. 이제 한 번 게임을 뛰면 예전에 비해 피곤하거나 몸이 아픈 후유증이 꽤 오래 가는지라 예전만큼 열심히 뛸 순 없지만
그래도 아직은 현역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운동화끈을 조여맨 뒤 아케이드 게임장으로 달려갈 예정입니다.

. . . . . .

※ 사진 하단에 붙은 엠블렘 색상이 회색이 아닌 파랑색으로 되어있는 것은 2013년에 촬영을 한 사진을 의미합니다.
※ 동영상의 블로그 게재에 혼쾌히 응해주신 sudocho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 2013. 1. 6

덧글

  • 아스테른 2013/01/06 00:16 #

    6크레딧 플레이하고 20크레딧 분량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어서 문제입니다. ㅠㅠ
  • Ryunan 2013/01/06 22:10 #

    앞으론 600크래딧 플레이하고 2크래딧 분량의 칼로리를 섭취하십시오.
  • opuow94 2013/01/06 00:28 # 삭제

    저는 그저께 천호 펀존에서 딱 한 판 해봤었는데 첫인상은 괜찮았지만 인터페이스랑 폰트가 상당히 가독성이 떨어져서 좀 불편했죠.. 그래서 오히려 옆에 있는 EX만 더 많이 했었다는...
    데이터 승계에 관해서라면... 제가 거기서 처음으로 EX에다 USB를 연결해봤는데(그 전에 유일하게 다녔던 방학동 울놀의 EX는 전혀 인식을 못했던지라... 제길슨) 그 후에 2에다 연결해봤더니 '데이터를 승계할 수 없습니다. 펌프 홈페이지에 등록후 시도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떴습니다. 아마 등록 후엔 계승이 가능한 걸로 보이네요.
    FFF에 채보 분기가 있다라.. 이 참에 디비전 모드라도 부활시켜주면 좋을텐데...
  • Ryunan 2013/01/06 22:10 #

    폰트 가독성 문제는 계속 지적이 있어왔던 것입니다. 전작에 비해서는 확실히 좀 답답해진 감이 있습니다.
  • 다루루 2013/01/06 00:31 #

    건대 겜천과 크리오네에서 하는 걸 보긴 했지만, 사실 펌프에는 관심이 별로 없어서 건드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2라는 숫자를 달고 있고 무지개색이 테마라고 하니 테크니카 2가 떠오르는군요.
  • Ryunan 2013/01/06 22:10 #

    오, 크리오네에 저거 들어왔군요. 다시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 로자린드 2013/01/06 19:27 # 삭제

    중반까지만 해도 신작의 인터페이스, 신곡, 감상 등을 적어놓은 개념리뷰글이었으나,

    후반부의 혐짤 리절트로 인해 양학글이 되어버렸네 ㄷㄷㄷ
  • Ryunan 2013/01/06 22:10 #

    저정도는 양학도 아님;;; 진짜 잘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 桃園奈々生 2013/01/06 21:49 #

    댄스게임이라 쓰고 다리 마개조 기계라고 읽죠 ㅜㅜ
  • Ryunan 2013/01/06 22:10 #

    온 몸을 개조합니다, 이젠...
  • 행인 2013/01/06 22:31 # 삭제

    유갓미락...?

    저 노래 BGA에 등장하는 처자보고 사람들이 드라군... 이라고 하더라구요 (....)
  • Ryunan 2013/01/07 17:55 #

    드라군은 저 BGA에 나오는 빨간 괴물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ㅋㅋㅋ
  • 해알 2013/01/07 16:37 # 삭제

    월드뮤직중에서 레이드버그를 가끔하는데 풀송걸어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bga까지 생기고..

    가끔 퍼포하면은 사람들의 구경 막하더군요 ㅋ
  • Ryunan 2013/01/07 17:55 #

    최근엔 많이 귀해진(?) 퍼포먼스 플레이어이신가보네요^^
  • 늅늅 2013/03/19 00:04 #

    미션존이나 뮤직트레인은 들어가 보셨나요?
    VVV라던가 멘탈라이더라던가...
  • Ryunan 2013/03/19 01:12 #

    몇 개 해 보긴 했지만 아직 전부 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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