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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 닭갈비와 모듬튀김 도시락 (세븐일레븐) / 모듬튀김 도시락의 2013 리뉴얼판 by Ryunan

모듬튀김 도시락의 2013년판 리뉴얼.

닭갈비와 모듬튀김 도시락 (445g · 3600원 /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카테고리란을 뒤져보니 가장 마지막에 작성된 도시락 제품이 바로 세븐일레븐의 '모듬튀김 도시락'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듬튀김 도시락이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을 맞아 새 버전으로 리뉴얼되어 재출시되었습니다.
그 짧은 역사동안 도시락의 내용물이 바뀌게 된 것이 긍정적인지, 아니면 부정적으로 평가해야 할 지에 대해서는 이 뒤에 이야기할
문제라 생각하고, 일단 오늘 소개할 상품은 세븐일레븐의 도시락 '닭갈비와 모듬튀김 도시락' 입니다. 가격은 3600원이고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는 이 모듬튀김 도시락을 구매할 경우 칠성사이다 300ml 또는 아이시스 생수 500ml가 무료로 딸려옵니다.
모든 도시락 제품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요, 3500원 이상 도시락 제품을 구매할 경우만 증정 행사로 딸려오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도시락 오픈케이스. 참깨를 얹은 쌀밥에 반찬으로 닭갈비볶음, 세 종류의 튀김, 오이피클, 그리고 타르타르 소스가 구성되었습니다.
도시락 용기는 기존에 리뷰한 적이 있었던 '모듬튀김 도시락'과 똑같은 용기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구성이 바뀌었을 뿐이지요.

메인반찬이기도 한 모듬튀김의 구성이 기존 제품에서 꽤 많이 바뀌었는데요, 새우까스 패티 반, 생선까스, 그리고 치즈소시지.
기존 제품에 비해 튀김 한 종류가 줄었습니다. 원래는 치킨 가라아게, 소시지, 새우튀김, 미니햄버거 이렇게 네 가지로 있었거든요.
 
그리고 뼈없는 닭갈비볶음. 한 입 크기로 반찬으로 먹기에 좋은 닭갈비가 야채와 함께 썰려져 저렇게 사이드 반찬으로 있습니다.
닭갈비는 맵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 정도로 볶아져서 밥반찬으로 먹기에 딱 좋은 정도. 물론 실제 춘천에서 먹는 맛...까진 아니지만
구내식당 급식으로 나오는 뼈없는 닭갈비 정도(?)의 맛은 어느정도 재현했다는 점에서 반찬으로 먹기 괜찮다 인정하고 싶습니다.

야채 반찬으로는 오이피클이 전부. 기존 제품에서는 우엉조림과 양파볶음이 나왔는데 지금 상품은 오이피클 하나로 깔끔하게 통일.
오이피클이 느끼한 튀김류와 같이 먹기에는 잘 어울리긴 하는데, 어째 예전에 비해 반찬이 좀 성의없어진 느낌이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소스는 기존의 허니머스타드 소스(별첨)대신 저렇게 용기 하나에 타르타르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소스는 훨씬 업그레이드.

튀김류는 대체적으로 괜찮습니다. 특히 새우패티 튀김의 경우 과거 포스팅했던 '새우버거'에서 너무나도 큰 실망을 하던 차였는데
다행히 그 패티에 비해선 많이 개선되었다는 느낌이 들고,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먹으니 짜지 않고 궁합이 어느정도 잘 맞았습니다.
도시락 제품에서 바삭함..까지 기대하는 것은 많이 무리여서 그냥 따끈하게 즐기는 정도로만 만족해야 할듯. 생선까스는 평범한 맛.

소시지는 속에 치즈가 들어가있는 치즈소시지로 바뀌었는데 이게 참 맛있더군요. 치즈의 고소한 맛이 한껏 배가 되어 더 좋습니다.
다만 소시지의 경우 타르타르 소스와의 궁합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생선까스에는 어울리지만 소시지와는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해
그냥 먹는 게 더 낫지만... 머스타드라던가 케첩 등의 소스가 따로 동봉되어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닭갈비와 모듬튀김 도시락, 기존 모듬튀김 도시락의 2013년 신 리뉴얼판.

다양한 모듬튀김에 매콤한 닭갈비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본격 육류 중심의 도시락으로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추천할만한 제품.
다만 기존의 모듬튀김 도시락에 대비해 가격 변동은 없었지만 내용물 구성에 있어 긍정적인지 여부는... 조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본 상품은 지난번에 리뷰한 적이 있는 모듬튀김 도시락의 초기판의 구성.

그리고 이 상품은 금번에 리뉴얼된 제품. 튀김이 한 종류가 줄어들긴 했지만 기존 제품의 새우튀김은 거의 잉여나 마찬가지라서(...)
사실상 빠지는 것이 더 나았고 튀김 자체의 크기가 커서 실제 양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만 기존 제품에서 꽤 마음에 들었던 햄버거가
빠지고 다른 것으로 대체된 것은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생선까스를 빼고 햄버거를 계속 유지시켜도 좋았을텐데 싶기도 하고요.
반면 소시지가 평범한 소시지에서 치즈가 들어간 소시지로 바뀐 것은 환영. 이 쪽이 훨씬 더 맛있고 크기도 커서 이것은 좋습니다.

튀김류에 대해서의 큰 불만은 없는데 반찬류, 특히 야채반찬류가 많이 간소화된 것이 아쉬워서 제가 좋은 점수를 못 줬나 봅니다.
닭갈비가 추가된 것은 매콤한 밥반찬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았는데 그 밖에 양파볶음, 우엉조림 등의 반찬이 오이피클로 통합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타르타르 소스 또는 머스타드를 별첨으로 넣고 저기에 반찬을 넣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뭐 일단 아쉬움이 있다손 치더라도 푸짐한 볼륨 면에서는 여전히 좋은 제품이고 양이 많은 편이니 사랑받을만한 제품은 맞습니다.

// 2013. 1. 8

덧글

  • 로자린드 2013/01/08 21:26 # 삭제

    형은 항상은 아니지만 편의점 갔을때 7~80%는 추가 증정 상품이 있을때 편의점에 자주 가는것같아.
  • Ryunan 2013/01/11 12:29 #

    7~80%는 대형마트 얘기고 그런 건 찾기 힘듬.
  • 아스테른 2013/01/08 22:16 #

    어쨌든 단백질이 많은 도시락이니 이 도시락은 좋은 도시락입니다.
  • Ryunan 2013/01/11 12:30 #

    뭔가 의미가 좀 요상하긴 하지만 어쨌든 좋은 도시락이지요.
  • 기사 2013/01/09 00:12 #

    아무리 생각해도 옛날구성이 더 나은듯.....
  • Ryunan 2013/01/11 12:30 #

    외형상으론 확실히 그래요. 햄버거랑 야채 빠진 게 타격이 큽니다.
  • 桃園奈々生 2013/01/09 12:31 #

    밥이 너무 많아서 튀김으론 감당이 안될지도....
  • Ryunan 2013/01/11 12:30 #

    약간 밥이 남는감은 있더군요.
  • 레티 2013/01/26 13:43 #

    리뉴얼 아니에요 모듬튀김 도시락이 2종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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