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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8. 스위트아몬드 꼬깔콘 (롯데) / 거의 20년만의? 달콤한 꼬깔콘의 부활. by Ryunan

소리까지 맛있다! 스위트아몬드 꼬깔콘 (67g · 1600원 /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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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육각형의 큼직한 박스에 들어있던 꼬깔콘을 기억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필경 그 분은 나이가 못해도 20대 중반 이상은 된
분일 것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육각형 박스의 꼬깔콘은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에야 꼬깔콘이 크게 두 종
그러니까 빨간 색 '고소한맛' 과 고동색 '군옥수수맛'으로 나오긴 하지만 과거 육각박스 시절엔 사실 한 가지 맛이 더 있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http://blog.naver.com/moguldom21/110145737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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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부르기 조금 수줍지만...영광스러웠던 '꼬깔콘 달콤한맛! (주황색 포장)'

달콤한 과자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 항상 꼬깔콘 하면 이 달콤한 맛이 으뜸이었고 항상 그것을 사 먹곤 했었어요. 군옥수수맛까진
괜찮았는데 고소한맛은 달콤한 맛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맛 때문에 '어른들이나 먹는 거야, 맛 없어..' 라고 생각해왔던 적이 제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달콤한 맛 꼬깔콘은 언젠가부터 육각박스 포장이 봉지포장으로 바뀌면서 슈퍼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정확히는 봉지과자로 달콤한 꼬깔콘이 나오긴 했었어요, 하지만 나오던 것도 잠시, 이내 꼬깔콘은 두 가지 종류만 남게 되었지요.

...그러부터 뭐 대충 20년 후... 달콤한 꼬깔콘은 2013년에 와서 다시금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스위트 아몬트 꼬깔콘' 으로요!

경사났네, 경사났어. 달콤한 꼬깔콘이 장사한 지 20년만에 좀비로 부활하다니, 소 잡고 돼지 잡아 잔치벌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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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꼬깔콘은 박스, 봉지가 아닌 둥그런 통에 담겨 부활, 현재로서는 이 통 모양 외의 봉지포장은 따로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소비자정가 1600원으로 저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15% 할인받아 1360원에 구입. 편의점 전용상품인지 모르겠지만 마트
혹은 공판장에서 판매되는 건 보지 못하고 편의점 몇 군데에서만 봤습니다. 아직 많이 깔리지는 않은 것 같으니 찾기 좀 힘드실듯;;

영양성분입니다. 제품 한 통 전체의 열량은 대략 350kcal라 보면 됩니다. 67g에 350kcal니 과자가 진짜 고열량제품이 맞긴 하네요.

현재 카카오톡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지금 대세는 윈드러너 아닌가?!)와 연계하여 아이템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전 드래곤 플라이트를 하지 않으므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이런 행사 할 돈으로 과자를 좀 더 빵빵하게 채워넣으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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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포장 뚜껑을 벗기면 사진과 같이 꼬깔콘이 통 안에 수북...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적당한 양이 들어있습니다. 다행히
질소과자마냥 1/3만 들었거나 하는 괴악한 수준은 아니고 한 70%정도는 차 있어요. 하지만 이건 제품파손방지를 위한 질소충전을
할 필요가 없는 통에 들은 포장인데 조금 더 많이 넣어도 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과자 모양은 일반적인 꼬깔콘과 동일하지마는
겉에 시럽이 발라져 있어 조금 번쩍번쩍(?)합니다. 꼬깔콘 위에 달콤한 시럽으로 한 겹 코팅을 해 놓은 것이라고 보면 될 듯 해요.

과자는 어릴 적 먹었던 그 추억의 달콤한 꼬깔콘맛을 다시 되찾았............을리는 당연히 없습니다. 어릴 때 먹은 맛과는 다릅니다.
물론 그 맛에 대한 기억도 확실한 건 아니니 그냥 추억 속에서 곱씹는 것 뿐이지만. 다만 이 꼬깔콘은 아몬드의 고소한 향이 단맛에
더해져서 상당히 향기롭고 또 바삭 달콤한 게 맛이 좋네요. 달콤한 코팅이 되어있는데도 찐득하거나 눅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20여 년만의 달콤한 꼬깔콘의 부활이라 하여 어릴 적 추억의 맛을 되살린 것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상품.
꼬깔콘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찾기는 힘들지만 한 번 근처 편의점을 찾아보세요. 혹시 모르죠, 이것이 여러분이 찾던 맛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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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아몬드 꼬깔콘까지 깔끔하게 정복완료.

// 2013. 2. 21

덧글

  • Ljn_toys 2013/02/21 13:21 # 삭제

    와.. 20년만의 부활이라...
    그러고보니 나도 부활하면 좋겠다 생각하는 게 하나 있군..(제 닉넴과 관련있음)
  • Ryunan 2013/02/21 20:41 #

    ??
  • 로자린드 2013/02/21 14:45 # 삭제

    꼬칼콘 하면 짭잘한 맛 빨간봉지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단맛이라...
  • Ryunan 2013/02/21 20:41 #

    그 빨간 봉지가 오리지널이니까...
  • 쫄치즈 2013/02/21 17:55 #

    육각형 오랜만이네요 ㅋㅋ
  • Ryunan 2013/02/21 20:42 #

    네, 20년 전에 있었던 건데 정말 오래간만에 보지요?
  • 狂君 2013/02/21 19:09 #

    육각은 기억나는데 달달한 맛은 완전 처음보네요 ㅋ
    어렸을적엔 저런 육각형 곽에 들은게 엄청 고급스러워 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번도 못 먹었던 것 같지만요 (...)
  • Ryunan 2013/02/21 20:42 #

    게다가 당시 300원이면 꽤 고가의 과자였고요, 대개가 100원~200원 하던 때니까...
  • 한밤의마술사 2013/02/21 22:41 #

    달달한맛은 처음보네요 ㅋ 꼬깔콘 겁나 맛난단 ㅠㅠ
    두번째 사진에서 흠칫했네요 ㅎㅎ
  • Ryunan 2013/02/23 23:16 #

    혹시 저 육각박스를 기억하고 있다거나...
  • RUBINISM 2013/02/21 23:57 #

    저거... 제가 일하는 센터에서 출고되는 놈이지요;;
    그보다 기타도라 콜라보레이션ㅋㅋㅋㅋㅋㅋ
  • Ryunan 2013/02/23 23:16 #

    배경에 우연히 기타도라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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