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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9. 계란 한 판 기념 다시 다녀온 후쿠오카 (15) - 일본 본토에서 먹는 초밥, 텐진의 효우탄스시. by Ryunan

(15) 일본 본토에서 먹는 초밥, 텐진의 효우탄스시. / 2일차.

드디어 오래간만에 나오는(?)일본에서의 먹는 이야기. 텐진역으로 되돌아와서 먹은 두 번째 날의 점심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진짜 철저하게 음식점에 가서 먹은 이야기 외의 다른 것들은 없으니 이 쪽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이 계실련지 모르겠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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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우탄스시.

사실 굳이 여기까지 와서 초밥을 먹어야겠나...? 하는 생각을 가진 것도 있습니다. 예전이야 초밥이나 라멘 같은 일본의 음식이
국내에 대중화되지 않아, 정말 일본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그런 것들도 있고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식문화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라멘은 물론이고 동네 횟집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초밥이라 할 정도로 굉장히 우리에게 대중화된 음식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동안도 그랬지만 일본에 가서 일부러 초밥을 찾아먹거나 라멘을 먹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초밥의 경우 작년의
돗토리 여행 때 100엥 균일가 회전초밥인 갓파스시에 가서 먹어본 적이 있었지만, 그것이 전부였고 라멘의 경우는...조금 이야기가
다른 게 하카타가 라멘의 본고장이다보니 이 곳에서는 꼭 한 번 먹어보아야겠다... 해서 먹어본 것이고...결국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그래도 일본에 왔는데 초밥을 먹어야지?' 하는 일행의 의견에 따라 다자이후에서 돌아와 먹는 두 번째 점심은 초밥이 되었습니다.

효우탄스시는 니시테츠 후쿠오카(텐진)역 근처에 있는 회전초밥...은 아닌 일반 초밥집으로 나름 이 동네에서는 꽤 유명한 곳인 듯.
아주 최고급 초밥까지는 아니고, 그렇다고 회전초밥처럼 균일가의 제품도 아닌 적당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괜찮은 가게라 합니다.

효우탄스시는 저 위치에 있습니다. 저기 말고도 텐진에 지점이 또 있는데 또 하나는 솔라리아 백화점 2층에 있다고 하더군요.
솔라리아 백화점 내에 효우탄스시의 또 다른 매장이 있다는 것은 한국에 돌아온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찾기가 좀 어려우시면
맥도날드를 기준으로 한 번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처음 와서 저 위치 찾는데 조금 헤맸거든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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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2층에 있습니다. 이것저것 가게에서 뽑은 것 같은 전단지가 굉장히 많이... 나쁘게 말하면 좀 난잡하게(...) 붙어있더군요.

첫날 부탄츄에서의 돈까스처럼 줄을 서야 하는 비극(?)은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지만 가게 안이 만석이라 아주 조금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가게 안을 기웃거리면서 언제 자리나 나나 목을 빼고 바라보는 C가 찍혔군요. 가게 입구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열심히 할인판매중! 한 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은데 약간은 기다리는 게 지루하다...고 느낄 때 쯤에 자리가 나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가게 안의 모습. 다찌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 앞의 흰 요리사 모자를 쓴 중년 남자들이 이 곳의 초밥을 담당하지요.

조금 젊어보이는 사람부터 시작하여 초로의 할아버지까지, 이들이 전부 이 가게의 초밥을 담당하는 초밥 요리사들입니다.
원가 엄청나게 완고하고 고집 있어보이는 장인의 모습이 왼쪽에서 두 번째 할아버지에게 느껴졌습니다만... 후에 엄청난 반전이...!

자리에 있는 메뉴판. 메뉴판은 정식 책자나 그런 것이 아닌 그냥 인쇄물을 코팅한 조금은 조잡한 스타일이더군요... 흐음...;;
단품 말고도 1인분 메뉴로 여러 가지 세트메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트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메뉴명을 몰라도 쉽게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요.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습니까?

점심에만 제공되는 이런 특선 코스도 있습니다. 저녁 시간대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초밥을 1인분 세트로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로
900엥짜리 세트메뉴부터 시작하니, 회전초밥이 아니더라도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가격대비로 괜찮게 먹을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 밖에 이렇게 단품으로도 초밥을 주문할 수 있는데요... 초밥의 종류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일본어를 모른다 하더라도
일단 초밥 위에 사진들이 다 있어 주문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130엥부터 시작하여 390엥의 종류까지 구성되었어요.
아무래도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즐기는 방법은 런치 세트메뉴에다가 원하는 메뉴들 몇개 더 추가해서 먹는 방법이 채고시다..!!

자리에 앉자마자 나오는 뜨거운 물수건과 젓가락. 일본은 이렇게 물수건을 데워서 내어 주는 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회용 물수건을 쓰는 집도 있긴 하지만, 커다란 물수건을 직접 삶아서 뜨끈뜨끈한 걸 내어주는 집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녹차. 맛이 진한 가루녹차여서 쌉사름하니 좋더군요.

일전 미스터 초밥왕 만화에서 본 것인데, 초밥집에서 내어오는 녹차는 절대로 품질이 좋은 녹차를 쓰지 않는다고... 그렇다고 해서
질 낮은 녹차를 내어온다는 것은 더더욱 아니긴 하지만, 지나치게 품질 좋은 고급 녹차는 그 녹차의 향 때문에 초밥의 맛을 상하게
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적당히 초밥의 맛을 가려주지 않고 입안을 개운하게 헹구어줄 정도의 녹차를 내어주는 것이 맞다 합니다.

아 물론 만화에서 보고 주워들은 날림 야매지식입니다 ^^;

일행이 주문한 900엥짜리... 그러니까 가장 저렴한 점심 세트메뉴. 쥠초밥 열 개와 김말이 초밥 세 개로 구성된 코스입니다. 가장
아래 왼쪽에 있는 덩어리는 초생강. 가격대가 저렴한 것이니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접해볼 수 있는 무난한 흰살생선 위주 구성.

밥이 뭉쳐진 정도는 보통 초밥집에 비해 약간은 많이 뭉쳐진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생선의 양이 적은 것은 아니고, 그냥 이 집의
초밥 자체가 다른 초밥집에 비해 조금 큼직하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초밥 생선의 선도야... 뭐 무난무난하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 . . . . .

그리고 제가 주문한 1000엥짜리 런치 세트. 이 세트는 쥠초밥 8개, 그리고 김에 돌돌 말은 데마끼 2개가 세트로 구성되었습니다.
초밥 구성은 위의 900엥 초밥의 세트와 비슷비슷한 편. 사실 더 비싼 돈을 내면 성게라던가 대뱃살 같은 것도 맛볼 수 있었지마는...
이정도쯤에서 지출이 생각보다 좀 많아지는 바람에 약간 페이스 조절을 할 필요가 생겨서 1000엥에서 타협을 볼 수밖에 없었어요.

너 지금 내가 1000엥이라고 무시하는 거냐, 이 연어의 반들반들한 때깔을 보시라!

예쁘고 다소곳하게 일렬로 늘어서있는 쥠초밥들. 솔직히 말하면 몇 가지 빼고는 뭐가 어떤 생선인지 전 구별도 못합니다!!!

초밥 사진을 보니 그만... 흥분해서 계속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이 각도에서 찰칵, 저 각도에서 찰칵... 아아 정열이 넘치는
새빨간 접시 위에 초밥이 그득해... 여튼 일본에서 회전초밥이 아닌 전문 초밥집에서 먹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여기서부터는 이제 가격이 좀 많이 세집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아니지만, 1680엥짜리 런치 코스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와 같은
둥그런 그릇에 담겨나오는 것이 아닌, 굉장히 길쭉한 접시에 담겨나오는 초밥들. 종류도 이제 흰살생선 위주가 아니라 조금씩
국내에서는 생소할 수도 있는 독특한 것들이 많아지고... 뭐 그렇습니다. 진짜 가격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 음식이 바로 초밥인듯.

한국에서는 좀 생소하고 비린 맛 때문에 그리 사랑받지 못하는 것들이 붉은살 생선 계열의 초밥이라고 하지만 일본인들은 붉은살
생선초밥을 많이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최근에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대중화되어서 그런 호불호가 사라져가고 있긴 하지만요.
그러고보니 어째 가격대 높은 초밥이 밥 양이 좀 더 적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니 단순히 재료의 크기가 좀 더 커진건가?

성게! 장어! 그리고 저 정체를 알 수 없는 보라색 덩어리의 정체는 무려..............가지...-_-
야채를 이용하여 초밥을 쥐는 것이 생소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만, 생가지를 이용하여 만든 초밥만큼은 많이...생소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이 날 주문한 세트메뉴 중 가장 가격대가 높았던 2000엥... 무려 내 세트보다 두 배나 비싼 세트메뉴였다능...헉헉.
총 아홉 개의 쥠초밥이 나오는데 구성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아, 원래 나도 금전적 여유가 있었다면 이런 걸 시켰을지도 모르는데;;

그런데 여기에도 가지초밥이 있어요. 참고로 이 가지초밥... 먹어보진 않아 모르겠는데 먹은 사람들마다 맛에서 멘붕해버렸습니다.
...무조건 비싼 초밥 구성이라고 전부 입맛에 맞을 순 없지요. 보통 가지를 싫어하는 게 가지 자체의 맛보다는 특유의 물컹물컹한
식감 때문에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 그렇습니다. 저는 참 좋아하는 재료 중 하나인데... 다만 저도 날 것으로 먹어본 적은 없는지라.

1680, 2000엥 세트메뉴에 같이 딸려오는 도미를 넣고 끓여낸 생선된장국. 안에 살은 별로 없는 도미의 뼈가 들어있는데, 뼈에서
우러나온 육수가 된장국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긴 한데 제 입맛에만 괜찮았나;; 저 빼고 다른 일행들은 별로 탐탁치 않아하더군요.
약간 국물 걸쭉하게 올라와서 생선냄새 나는 이 된장국, 내 입맛에 괜찮았고 밥이랑 먹기에도 잘 어울렸는데 나만 좋아했던 건가;;;

그리고 이것은 900엥, 1000엥의 세트메뉴에 같이 나왔던 미역을 넣은 맑은국. 미역 특유의 미끈미끈함와 비릿한 향이 확 올라오는
...하지만 깔끔했던 국물. 오히려 저에게는 된장국보다 이 국물이 더 취향이 아니었어요. 우리나라의 미역국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안에 다진 생선살이 들어가있는 데마끼는 김이 바삭바삭하고 생선은 촉촉하니 맛있네요. 다만 김이 조금 질긴감이 있었다능...

아름답네요. 미스터 초밥왕에서 나올 정도로 입 안에서 광활한 바다의 힘이 용솟음치는 것까진 아니지만 살살 녹을 것 같아뵈네요.
'이럴 것 같다' 라 추정하는 이유는 접시를 보면 아시겠지만 제가 먹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강제로 빼앗아먹고 싶었지만...

데마끼는 간을 약하게 해서 약간 싱거운 편입니다. 그냥 먹는것보다는 같이 나오는 간장에 살짝 찍어먹어야 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명란젓같이 생기긴 했는데, 명란젓은 아니에요. 하지만 저기에 명란젓이 들어가면 그도 그 나름대로 엄청 맛이 좋을듯...

초밥은 손을 깔끔하게 닦은 뒤 손으로 집어먹는 게 제일 좋다고 하지만... 물수건으로 닦아도 깨끗한 편이 아니라 젓가락으로...
음, 신선한 생선과 밥의 조화는 언제 먹어도 훌륭합니다. 어릴 적에는 왜 이 맛있는 초밥의 맛을 몰랐고 이것을 그리 싫어했었지...

새우초밥은 원래...결혼식 뷔페에 단골로 나오는 - 빨갛게 익은 새우만을 먹어왔다가 생새우의 맛에 눈뜬 이후로 굳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생새우를 고르게 됩니다. 데친 새우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쫀득한 맛과 달콤한 풍미가 최고입니다.

전 연아... 아니 연어가 정말 좋아요. 이렇게 밥 덩어리를 소박하고 아름답게 감싸고 있는 찰진 연어가 맛이 없을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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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 주제에 감히 여신을... 시끄럽다! 닥치고 초밥이나 드시지...ㅋ

혹자는 붉은 살 생선의 초밥이 비린맛 때문에 싫다 하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사실 크게 가리거나 하는 게 없어졌어요. 한국에서
고급 초밥까지는 아니지만 갓파스시를 몇 번 다녀온 것이 나름대로 내성(?) 이 생겨 그런지 가리는 것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듯...
이것도 생각했던 것처럼 입에서 살살 녹는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꽤 괜찮았습니다. 더 좋은 부위 먹으려면 비싼 걸 시켜야하지만.

깔끔하고 기분좋게 완식.

허나 좀 아쉬웠던 건 저는 애초에 큰 기대치를 가지고 온 초밥전문점이 아니라 그럭저럭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다른 일행들이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별로였다는 평. 사실 별로까지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먹을 정도의 수준인데
다들 기대를 너무 높게 잡고 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여튼 후쿠오카 도심에서 유명한 편에 속하는 초밥전문점인
효탄스시 - 기대치를 지나치게 높게 잡고 오지 않으면 점심시간대엔 적당한 가격에 무난한 초밥을 즐기기에 손색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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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찌 테이블 뒤에 있는 초밥용 재료들. 새우부터 시작하여 연어, 흰살생선... 그리고 전 안 먹었지만 먹은 사람들에게 공포였던
문제의 초밥재료 '가지' 까지...ㅡㅡ;; 저 많은 재료들은 다 그날그날 쓰이는 것들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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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나가기 전에 기념이 될 것 같아서 가게 종업원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겠습니까?' 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일단 관광지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영업장을 사진으로 담아가는 것이니 영업을 하는 풍경이나 주방은 미리 동의를 얻어야 할 필요가 있었으니까요.
다행히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혼쾌한 답변을 얻어서 카메라를 들긴 했는데, 여기서 엄청난 반전이... 아까 전 주방에서 초밥을 쥐는
네 명의 남성요리사 중 초로의 제일 나이 많이 들고... 가장 무서운 표정으로 초밥을 쥐시던 할아버지 한 분이 사진을 찍는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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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표정이 싹 사라지고 거짓말같은 미소로 포즈를 잡아 주셨습니다!

덕택에 이번 여행에서 건진 사진 중 손가락 안에 들어갈 만한 귀한 사진을 남길 수 있었어요. 엄청나게 완고하고 고집 세 보이는
인상의 무뚝뚝한 초밥장인의 포스를 풍기는 할아버지가 사진을 찍겠다는 말 한마디에 저렇게 변할 수 있다니...!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지 않았기에 적당한 가격에 무난히 즐길 수 있었던 효탄스시. 그리고 저런 친절한 애프터서비스까지, 덕택에
기분좋게 점심을 즐기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말이에요...^^;; 그리고 이후부터는 잠시 개인행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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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한 판 기념 다시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1) 5년만에 다시 후쿠오카 땅을 밟다! / 1일차
(2) 나고야(名古屋)명물, 야바톤의 된장돈까스 / 1일차.
(3) 우리가 야후 돔 가서 뭐 하겠노, 좋다고 소고기 사묵겄지 / 1일차.
(4) 야후 돔 앞에서 마이클잭슨과 악수를, 모모치 해변에서 중2병 기믹을 / 1일차.
(5) 후쿠오카 타워에서 번지점프를 할까? / 1일차.
(6) 마쿠도나루도의 기간한정 아이다호 버거 맛보다! / 1일차.
(7) 이것이 하카타의 명품라멘이군요!(웃음) / 1일차
(8) 첫날의 마지막 밤을 불태워보자! / 1일차.
(9) 굿바이, 나의 소중한 14년 추억을 떠올려준 DDR X3여... / 1일차.
(10) 일본의 김밥천국?! 이 곳은 요시노야! / 1일차.

(11) 일본여행 풋 사과들이 즐기는 산케한 아침식사? / 2일차.
(12) 가자, 다자이후로! / 2일차.
(13) 매화가 만개한 절경, 초봄의 다자이후. / 2일차.
(14) 너는 아마 여우신의 저주를 받을 것이야. / 2일차.
(15) 일본 본토에서 먹는 초밥, 텐진의 효우탄스시. / 2일차.

// 201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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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몽봉이 2013/04/15 23:12 #

    가지초밥이 눈에 확 띄긴 하는데, 맛은 영 아닌가보군요 ;;
    저도 가지의 식감을 싫어하는 1인이랍니다 ㅜㅜ
  • Ryunan 2013/04/19 08:58 #

    전 식감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맛은 좋아해서요.
  • 아스테른 2013/04/16 00:10 #

    초밥... 초오밥.... 호모오! ┌(^o^┐)┐
  • Ryunan 2013/04/19 08:58 #

    초밥에서 호모가 왜 나오는지...ㅡㅡ;;
  • SCV君 2013/04/16 00:30 #

    전에 오사카에서 회전초밥집 갔다가 우리나라에서 한번 가보고 너무 차이나서 식겁한 기억이 있는데 말입니다.
    한번씩밖에 안가봐서 일반화하긴 좀 애매합니다만, 개인적으론 차이가 나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라멘 종류야 둘째치더라도 초밥 같은건 맛 이전에 다른 부분에서도 차이가 크단 생각을 했습니다.
    사용자 취향도 모를텐데 일괄적으로 와사비를 넣어서 음식을 낸다던가 말이죠. (우리나라 경우)

    그나저나 가지 초밥은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가지를 좋아하는지라 말이죠. 궁금해졌습니다(..)
  • Ryunan 2013/04/19 08:59 #

    일단 한국에서는 붉은 살 생선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지요.
    저는 글쎄요...정말 좋은 초밥집을 가 보지 않아서 사실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푸른별출장자 2013/04/16 00:33 #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드셨네요...

    오사카 다운타운이나 도쿄 긴자에 가면 최소 4000엥부터 시작해서 일인당 7-8000엥은 되어야 좀 먹은 듯 합니다.

    물론 미쉐링이 타이어로 줘 팬 집들은 일인당 2-3만엥이상씩 한다지만요...
  • Ryunan 2013/04/19 08:59 #

    2~3만엥이라...여행경비 전부를 한 끼에 쏟아부어야 나오는 금액이군요...ㅡㅡ;;;
  • 斑鳩 2013/04/16 01:08 #

    오오오오오오- 할아버지 스고이!
  • Ryunan 2013/04/19 09:00 #

    할아버지, 각꼬이!!
  • 아비게일 2013/04/16 20:59 #

    가지는 색을 보니 절임 같네요....
  • Ryunan 2013/04/19 09:00 #

    네, 쯔께모노 같기도 하고...
  • 다루루 2013/04/17 22:35 #

    생새우 정말 맛있죠 저도 좋아합니다.
  • Ryunan 2013/04/19 09:00 #

    네, 정말 쫀득하고 달짝지근하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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