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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36. 삼팔교자관(싼빠지아오즈관 · 三八餃子館) / 또 다른 분위기의 중국. by Ryunan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가리봉 시장에서 가까운 이 곳은 분명 서울이면서도 서울이같지 않은 '서울에 이런 곳이?' 라는 놀라움을 가져다 준 곳이었습니다.
원래는 꿔바로우랑 음식 잘 하는 집이 있다고 예전 블로그 이웃인 종화에게서 같이 가자는 제의를 받아 간 곳이었는데 음식보다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의 분위기에 더 놀라고, 또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외국의 분위기에 취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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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로역 3번 출구를 나와 언덕 아래로 쭉 걸어가면 나오는 '차이나타운'

수도권에서 가장 쉽게 생각하는 차이나타운은 인천 선린동에 있는, 내 블로그에도 여러 번 나온 차이나타운이긴 한데, 그 곳이
관광객들을 위해 꾸며진 화려한 곳이라면 이 곳은 정말 중국을 그대로 옮겨놓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살아가는' 진짜 삶이 녹아있는
차이나타운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북적북적하긴 하지만 선린동같은 관광지의 느낌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곳이지요.

일단 오늘 갈 곳은 가리봉시장의 차이나타운 골목 안에 있는 '삼팔교자관'(싼빠지아오즈관) 이라는 중국요리 전문점입니다.
짜장면, 탕수육 파는 일반 중국집은 아니고 (메뉴에 있긴 합니다만), 양꼬치를 비롯한 독특한 요리들을 파는 계열의 가게입니다.

메뉴판. 오른쪽 상단에 있는 '개구리 다리요리' 라는 것이 굉장히 신경쓰이긴 하지만 일단 이 곳에서 시킬 것은 없어 넘어갑시다.
가끔 '홍먼뤄' 같이 정말 이름을 듣고는 무슨 요리인지 파악이 안 되는 것은 가로열기를 하고 따로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꿔바로우가 맛있다는 종화君의 의견에 따라 꿔바로우 하나, 그리고 매콤한 맛이 괜찮고 양도 좋다고 하는 라쯔지(매운 닭) 주문.
다양한 요리메뉴들이 있는데 가격대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것이 가게의 장점인 것 같아요. 일반 중국요리 전문점의 중국요리 단품
가격이 3~4만원을 상회하는 것을 보면 가끔 '거품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서...^^;; 가격이 저렴한 것이 제일 좋습니다.

다루면이라는 것이 좀 특이해 보이던데 아마도 중국식 짜장면이 아닐까 추측해보기도 합니다. 식사메뉴도 가격이 높지 않습니다.
한 번 다루면을 시켜볼까 하다가 요리를 두 개나 시켜서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포기했는데 역시 포기하기를 잘 했습니다.

차주전자와 물잔 두 개.

안에는 향기로운 차가 들어있습니다. 쟈스민차는 아닌 것 같고 우롱차 같은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따끈하니 향이 좋습니다.

들어올 때 단체 술손님이 한 팀 있어 좀 시끌시끌했는데 금방 나가버려서 가게 안은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저 여성분이 주인이고요.

언론에 소개된 적도 있다는데, 한 번 뿐인듯...^^; 소개되었다고 하기엔 가게 내부가 꾸밈없이 굉장히 소박합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오이, 당근과 함께 볶아낸 콩. 보통 중국요리집에서 나오는 땅콩은 짠 경우가 많은데 이 콩은 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짜사이 대신 무생채가 나오는데, 느끼한 음식에는 이 쪽이 더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베이징식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돼지고기 튀김이 접시에 수북하게 담겨 나옵니다.
일반 꿔바로우에 비해 색이 좀 더 붉은빛이 강한 듯 하고 큼직큼직하게 잘라 얹어내어 그런지 가격대비로 양이 괜찮은 것 같네요.

확실히 이 경우는 최근의 이슈가 되고 있는'탕수육은 소스를 부어먹느냐 찍어먹느냐!' 의 논란에 자유롭습니다.
탕수육을 부어먹냐, 찍어먹냐에 대해 왜 싸우는지, 이렇게 처음부터 볶아 먹으면 될 것을...^^;; 참고로 전 부먹 찍먹 다 좋아하지만.

이 곳의 꿔바로우는 좀 더 한국에 맞게 개량을 한 건지, 꿔바로우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시큼한 향은 좀 약한대신에 케첩의 맛이
좀 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시큼한 맛을 없애고 새콤한 맛을 더했다' 라고 하면...이게 맞는 표현인가;;;
갓 튀겨내어 바삭바삭한 맛이 살아있다는 것만은 확실히 좋긴 좋아요. 맥주 안주로 먹기에도 좋고 밥반찬으로 먹기엔... 좀 그렇고.

라쯔지라는 매운 닭 요리. 한 입 크기로 썰어 튀긴 뒤 매운 소스와 함께 두 번 볶아낸 닭고기 요리입니다. 양념치킨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고... 그냥 매콤...하다고 하기에도 좀 많이 맵게 볶아낸 닭 요리라고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양은 약 한 마리 분량.

어이쿠, 이건 진짜 맥주안주용으로 만들었다는 티가 팍 나는군요. 바삭하게 튀겨내어 얼얼하게 남는 매운맛이 꽤 인상적입니다.
중간중간에 엄청나게 매운 말린 태국고추가 들어있어 먹다가 잘못해서 씹으면... 그야말로 입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는 맛^^
다만 닭고기요리에 달콤한 맛은 전혀 없는지라 그야말로 어른들을 위한 요리, 술안주 개념으로 시켜먹는 게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

말린고추 남은 것 한 사발 하실라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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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두 개 시키고 먹는 도중에 나온 서비스 메뉴. 고구마로 만든 빠쓰라고 합니다. 일종의 튀김과자 같은 개념이라고 봐도 돼요.
종화君 말로는 중국요리 전문점에서 보통 두 개 이상의 요리를 시켜 먹으면 이런 식으로 가볍게 서비스를 내주는 집이 많다더군요.
일반 중국집에서 요리들 시키면 군만두 서비스가 나오는 것과 비슷한 개념일지도 모르겠는데, 어쨌든 서비스는 매우 좋습니다.

빠스와 함께 사발에 찬물이 한 그릇 같이 나오는데 뭔가 했더니 빠스를 찍어먹는 용도로 사용하는 물이라고 합니다. 대체 뭐냐면...

물엿에 버무려져 갓 튀겨진 빠스는 엄청나게 뜨겁고 찐득하기 때문에 집어내어 그냥 먹으면 찐득찐득하고 입 안이 홀랑 벗겨진다고
저 찬물에 한 번 담구었다 꺼내어 먹는 거라고 하더군요. 찬물에 들어가면 급격하게 표면이 굳어서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요.

끈적끈적끈적끈적... 확실히 찬물에 담갔다 꺼내니 겉은 바삭해서 먹기 편했습니다. 뜨거운 걸 먹는것보다 맛이 더 괜찮았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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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식사메뉴 없이 요리만 즐기기에도 괜찮고 무엇보다 주당들에게는 맥주, 혹은 중국 술과 같이 즐기기 괜찮은 중국요리 전문점
삼팔교자관. 개인적으로는 매운 닭요리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또 한 번 오고 싶은 곳인데, 그 때 또 찾아올 기회가 생기면
시켜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말았던 개구리다리요리도 한 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해서 둘이 28000원, 나쁜 가격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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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시장 근처의 차이나타운. 앞서 말했지만 관광지로서의 인천 선린동 차이나타운과는 그 근본부터 완전히 다른 곳입니다.

좀 안 좋은 의미로 말하자면... 굉장히 낙후된 곳이면서 또 서울 내에서 '치안이 좋지 않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지금이야
가산디지털단지로 탈바꿈했지만, 과거 가리봉동 공단시절 노동자들이 많이 모여살던 곳이기도 했는데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고
무엇보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비율이 높아, 실제로 범죄율이라던가 치안 등이 타 동네에 비해서 썩 좋은 곳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 길거리들을 걸어다니다 보면 나이가 많은 중년 노동자들이 많이 보이고, 젊은 여성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없는것도 사실...

물론 비하하고자 하는 의미는 전혀 없고 삶의 최전방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야만 하는 노동자들이 모여사는 조금 거칠고 낡은동네...
라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이런 곳이 있구나' 라는 신기함이 있을 뿐 '다니기 무섭다'는 거부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아직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서울이면서도 서울이 아닌 이 곳은 이런 간판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7~80년대로 타임슬립을 한 것 같은 기분도 느낄 수 있지요. 옷부터 시작하여 각종 잡동사니를 전부 취급하는 잡화상 '우리상회'

이 곳은 차이나타운 한가운데 있는 가리봉시장입니다. 주로 외국인들을 위한 외국(특히 중국)의 식재료를 많이 접할 수 있는 곳.

시장 자체도 크게 낙후되어서 별로 활발한 모습은 아니지만, 일반 시장과 달리 독특한 물건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중국 식품부터 시작하여 월병 등도 맛볼 수 있고요, 엄청나게 커다래서 조금 징그럽기도 한 해바라기씨 같은 것도 있고.

대개의 이런 동네가 그렇듯 이 곳도 중국 현지의 요리들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양꼬치 전문 중국식당' 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서울에 이런 중국요리 전문점들이 모여있는 곳이 건대 양꼬치거리가 제일 유명한 것으로 아는에 이 쪽도 마찬가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메뉴들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명태껍질순대, 고추순대, 콩나물작태찜...??
아마도 중국요리 원래 이름을 그대로 번역해서 붙여놓은 듯 한데 이런 식으로 좀 갸우뚱하게 만드는 메뉴들을 찾는 재미도 있네요.

소배필은 무엇이며, 시라지갈비는 무엇이란 말인가...! 물론 이글루스 음식밸리 내 내공 높으신 분들은 이것들의 정체를 알겠지만.

당구가 대세! 당구가 유행!

집중력! 수학! 과학! 예술!의 4박자가 만들어내는 대세와 유행을 타고 있는 포켓볼 당구! 게다가 만남의 장소까지 되니 오죽 좋아요?

음... 보통 호프집에선 치킨이나 마른안주 등을 판매하지 마라탕이나 오리묵 같은 걸 판매하는 곳은 없지요. 오리묵이 뭘까...

가게 간판을 보면 분명 냉면전문점인데 냉면이... 없습니다...ㅎ 저런 느낌의 간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시골 읍내에서 볼 법한 커피, 호프를 판매하는 가게들도 있어요. 은근히 이런 가게 안에 들어가면 아늑한 곳이 많은걸로 압니다.

2인 이상 기준으로 1인 12800원이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뷔페도 있습니다. 안에 손님이 꽤 많이 차 있더군요.

'진짜맛' 생고기는 과연 어떤 맛일까요?

불란서 '빠리'의 돈을 바꿔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니 사설환전소도 갖추고 있어야겠지요.

이 가게는 새로 생긴 가게인듯. 가게 개업기념으로 온 화환이 가게 밖에 휘황찬란하게 놓여져 있었습니다.

가리봉동의 유명한 중국요리 전문점 '왕중왕', 이 가게는 생일상이란 이름의 어마어마한 음식이 나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하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주변 사람들과 모아서 요리들을 맛보러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이글루스에도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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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간판 위주, 이 뒤로부터는 이 동네의 길거리 좌판에서 판매하는 음식들.

이렇게 일반 정육점과 달리 돼지머리, 귀, 간 등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생소한 부위의 고기들을 좌판에 놓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 냉장고의 가장 왼쪽에는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지만 돼지의 코만 따로 떼어다 판매를 하고 있군요. 어떤 요리에 쓰이는 걸까...;;;

중국식 순대와 간, 그리고 통으로 훈제한 듯한 오리.

그리고 그 옆에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중국 호떡이나 튀김빵 등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분식집 같은 개념인듯...

예전 2009년 홍콩 여행때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중국이나 홍콩 등지에서는 아침식사를 집에서 만들어먹지 않고 밖에 나와서 먹는
문화가 보편화되었다고 하는데, 가게에 들어가서 죽 한 그릇과 이런 튀김빵 등을 사서 같이 먹는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빵 안에는
이것저것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경우도 있지만, 아무런 재료 없이 그냥 밀가루로만 빵을 튀겨내어 죽과 같이 먹는다고도 하네요.

안에 고기와 야채가 들어가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한 번 사본 호떡. 저만한 크기의 호떡 한 개 가격이 1000원밖에 안 하니...싸지요.

두꺼운 피 안에는 저렇게 고로케에 들어갈 법한 야채와 고기가 들어가있습니다. 따끈할 때 먹으면 맛있을 것 같긴 한데... 아쉽게도
좀 식은 상태 + 이미 요리를 먹어 배가 찬 상태에서 먹은 것이라 그렇게 맛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 집에 포장해가서
후라이팬 등에 다시 구워낸 후 뜨겁게 먹으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이 좀 약해서 간장은...필수겠고!

이것은 중국식 꽈배기빵. 크기가 우리나라 분식집 꽈배기의 3배정도는 되는 어마어마한 사이즈입니다. 설탕을 묻혀 팔지 않고
갓 튀겨낸 것을 그냥 판매하는데, 역시 개당 1000원의 가격입니다. 이걸 판매하는 가게는 이 동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기는 한데
매장에서 바로 튀겨낸 것을 보지 못하고 좌판에 쌓여있는 것만 보아서 '그냥 먹지 말까...' 하다가 막 꽈배기를 튀기고 있는 가게를
발견하게 되어 '그래, 갓 튀겨낸 걸로 달라고 하자!' 라고 합의를 봐서 한 개를 사서 둘이 나누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렀거든요...;;

갓 튀긴 꽈배기빵. 이거 맛있네요. 식으면 맛이 좀 많이 떨어질 것 같은데, 겉에 설탕을 바르지 않아도 고소하고 은은하게 남는
단맛이 꽤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빵 자체의 크기가 굉장히 커서 간식용이 아니라 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손색없을 것 같아보였고요.

우리나라의 꽈배기빵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조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호떡보다는 이 꽈배기빵이 더 맛이 좋았던 것 같았어요.

꽈배기빵을 우물우물하면서 동네를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해가 졌군요. 이제 슬슬 돌아가보도록 합니다.

꾸며진 관광지가 아닌 삶의 전선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마을, 가리봉시장의 차이나타운.
우리나라, 그것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오래 된 7~80년대의 흔적을 간직하고, 한국이 아닌 이국적인 음식을
판매하는 이 곳. 거리의 분위기가 다소 우울하고 깔끔하지는 않지만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정취와 매력이 느껴지는 장소였습니다.
인천 선린동 차이나타운과는 다른 또 다른 분위기의 대한민국 속에 녹아든 중국, 관심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한 번 찾아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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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팔교자관 찾아가는 길 :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3번출구 또는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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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그리고 이 날 만난 종화君에게서 이런 불길한 물건을 받았습니다... 중국 베이징 여행에서 가져온 기념품이라고(...)

// 2013. 4. 23

덧글

  • Diane 2013/04/23 15:55 #

    여기 좋아요. 동북음식 먹기 시작한 이래 여기저기 가봤는데 아직까진 여기 요리가 제일 맘에 들어요. 가격도 그렇구요. 마파두부가 맛있습니다! 마파두부가 제대로 맛있다고 느낀 집이에요.
  • Ryunan 2013/04/23 20:23 #

    일단 가격대가 저렴한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조만간 한 번 더 가보려 합니다.
  • akes 2013/04/23 15:57 # 삭제

    베이징 스페셜리티즈...;;
    저 봉지의 정체는 대체 뭡니까...!
  • Ryunan 2013/04/23 20:23 #

    이것 저것 불안해보이는 포장의 다양한 과자들이 많이 들어있는 봉지입니다.
  • Hawe 2013/04/23 18:58 #

    에.. 그러니깐..
    빨리 모임을 만들지요
  • Ryunan 2013/04/23 20:23 #

    진짜 저긴 한 번 가야됨요 조만간 잡죠.
  • 아스테른 2013/04/23 19:22 #

    대륙의 기상!
  • Ryunan 2013/04/23 20:23 #

    대륙의 기상, 엄청납니다.
  • 2013/04/23 21:3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자린드 2013/04/23 23:04 # 삭제

    나도 치킨마시고 싶다
  • Ryunan 2013/04/26 19:07 #

    먹어라.
  • 2013/04/23 23:5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4/26 19:0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ㅇㅍㅁㅇ 2013/04/24 04:40 # 삭제

    종화님 블로그도 업데이트가 되는걸 보고싶은데 요근래 많이 바쁘신가봐요 ㅠㅠ
  • Ryunan 2013/04/26 19:07 #

    요새 일 하느라 많이 바쁜 것 같습니다. 블로그 쪽은 아예 손을 못 쓰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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