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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9. 페르시안 걸프(Persian Gulf · 건대) / 대체 이 5500원짜리 페르시안 피자의 정체가 뭐여 ㅡㅡ;;; by Ryunan

에... 좀 믿기 힘들겠지만, 한 판 5500원짜리 즉석 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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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건의 발단은 몇 주 전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이번 포스팅은 약간의 스토리텔링 및 홍보(?)성 목적도 좀 갖고 있는 글이지만 전 땡전 한 푼 지원받은 것 없고
순수하게 제 돈으로 전부! 소개받은 것 없이 가서 먹었다는 것을 당당하게 미리 밝혀드리며.

몇 주 전, 건대에서 저녁을 먹고 맥주 한 잔 하러 어린이대공원 쪽으로 이동하던 길이었습니다. 그 때 저희 일행은 건대 화양시장
초입에 있는 건대 게임천국에서 게임을 하고 나온 상태였고, 화양시장을 가로질러 어린이대공원 쪽을 향해 걸어가는 도중이었어요.
1층의 상가에 있는 조그만 가게에서 한 외국인이 나와 약간 어눌한 한국말로 '피자 드시고 가세요' 라고 저희에게 호객(?)
행위를 하고 있더군요. 아쉽게 식사를 한 차라 들어갈 생각은 없었는데 이 분은 저희가 식사를 했는지 안 했는지를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려 했는데 그만 저희를 도저히 무시할 수 없게 만든 이 외국인의 한 마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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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페르시안 피자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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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왕ㅈ...아니 페르시안 피자?!

'정통 페르시안 피자'라는 이 한 마디에 우리 일행은 전부 '대체 페르시안 피자가 뭐야!' 라는 엄청난 궁금증에 휩싸이게 되었고
결국 그 외국인에게 '우리는 저녁을 먹은 차라 다음에 오겠다' 라는 인사치레를 하고 그 가게 앞을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머릿속에
계속 '페르시안 피자의 정체가 뭐지? 대체 뭐란 거야?' 하는 엄청난 궁금증이 남았고 결국 그 일이 있고부터 한 주인가 두 주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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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화양시장 초입에 위치한'페르시안 거프'라는 이 주인장 자칭 '정통 페르시안 피자'를 맛 보러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졌다...

가게 간판에 '페르시안 거프'라고 아주 당당하게 써 붙여놓았는데, 보통 외국 요리가 한국에 오면 현지의 분위기를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가게 인테리어를 아주 화려하게 해 놓고 인테리어가 화려한 만큼 음식 가격도 굉장히 비싸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잖아요.
그래서 평범하지 않은 만큼 이 가게 음식값이 꽤 나갈지도 모르니 어느 정도 각오를 해야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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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피자 한 판에 꼴랑 5500원...

양고기피자 한 판에 대충대충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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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페르시안 어절씨구 하면서 가격대는 피자스쿨. 대체 네 놈의 정체는 뭐냐...ㅡㅡ;;;;

일단 안에 들어가니 지난 번 호객을 했던 외국인 주인이 살갑게 맞아줘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저희는 총 7명이 가게 방문을 했고, 게다가 한 칸짜리 가게 안도 테이크아웃 전문점인지 상당히 좁고 그나마도 절반 이상이
주방과 사무실로 나뉘어져 있어서 진짜 테이블 세 개, 약 열 명 정도만 앉으면 매장이 꽉 차는 인테리어고 뭐고 없는
'정말로 피자스쿨스런 별볼일없는 분위기' 라서 더 수상했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았으니 피자를 주문해야겠지요. 양고기 피자 두 판, 그리고 치킨 피자 두 판과 함께 인원수 맞춰 음료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 주인, 우리에게 '피자를 맵게 만들어줘요?' 라고 물어보더군요. 그러고서는 그 뒤에 이어서 덧붙인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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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게 매운 피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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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어이 사장님;;;; 저기 대체 누구한테 한국말 배운거야?!

아니... 외국인이 한국말을 배울 때 그 정서나 문화까지 고려하여 배우는 것이 어렵다손 치더라도 '존나게 매운 피자라니...;;;;'
한국말 자체는 어눌해도 잘 하는 편인데 뭔가 이 아저씨, 누구한테 배운건지 모르지만 대체 그런 비속어는 어떻게 배운거야...;;;;;
아니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뭔가 외국인, 그것도 아랍계 외국인에게서 '존나게'라는 말을 들으니까 뭔가 미묘하게 친숙해!

어...일단 일행 중에 매운 걸 잘 못 먹는 사람이 있어 그 '존나게 매운 피자' 대신 그냥 보통 정도로 만들어달라...하였습니다. 결국
그 '존나게' 사건으로 일행 중 한 명은 제대로 빵 터져서 그대로 테이블에 얼굴을 파묻고 거의 실신에 가까울 정도로 쓰러져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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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주문이 들어감과 동시에 냉장고에서 미리 반죽한 생지를 꺼내 바로 피자 토핑을 만들기 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냉동피자나 완제품을 가져와 구워 파는 것은 확실히 아닙니다. 저렇게 기초적인 토마토 소스부터 직접 재료를 꺼내 바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거든요. 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의식해서인지 카메라로 한 장 찍고 나니까 손으로 'V'를 그려주는 제스처를 취해주더군요.

토마토 소스를 바른 피자 위에 토핑을 올려 이렇게 완성된 피자는 이제 오븐에 들어가 구워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피자 굽는
기계는 피자스쿨에서 사용하는 것과 거의 동일한 것 같습니다. 서서히 움직이는 트레이 위에 피자를 올려놓고 그 트레이가 오븐
안으로 들어가 바깥으로 나올 땐 구워져 나오는 스타일. 그리고 거기서 구워져나온 피자는 한 조각씩 잘려져 접시에 담겨나오지요.

일단 캔당 1000원의 콜라는 다행히(?) 코카콜라가 나오며 용량은 250ml입니다. 음... 다행히도 편의점 콜라보다는 가격이 싸네요.
저 외에 메뉴에 있는 레몬음료는 웰치스와 같은 크기인 355ml의 레몬탄산음료고, 맥주는 카프리 병맥주 한 가지만 있었습니다.
콜라를 먼저 받아놓고 피자가 언제 나오나 기다리던 찰나에 '피자 나왔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갓 구운 치킨피자가 먼저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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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 치킨피자 (5500원)

일단 피자 사이즈부터 먼저 말하겠습니다. 피자스쿨의 라지피자보다는 사이즈가 작아요. 8등분으로 나뉘어져 나오긴 하지만 거의
미스터피자의 레귤러 사이즈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그래서 한 조각 크기가 생각보다 그렇게 큰 편은 아니거든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조각피자와 비교하자면 이 피자의 약 2.5조각이 코스트코의 한 조각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치킨을 베이스로 양파, 피망 등 다양한 토핑이 올ㄹ...젠장 치즈 과도하게 많아! 토핑이 하나도 안 보여!!

대체 페르시아만에 치즈폭탄을 대량으로 투하한 것 같은 네 놈의 정체는 뭐냐...;;;

어떻게 5500원짜리 영세 시장피자에서 이런 치즈가 나올 수 있죠...;;;;

게다가 엄청나게 피자가 뜨거워서 손으로 집기 정말 힘들 정도라 주인이 '좀 식혀서 먹어야 해요' 라고 바로 집는 걸 만류했습니다.

약간 식힌 후에 간신히 집어들었는데, 위에 치즈가 너무 많아서 토핑도 제대로 안 보이고 치즈가 빵 아래 손으로 녹아내릴 정도로
정말 대책없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치즈가 좀 특이한 스타일의 치즈였어요. 보통 피자치즈 하면 고무줄처럼 쭉쭉 늘어나고 매우
쫄깃한 식감의 치즈 - 를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고 저도 그동안 그런 피자를 먹어왔었는데 이 피자의 치즈는 처음 집어들었을 때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혹시 모조치즈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일단 모조치즈는 확실히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이 모조치즈에서 나오는 안 좋은 특징이기도 한 조금만 식어도 금방 굳거나 툭툭 끊어지고 퍽퍽한 식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마치 빵 위에 순두부 올린 것마냥 굉장히 몰캉몰캉한 식감입니다. 쫄깃한 느낌 없는 상당히 생소한 느낌의 씹는 맛이에요.

게다가 이쪽 음식 특유의 향신료가 이 피자에도 어느정도 반영되었는지, 약간 익숙한 듯하면서도 조금은 생소한 그런 특유의
향신료맛이 피자에서 느껴졌다는 것이 또다른 특징. 피자치즈 속에 숨어들어간 닭고기 조각에 그 향신료간이 되어있는 듯 합니다.
여하튼 일행들 다 입 모아서 이것은 도저히 5500원짜리 피자에서 나올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맛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치킨피자에 대한 충격을 딛고, 두 번째로 나온 양고기 피자 (8000원)

이것 또한 치즈 양이 치킨피자에 버금갈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것은 기본에 위에 양고기가 마치 불고기피자처럼 올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고기가 익으면서 자연적으로 나온 기름의 탓인지 모르지만 보기만 해도 치킨피자보다는 기름기가 꽤 많은 것처럼 보여요.

양고기 피자 역시 순두부같이 뭉글뭉글한 치즈의 식감을 갖고 있는 것은 기본으로 이 쪽이 좀 더 특유의 향신료맛이 더 강합니다.
아까 피자를 만드는 과정을 슬쩍 곁눈질할 때 보니 큼직한 양고기 덩어리에서 저렇게 손으로 고깃조각을 떼어 토핑을 얹어내던데,
아마 그 고깃덩어리에 간이 되어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까지는 아니지만 묘한 풍미가 피자에 잘 살아있어요.

그리고 역시 예상했던 것처럼 기름기가 훨씬 많아 조금은 느끼한 편이라 이 쪽은 약간 취향이 갈릴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고기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맛이지만, 느끼한 것을 즐기지 않는 분들은 치킨피자가 나을 것 같네요.
양고기 괜찮습니다. 하지만 기름이 확실히 많아서 호불호 명확히 갈립니다! 처음 도전할 땐 치킨피자부터 시작하세요!

아까 치즈가 늘어나지 않고 순두부처럼 씹힌다고 했지만, 어디까지나 식감이 그럴 뿐 피자를 들어올릴 때는 이렇게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시각적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모조치즈는 아니었어요. 일행 중 아무도 그걸 지적하는 사람이 없었기도 했고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치즈 위에 기름이 뜬다거나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보지 못했으니까요. 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랬습니다.

이쯤되면 다른 사이드메뉴도 궁금해지기 마련이라 한 번 사이드메뉴인 3000원짜리 감자튀김도 시켜보았습니다. 조그만 밥솥같은
튀김기가 주방에 있는데 그 튀김기 안에 냉동된 감자튀김을 붓고는 튀겨내더군요. 아, 그래 감자튀김은 냉동을 사용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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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메뉴 감자튀김 (3000원). 냉동을 사용하는 것 같았지만, 3000원이란 가격대를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정도이기도 합니다.
패스트푸드의 길쭉하고 얇은 감자튀김이 아닌 상당히 두꺼운 감자튀김인데, 약간 모스버거의 감자튀김 같은 맛이 나면서도 그보다
훨씬 더 부드럽게 씹히고 소금간이 거의 안 되어있어 짜지 않고 담백하다는 것이 특징. 다들 하는 말이 '진짜 별 거 없는데 이거
계속 입에 들어가게 만드네' 라고 말하는 것을 보니 확실히 다른 사람들 입맛에도 어느 정도 맞았던 것 같습니다.

무릇 감자튀김이라 함은 깨끗한 기름에 갓 튀겨낸 것을 막 꺼내먹으면 어떻게 먹어도 맛이 있는 법입니다.
딱 하나, 예외가 있다면 바로L모 패스트푸드 감자튀김. 그건 갓 튀겨낸 것도 더럽게 맛없는데 그것도 그 나름대로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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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자 한 판을 더 시켰습니다. 이로서 7명이서 조진(?) 음식은 피자 5판에 감자튀김 2개. 그리고 각자 음료 하나씩...ㅡㅡ;;
일행들은 다들 양고기 피자보다는 치킨 피자가 입맛에 맞았는지 치킨 피자를 시켜달라 하였는데, 이번에 나온 치킨피자는 처음
나온 것과 모양이 좀 달랐습니다. 치즈로 토핑을 전부 뒤덮어버린 처음의 치킨피자와 달리 이번엔 치킨 토핑을 치즈 위에 얹었네요.

저기, 어...음... 피자토핑 올리는 순서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바꾸지 마셔요 ㅡㅡ;;;

치즈가 대책없이 줄줄 흘러내려 피자빵에 억지로 둘둘 감싸낸 모습.

처음 가게에 들어가기 전 '정통 페르시안식이면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 라고 걱정했던 것을 무참하게 비웃기라도 하듯이
우리 일행 일곱 명이 피자 5판에 감자튀김 둘, 그리고 음료를 전부 먹어치웠는데도 나온 금액은 겨우 45500원 뿐이었습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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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 걸프. 뭔가 좀 많이 이상한데 본격적인 피자집.

이게 진짜 페르시안식 피자인지 아닌지는 내가 확인해본 적이 없으니 전혀 모르겠고, 중요한 것은 이 가게 피자 가격대비 치즈의
양이 좀 심하게 사기급이었다는 것, 그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화양시장 내에서 이런 가게를 발견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뭔가 나름 본격적인 느낌의 피자를 표방한 것 같은데 가게 인테리어나 분위기나 가격 모든 게 다 피자스쿨급이고, 그런데 나오는
피자의 치즈 양은 거의 사기 수준의 양에 게다가 사장님은 '존나게 매워요' 라는 말이나 손님에게 내뱉으시고 대체 이 가게 뭡니까?

'사진 정말 못 나왔네요 ㅠㅠ' 라고 악평을 들은 제가 직접 찍은 사장님의 한 컷.

사실 이런 식으로 글을 쓴 것도 음식을 먹는 도중에 사장님이 저희에게 '주변 친구들 데리고 많이 와주세요' 라는 말을 해서(...)
나름 이렇게 정성을 쏟아 피자를 구워내고, 또 싼 가격에 판매하는데 가게 바로 옆에 피자스쿨은 아니지만 피자X루라는 나름
인지도 높은 저가형 프랜차이즈 피자집이 있어서 거기에 대항하여 혼자 영업하는 것이 여러모로 많이 어려우신가 봅니다. 우리에게
'친구들 데리고 와주세요, 홍보 좀 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모습이 뭔가 굉장히 비장하면서도... 또 진심이 많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급하게 블로그를 통해 글을 쓴 것도 있었고, 나름 글을 쓰면서 평소와 다르게 과장에 가까운 표현을 많이 한 것도 이런
이유가 있어서라는 것을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다만 뭐 여기서 제공받았다거나 그런 건 일절 없고 서비스 하나 없이 다 돈 내고
먹은거라 이거에 있어서만큼은 당당할 수 있어요. 전 정말 이 가게 피자 맛있게 먹었고, 나올 때까지 기분이 확실하게 좋았습니다.

사실 진짜 마음에 드는 가게는 그냥 혼자만 알아두고 독식하고 싶은 욕심도 있기는 한데, 음... 몇 번 지나가면서도 본 것이지만
홍보라던가 여러 가지가 그다지라... 장사가 잘 되는 가게 같지는 않아보여요. 아무리 혼자 간직하고 싶은 좋은 가게라고는 해도
일단 장사는 잘 되어야 하기에, 주인께서 주변 친구들 데리고 와달라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블로그를 통해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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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에서 받은 명함 -  사장님 이름이 사무엘이었더군요. 넌지시 물어보니 본 국적이 이란이라고 합니다.
일행 중 한 분은 사실 이 사람 국적을 물어보기 전부터 이란 사람일 거다 - 라고 내심 짐작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보통 이란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아라비아'라는 명칭 대신 '페르시아'라는 명칭을 많이 쓴다 - 뭐 대충 그런 이유라고 하네요.
그래서 '페르시아'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부터 이 사람이 이란 사람이 아닐까 짐작을 했었다는데 그 말이 정말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가게 위치. 제 블로그에 많이 찾아오시는 리듬게이머(?) 분들을 위해 설명을 덧붙이자면 건대 게임천국을 나와 오른쪽으로
꺾어 화양시장 쪽으로 쭉 걸어가 GS슈퍼마켓이 나올 때까지 가다 보면 그 슈퍼마켓의 바로 맞은편에 이 가게가 있습니다. 테이블
규모는 적지만 한 5~6명이 우르르 몰려가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유쾌하게 피자를 먹기엔 상당히 괜찮은 가게였으니
신나게 게임 즐긴 뒤에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이 곳에 가서 치즈가 넘쳐흐르는 피자를 한 번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실련지요?

참고로 저는 그놈의'존나게 매운 피자' 가 신경쓰여서;; 매운 거 좋아하는 어떤 분과 한 번 더 갈 생각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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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쪽에서 생각보다 본 포스팅의 리트윗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퍼지고 있어서 중요한 조언을 드립니다.

가게의 몇 가지 불편한 점을 지적하자면 식기가 따로 없어서 손으로 직접 집어먹어야 하는 큰 불편함이 있습니다. 티슈는 있으나
물수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분의 물수건 챙겨가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별도의 피클 같은 게 준비되지 않은
순수한 피자 뿐이라 느끼한 것을 가시게 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피자 특성이 뜨거울 때가 아닌 식을 때 먹으면
맛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 같은 모양이라 (이건 진짜 피자를 보면 알 수 있는 건데...) 가급적이면 포장보다는 직접 먹는 걸 추천하고
전체적으로 피자 퀄리티에 비해 그 외의 먹을 때 편의성이라던가 부가적인 다른 요소들의 구색이 좀 미흡한 게 많이 있어요.
그리고 또한 페르시아식이 맞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피자와는 약간 다른 느낌의
향신료 냄새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이 입맛이나 취향에 있어 분명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이 점 미리 양지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누구 가게 갈 일 생기면 주인 사장님께 식기도 좀 갖추고 피클같은 것도 준비해달라고 제발 좀 전해주세요 ㅠㅠ


// 2013. 7. 15
본 포스팅은 이글루스 단독 포스팅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핑백

덧글

  • 종화 2013/07/16 00:00 #

    가야곘다!
  • 종화 2013/07/16 00:05 #

    건대!
  • 종화 2013/07/16 00:05 #

    간다!
  • Ryunan 2013/07/20 11:19 #

    어서 빨리 오시기 바랍...이 아니라 오지마. 니가 오면 이 가게는...언젠가 문을...닫아...
  • Hawe 2013/07/16 00:03 #

    가성비로는 정말 괜찮은 집..
    다만 홀 내에서는 개인식기가 없기때문에 집어먹기엔 약간 불편한점이 있고,
    포장해서 가져오면 왠지 식으면 도우맛이 떨어질것같은 피자이긴한데
    모 기업의 EGxXA피자와 비교하면 한판가격에 무려 5판을 먹을수 있기때문에...

    일단 뜨뜻할때 먹었을때... 맛은 이쪽이 훨씬 더 훌륭한듯....

    진짜 신경쓰이는 존나게 매운 피자...
    지나갈때마다 사장님 혼자 멍때리시던데,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
  • Ryunan 2013/07/20 11:20 #

    어제 가보니 비닐장갑이랑 물수건 추가한 걸로 보아 많이 개선이 된 듯 함요.
  • 다루루 2013/07/16 00:02 #

    와... 와 이거... 트위터에서 존나게 발언 들었을 때부터 뭐야 그거 몰라 무서워의 기운이 물씬 풍기긴 했는데 이건... 이건... 와...
    가야겠다.
  • Ryunan 2013/07/20 11:20 #

    건대 게임천국에 게임 하러 갔을 때 꼭 한 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 샛별 2013/07/16 00:06 #

    역시 한글패치100%
  • 샛별 2013/07/16 00:10 #

    아 근데요
    치즈양은 그렇다 쳐도 치즈퀄리티는 어떘어요?
  • Ryunan 2013/07/20 11:20 #

    뭔가 우리가 생각하기 쉬운 그런 치즈랑은 달랐어요. 쫄깃쫄깃한 맛은 없고 뭔가 순두부 씹는 느낌같기도 하게 보드랍게 씹히는데 근데 또 치즈를 쭉 늘이면 탄력있게 늘어납니다. 진짜 이건 설명으로 못해요.
  • 아스테른 2013/07/16 00:19 #

    X나게 매운 피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yunan 2013/07/20 11:20 #

    그 X나게 매운 피자는 다음에 꼭 먹어보러 갈 것입니다.
  • Hawe 2013/07/16 00:26 #

    아 그리고 다음에 갈때 아랍어로 인사해줘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갈때도 고맙다고 아랍어로 인사...........
  • 笑兒 2013/07/16 01:28 #

    이란은 아랍어 안써요 ..)a 이란어 따로 있습니다-
  • Ryunan 2013/07/20 11:21 #

    그럼 이란어로 인사를ㅋㅋㅋㅋㅋㅋ
  • 지애 2013/07/16 00:33 #

    고놈의피자 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싶어지네요 치즈가 쭉쭉 ㅋㅋ
  • Ryunan 2013/07/20 11:21 #

    네, 그런데 정작 입 안에서는 전혀 질기지 않고 엄청 부드럽게 씹힙니다. 그게 정말 신기해요.
  • 1월군 2013/07/16 00:36 #

    서울 살았으면 한달음에 달려갔을거 같은 무시무시한 물건이군요!
  • Ryunan 2013/07/20 11:21 #

    서울 오시게 되면 꼭 한 번 가 보시길 바랍니다 :)
  • 比良坂初音 2013/07/16 00:40 #

    허.......무슨 짓을 하면 저 가격에 저런 말도 안되는 퀼리티가 나오는거죠?;;;;
    건대 화양시장이면 좀 심각하게 멀긴 한데 그래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Ryunan 2013/07/20 11:21 #

    어쩌면 가게 운영하는 사장님이 외국인이어서... 저 가격이 나오는 걸지도 몰라요. 욕심 없이 싸게 파는 것이라...
  • B_Fink 2013/07/16 00:41 #

    뭐야 이거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진짜 맛있겠다..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우와 ㅠㅠ
  • Ryunan 2013/07/20 11:21 #

    흥분하셨군요!
  • J 2013/07/16 00:48 # 삭제

    Gulf는 거프가 아니라 걸프죠.. 예전 걸프만 전쟁 할때의 걸프.
    본토분이 오셔서 하시는 거라면 케밥도 꽤 본격적일거 같네요. 맛있어 보여요.
  • Ryunan 2013/07/20 11:21 #

    넵, 수정하였습니다^^ 케밥은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하수 2013/07/16 01:15 # 삭제

    건대gs슈퍼에서 일한다고했던 눈팅족입니다!
    저 아저씨 매일 간단한 요기거리 사가시면서 한 배송매니저분한테(지금은 그만두셨지만)한가지씩 특정한 표현을 배워가더군요
    처음엔 케밥만 팔던집이었는데 피자집으로 바꼈죠.. 재밌는분입니다 오전에 심심해서 슈퍼오시는분이에요...
  • Ryunan 2013/07/20 11:22 #

    아, 예전에 그 분이셨군요! 그러면 그 'X나게' 라는 단어도 설마 그 배송매니저분에게?!
    웬지 심심해서 슈퍼온다라...이미지가 귀엽네요.
  • 斑鳩 2013/07/16 01:43 #

    카.. 칼로리가.........;

    와..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건대를 진짜 가야만 하나...
  • Ryunan 2013/07/20 11:22 #

    레이드 만들어봅시다 레이드!
  • 동감 2013/07/16 02:01 #

    간다라고 외치고싶지만 머네요
    평생살면서 누워5분안에잠못든 두번째날인데
    잠들기직전에포스팅잘보고갑니다
    잠못드는이유가 배고파서인데ㅜㅜ
  • Ryunan 2013/07/20 11:22 #

    네, 그래도 열대야에 푹 주무시기 바랍니다 ㅠㅠ
  • Haru 2013/07/16 05:00 # 삭제

    아... 지방에서 퍼시픽림보고 서울 4디보러 원정가려고하는데 일정에 추가해야겠어요 ㅋㅋㅋㅋ
  • Ryunan 2013/07/20 11:22 #

    네 꼭 들르실 수 있길 바랍니다.
  • 에이프릴 2013/07/16 12:20 #

    우와~진짜 괜찮네요. 꼭 가봐야겠어요.
  • Ryunan 2013/07/20 11:22 #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
  • 자유혁명 2013/07/16 12:39 #

    저게 5500원이라니;;; 프랜차이즈에서 나오는 그 피자보다 더 좋네요
    오마이갓 군침돈다 ㅠㅠ
  • Ryunan 2013/07/20 11:23 #

    피자스쿨 가격에 치즈가 저 정도로 나오니...
  • 스플린터 2013/07/16 13:05 # 삭제

    류난님 담에 가시면 사장님께 네이버 지도에 좀 등록하시라고 하세요..
    케밥도 같이 하시는데 검색으로 위치를 알 수가 없음
  • creent 2013/07/16 17:37 #

  • Ryunan 2013/07/20 11:23 #

    네이버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페르시안 걸프' 라고 검색하면 가게가 뜨네요^^
  • RUBINISM 2013/07/16 14:38 #

    X나게 매운 피자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게 갈 때 가서 먹어봐야겠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yunan 2013/07/20 11:23 #

    꼭 한 번 맛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임덕수P 2013/07/16 17:06 #

    퍼킹 핫 피자라니 가야겠다.
  • Ryunan 2013/07/20 11:23 #

    'X나게 매운'을 영문으로 번역하면 Fucking Hot이 되겠군요!
  • 엘레나시아 2013/07/16 18:32 #

    이런 곳은 그냥 X나게 가야 하는 거군요 ㅎㅇㅎㅇ....
  • Ryunan 2013/07/20 11:23 #

    어서 빨리 서코 마치고 가셔야죠...
  • 알렉세이 2013/07/16 22:48 #

    와. 가격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yunan 2013/07/20 11:23 #

    진짜 다른것보다도 저거 가격이 정말...ㅠㅠㅠ
  • 에리카 2013/07/17 00:49 # 삭제

    한국에 돌아가면 가 볼 가게 1순위겠네요. 돌아가기 전에 변하지 않는 가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Ryunan 2013/07/20 11:24 #

    아, 다른 나라에 계신가보군요. 일전 트위터상에서 얘기한 것처럼 한국에 돌아오시면 꼭 가볼 수 있고 그리고 만족할 수 있길 바랍니다.
  • Ithilien 2013/07/17 14:09 #

    어어엌ㅋㅋㅋ 피자에 치즈갘ㅋㅋㅋㅋ 진짜 가격이 존나게 싸군요.
  • Ryunan 2013/07/20 11:24 #

    네, 피자 크기는 큰 편이 아니지만 위에 얹어진 치즈의 양을 생각해보면 정말 싼 가격이 맞지요.
  • ◀에브이▶ 2013/07/17 14:14 #

    우히히히히 (악마의 웃음)
  • Ryunan 2013/07/20 11:24 #

    얘는 매운 것만 보면 왜 이리 흥분하지.
  • 로자린드 2013/07/17 14:56 # 삭제

    치즈가 아주그냥 죽여줘요!
  • Ryunan 2013/07/20 11:24 #

    ㅇㅇ진짜 죽여준다 저기...
  • gini0723 2013/07/17 19:02 #

    트위터 보고 왔습니다! 맛있겠네요 ㅎㅎ 나중에 함 놀러가봐야겠습니다.
  • Ryunan 2013/07/20 11:24 #

    트위터에서 오셨군요! 즐거운 방문이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 트라이온 2013/07/17 21:00 # 삭제

    친구 페이스북에서 보고 익숙한 닉넴이라 놀랐네요 ㅋㅋㅋㅋㅋ
    잘지내시는지
  • Ryunan 2013/07/20 11:25 #

    혹시 옛날의 그 '트라이온'이라면...!! 와 진짜 이게 얼마만인가...!!!
    회사 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다오. (예전에 말 놓았던 걸로 기억하는데...ㅎㅎ)
    잘 지내시나?
  • 장호구 2013/07/17 21:40 # 삭제

    여기 진짜 사랑하는집인데!!!!! ㅠㅠ♥
    아저씨 칼같은사람임.. 12시 2분에 가니까 안돼요.끝났어요
    다음엔 열두시 전에와요. 하는..그런..단호박같은분이세요..
    케밥도 진짜 먹다가 입터지고 배터지게 맛있는데 피자 시작하시고나서 센세이션 ★
    흥했으면좋겠어요 오천원피자 쌔고쌨지만 이런 미친토핑이 어딨어 ㅠㅠ <?
  • Ryunan 2013/07/20 11:25 #

    12시까지 영업한다면 정말 늦게까지 일하시는 분이네요...
  • 로긴귀찮음 2013/07/17 23:54 # 삭제

    언제부터인가 자주 드나들고있는 객 1입니다. 포스팅에서 진심이 우러나와서 보는 제가 더 기분이 좋고 가 보고 싶네요 ㅋㅋ
    역시 글발이 받으십니다 ㅠㅠ
    괜찮으시다면 출처 밝히고 저장용 블로그로 퍼가도 될까요? 다른 블로그를 쓰는지라 트랙백이 안되네요. ㅋㅋ큐ㅠ
  • Ryunan 2013/07/20 11:25 #

    네, 그렇게 해 주셔도 무방합니다 :) 이런 건 많이 퍼지면 좋습니다.
  • 명성군 2013/07/18 19:22 # 삭제

    한번가보고 싶네요...포스트링크좀 해가져 갈께요 ㅠ_ㅠ
  • Ryunan 2013/07/20 11:25 #

    네, 알겠습니다. 출처는 꼭 남겨주십시오.
  • 용팔 2013/07/20 00:58 # 삭제

    덕분에 낮에 건대 가는 김에 들렀습니다. 역시나 얼만큼 맵게 해줄거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안 맵게 해달랬고 그 다음엔 '쵸큼' 맵게 해달랬습니다. 그러면서 기다리는데 옆 테이블에 학생들이 앉던데 학생들이 피자 시킬때 뜬금없이 '졸라게 매워' 라고 말해주는 주인 아저씨의 센스...
    치즈 양이 생각보다 많긴 했지만 코스트코의 치즈 피자 정도? 그 정도보단 약간 적었나 아니 그냥 씹는 맛이 덜해서 그런가 했지만 푸짐하니 잘 먹었습니다.
    또 다른 테이블엔 중국인이 있었는데 여기 주인 아저씨랑 한국말로 유창하게 대화를 주고 받는 걸 보고 살짝 놀랬습니다. 둘 다 한국사람 아닌데... 아, 여기 한국 땅이었지. 그래도 주인 아저씨가 그분한테 어디서 왔냐 하니 중국에서 왔다 하니 간단한 중국어 인사를 주고받고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건대역 이마트를 들렀는데 포장만 80년대로 한 음료수들이 보여서 사서 마시면서 입가심 했습니다.
  • Ryunan 2013/07/20 11:26 #

    코스트코의 치즈피자도 치즈 양이 엄청 많은 편이지요...ㅎㅎ 피자치즈가 좀 다른 걸 써서 그런가 쫄깃한 맛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풍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고 푸짐하게 잘 드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 테헤란로 2013/07/30 02:09 # 삭제

    이란인은 아랍인로 불리우는 것을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하고요. 그 반대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한국인과 중국인 아니 아예 한국인과 저기 멀리 태국인 만큼이나, 종교, 언어, 인종 등이 다 다릅니다.
    혹시라도 손님들이 실수하지 않게 수정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tjrnlvh 2013/09/26 13:01 # 삭제

    페르시아 걸프 피자도 맛있지만
    성동구청 앞 스타피자치킨도 아주 맜있고 저렴하답니다

    많이많이 이용하세요
  • tjrnlvh 2013/09/26 13:04 # 삭제

    가격도 페르시아 걸프랑 비슷합니다
    스타피자치킨에서는 치킨도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 Ryunan 2013/09/28 09:11 #

    성동구청이라면 왕십리 쪽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 성원 2013/09/29 10:34 # 삭제

    네 성동구청 맞으편 삼성쉐르빌 아파트 상가 2증에 스타피자치킨 있습니다
    오시면 대환영입니다. 02-2292-1273
  • 성원 2013/09/29 14:26 # 삭제

    스타피자치킨을 방문 이글루스 님이라고 말씀하시면 피자 공짜로 드립니다. 꼭 방문하시면 피자 맛을 평가해 주세요 기대 할께요
  • 성원 2013/10/05 19:39 # 삭제

    류토피아님 도선동 스타파자 치킨 방문 안 해 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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