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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67. 9월을 맞이하여 정리하는 간단한 음식사진 이야기. by Ryunan

지난 말복 때 이마트에서 빅 후라이드 치킨을 팔면서 하이트 드라이피니시 355ml 캔 6캔과 같이 사면 에누리를 해 주는 행사를
같이 진행하고 있더군요. 원래 치킨 한 마리가 12000원 정도 하는데 드라이피니시 캔과 동시 구입시 4000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라
큰 치킨 한 마리에 드라이피니시를 합쳐 약 15000원 정도에 구매가능했기에, 꽤 남는 장사라는 판단하게 주저않고 구입했었습니다.

치킨이야 뭐 마트 치킨이 다 거기서 거기, 그냥 가격 대비로 먹을만한 수준이긴 해서 잘 먹긴 했습니다만 가끔 생각해보면 대형마트
등지에서 판매하는 치킨의 정가 기준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얼마다' 라고 정해진 것이 없이 정말 갈 때마다 똑같은 치킨이
행사다 뭐다 해서 어제와 오늘 가격이 제각각일 때가 많으니 치킨 판매 가격을 구분짓는 정해진 가이드라는 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으아아아아아니, 이 고칼로리의 포화지방탑은 뭐지?!

이것도 한 두어달 쯤 전의 일. 동네 홈플러스에서 정가 2500원의 다이제 초코를 행사가격으로 1천원에 판매하는 60% 할인이벤트에
탑승한 결과물입니다...-_- 앗~싸! 신난다 하고 그냥 손에 들 수 있을 한계치까지 집어들었는데, 문제는 두달동안 지금 절반도 채
먹지 못했다는 것... 회사 다니고 집에 늦게 들어오고 하다보니까 과자를 먹을 일이 많지 않네요. 회사에서 먹기엔 좀 눈치보이고,
그렇다고 다이제 초코 같은 과자를 밤에 먹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자살행위나 다름없고... 그래서 조금씩 아껴먹고 있는 이야깁니다.

집에 오는 길, 롯데슈퍼에서 발견한 요새 대형마트 등지에서 꽤 많이 보이는 - 보기만 해도 기분이 불편해지는 '군용 전투식량'

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전투식량이라는 것 자체보다 제품의 퀄리티나 양에 비해 말도 안 되는 가격 정책이 매우 불편하더군요.
편의점에서 4찬, 5찬의 도시락 하나가 3500원선에 팔리고 있는데, 누가 먹기도 불편한 저런 전투식량을 저 돈 주고 사먹을지 참
생각만 해도 영 찝찝합니다. 게다가 포장지 뒤에 있는 '독도는 대한민국땅, 대마도도 대한민국땅' 이라는 문구는 한 술 더 뜨더이다.
요새 유행 타는 군대문화의 미화, 그리고 굉장히 안 좋은 표현이지만 소위 '국뽕'이라는 것을 제대로 맞고 그걸 이용해 소비자에게
비싼 가격에 팔아치우려 하는 것이 썩 좋게만은 여겨지지 않아 호기심에라도 사 먹게 될 일은 단연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ㅎㅎ
누가 한 번 먹어보라고 공짜로 준다면 모를까...ㅡㅡ;;

얼마 전, 건대의 겐로쿠에서 먹었던 유부우동. 일전 티스토리 쪽 포스팅을 통해 이 곳을 가서 유부우동을 먹으려다가 오더 미스로
쇠고기 우동이 나와 그냥 먹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죠. 그 이후로 다시 한 번 찾아가서 기어코 먹고 온 유부우동입니다.
음... 먹은 소감에 대해 말하자면, 앞으로 겐로쿠에 갈 일이 생기면 꼭 유부우동을 먹거나, 혹은 다른 우동을 시켜도 유부 토핑을
반드시 추가해야겠다 - 라는 것. 크기가 그리 크진 않지만 맛의 엑기스가 그대로 들어가있고 굉장히 달콤한 맛이 취향이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유부를 왜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일까, 앞으로 반드시 유부는 꼭 추가해서 맛있게 즐겨주도록 하겠어...!

. . . . . .

사진이 많진 않지만 그동안 먹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이제 슬슬 휴가 여행사진 정리를 시작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새 9월이 되었군요, 새벽 공기가 시원한 것이 저에게 있어서는 반팔 입고 돌아다니기에 딱 좋은 날씨네요.

// 2013. 9. 1
※ 본 포스팅은 이글루스 단독 포스팅입니다.

덧글

  • SCV君 2013/09/01 10:41 #

    집근처에 홈플러스가 너무 먼게 아쉽네요. 특히나 이런 글을 쓰실때마다 더더욱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마트 치킨에 데여서 그다음부턴 대형마트 치킨은 손도 안대게 됐습니다만(뼈 있는 치킨류만) 이것도 편차가 있는건가 싶군요.
  • 2013/09/01 10:4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Ryunan 2013/09/04 12:57 #

    같은 계열사 대형마트 치킨도 지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 좋을 땐 정말 맛있는 것도 만나게 됩니다.
  • 알렉세이 2013/09/01 13:47 #

    으아아아 저 다이제가 내 것이었어야 했어.ㅠㅠ
  • Ryunan 2013/09/04 12:57 #

    제 것입니다. 손 대면 안 됩니다.
  • 다루루 2013/09/02 01:31 #

    다이제 산을 보고 이 님 또 오리온에서 택배받았나 했...
    근데 독도는 몰라도 대마도는 아니죠 대마도는. 차라리 간도랑 연해주랑 요동반도까지 써 놓을 것이지.
  • Ryunan 2013/09/04 12:57 #

    그러니까요, 독도가 우리 땅이라 해서 대마도까지 주장하는 건 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는 일본땅과 별반 다를 바 없다 봅니다.
  • 斑鳩 2013/09/02 09:43 #

    오리온 조공인줄 알고 깜놀
  • Ryunan 2013/09/04 12:58 #

    내 돈 주고 산 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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