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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47. 사찌(정발산 웨스턴돔) / 촉촉한 나가사키 카스테라. by Ryunan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선물받다.

정발산 웨스턴돔에 있는 유명한 나가사키 카스테라 전문점 '사찌'
이쪽 근처에서 일하는 모 동생에게서 이 구하기 힘든(어디까지나 집에서 워낙 먼 곳이라...) 카스테라를 하나 선물받았습니다.
국내에서의 나가사키 카스테라 - 라는 이름을 붙인 음식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팟알'이란 카페에서 먹어본 것이 전부
꽤 기대를 하고 고맙게 선물을 받았지요. 가격은 4500원으로 이렇게 귀여운 그림의 박스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아... 젠장, 귀여워... 포장박스를 만들 때부터 선물용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 같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사찌 카스테라에 대한 설명, 그리고 나가사키 카스테라의 특징 및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글씨가 잘 보이는 편이니 굳이 제가 설명을 더 덧붙일 필요는 없고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카스테라는 총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보통 카스테라인 플레인, 녹차, 그리고 초코맛이 있습니다.
속에 들어있는 종류에 따라 해당 캐릭터의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이걸로 어떤 맛인지 구분 가능. 강아지가 플레인이군요.


박스를 열면 사진과 같이 작은 박스가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ㅡㅡ
이걸 보고 잠시 소년탐정 김전일에 나오는 쿄코 형사의 나무상자가 생각나긴 했지만... 워낙 매니악한 얘기니 그냥 넘어가고(...)


속에 들어있는 박스를 열면 짜잔~ 사진과 같이 다섯 조각으로 커팅되어 있는 나가사키 카스테라가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한 조각의 크기는 보통 카페에서 판매하는 파운드 케이크 한 조각 정도의 크기라 보면 될 듯. 생각보다 작진 않습니다.


나가사키 카스테라의 특징인 카스테라 바닥에 오독오독거리면서 씹히는 설탕 결정이 느껴지는 것은 기본으로,
인천에서 먹었던 다소 거칠고 호쾌한 단맛이 강하게 느껴졌던 카페 팟알의 카스테라와 달리 이 곳은 굉장히 촉촉한 맛이 강합니다.
반숙 카스테라의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일반 카스테라빵에 비해 촉촉한 정도가 꽤 높아서 음료 없이 먹어도 될 정도인데요,
촉촉함, 그리고 카스테라 특유의 계란 단맛이 같이 느껴지니... 진짜 사람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맛이네요...ㅎㅎ

. . . . . .

같이 어울리는 음료는 우유 또는 커피. 왜 인기있는 가게인지 알 것 같은 곳으로 가벼운 선물용으로도 사 가면
선물 주는 사람도 부담없고, 받는 사람에게도 굉장히 칭찬받을 것 같은... 그런 카스테라입니다.


// 2013. 10. 27

덧글

  • 알렉세이 2013/10/27 19:46 #

    나가사키 카스테라 만드는 곳도 이제 여러 곳이군요.
  • Ryunan 2013/10/29 12:48 #

    네, 그래도 아직은 그렇게까지 대중화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이름만 나가사키 카스테라 붙여놓고 실제로 전혀 관련없는 일반 카스테라 파는 집들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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