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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86. 사진정리용(ㅡㅡ;;) 그동안 먹은것들 이것저것. by Ryunan


어김없이 부정기적으로(?) 찾아오는 그동안 먹은것들 이것저것입니다.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짧은 사진으로 슉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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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최근 해물짬뽕을 파는 중국집이 새로 생겨서 가 보았습니다. 해물짬뽕 가격이 7천원이라 한 번 시켜보았는데...;;;
이게 진짜 7천원짜리 맞는건지...;; 좀 어처구니없는 외형의 짬뽕이 나와 홍합 건져먹느라 어찌나 고생했는지 모릅니다.
맛은 그냥 평범한 해산물 많이 들어간 개운한 짬뽕의 맛. 보통 사이즈가 이 정도인데 이것도 곱배기가 있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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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져서,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 오래간만에 먹었던 천호동 유타로의 시로라멘. 확실히 추울 때 먹으니 더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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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돈까스의 집 - 이라는 가게를 대학 친구랑 같이 찾아갔는데, 딱히 특출난 것 없는 평범한 경양식 스타일의 이 집 돈까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경양식 스타일이라는 것, 그리고 사과쨈을 찍어먹을 수 있는
기름에 살짝 구운 이 모닝빵이 나온다는 것. 그래서 맛보다는 분위기와 추억 때문에 찾게 되는 곳입니다.


돈까스도 분식집 스타일도 아닌, 그렇다고 일식 스타일도 아닌 딱 옛날 경양식 스타일의 돈까스를 지키고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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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 걸프 피자집을 지인과 함께 찾아가려 했는데, 너무나도 긴 줄 때문에 좌절하고 급히 옮긴 지도리 우동 전문점 겐로쿠.


이번엔 장국에 찍어먹는 국물 없는 우동인 자루우동이라는 것을 시켜보았습니다. 가격 6000원.
매번 이 곳에 오면 후추향 진한 국물 있는 우동만 먹어보다가 냉우동은 처음 먹어보게 되는군요. 날씨도 꽤 추웠는데...


이 집 우동은 국물맛이 워낙 독특해서(후추향 강한) 취향이 좀 많이 갈릴 수 있는데 다행히 이것만큼은 취향타지 않는 맛.
차게 식은 우동의 면발이 떡을 먹는 것 같이 쫄깃하면서도 서로 엉겨붙지 않아 먹기 좋았습니다.


같이 세트로 나오는 유부초밥 한 개는 일본식으로 만들었는지 상당히 달콤한 맛. 뭐 여튼 이 세트도 꽤 먹을 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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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주 찾게되는 핫 플레이스 중 하나인 연희동, 그 연희동에 있는 중식당 '류'의 잡채덮밥.
6천원이라는 가격치고 상당히 많은 양과 함께 일반 잡채와 수준이 다른 불맛 진한 고퀄리티의 음식이 나와서 꽤 놀랐습니다.
요즘 이 가게의 식사메뉴들을 하나둘씩 먹어보고 있는데, 현재까지 먹은 음식 중에서는 이 요리가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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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꽃바구니 하나와 함께 케이크를 사오려 했는데, 케이크 가격이 워낙 비싸고 먹을만한 게 없어
어떤 걸 사올까 고민하다가 결국 외형보다는 실속을 선택, 애슐리에서 포장해온 초코브라우니 + 치즈케이크 세트입니다.


초코브라우니 케이크, 치즈케이크를 동시 포장하면 1천원 할인을 해 주죠. 확실히 외형보다는 실속을 택한 게 잘한 것인듯.
그동안은 항상 매장에서만 먹었는데 이렇게 포장해오는 것도 꽤 가성비면에서 괜찮네요. 앞으로 종종 이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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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수입식품 매장에서 모 동생이 '이거 정말 맛있다' 라며 강력 추천을 해 줘서 구입한 일본산 초콜릿. '키나토 모찌'
화이트 초콜릿 속에 찰떡이 들어가있는 제품이라는 것에 끌려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 구입했습니다. 한 봉에 3000원.


뒷면에 이것저것 써 있긴 한데, 개당 열량이 32kcal라는 것 외에는 아는 게 없네요(...)


총 아홉 개의 초콜릿이 들어있습니다. 초콜릿 크기는 미니쉘 한 개 정도의 크기.


손으로 집어든 걸 보면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잡히지요? 절대로 크진 않습니다. 유령 같은 캐릭터가 그려져 있네요.


겉모습만 보면 초콜릿이 아닌 캬라멜같이 생겼는데 일단은 초콜릿입니다. 그런데 진짜 캬라멜 같네요...ㅡㅡ;;


속에는 이렇게 아주 쫄깃쫄깃한 찰떡이 듬뿍...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떡이 들어있습니다.
초콜릿이긴 한데, 약간 콩가루맛이 진한 편. 콩가루 특유의 고소한 맛과 쫄깃한 떡이 상당히 조화스럽네요.
가격만 좀 더 쌌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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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부정기적으로 한 번에 몰아 싹 정리하는 그동안 먹은 것들 이것저것이었습니다.

// 2013. 11. 20

덧글

  • Effy 2013/11/20 22:40 #

    키나코모찌가 한봉에 삼천원이라니 뜨악스런 가격이네요 ㅠㅠ 부산국제시장에선 1700원인데 그것도 비싸다고 생각하고있거든요 ㅠㅠ 흑
  • Ryunan 2013/11/24 00:07 #

    원래 일본 수입품이라 가격이 어느정도 더 붙긴 하지만... 부산에선 1700원이군요 ㅠㅠ
  • 알렉세이 2013/11/20 23:38 #

    아...페르시안 걸프. 정작 인터넷에 소개한 류난님이 못 가서 다른 가게로 발길을 옮기는 사태가.=ㅅ=ㅋ

    키나토 모찌는 초콜릿이라는 설명을 읽어도 머릿속엔 여전히 '카!라!멜!' 이 세 글자가 떠오릅니다.ㅋㅅㅋ
  • Ryunan 2013/11/24 00:07 #

    네, 생긴 건 그냥 캬라멜 그 자체... 먹어봐야 이게 캬라멜이 아닌 초콜릿이구나...라고 판단이 서지요.
  • 다루루 2013/11/21 00:32 #

    아... 저 해물짬뽕... 너무 과하네요.
    페르시안 걸프가 잘 된다니 좋은 일입니다. 물론 시즌마다의 특수는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 겨울에는 추우니 사람들이 안 나오고, 그래서 일단 안 되는 게 장사인데, 그런 환경에도 줄이 설 정도로 장사가 잘 된다는 건... 그야말로 좋다 할 정도를 떠나서 질투가 날 정도네요. 저희 가게도 오늘은 10시 넘기니 손님이 뚝. 뭐 고깃집과 피자집은 많이 다르지만요.
  • Ryunan 2013/11/24 00:08 #

    그런데 막상 장사가 잘 되는 정도를 넘어서면 그도 그 나름대로 고충이 많다고 합니다.
  • 로자린드 2013/11/21 17:45 # 삭제

    에너지 32칼로리
    단백질 0.6g
    O질 1.6g(한글자 보이는 것으로는 추측 불가)
    탄수화물 4.2g
    나트륨 3mg

    초콜릿 치고는 칼로리는 나쁘지 않은듯?
  • Ryunan 2013/11/24 00:08 #

    대신에 작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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