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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14. 사진정리용 그동안 먹은것들 + 일상생활 이것저것. by Ryunan


가끔씩 근황정리 겸 사진정리 겸 하는 그동안 먹은것을 이것저것 시리즈가 죽지도 않고 또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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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북을 통하여 더욱 그 유명세가 확장된 건대 페르시안 걸프의 믹스피자.
요즘 번호표를 앞에서 나눠주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엄청난 대기가 비교적 합리적으로 바뀌게 되었는데요, 대기인파를 뚫고
가서 오래간만에 먹어본 믹스피자입니다. 최근에 닭고기 + 쇠고기 + 양고기를 전부 넣은 믹스피자를 만들어냈다고 하더군요.
초창기에 비해 치킨에서 특유의 쯔란 비슷한 향신료맛이 많이 강화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여전히 갓 구워내어 맛있습니다.

어느 시간대든 간에 갈 때마다 줄이 너무 깁니다. 사람 좀 제발 줄었으면 좋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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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수원 아주대 앞에 갔을 때 발견한 간판. 흔한 대학가 앞 저가형 중국요리 전문점인데 간판이 인상적이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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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는 형님들을 만나 다녀온 한양대 앞의 김치찌개 전문식당 '장어구이'
장어구이와 삼겹살이 일단 메뉴판에 메인이라 되어있지만, 어째서인지 그거 시키는 사람은 없고 죄다 김치찌개만 먹는 곳.
공기밥이 별도긴 하지만 사진에 나오는 찌개 하나가 8000원입니다. 소 사이즈. ( + 라면사리 추가 1000원)
소 사이즈 하나에 라면사리 추가, 그리고 공기밥 세 개면 1인 4000원에 건장한 성인남성 세 명이 배부른 곳.


김치찌개를 시키면 이렇게 커다란 계란부침 하나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이 외에 다른 반찬은 전혀 없지만...


역시 추운 겨울에는 따끈한 국물이 제격이죠.
특히 칼칼한 김치찌개 국물과 함께 즐기는 돼지고기는 진짜 겨울철 최고의 음식이라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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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청첩장을 받아 다녀왔던 웨딩홀에서의 뷔페. 웨딩홀 뷔페는 종류가 많지만 음식이 다 거기서 거기라 느껴지는지라
예전 뷔페 문화가 별로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는 이런 곳에 오면 그저 신세계였는데, 요즘은 그렇게 큰 감흥이 없습니다.
생선류라던가 튀김류 퀄리티는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결혼식을 참석한 사람들 중, 특별한 몇몇 지인들에게 준비했다는 조그만 답례품도 하나 받아왔습니다. 이 안에는...


개별 포장되어 있는 수제쿠키 몇 개가 들어있는데, 내용물이 좋고 나쁨을 떠나 결혼식 방문해준 것에 대해 고맙다면서
작게나마 이렇게 답례품을 줬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습니다. 언젠가 저도 이런 답례품 줄 걱정을 해야 할 날이 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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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사 온 호가든 캔맥주. 국내에서는 '오가든'이라는 조금 비꼬는 이름으로 불리긴 하지만, 뭐 그냥저냥 괜찮았습니다.
맥주 색이 샛노라면서도 약간 탁하다는 것이 특징이네요. 가벼워서 안주 없이 그냥 홀짝이기에도 나쁘지 않아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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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모 중식당에 가서 시킨 칭따오 맥주. 칭따오 맥주를 전용 잔에 따라마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기념으로 한 컷.
저 잔, 하나 가져와 집에 놓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만, 어디서 전용잔을 구할만한 곳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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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이마트 앞에 새로 롭스라는 이름의 드럭스토어가 오픈했는데 그 곳에서 과자를 오픈기념 할인판매를 하더군요.
그냥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지나치고 싶었는데, 다이제스티브 1000원을 보고 잠시 경직되었습니다. 오리온이 아니라 맥비티?!


게다가 맥비티 다이제스티브와 더불어 악마같이 달기로 악명높은 초콜릿과자 '팀탐'도 무려 1000원으로 할인중.
이 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이 할인...! 드럭 스토어에서 약은 팔지 않고 어째 과자만 잔뜩 있나 싶지만 여튼 파격적인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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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옵스 + 이마트 해서 이것저것 정신차리고 보니 가방에 더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많이 사 오게 되었습니다.
저 헬로키티 인형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른 포스팅을 통해 다시 한 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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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순수하게 캔 디자인만 보고 호기심에 구입한 '메리 크리스마스 비어' 한캔 2500원으로 맛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웬지 크리스마스 한정 제품으로 나온 듯 한데, 이런 캔을 보면 맛이 궁금해지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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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일 마치고 동네 홈플러스를 오래간만에 들렀다가 집어온 물건들. 저 돼지갈비찜은 나중에 따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평균할인율 60%라는 무시무시한(?) 할인으로 이런 것들을 집어오는 날은 그 날 하루의 피로가 보상받는 느낌을 받습니다.


머거본의 견과류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칼몬드. 제일 좋아하는 만큼 가격도 다른 제품에 비해 안드로메다 급으로 비쌉니다.
캔에 들은 건 편의점 기준으로 조그만 캔 하나에 6~7000원꼴이니...


고작 35g 들어있는 이 조그만 파우치도 정가가 대형마트에서 2200원이니 얼마나 비싼 제품이겠어요...


지인 중 한 분은 머거본 제품 중 후렌치 후라이드 아몬드를 제일 즐긴다지만 저는 그것보다 이 칼몬드 쪽이 더 좋습니다.
살짝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짭조름함에 멸치의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것이 진짜 맥주를 부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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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게임 및 일상 이야기.

최근 업그레이드된 비트매니아2DX.21 SPADA의 스탭업 모드를 메달 획득을 목적으로 열심히 플레이하는 중인데,
어째 플레이하다보니 레벨 12짜리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대체 내가 뭘 잘못했다고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 건가...;;;
그저께인가는 아예 작정하고 스탭업의 레벨12짜리 곡만 연속 4크래딧을 했는데 진짜 손이 저릴정도로 아프고 피곤해서
이런 어려운 곡을 쉬지도 않고 몇 시간이나 해 내는 사람들이 굉장히 존경스럽다 - 라는 기분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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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잇업 피에스타2의 Y2Z 더블17 엑설. 비트매니아의 제로 원과 곡조가 매우 비슷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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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야탑의 CGV극장 지하에 게임센터가 새로 오픈했다는 이야기는 예전에 들었습니다만, 실제로 가 본 것은 처음인데,
그 곳에 예전 이수테마파크에서 가동했던 비트매니아2DX.19 링클이 한 대 건너와서 가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게임센터 자체에 사람이 없어 쾌적한 환경에서 조용히 게임하기 좋은 것으로 따지면 거의 손가락 안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


이 사진을 웹상에 올리니 다들 '최강 공포의 링클' 이라고 하더군요. 오른쪽을 보기 전까진 저도 의미를 이해못했습니다.
이수에서 가동하던 시절의 기록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익스퍼트 코스의 로컬랭킹 수록곡 난이도가 무시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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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태고의 달인 11대목은 요 근래 보기 드문 굉장히 상태가 양호한 기계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500원 2스테이지가 걸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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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내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춘 줄 알았던 드럼매니아V4가 구미에 이어 이 곳에도 한 대 생존해있는 것을 확인.
더구나 정발 기기가 아닌 일판 기기라는 것이 특징인데, 아쉽게도 의자 높이 때문에 한 번 플레이해보진 못하고 나왔습니다.

이 외에도 유비트 소서 2대, 사운드볼텍드 2대, EZ2AC, 팝픈뮤직 판타지아, 펌프잇업 등이 가동하고 있으니 근처 사시는 분은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amusement 가동기기는 두 종뿐이지만 게임장이 쾌적해서 게임하기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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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은 비트와 함께 팝픈뮤직도 열심히 하고 있네요. 제 실력은 아주 최상급 그런 건 아니고 그냥저냥 이런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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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성동구 쪽의 변전소에 큰 화재가 발생한 적 있었지요. 이 당시 성동구 일대 대다수에서 큰 정전이 발생했는데,
하필 저도 그 화재사고 당일 왕십리 쪽에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마트에 있는데 약 1초정도 갑자기 전기가 꺼졌다 다시 들어와서
그냥 일시적인 사고겠거니...라고 생각하며 나왔는데, 그 이후 집에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니 왕십리역이 이렇게 되어있더군요.
전기는 다행히 금방 복구되긴 했지만, 난생 처음으로 지하철 전기가 나가 비상전등으로 운영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메인 전기가 나감과 동시에 비상전등으로 바로 바뀌는 모습을 실제로 보니, 좀 신기하면서도 좋은 구경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제가 지하철 타고 돌아갈 때 즈음엔 아까전에도 별일 없었던 이마트와 왕십리 CGV도 정전이 되었다 하니...
지금은 어떻게 복구될지 모르겠지만 빨리 정상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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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그동안 먹은 것들과 일상생활 이것저것에 대한 정리였습니다.

// 2013. 12. 8

덧글

  • DDR은사회악 2013/12/08 12:03 # 삭제

    드럼매니아 V4 꼭 한번 다시 해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 Ryunan 2013/12/09 23:13 #

    하하 한국에 오셔서 꼭 하시기 바랍니다.
  • 알렉세이 2013/12/08 12:10 #

    페르시안 걸프의 대기줄은 류난님 소개글 덕분에...=ㅅ=ㅋ
  • Ryunan 2013/12/09 23:14 #

    지금은 오히려 페이스북 유저들, 그리고 다른 유명 블로거들의 글 때문에 더 유명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dunkbear 2013/12/08 12:12 #

    - 오리온 다이제는 2,500원으로 올랐다고 난리입니다. 맥비티가 오히려 싸다는...

    - 헬로키디 인형 -> 안봐도 비디오네요. 이번에는 맥도날드를 습격하셨군요. ㅋㅋㅋ

    - 저런 맥주컵은 보통 사은품으로 주는 거 아닌가요? 흠...
  • StarSeeker 2013/12/08 13:29 #

    정확히는 초코 다이제가 2,500원 그리고 다이제는 2,000원 ^^

    크기가 더 크니 그렇게해도 어쩌면 맥비티가 더 쌀지도요 (ㄷㄷㄷ)
  • dunkbear 2013/12/08 13:42 #

    근데 다이제는 맛도 없어졌다고 더욱 평이 안좋더군요.
    사실 저도 몇달 전에 한번 먹었는데, 옛날 맛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ㅋ
  • StarSeeker 2013/12/08 13:56 #

    닥터유 이 사기꾼...ㅠ.ㅠ
  • Ryunan 2013/12/09 23:14 #

    다이제는 오리지널 2000원, 초코가 2500원이지요. 확실히 이번 500원 인상은 좀 말도안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맥주컵 같은 경우는 가끔 사은품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로자린드 2013/12/08 16:16 # 삭제

    나도 캬토라레 깨고싶다.

    일단 다리부터 완치되고 나서...
  • Ryunan 2013/12/09 23:14 #

    다리 다쳤나?
  • 로자린드 2013/12/10 15:11 # 삭제

    접질렀어 흐규흐규
  • 다루루 2013/12/08 16:33 #

    보통 맥주컵 같은 건, 식당의 경우는 주류총판에서 막 줍니다. 공짜로요. 앞치마도 그냥 주고 메뉴판도 해 주고 의자도 해 주고 주류 냉장고도 빌려주고... 근데 사실 칭따오 파는 총판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Ryunan 2013/12/09 23:20 #

    주류총판에서 홍보차 해서 주는 경우도 있겠지요. 세계맥주집 같은 데서도 맥주 공급해주면서 전용잔을 챙겨주지 않을까요?

    고깃집 같은곳도 카스맥주 들이면서 카스 로고 새겨진 유리잔 받아 쓴다던가 하는...
  • 체리푸딩 2013/12/08 20:27 #

    한양대 앞 김치찌게는 다시 보니 반갑군요. 학교 다닐때 연구실 사람들하고 자주갔던 곳인데, 눈이나 비오는날 가서 먹으면 끝내줬죠.
  • Ryunan 2013/12/09 23:20 #

    정말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찌개도 좋지만 저 계란이 화룡점정인 것 같아요.
  • void 2013/12/09 16:24 # 삭제

    류난님은 건대 페르시안 걸프의 인파를 늘인 장본인중 하나면서 뻔뻔하게 사람들 줄좀 줄어들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네요. -_-
  • 이야기정 2013/12/09 19:30 #

    당신같은 사람이 한명씩 줄어줘야 제가 서울가서 사먹죠 ㅎㅎ
  • Ryunan 2013/12/09 23:21 #

    당신이 지금 내뱉으신 말, 그냥 농담으로 가볍게 한 소리라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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