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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7. 마켓 오 리얼 치즈칩 포테이토 (오리온) / 치즈가 들어간 프리미엄 감자칩. by Ryunan

오리온의 건강과자 프로젝트 '닥터 유'는 한때 큰 인기를 끌었지마는, 지금은 에너지바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들이
거의 사장되어버린 상태라 사실 그 인기가 한풀 꺾였지만, 또 다른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마켓 오' 는 리얼 브라우니의
짭짤한(특히 일본쪽에서의) 대박과 함께 지금도 꾸준히 새로운 상품을 내놓으며
시장에서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의 정석이라는 입지를 확실하게 굳혀 오고 있습니다.

(롯데 마더스핑거나 ㅎㅌㅐ의 뷰티스타일은 어느새 기억하는 사람도 없어졌으니...아... 진정한 승자 오리온...ㅡㅡ)

닥터유 브랜드가 '건강한 과자'라는 컨셉으로 나왔다면, 이 '마켓 오' 브랜드는 건강과자라기보다는 프리미엄급 재료를 활용한
'기존에 찾아볼 수 없는 고품격의 고급 과자' 라는 컨셉으로 나왔다는 것이 서로 비교되는 점인데요, 오늘 소개할 과자인
마켓 오 브랜드 과자의 신상품 '리얼 치즈칩 포테이토'도 그런 컨셉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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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고급 과자'라는 컨셉, 그거 다 그냥 '감성팔이로 비싸게 팔아먹고 싶을 때 쓰는 거라니까요...ㅡㅡ'
하지만 나는 워낙에 귀가 얇은 소비자이기 때문에, 그런 상술을 다 알면서도 덥석 물어버리지.

가격은 편의점기준 한 박스 2500원.


과자 박스 뒷면. 덴마크의 자연치즈를 이용하여 만든 리얼 치즈칩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감자칩임에도 불구하고 '튀기지 않고' 구워서 만들어냈다는 것이 본 제품의 특징인데요, 확실히 일반 감자칩에 비해
기름지거나 물리지 않는다는 것은 이 제품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제품의 영양성분표. 한 봉의 중량은 60g으로 1500원짜리 포카칩의 그것과 동일한 중량입니다. 열량은 한 봉당 298kcal.
밥 한 공기의 열량과 거의 맞먹는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굳이 구운 과자라고 해서 열량이 더 낮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박스 포장을 뜯으면 속에 이렇게 감자칩이 들어있는 소포장이 하나 나오는데요...
마켓 오를 비롯한 이런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포장의 특징이기도 한데, 박스 포장 재질이 너무 고급재질이라 그냥 한 번 사서
뜯고 버리기 영 아깝다 -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상당히 고급스런 박스를 이용해서 포장을 만들었어요.


어쨌든 박스포장 안에 이렇게 소포장. 이 정도면 굳이 과대포장이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검정, 노랑이 반복되는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고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애들먹는 과자가 아닌 어른을 위한 과자 느낌.


속에는 이렇게 감자칩이 들어있는데요, 그 카지노에서 받는 칩이라고 해야 하나... 그 정도 사이즈의 감자칩이 들어있습니다.
모양이 이렇게 일정하게 나오는 이유는 이 감자칩이 진짜 생감자를 잘라 튀긴 것이 아니라, 프링글스처럼 반죽을 하여
모양을 내어 구워낸 제품이기 때문,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100% 감자가 아니라 감자칩이라고 하기에 약간 애매한 위치입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낸 과자라, 일단 손에 기름이 묻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긴 한데, 그것 외에도 맛있습니다.
과자가 짠 맛이 덜하면서 치즈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잘 스며들어있는데, 이거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다 약간 두께가 있어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굉장히 마음에 들고요, 확실히 비싼만큼 맛이 있다는 것은 인정할 만 해요.

맥주 안주로 먹기에 매우 잘 어울릴 것 같다 - 라는 것이 이 제품을 접한 제 인상. 전에 소개한 과자인 치킨팝 불닭맛도 그렇지만,
은근히 요즘 나오는 과자들을 보면 그냥 단순히 주전부리에서 끝나지 않고 '맥주안주로 먹기 위한' 컨셉의 제품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아예 박스에 '맥주안주로 즐겨라' 라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니까요.

. . . . . .

근래 발견한 마켓 오 브랜드의 과자 중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제품. 가격만 500~1000원 정도 더 쌌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 2014. 1. 17

핑백

덧글

  • 동감 2014/01/17 19:01 #

    말씀하신데로 부담스런 가격만 빼면 꽤나 괜찮은제품입니다
    식탁한켠에서 저과자. 발견하고 별생각없이 혼자 냠냠한후 돌아온 건 한껏원망담긴 와이프의. 꿀때지야 그게얼마짜린데 혼자다먹냐 소리..에 흠칫 하고 가격을 듣고 다시한번 흠칫했죠 ㅋㅋ
  • Ryunan 2014/01/18 09:11 #

    와이프분의 분노가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분명 저거를 살때 엄청나게 많은 고민을 했겠지요 ㅠㅠ
  • 꽃팡이 2014/01/17 21:35 # 삭제

    진짜 비싸요ㅠㅠ.. 저는 맥주안주로는 치킨을 좋아해요. 특히 마늘치킨... 부천역이나 역곡역에 있는 노릇노릇하고, 따끈한 속이 왈칵 쏟아지는 문어빵도 좋지요. 저 과자는 맛있긴 맛있는데 정신없이 집어먹다보면 금세 봉지가 비더라고요ㅠ.ㅠ 사실 마켓오 브랜드 자체가 프리미엄이 붙어서 비싼것 같은데...브라우니는 더더욱 비싸구요
  • Ryunan 2014/01/18 09:11 #

    마늘치킨 하면 안암의 삼통치킨이 최고인데...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마켓 오 브랜드는 아예 대놓고 '프리미엄 과자'를 표방하고 나온 것이라...
  • 알렉세이 2014/01/17 21:47 #

    굽는다고 다 웰빙은 아니군요.ㅋㅋ
  • Ryunan 2014/01/18 09:11 #

    그래도 튀긴 것보다는 조금 낫습니다.
  • 2014/01/17 22:06 #

    마켓오 시리즈먹는 봐에는 미국산 짝퉁 프링글스을 먹는게 낫습니다
    맛은 소금이 안들어 간 느낌인데 과자 하나 만드는데 유럽에서 왔냐
  • Ryunan 2014/01/18 09:12 #

    세계여행이라도 하고 왔나보죠 ㅎㅎ 전 짜지 않아서 좋던데...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4/01/18 09:02 #

    과자값이 너무 오른 것 같습니다. 2500원..그거 2개면 짜장면 꼽배기 한 그릇임. 주식과 간식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음..
  • Ryunan 2014/01/18 09:12 #

    맞습니다, 유달리 과자값이 다른 음식물가에 비해 인상 속도가 너무 가파르죠.
  • ㅁㅇㄴㄹ 2014/01/18 23:50 # 삭제

    맛이 구운감자와 99퍼센트 일치하던데요

    게다가 엄청 짬
  • Ryunan 2014/01/21 14:11 #

    구운감자보다 짠맛은 훨씬 덜한데 ㅠㅠ
  • 로자린드 2014/01/19 11:29 # 삭제

    감자칩 하면 포테토칩같은 봉지형만 찾게 되던데 저건 또 신기하네 ㅎㅎㅎ
  • Ryunan 2014/01/21 14:11 #

    저 쪽이 더 맛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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