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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17. 스타피자치킨 (도선동) / 안 가본 사이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가게. by Ryunan

도선동, 성동구청 앞에 있는 동네피자집 스타피자치킨
(지난 방문 포스팅 : http://ryunan9903.egloos.com/4324893 )
건대의 핫한 피자전문점, 페르시안 걸프의 기술을 배워와 장사하는 곳으로
위치가 위치다보니 아무래도 SNS의 힘으로 유명해진 페르시안 걸프에 비해 덜 알려진 곳입니다.


예전에 한 번 방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약 5개월여만에 가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어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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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문때 비해 가격에 약간 조정이 생겼습니다. 약간이라 해 봤자 치킨피자 가격만 조정되었지만...
피자와 함께 치킨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병맥주 말고 생맥주 메뉴도 생겼더군요. 커피도 갖춰놓았다는 것이 특징.
가게는 그냥 상가에 하나씩 있을법한 한 칸짜리 단촐한 규모입니다. 가볍게 동네주민들 와서 먹기 좋은 정도.


콜라 1.25리터 한 병에 2000원이라는 가격이 마음에 드네요. 적어도 편의점에 비해서 싼 가격입니다.
따라서 둘 이상 왔을 땐 캔콜라를 시키는 것보다 병콜라 큰 것을 시키는 게 더 이득입니다.


치킨무와 깨소금. 그리고 사진엔 따로 없지만 치킨 찍어먹는 매운 양념소스도 같이 나옵니다.
아마 오이피클은 별도로 주문해야 하는듯...


양고기 피자 등장 (8000원)

피자스쿨의 라지피자 정도의 크기에 치즈를 듬뿍 얹고, 그 위에 양고기 토핑을 올려 매콤한 양념을 바른 피자입니다.
페르시안 걸프에서 판매하는 그 양고기피자의 기술을 배워와 만들었기에 외형이 상당히 유사하죠.
딱 여덟 조각으로 잘라져 나오고 손으로 바로 집어먹을 수 있도록 위생비닐장갑을 한 개 제공해줍니다.


음, 예전에 비해 더 좋아졌어...!!

이 피자 특징이 있다면 빵, 도우부분이 거의 과자 수준으로 매우 바삭바삭하다는 것.
바삭바삭하고 기름기 없는 도우 위에 일반 피자치즈와 약간 다른 스타일의 폭신폭신한 식감의 치즈가 더해져서 맛있습니다.
예전 처음 방문을 했을 땐 '많이 따라했구나' 느낌이 들었는데, 그때에 비해 노하우가 생겨 맛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위에 발라진 소스는 아주 매운 소스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매콤한 맛만 더해주는 소스로 잘 어울리는 편이네요.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 가격은 9000원.
닭 크기도 큼직하고 갓 튀긴 걸 바로 내놓는다는 점에서 가격대비 나오는 치킨이 굉장히 훌륭한 편입니다.


피자보다도 치킨이 더 크게 발전했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그때 처음 치킨을 먹었을 땐 좀 속에 양념이 안 배어들어
싱겁고 맛이 덜 밴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것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속까지 매콤한 양념이 잘 배어들었네요.
단 미리 튀긴것을 다시 튀기는 부어치킨 같은 계열과 달리,
주문받으면 그때부터 튀기기 시작하는지 나오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받은(?) 커피 한 잔. 한 잔 마시겠냐고 해서 얼떨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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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선동 스타피자치킨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5,분당,중앙선 왕십리역 2번출구 하차, 도보 약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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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 이후,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피자&치킨집이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배워온 것으로 끝내지 않고 그 배워온 기술에서 어떻게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 많은 노력을 기울인듯...
피자도 그렇지만 지난번엔 좀 부족했던 치킨도 이번엔 굉장히 많이 발전해서 꽤 좋았었고요.
이 근처에 살고 있는 주민이라면 간단히 생맥주와 함께 치킨 피자 즐기기에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손님도 어느정도 늘었는지 안에 들어와 먹는 손님도 있고 먹는동안 포장해가는 손님도 심심치않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가는 도중에 빵 터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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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퍼로리 피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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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얼마 전 일본 다녀왔던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쿠마몬 파우치.


귀가 원래 쿠마몬에 비해 약간 크긴 하지만... 제... 젠장... 너무 귀엽잖아!

쿠마몬의 고향, 쿠마모토(熊本)에 가고싶다...ㅠㅠ


// 2014. 3. 17

덧글

  • ◀에브이▶ 2014/03/18 00:05 #

    잡았다 요놈!!!
  • Ryunan 2014/03/18 21:39 #

    !!!
  • 종화 2014/03/18 09:53 #

    페퍼철컹철컹피자
  • Ryunan 2014/03/18 21:39 #

    로...로리가...
  • 얌얌 2014/03/18 16:03 #

    우휴 맛있겠네요 치즈가 듬뿍!!!
  • Ryunan 2014/03/18 21:39 #

    치즈 듬뿍 올라간 건 페르시안 걸프 스타일이지요.
  • 스웰 2014/03/18 20:03 # 삭제

    페퍼로리 피자라, 꼭 한 번 주문해보고 싶네요. 페퍼로리를 맛보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오타를 정정하지 않은 채 페퍼'로리' 피자 주세요, 라고 말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더 크군요.
  • Ryunan 2014/03/18 21:39 #

    다음에 가셔서 한 번 '페퍼로리 피자 주세요!' 라고 해보심이...
  • ㅁㄴㅇㄹ 2014/03/18 20:39 # 삭제

    페퍼로리 피자를 주문하면 토핑으로...
    아닙니다(..)
  • Ryunan 2014/03/18 21:39 #

    .........
  • ㅇㅇ 2014/03/30 01:45 # 삭제

    여기서 우연히 보고 찾아갔었는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오늘 다시 갔더니 문닫으신대요 ㅠㅠ 주인아저씨께서 편찮으시다고..
    불도 안켜고 계셨는데 저희가 찾아왔다고 마지막 손님이라고 아주머니께서 피자 만들어주셨어요....
    이젠 먹으려면 건대까지 가서 줄설 생각하니 정말 아찔합니다
  • 파랑나래 2014/03/30 20:35 # 삭제

    왕십리 사는 파랑나래입니다. 오늘 찾아갔더니 휴무하신다고 붙여두셨군요... 어째 제가 찾아가려고 각 집으면 다 일들이 생기시는듯 ㅠㅠ http://postimg.org/image/uet3g71ub/
  • 공구리 2014/04/02 12:57 # 삭제

    3월 30일 날짜로 영업종료 했습니다, 4월 1일에 갔다가 헛탕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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