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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23. 삿포로 마루야마도부츠엔(동물원) 시로쿠마(백곰)라멘 시오맛(소금맛) - (札幌円山動物園ラーメン 塩) / 이번에는 소금맛! by Ryunan

지난 일본 여행 때 사 온 삿포로 마루야마 동물원 인스턴트 라면. 쇼유에 이어 두 번째는 '시오라면' 입니다.
일본라멘 한 종류인 시오라멘은 소금으로 국물 맛을 내어, 다른 라멘에 비해 국물이 맑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국내에서는 돈코츠 라멘이나 쇼유라멘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옅은 라멘이긴 합니다만...

마루야마 동물원 라멘에 대한 지난 포스팅은 http://ryunan9903.egloos.com/4341915 를 참고하여 주세요.


삿포로 마루야마 동물원 시로쿠마(백곰) 소금라면이라 씌여 있습니다. 이 계열 제품은 포장지가 정말...귀엽지요.
저 역시 포장지만 보고 단박에 낚여서 바로 구입한 것이긴 하지만...^^;;


제품 뒷면. 곰발바닥 그림 속에 '시오(소금)'라고 씌여져 있는 것이 상당히 귀엽고 인상적입니다.
열량은 343kcal로 우리나라 인스턴트 라면 1개의 열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


봉지 속에는 약간 꼬들꼬들한 느낌의 건면, 그리고 시오라면 액상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역시 물을 끓여 면을 한 번 삶아낸 뒤, 새롭게 물을 끓여 면을 집어넣고 시오라면 스프를 넣고 적당히 잘 저으면 완성.
두 번 끓이는 과정이 귀찮으면 그냥 한번에 면 넣은 물에 스프 넣어도 되겠지만 국물이 좀 많이 탁해지더군요.


이번에도 역시 지난번 쇼유라면 때와 마찬가지로 토핑을 아주 조금...^^;; 올려 보았습니다. 거의 비슷한 류의 토핑.
파와 고기, 참깨와 김이 올라간 것 만으로도 이렇게 비주얼이 변할 수 있다니...!!
국물은 노란 계열의...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진한 국물인데, 그래도 쇼유라면의 갈색 국물에 비해선 연한 편입니다.


확실히 이런 계열의 일본식 라면 중에서는 맛은 가장 마일드한 편.

싱겁다는 뜻은 아니고 강렬한 맛이 덜 느껴지는 편입니다. 맑은 국물에서는 약간 한약재 같은 풍미가 느껴지기도 하면서
기름기는 좀 많지만 꽤 개운하고 깔끔한 뒷맛이 오래 남습니다. 면발도 가늘어서 후루룩 먹는데 부담이 없었고요.

좀 연한 맛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시오라면, 그리고 진한 맛을 좋아하는 분은 쇼유라면 쪽이 더 낫겠다 싶었습니다.
국내의 맵고 얼큰한 국물 계열의 라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심심하거나 혹은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한번쯤 사먹어 끓여보는 것도, 일본여행 가서 수퍼마켓에서 부담없이 사오는 것도 다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014. 3. 23

덧글

  • 알렉세이 2014/03/23 08:06 #

    비주얼 잘 나왔네요.ㅋㅅㅋ
  • Ryunan 2014/03/25 22:11 #

    지난번보단 조금 약한 듯 하지만 나름 잘 나왔다고 생각중입니다 :)
  • 슈슈 2014/03/23 14:21 #

    봉지ㅠㅠㅠㅠ저라도 발견하자마자 낚아챌 것 같네요 귀여워요ㅋㅋㅋ
  • Ryunan 2014/03/25 22:11 #

    봉지가 정말 귀엽죠, 저도 봉지 보고 낚아챈 것이니...
  • 솜사탕 2014/03/23 20:49 #

    어맛 봉지봐. 음식이 아니라 인형포장같아요. 저 라멘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을까요?
  • Ryunan 2014/03/25 22:11 #

    우리나라에서는 못 구하는 제품입니다 아쉽게도...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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